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은 12월 13일부터 12월 20일까지를 ‘위기가구 집중발굴 주간’으로 정하여 비대면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특별방역대책으로 인해 행정복지센터 입구에 복지사각지대 발굴 안내문 및 매여울 온마음 희망브릿지 기부신청서, 위기이웃 신고 홍보물품 등을 비치하고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추후 위기가구로 발굴된 대상자는 동 행정복지센터 복지상담을 통하여 공적 지원 및 후원물품을 연계하는 등 연말연시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규순 위원장은 “연말연시에는 위기가정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집중 추진해야 하는 시기이나,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는 시점이라서 비대면 캠페인으로 진행하게 되었다.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있으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발굴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매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하여 올 한해 5번의 캠페인을 추진하였으며, 「매여울 온마음 희망 브릿지」기부 캠페인을 통하여 모금된 기부금액으로 관내 저소득 가구 157세대에 간편식 꾸러미, 냉방용품, 난방용품 등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수원시 매탄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4일 관내 주민으로 구성된 「제설 특공대」를 구성하고 비대면 온라인 발대식을 개최했다. 매탄3동 제설 특공대는 동절기 강설 및 폭설 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해ㆍ재난이나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편성된 민ㆍ관 합동 설해 대책반이다. 매탄3동은 영통구청을 중심으로 삼성전자 너머 말통골까지 아우르는 넓은 면적에 따라 제설함 29개소를 제설 취약지역에 설치하는 등 설해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하지만 면적이 넓어 동에서 추진하는 제설작업으로는 한계가 있는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서 제설함 인근 주민이나 상인의 협조를 이끌어 내 「제설 특공대」를 구성하였으며, 평소 제설함 관리 및 강설 시 제설작업 참여와 제설상황을 공유하는 상시 연락 체계를 마련했다. 권정희 매탄3동은 “주민이 함께하는 제설반을 구성하여, 신속한 제설상황 공유 및 취약구역까지 체계적으로 제설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수원시 원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동절기 대비 취약계층 주거환경 정비사업을 실시했다. 대상가구는 지하방에 거주하고 있는 장애·독거어르신으로, 거동이 불편하고 경제적 어려움으로 곰팡이가 핀 싱크대와 망가진 가스레인지등 열악한 주거환경에 노출되어 있었다. 윤재춘 위원장은 “열악한 생활공간에 있는 이웃의 어려움을 함께 해결해 보람을 느낀다”며, “이번 겨울 깨끗한 환경에서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홍연 원천동장은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참여해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동절기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이 사천시실내수영장과 사천바다케이블카가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실내공기질 조사에서 ‘숨쉬기 좋은 공간’ 실내공기질 인증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로써 공단은 2년마다 실시하는 실내공기질 인증을 2019년에 이어 두 차례 연속으로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실내공기질 인증은 한국표준협회(Korean Standards Association, KSA)와 연세대학교가 공동 개발한 관리 모델로 실내 공간의 공기질과 관리 수준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그 우수성을 인증하는 제도이다. 케이블카와 실내수영장은 실내 공기질 관리 매뉴얼을 제정하고 실내공기질 관리 기준 초과 상황과 실내공기 오염원에 의한 안전사고 대처방안 프로세스를 구축하고 있다. 이와 함께 1000여만원의 예산으로 각 시설 출입문마다 에어커튼을 설치한 것은 물론 계절에 따른 온도·습도 관리, 오염물질 발생 차단, 친환경 자제 사용 등 실내공기질 향상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특히, 1998년 준공의 노후시설인 실내수영장은 최근 12억여만원을 투자해 내부 리모델링을 완료했으며, 환기팬과 공조기를 추가로 설치해 실내공기질을 최상으로 관리하고 있다. 그 결과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완도 여서도 동쪽 해상에서 어선과 화물선이 충돌해 구조에 나섰다고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14일 새벽 3시 50분경 여수연안VTS로부터 완도 여서도 동쪽 해상에서 어선 A호(부산선적, 129톤, 대형선망, 승선원 27명)와 화물선(7,589톤, 중국 컨테이너선)이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받았다. 완도해경은 신고 접수 후 해경함정 19척, 해군 4척, 민간선박어선 2척과 항공기 3대 등 가용세력을 출동시켜 긴급 구조하고 있다. 완도해경은 현재 충돌로 가라앉은 어선A호의 승선원 27명 중 25명을 구조했고 나머지 2명은 수색 중이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14일 비영리단체 수원시소리샘, 수원시 가정어린이집연합회, 영통구 가정어린이집연합회로부터 저소득·취약계층을 위한 후원 물품을 전달받았다. 수원시소리샘, 수원시 가정어린이집연합회와 영통구 가정어린이집연합회는 이 날 영통구청을 방문해 지속되는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마음드림박스를 비롯하여 영양죽 세트 등 다양한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전달식은 김용덕 영통구청장, 김영숙 수원시소리샘 대표, 김경희 수원시 가정어린이집연합회장, 김미영 영통구 가정어린이집연합회장 등 주요 관계자만 참석해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영통구는 후원받은 마음드림박스 및 물품들을 전달식 이후 영통구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48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수원시소리샘은 2016년부터 영통구 가정어린이집연합회 등과 협력하여 명절과 연말맞이 후원물품을 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전달해왔으며, 올해로 여덟 번째 따뜻한 나눔을 실천 중이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의령군의회 김추자 의원이 13일 제263회 의령군의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의령군의 향토음식 발굴과 향토음식 거리 조성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자는 취지의 자유발언을 했다. 김 의원은 “의령군이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더욱 발전하기 위해서는 지역을 대표하는 음식개발과 이를 판매하는 향토음식 거리 조성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 의원은 특히 가례불고기를 구체적으로 언급해 가례불고기를 의령대표음식으로 키우자고 했다. 또한 김 의원은 향토음식거리에 가장 중요한 요소가 대형 주차공간을 확보한 접근성이 필수라며 현재 전남 조성 중인 서동행정타운 인근에 의령의 쇠고기 국밥과 소바 그리고 불고기 등 향토음식을 활용하여 의령군 향토음식 거리 조성을 구체적으로 제안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산청군 삼장면은 산불감시원(대장 이상근)들이 이웃돕기 쌀 20포(10㎏)를 기탁했다고 14일 밝혔다. 삼장면 산불감시원은 해마다 희망나눔캠페인(사랑의 열매) 성금 모금에 참여하고 있다. 올해도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가정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저소득 어르신에게 온정의 쌀을 기탁했다. 산불감시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모금 활동 및 이웃돕기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조금규 삼장면장은 “코로나19 속에서도 나눔을 실천하시는 분들이 있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의령군은 2021년 공공자원 개방·공유서비스 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서비스 홍보, 서비스 품질개선, 우수시책추진 등 4개 영역을 평가해 7개 지자체를 종합 우수 지자체로 선정했다. 의령군은 귀가 학생 택시 공유서비스 제공, 중소 영세 사업장 ‘작업복 공동세탁소 운영’, 농기계 임대사업소와 연계한 농기계 공유사업이 지역특성을 반영한 우수 개방·공유서비스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농촌에 사는 학생들의 교육기회 보장과 복지 확대를 위해 방과 후 활동에 대해 택시비를 지원하는 ‘의령군 학생 귀가 택시비 지원’ 사업은 공유서비스의 대표 우수 사례로 꼽혔다. 또한 코로나로 지친 일상 회복 ‘합강권역 힐링정원’ 공유 서비스, ‘새마을 작은 도서관’ 운영을 통한 도서 공유 서비스, 방치된 나대지를 나눔 주차장으로 조성해 주민에게 공유 서비스 제공 등이 대표 사례로 소개됐다. 공공자원 개방·공유 서비스 우수기관 선정은 공공자원개발 공공서비스 활성화에 성과가 우수한 지자체를 발굴하여 국민생활 편익을 높여가는 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시행됐다. 오태완 군수는 “의령 지역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의령군의회는 지난달 25일부터 시작한 제263회 의령군의회 제2차 정례회를 13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올해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21년도 제3회 추경예산안 및 2022년도 예산안 심사, 조례안을 비롯한 각종 안건 심의 등 다양하고 활발한 의정활동이 이루어졌다. 지난달 26일부터 3일까지 6일간 진행된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의령군의 주요시책과 관련한 개선사항은 물론 예산절감 방안과 군민생활 불편 사례 등의 개선책을 요구하는 등 행정의 효율성을 높였다.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총 규모는 기정액 5,280억 원에서 173억 원 증액된 5,453억 원으로 편성되었으며, 2022년도 예산은 금년 본예산 4,676억 원보다 137억 원 증액된 4,813억 원으로 확정됐다. 문봉도 의장은 “심사숙고한 내년도 예산이 군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효율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집행부가 특별히 유념해 주시길 바란다”고 의사일정을 마무리하는 소감을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의령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지역상권 안정화 및 소비 진작을 위해 의령사랑상품권을 14일부터 10% 특별할인 판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행하는 상품권 규모는 11억 원에 달한다. 상품권은 농·축협, 경남은행, 산림조합, 신협, 새마을금고 등 24개 판매대행점에서 1인당 최대 5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상품권은 1만 원권으로 발행되고 있으며, 전통시장을 비롯한 주유소, 마트, 음식점, 이·미용업소 등 관내 800여 곳 상품권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연말연시를 맞아 동해시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이 이어지고 있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동해시청 복지과 직원 일동이 지난 13일 동해시청을 방문해 희망2022 나눔캠페인 성금 1백만원, 동해시청 매화회에서 200만원, 재동 강릉여고 동문회에서 100만원을 각각 기탁했으며, 리라유치원·어린이집(원장 이상걸)에서는 지난 10일 동호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300만원의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다. 특히, 리라유치원·어린이집은 지난 2013년부터 매년 3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하며 지역에 따뜻한 온기를 더하고 있다. 이상걸 원장은 “코로나19로 지치고 힘든 시기에 작으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한다”며, “앞으로도 소외받는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 실천을 약속하겠다”고 전했다. 동해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상황에서도 꾸준히 이웃돕기 성금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