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동해시는 정부의 일자리 지원정책에서 소외된 상시근로자 5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동해형 기업(자영업자 포함) 인턴제 사업」 모집에 나선다. 동해시의 「동해형 기업(자영업자 포함) 인턴제 사업」은 동해시만의 차별화된 일자리 지원시책으로, 소규모 사업장이 신규 근로자를 채용할 시 인턴 3개월 동안 월 60만원, 정규직 전환 후 6개월 동안 월 70만원을 지원, 신규 근로자 1인당 총 600만원의 인건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고용안정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안정적인 기업성장을 도모하는 「동해형 기업(자영업자 포함) 인턴제」는 지난 2018년에 첫선을 보여, 올해까지 정규직 55명을 창출하는 성과를 달성했으며, 내년에는 20명의 정규직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장은 공고일 현재 동해시에 소재하는 상시근로자 1인 이상 5인 미만의 사업장이며, 신규 채용자의 인턴기간 종료 후 정규직 전환 계획이 있어야 한다. 모집 기간은 12월 15일부터 12월 30일까지며, 심사를 거쳐 선정된 사업장에 2022년 1월 11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선정 사업장은 근로자를 자체 채용한 후 시에 채용 통보 및 지원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연말연시를 맞아 동해시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이 이어지고 있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동해시청 복지과 직원 일동이 지난 13일 동해시청을 방문해 희망2022 나눔캠페인 성금 1백만원, 동해시청 매화회에서 200만원, 재동 강릉여고 동문회에서 100만원을 각각 기탁했으며, 리라유치원·어린이집(원장 이상걸)에서는 지난 10일 동호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300만원의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다. 특히, 리라유치원·어린이집은 지난 2013년부터 매년 3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하며 지역에 따뜻한 온기를 더하고 있다. 이상걸 원장은 “코로나19로 지치고 힘든 시기에 작으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한다”며, “앞으로도 소외받는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 실천을 약속하겠다”고 전했다. 동해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상황에서도 꾸준히 이웃돕기 성금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동해해양경찰서는 코로나19 확진자 급증 및 ‘오미크론’ 확산에 따라 이천식 서장이 직접 감염 확산이 우려되는 다중이용 낚시어선을 방문하여 방역실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낚시어선 이용객이 많은 지난 주말 삼척 장호항을 직접 찾아 출항하는 낚시어선 선장 및 승객을 대상으로 마스크 착용 및 방역물품 비치 여부 등을 확인하는 등 방역수칙 준수여부 등을 세밀하게 살펴봤다. 이 자리에서 이 서장은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낚시어선에서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발열 등 이상증세가 있을 때는 지체 없이 검사를 받는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동해해경은 관할 구역 내 다중이용선박을 찾아 코로나19 방역 현황을 꾸준히 점검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동해시가 북삼도서관 증축 및 리모델링 공사를 추진함에 따라 2022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6개월간 북삼도서관을 임시 휴관한다고 밝혔다. 지난 2000년 개관한 북삼도서관은 올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문화시설 확충사업(공공도서관 건립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내년 상반기까지 총사업비 21억원(국·도비 10억 4천만원, 시비 10억 6천만원)을 들여 이용자들의 편의도모 및 쾌적한 환경을 위한 시설 개선 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시는 특히 시설 개보수에 대한 이용자 의견을 반영해 북카페형 자료실, 지역주민의 커뮤니티 공간, 개방형 열람공간, 자료실 환경개선, 프로그램실 및 휴게실 개선 등 수요자가 편안한 이용환경 조성에 목적을 두고 복합문화공간을 구성할 방침이다. 이에, 임시휴관 기간 중에는 개방형 공간조성을 위한 자료실 구획 등 리모델링 및 증축 공사로 인해 발생되는 소음·분진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도서관 운영을 중단함에 따라 도서관 건물 출입과 이용도 전면 제한된다. 중단되는 업무는 스마트도서관 및 전자책도서관 등 온라인 서비스를 제외한 도서 대출·반납·열람, 상호대차, 이마트예약서비스, 열람실, 디지털자료실 등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동해시가 망상오토캠핑리조트 재해복구지 내 산불피해목을 활용해 건립한 망상사구생태관이 산림청의 2021년 공공분야 목조건축 우수사례로 선정돼 장려 표창과 포상금을 받게 됐다. 공공분야 목조건축 우수사례 공모사업은 산림청에서 공공 목조건축 확대에 노력한 기관의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해 공공건축 목구조 확대를 유도하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추진되고 있다. 우수사례는 목조건축 계획·설계의 적정성, 목구조 반영비율, 목조건축의 독창성, 파급 효과성, 노력 및 홍보 등을 심사해 결정된다. 망상사구 생태관은 지상 1층 100㎡(30평) 규모로 건립돼 망상 해안의 생태와 해안사구 동식물, 2019년 대형산불 피해와 복구과정에 대한 관람 및 소규모 체험활동을 할 수 있도록 작지만 알차게 구성된 목조건물이다. 특히, 생태관은 산불 피해목을 활용한 목조건축 설계와 산불 피해를 입은 대경재를 상징적 의미로 재활용해 프로젝트 가치를 부여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으며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심정교 녹지과장은 “앞으로도 목조건축의 우수성 홍보와 공공분야의 목구조 확대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서대문구는 영 케어러(Young Carer) 즉, 가족에 대한 돌봄을 부담해야 하는 청년과 청소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대책 마련에 나섰다고 14일 밝혔다. 구는 최근 사회적 논란이 됐던 청년 간병 살인 사건을 분석하고 ‘영 케어러’에 대한 법적 정의, 현황 조사, 지원 방안 강구의 3단계로 대책을 추진한다. 먼저 구는 ‘청소년복지 지원법’에 근거해 서대문구 조례를 제정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영 케어러’를 ‘가족돌봄청소년’으로 정의하고 대상 연령은 9~24세로 정할 예정이다. 조례에는 이들의 복지 향상을 위한 실태조사, 대상자 관리 방안 마련, 지원 예산 편성, 맞춤형 보건복지 서비스 시행 등의 내용을 담을 계획이다. 이어 구는 올 연말까지 3가지 방법을 통해 ‘영 케어러’ 발굴 조사에 나선다. 동주민센터 직원들은 보건복지부 복지사각지대 발굴 시스템의 정보(단전, 단수, 연체 등)를 토대로 9~24세 가구원이 있는 관내 위기 세대를 조사한다. 전화와 우편을 통한 비대면 상담 후 필요시 가정방문이나 내방 상담을 추진한다. 복지통장들은 이달 24일까지인 주민등록사실조사와 병행해 ‘영 케어러’가 있는지 살피고 발견되면 동주민센터로 연계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경기도의회 김규창 의원(국민의힘, 여주2)이 좌장을 맡은 「경기도 도자산업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13일 개최됐다.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주최한 ‘2021 경기도 하반기 정책토론 대축제’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 도자산업의 발전과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주제발표를 맡은 우관호 홍익대학교 도예유리과 교수는 도자산업 활성화의 주체로 개인 사업체와 생활자기를 설명하며 브랜드 인지도와 디자인을 주요 고려사항으로 제시했다. 이에 더해 홍보 마케팅을 중심으로 도자산업 활성화를 위한 방법을 제언했다. 첫 번째 토론자인 조병호 고성도예 명장은 도자기 사업 종사자의 고령화로 인한 인력 부족, 임금 상승, 연료비·운영비 상승 등 도자 사업장의 폐업과 축소의 요인을 설명했다. 두 번째 토론자인 이청욱 여주도자기사업협동조합 총무이사는 자가측정기 구매에 따른 금전적 부담 등 도자 영세사업장 운영의 어려움을 제기하며 도자산업 발전을 위한 원천적 문제 해결을 강조했다. 세 번째 토론자인 김대용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도예학과 교수는 경기도 도자 브랜드 성공을 위한 트렌드 연구의 중요성을 강조했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여주 여주여자중학교는 한·아세안센터에서 주관한 「아세요? 아세안!」청소년 콘텐츠 공모전에서 영상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 아세안) 및 10개 회원국에 대한 청소년의 이해와 다문화 감수성을 증진하기 위한 그림, 사진, 영상 공모전으로 여주여중은 영상 부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우리의 이웃 아세안”이란 제목으로 10명의 학생들이 아세안 회원국 10개국을 특색있고 재미있게 소개하는 영상을 제작하여 관객들의 깊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대회에 참가한 3학년 박지은 학생은 “졸업을 앞두고 이렇게 큰 상을 받아 기쁘고 중학교 생활에 의미있는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행복하다.”라고 소감을 이야기했다. 함께 참가한 채용기 지도교사는 “여주여자중학교는 경기도교육청이 지정한 상호문화이해학교로 학생들의 다문화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에 대해 알아가면서 넓은 안목이 생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양주시 광적면은 지난 13일 광적농협 부녀회가 관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온품캠페인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광적농협 소속 부녀회가 각종 농수산물 등을 판매하여 얻어진 수익금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함께 나누고자 후원한 것이다. 이날 기부받은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관내 저소득 고령노인,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박보윤 회장은 "코로나19로 누구보다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이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회원들의 작은 정성과 뜻을 모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사업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권순용 면장은 "더운 날, 추운 날 가리지 않고 물심양면으로 봉사해주시는 광적농협 부녀회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성금이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큰 힘과 위로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영암군은 최근 전국적으로 7천여 명이 넘는 확진자가 발생하고 전남 도내에서 오미크론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13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연말연시 이동 및 모임자제 캠페인을 소규모로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삼호읍 원룸촌 상가단지와 신북5일시장에서 영암군 관계자, 남·여의용소방대연합회장 등을 비롯해 60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되었다. 중점 홍보사항으로는 ▲언제 어디서든 마스크 착용 ▲의심 시 진단검사 받기 ▲연말연시 이동 및 모임자제 ▲상시 소독 및 주기적 환기 ▲백신접종 필수 등 코로나19 주요 방역수칙을 홍보했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의 적극적인 방역 협조로 다른 지역에 비해 확진자가 나오지 않고 있지만 초등학교, 다중이용시설 등 확진자가 지속 발생하고 있어 불안한 상황”이라며 “반드시 예방접종을 모두 하여주시고 타지역을 방문하거나 접촉할 시 진단검사를 꼭 받아주시기를 바란다”며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영암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2년 친환경농업 기반구축공모 사업”에 서영암농협이 선정되어 사업비 13.6억(국비 4억)원을 확보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친환경농업 기반구축 공모사업은 친환경농업을 실천하는 영농조합법인, 농협 등이 친환경농산물의 생산·가공·유통 등에 필요한 시설·장비를 최대 20억원 한도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며, 참가 자격은 사업지구 농경지 10ha 이상 및 참여농가 10호 이상 친환경농업을 실천한 생산자단체다. 2022년도 친환경농업 기반구축사업은 전국에서 38개 생산자단체가 신청하여 1차 서류평가, 2차 발표평가, 3차 현장평가를 거처 전국 20개 생산자단체가 최종 선정되었으며, 그중 영암군(서영암농협)은 상위 2순위로 선정되었다. 이번 사업대상자로 선정된‘서영암농협’은 영암군 학산면 상월리, 용소리, 용산리, 학계리 일대를 중심으로 친환경 벼 재배단지 478ha를 조성하여 총사업비 13.6억원을 투입해 친환경 벼 유통기반시설(저온저장 및 건조시설)을 확충해 친환경 유기농단지에서 생산되는“학이 머문 쌀”을 생산하여 유통할 계획이다. 또한, 영암군은 지난 2015년부터 올해까지 친환경농업 생산자단체가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지역 만화웹툰 문화 활성화 토론회’를 개최하고, 12월 16일 오후 2시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한다. 해당 토론회는 지역웹툰캠퍼스와 웹툰창작체험관 등 문화복합공간으로서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의 역할을 제고하고, 지역문화와의 상생 및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지역 만화웹툰 문화 활성화 토론회’는 발제와 토론 순서로 진행된다. 먼저 김유창 유주얼미디어그룹 이사장이 '지역웹툰캠퍼스 및 웹툰창작체험관의 문화복합공간으로서의 역할'을 주제로 발제를 진행한다. 이어 최연구 부경대학교 교수의 '만화문화복합공간의 지역문화와 상생 및 활성화 방안 제안'을 주제로 한 두 번째 발제가 이어진다. 뒤이어 종합토론에서는 김신 중부대학교 교수의 사회로, 김유창 유주얼미디어그룹 이사장, 최연구 부경대학교 교수, 박준영 크로스컬쳐 대표, 조준혁 고양산업진흥원 팀장, 백수진 한국만화영상진흥원 팀장이 만화웹툰을 지역 문화로 확산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역 만화웹툰 문화 활성화 토론회’는 사전등록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토론회 참여를 희망하는 이는 누구나 한국만화영상진흥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