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김해시는 지난해 동부권에 이어 올해 서부권에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을 확대 구축했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김해동부소방서 관할지역인 김해대로 10개 교차로에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한 결과 출퇴근 시 이동시간 51.9% 단축, 이동속도 2.08배 개선 효과가 나타났다. 올해는 김해서부소방서 관할지역인 율하와 장유119안전센터를 중심으로 장유지역 3개 구간 30개 교차로에 시스템을 구축하여 2022년 1월부터 정상 운영한다.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은 소방차나 구급차가 긴급을 요할 경우 교차로에 접근하면 차량의 위치와 방향을 파악해 신속히 통과하도록 녹색 신호를 우선 부여해 이동시간을 단축시키는 시스템이다. 시 관계자는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확대 구축을 통해 원활한 재난현장 출동이 가능해져 위험에 처한 시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김해시는 국제안전도시로서 위상을 높이기 위해 안전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먼저, 법의 부재로 사각지대에 놓인 전동킥보드의 안전한 관리를 위해 개인형 이동장치 업체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민・관협의체를 구성하여 3차례에 걸쳐 간담회를 열어 대여업자와 이용자 준수사항을 지킬 것을 협의했다. 또 민원처리전담반을 구성하여 방치된 전동킥보드를 신속하게 처리하는 한편 김해시 누리집, 유튜브 등 각종 SNS와 전광판 등 디지털정보시스템, 이・통장 및 관내 자생단체, 관내 전 학교를 대상으로 이용자 준수사항을 홍보하고 있다. 이용자 준수사항은 안전모 보호장구 착용, 주차질서와 도로교통법에 따른 운전자 안전수칙 준수(범칙금 1~10만원)가 있으며 전동킥보드 전용주차구역 26개소를 설치하여 통행 불편 해소에 노력하고 있다. 지난 9월부터는 김해시와 교통봉사단체 주관으로 김해 전 지역에서 교통안전캠페인을 추진하고 관내 주요 지점에 현수막을 게시하는 등 교통안전문화 정착 홍보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 교통사고율이 높은 지점(구간)의 사고 원인을 조사하여 실정에 맞는 종합개선대책을 마련하고 교통문화지수 향상을 위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김해시는 도심지 주차난 해소를 위해 추진한 도심 공공주차시설 4개소(514면)와 화물주차장 1개소(80면) 조성을 마무리하고 2022년 상반기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14일 밝혔다. 이로써 민선7기 들어 시는 공영주차장 3,418면을 확충했다. 도심 공공주차시설을 보면 연지공원 공영주차장(191면)은 민자사업비 44억원으로 조성하여 지난 11월부터 시범 운영 중이며 거북공원 공영주차장(116면)은 내외동 중심상업지역과 전통시장 주변 주차난 해소를 위해 48억원을 투입해 이달 말 시범 운영에 들어가 내년 2월부터 정상 운영한다. 북부동 중심상업지역 내 추진 중인 삼계44통 주차장(22면)은 올해 보상을 완료하고 내년 상반기 내 공사를 마치고 정상 운영하며 원도심 도시재생사업 다어울림센터 조성과 연계하여 127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동상시장 공영주차장(185면)도 내년 4월 준공하여 상반기 정상 운영할 계획이다. 화물차 불법 주차문제 해소를 위해 지난해 진영화물차휴게소(424면) 개소에 이어 올해 조성해 시범 운영 중인 생림면 화물차공영차고지(80면)는 이달 중 위탁운영자 선정을 거쳐 내년 1월부터 정상 운영한다. 이와 함께 시는 현재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김해시는 보행자 중심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도시부 주요 도로의 제한속도를 시속 50km 이하(이면도로 30km 이하)로 낮추는 정부 ‘안전속도 5030’ 정책에 따라 도시부 주거·상업·공업지역에 교통안전표지판과 노면표시 정비를 완료한데 이어 어린이보호구역 내 무인교통단속장비 설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안전속도 5030 정책에 발맞춰 지난 3월까지 장유, 내외, 북부, 주촌, 진영 등 주거·상업·공업지역 47.7k㎡에 대해 교통안전표지판과 노면표시 정비를 완료하였으며 일부 미비한 구간이나 속도 조정이 필요한 구간에 대해 관할 경찰서와 협의하여 지속적으로 시설물을 정비하고 보완해 나간다. 또 2019년 민식이법 개정에 따라 2020년부터 어린이보호구역에 순차적으로 무인교통단속장비(속도·신호위반)와 불법주정차 무인단속장비를 설치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무인교통단속장비 13개소, 불법주정차 무인단속장비 17개소를 설치한데 이어 연말까지 무인교통단속장비(속도/신호) 25개소, 불법주정차 무인단속장비 17개소를 추가 설치한다. 2022년까지는 관내 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전 지역에 무인교통단속장비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김해시는 행정안전부가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사회적경제 활성화 우수사례 공모에 경남도내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전국적으로 9개 기관이 선정됐으며 김해시는 부서별 협업체계 구축(사회적경제 활성화 원팀)으로 사회적경제 경쟁력을 강화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내년도 사회적경제 협업체계 구축지원사업 공모 시 가점을 받는다. 김해시는 2019년부터 사회적경제는 물론 사회적경제 기업의 진출이 용이한 도시재생, 농촌활성화, 문화관광 분야를 망라하기 위해 6개과 6개팀, 4개 중간지원조직 4개팀이 참여하는 사회적경제 활성화 원팀을 운영해 사회적경제기업 발굴을 위한 정보 교류 및 공유, 간담회 같은 공동 행사 개최 등을 통해 수평적인 파트너십을 형성해 왔다. 특히 정부 공모사업이 지역주민 주도형 민관협업체계 구축을 필요로 하는 점에 착안하여 독립적 업무 수행으로는 경쟁력에 한계가 있는 중간지원조직(사회적경제지원센터·농촌활성화지원센터·도시재생지원센터·김해문화도시센터)과 민관 협업을 통한 공동 참여로 가시적 성과를 낼 수 있었다. 사회적경제 활성화 원팀 활동으로 ▲사회적경제와 농촌활성화 분야가 협업한 장척힐링마을 영농조합법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김해시는 지난 13일 김해시여성센터에서 자원봉사자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6회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 「2021 김해 자원봉사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코로나19 방역패스 확인과 방역수칙을 준수해 열린 이번 행사는 김해시가 주최하고 김해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가 주관하여 한 해 동안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해 헌신한 자원봉사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자원봉사 활성화를 도모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날 행사는 ‘16만 김해 자원봉사, 다시 일상 속으로!’를 주제로 코로나19 극복과 일상회복 바람을 담아 축하공연, 자원봉사 이그나이트, 시상식,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되었다. 시상식에서는 총 95명의 자원봉사자와 단체 및 기업에 국무총리, 행정안전부장관, 보건복지부장관, 경상남도지사, 김해시장 표창이 수여됐다. 허성곤 시장은 “코로나19 발생 후 2년이라는 긴 시간이 흘렀고 위기 속에서 더욱 빛을 발한 것은 자원봉사였다. 방역의 최전선인 선별진료소부터 자원봉사의 손길이 필요한 구석구석에 그 손길이 닿지 않은 곳이 없었다”며 “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기에도 묵묵히 그 역할을 해 오신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코로나19의 빠른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김해시는 시의 동서축인 지방도 1042호선(외동~주촌) 확포장공사 구간 중 지난 5월 천곡1교차로~골든루트교차로 구간 6차로 개통에 이어 12월말 골든루트교차로~ 후포BOX 구간 6차로 개통으로 외동 ~ 주촌 전 구간 L=4.21㎞에 대해 6차로로 전면 개통 한다고 밝혔다. 지방도 1042호선 확포장공사는 만성 정체구간인 외동고개~주촌선천지구~내삼공단~남해고속도로 후포BOX간 총 4.21km 왕복 2차로를 6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으로 2003년 경남도로부터 시가 시행위탁을 받아 총사업비 1,317억원을 투입하여 2021년 12월 전 구간 개통을 목표로 시행 중이며 외동고개~천곡1교차로 1.72km 구간은 2017년 12월 우선 개통하고, 천곡1교차로~골든루트교차로는 6차로를 우선개통하여 이용중이다. 지방도 1042호선은 일일 교통량 약33,049대(2021년 교통량 조사)로 그간 극심한 교통체증으로 기업체 및 지역주민의 불편이 가중된 구간으로 지난 5월 6차로 개통 및 금회 전 구간(L=4.21km) 6차로 전면 개통을 통해 상습 정체도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시 관계자는 “오랜 공사기간으로 통행 불편사항을 감수해온 시민들께 감사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김해시는 2022년도 축산정책 수립과 행정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14일부터 내년 1월 14일까지 ‘2021년 가축 통계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가축 통계조사는 통계법과 농업통계조사 규칙에 의해 매년 정기적으로 추진되며 2021년 12월 1일 기준으로 주요 가축인 한·육우, 젖소, 돼지, 닭 4종은 물론 말을 포함한 기타 가축 17종에 대한 전수조사가 이뤄진다. 읍면동 축산담당공무원과 이·통장이 축산농가를 방문하여 조사하며 조사자료를 토대로 가축의 사육두수 변화와 축산농가의 사육동향을 분석해 향후 추진하는 축산정책의 방향을 제시하는 자료로 활용함은 물론 축산물 수급안정대책 등 각종 축산정책 수립과 경영안정대책, 구제역 및 조류인플루엔자 등 가축방역 기초자료로 활용한다. 또 2020년 가축통계조사에서 집계된 한·육우 3만2,216두, 젖소 893두, 돼지 18만8,897두, 닭 100만5,858수 등의 자료와 비교 검토해 통계의 신뢰성과 정확성을 높인다. 시 관계자는 “축산정책 수립과 가축 전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사업 구축 등에 활용되는 만큼 가축통계조사가 정확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조사자가 농장 방문 시 축산농가의 적극적인 협조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김해시는 최근 충남 천안시, 전남 영암군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확진됨에 따라 관내 대규모 산란계(부화장) 농장의 차단방역 강화를 위해 지난 9일부터 농장 통제초소를 긴급 설치해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최근까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는 닭(육계), 오리, 메추리에서만 발생되었는데 지난 5~6일 양일간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확진됨에 따라 김해시는 선제적 차단방역을 위해 30만수 이상 산란계(부화장) 농장에 통제초소를 설치하고 특별방역대책기간(~’22년 2월말)까지 운영하기로 했다. 아울러 시는 통제초소 설치로 가축운송, 사료, 분뇨, 톱밥(왕겨) 이외 차량은 가금농장 진입 자체를 통제한다. 허용되는 축산차량도 소독필증(날짜•출발지•목적지 확인) 및 차량스티커(농장주 차량) 확인 후 출입을 허용하며 농장을 방문하는 축산차량은 반드시 4단계(거점소독시설→통제초소→농장입구 차량소독기→고압분무기) 소독 후 농장 진입이 가능하다. 현재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전국(8개 시•도, 12개 시•군)적으로 가금농장(10건)과 야생조류(12건)에서 산발적으로 발생되고 있어 가금농가에 대해 한층 강화된 차단방역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김해시는 지역 중소·중견기업의 역량강화 및 혁신성장 지원을 위해 ‘ETRI AI 제조혁신 김해연구실’과 함께 지역 유관·연구기관 협력을 통한 기업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4월부터 김해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에 운영되고 있는 AI 제조혁신 김해연구실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원장 김명준)의 박사급 연구인력 3명이 상주하여 신규 기획사업 발굴, 지역기업 연계 ICT 융합 핵심기술 개발, 산업체 밀착형 기술지원 등을 수행하고 있다. 올해는 ‘스마트 바이오센서 제품화 R&BD 플랫폼 구축’, ‘D.N.A 기반 스마트 물류로봇 R&D센터 구축’ 사업 등 총 1,250억원 규모의 4개 사업을 기획 및 추진하였으며, 김해시에서 추진하는 미래 먹거리 사업 발굴과 기술 컨설팅 및 공동 기획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또한, ICT융합 핵심기술개발을 추진하여 에어랩의 ‘휴대용 장시간 심전도 모니터 제품화 개발’을 포함한 의료기기, 재난안전, 재활, 디지털치료제 분야 연구 과제를 지역기업 4개사와 연계하여 공동 연구개발을 진행 중이다. 아울러 KMG(거명), 지에이치랩, 랭핏 등 6개 기업체를 직접 방문하여 현장의견 청취, 공동 기술개발,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2022학년도 대입 정시모집을 앞둔 수험생을 위해 ‘2022. 성공적인 대입 마무리를 위한 학생·학부모 대상 정시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는 14일 경남교육청 공감홀에서 사전 신청한 학생・학부모 99명을 대상으로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진행한다. 2022학년도 정시모집은 모집 비율의 증가와 수도권 주요 대학 정시모집 확대, 대학수학능력시험의 문・이과 통합과 난이도 상승 등으로 예년보다 많은 변수가 발생한 상황이다. 이번 설명회는 정시 지원 전략 수립에 어려움을 겪는 수험생에게 도움을 주고자 경남교육청 대입정보센터에서 마련하였다. 강사로 나서는 경남대입정보센터 김종승장학사는 ‘2022. 수도권・영남권 대학 정시 지원전략’을 주제로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채점 결과에 대한 분석과 2022학년도 정시모집의 특징과 지원시 유의점, 수도권대학과 지역대학의 전형별 특징 및 지원전략에 대해 안내한다. 설명회에 참석하는 학생・학부모에게는 수도권 대학과 영남지역 대학에서 제공하는 2022학년도 정시모집 특징, 지역별 2022학년도 정시모집 전형 분석이 수록된 자료집도 배부한다. 이와 별도로 경남교육청은 20일부터 23일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양평군은 지난 13일 YP아트스쿨 빨간약 봉사동아리의 이진수 위원(양평군민포럼회장)에게 물품기증을 받아 강희덕 위원 추천으로 서종면 관내 저소득가구 2세대에 담요 및 카페트를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이승재 양평주민자치위원장은 깜짝 산타로 변신하고, 김학기 양평고 카누 감독은 차량봉사를 지원했다. YP아트스쿨은 ‘빨간약’이라는 동아리를 15년 전 결성해 복지 소외계층 안부확인 및 사회복지시설 후원물품 전달, 기부물품 등을 통한 바자회를 개최하는 등 꾸준히 나눔 활동을 현재까지 펼쳐오고 있다. 박석남 총괄팀장은 “코로나19와 한파로 취약계층들이 추운겨울을 보내고 계시지 않을까 걱정돼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지속적인 역할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희구 서종면장은 “한파주의보로 취약계층을 둘러볼 때 가장 필요로 하는 것이 난방용품이었는데 이렇게 적재적소에 지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