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12월 15일 로얄호텔서울에서 “대중교통 시책평가”, “대중교통운영자에 대한 경영 및 서비스 평가” 우수 기관을 대상으로 “대중교통 서비스 및 시책평가 우수기관 포상식”을 개최한다. “대중교통운영자에 대한 경영 및 서비스 평가”는 대중교통의 체계적 지원·육성 및 대중교통 서비스 개선을 유도하기 위해 철도 및 버스 등 대중교통 운영자를 대상으로 추진되는 평가다. 「대중교통운영자에 대한 경영 및 서비스평가 요령」을 근거로 철도·도시철도, 시내버스, 농어촌버스, 고속·시외버스, 여객터미널의 5개 부문에서 경영 관리, 서비스 안전성, 고객만족 등을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철도·도시철도 최우수 기관인 인천교통공사가 전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대통령 표창을 받고, 동양고속, 제천교통, 평창운수에는 국무총리 표창을, 천안종합터미널에는 국토교통부 장관표창을 수여한다. 인천교통공사는 친환경 추진 노력 및 낮은 열차 지연율, 동양고속은 운전자 교육·운행기록계 제출 및 활용 실적 등 안전성 확보 분야, 제천교통은 배차계획 준수율·안전띠 착용률 등 운행관리 항목, 평창운수는 운전자 이직률과 운행부적합 차량비율이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관세청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1년 공공빅데이터 분석 공모전’에서 ‘공무원 분야’ 대상 및 우수상을 수상했다. 관세청은 9일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에서 열린 ‘2021년 공공빅데이터 분석 공모전’ 본선에서 ‘딥러닝 활용 마약우범자 예측 모형’과 ‘관세청 수입데이터를 활용한 인공지능 기반 우범화물 선별 모형’을 발표해 공무원 분야 대상 및 우수상을 각각 차지했다고 밝혔다. ‘마약우범여행자 예측 모형’은 관세청이 보유하고 있는 승객예약자료(여행자의 신상, 예약, 발권, 탑승 정보 등 64개 정보)에 과거 마약밀수 적발이력 유형을 접목하고 지도학습을 통해 마약우범 가능성이 높은 여행자를 자동 선별하는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은 기존 우범여행자를 수작업 선별하던 방식보다 분석소요시간이 현격하게 줄어들게 되고, 진화하는 마약류 밀반입 동향을 실시간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우수상을 차지한 ‘수입데이터를 활용한 인공지능 우범화물 선별 모형’은 관세청에 누적된 수입데이터에 세관직원의 검사결과를 학습해 수입화물의 불법 · 위험정도를 예측하는 연산방식이다. ‘공공 빅데이터를 활용한 사회문제 해결’을 주제로 열린 공모전 본선은 2021년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과 함께 12월 1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중앙행정기관 및 지방자치단체의 지능정보화책임관(CIO) 및 정보화담당 공무원 등 약 1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지능정보화책임관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2022년 국가정보화 추진방향을 공유하고, 지능정보사회로의 성공적인 전환 촉진을 위해 한국과학기술원 우윤택 교수, 숭실대 신요안 교수, 네이버 하정우 인공지능 연구소장, 유니티 코리아 김인숙 대표 등과 함께 “기술이 바꾸는 미래와 공공의 역할”에 대한 특강과 토론 등을 진행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국가정보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공무원, 연구 분야 종사자, 공공기관 등 유공자 18명에게 장관 표창이 수여되었다. 이번 행사는 엄중한 코로나19 상황임을 고려하여 사전·사후 방역실시, 손 소독, 발열 검사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했다. ’22년 국가정보화 사업의 추진방향은 디지털 뉴딜의 추진과 지능정보화 촉진에 따라 지능정보기술 투자 비중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디지털혁신을 가속화하는 것을 주요내용으로 한다. 57개 중앙행정기관 및 245개 지방자체단체가 수립한 ’22년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소방청은 지난 11월 8일부터 19일까지 전국 소방시설 자체점검 대상 190개소를 표본으로 조사한 결과, 58개소에서 67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하여 입건·행정처분 등 조치하였다고 밝혔다. 소방시설 자체점검은 소방시설법*에 따라 건축물의 관계인, 관리업자, 선임된 소방안전관리자(소방기술사, 소방시설관리사)가 소방시설을 연 1회 이상 점검하는 민간 중심 자율안전관리 제도이다. 이번 표본조사는 자체점검의 운영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실시하였으며, 공정한 조사를 위하여 전국 시·도 소방본부가 서로 다른 관할 대상처를 조사하는 방법으로 시행했다. 표본조사 대상은 올해 전국 소방관서로 제출된 자체점검 결과보고서를 분석하여 부실·허위 점검의 가능성이 큰 대상처 190개소를 선정했다. 세부 위반·조치사항을 살펴보면 소방시설 관리업자가 자체점검을 마친 경우 점검사항(일시, 점검자, 업체 등)을 점검기록표에 기록하고 이를 잘 보이는 곳에 부착하여야 하는 점검실명제 위반이 3건 적발되었다. 부실 점검 등을 정상 점검으로 허위 결과보고서를 작성하여 제출한 소방시설관리사 12명에 대하여 행정처분을 했다. 자체점검 시 점검인력을 적정하게 배치하지 않은 업체 2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동부지방산림청은 13일 정선지역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품질향상을 위해 정선군에서 실시중인 정선군 정선읍 애산리 산50-1 외 4개소의 방제사업장과 파쇄장을 직접 찾아 방제 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점검은 올해 정선지역에서 발생한 7본의 감염목중 방제사업 진행중인 5본에 대해 실시하였으며 방제목 누락 유·무, 정보무늬(QR코드) 이력관리 실태, 잔가지 처리, 나무주사 약제주입 상태 등을 꼼꼼히 점검하고 수집·파쇄작업에 대한 담당공무원의 철저한 관리·감독을 당부했다. 또한 이번 방제사업은 정선군과 정선관리소가 협업하여 감독공무원 상주 배치 및 파쇄작업 지원 등을 통해 협업체계를 강화하였으며, 정선군에서는 최근 감염 확인된 2본 또한 연말까지 추가적으로 방제사업을 실시하여 방제기간내 누락목없이 완전 방제할 계획이다.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정선지역을 소나무재선충병 청정지역으로 조기 환원하기 위해 동부청과 정선군 협력을 강화하고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디지털뉴딜의 핵심사업인 ‘데이터 댐’에 대한 국민체감 성과 및 활용방안 공유를 위해 12월 14일부터 17일까지 「2021 데이터 진흥주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과기정통부가 주최하고 유관기관들이 공동 주관하며, ‘데이터로 이끄는 디지털 대전환, 함께 누리는 대한민국’을 주제로 데이터 댐 성과보고회, 컨퍼런스 등 8개의 세부행사가 4일간 개최된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데이터진흥주간은 매년 3,000명 이상의 참관객과 100여개의 데이터 관련 기업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행사이다. 하지만, 작년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로 인해 현장행사를 최소화하고 온라인 컨퍼런스·성과보고회 등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작년 7월에 발표한 디지털 뉴딜의 핵심사업인 데이터 댐 사업을 통해 관련 시장과 산업의 변화, 국민이 체감하는 성과와 기업 성장 사례를 공유·확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데이터 댐 사업이 시작되고 나서 관련 기업과 시장이 성장하고 전 산업 분야에서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 되는 등 본격적으로 사업성과가 창출되고 있다. 정부의 데이터 관련 사업에 참여한 기업 중 신규 상장기업이 ’1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황희 장관은 2022년 한국과 베트남 수교 30주년을 맞이해 12월 14일,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베트남 문화체육관광부 응우옌 반 흥(Nguyen Van Hung) 장관과 ‘한-베트남 문화교류프로그램’을 체결했다. 이번 서명식은 베트남 정부대표단의 공식 방한에 따라 이루어졌다. 베트남은 2020년 기준 우리나라와의 교역이 4번째로 많은 국가로서, 2019년 기준 양국 간 상호 방문도 약 492만 명에 달하는 등 인적 교류도 활발한 신남방 지역 주요 협력 국가이다. 또한 동남아시아 한류 열풍의 진원지로서 '부산행', '기생충', '오징어 게임' 등 한국 영화와 드라마, 케이팝이 높은 인기를 끌고 있으며, 2021년 2월에는 한국어를 베트남 제1외국어 중 하나로 채택해 중·고등학교에서도 한국어 교육과정을 확대하고 있다. 양국은 이번 문화교류프로그램을 통해 수교 30주년인 2022년에 ▲ 예술전시, 공연 활동 등을 통한 교류·협력 증진, ▲ 상대국에서 개최되는 축제, 국제회의, 국제영화제 등에 참여, ▲ 영화 부문에서의 협업과 인적 교류 강화, ▲ 문화유산 보호 관련 정보와 경험 공유 등을 추진한다. 특히 양국 장관은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IP금융이 코로나19 대응기업(백신, 치료제, 진단키트 관련 중소기업)의 사업화 자금조달 및 기업 성장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허청에 따르면 IP금융을 통해 ’21년 10월까지 코로나19 대응기업 총 9개사에 총 291억원을 지원했다. 구체적으로는 코로나19 치료제 개발기업 3개사에 115억원, 백신 개발기업 1개사에 20억원, 진단키트 생산기업 5개사에 156억원이 지원된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러한 성과는, 특허청이 코로나19 대응기업 등을 대상으로 신속 지원절차를 운영하고 지원규모를 확대한 결과이다. ’20년 2월부터 특허청은 코로나19 대응기업 등을 대상으로 IP금융지원을 위한 IP가치평가를 우선적으로 제공하였고, 은행권과 협력하여 대출심사도 신속하게 진행되도록 지원했다. 또한, 모태펀드 특허계정을 통한 IP투자 규모를 지속적으로 확대했다. 특허청 정연우 산업재산정책국장은 “앞으로도 우수한 지식재산을 보유한 코로나19 대응기업 등이 지식재산을 기반으로 자금을 조달받아 글로벌 경쟁력을 갖춰나갈 수 있도록, IP금융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환경부는 녹색융합클러스터를 조성할 수 있는 녹색산업 범위 및 지정 요건 등을 구체화하는 ‘녹색융합클러스터의 조성 및 육성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정안이 12월 14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되어 12월 16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령 제정안은 ‘녹색융합클러스터의 조성 및 육성에 관한 법률’이 올해 6월 15일 제정됨에 따라 법률에서 시행령으로 위임한 사항 및 제도 운영을 위해 필요한 사항이 반영되었다. 아울러 녹색융합클러스터를 조성할 수 있는 녹색산업 범위를 구체적으로 규정하고, 이를 육성하기 위해 녹색융합클러스터를 지정하는 경우 고려하는 요건을 구체화했다. 녹색산업과 연관된 산업을 지원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법에서 규정한 녹색산업의 범위를 환경산업 외에도 바이오, 폐기물, 수열 에너지의 생산, 공급, 이용과 관련된 산업 등으로 규정했다. 또한 규정된 녹색산업 등을 지원하기 위해 녹색융합클러스터를 지정할 때, 법에서 정한 녹색융합클러스터 기본계획과 부합성, 지역경제 발전 기여도 등 외에 전문인력 확보 용이성 및 관할 광역 시도의 도시개발 등과 연관성 등을 고려하여 지정하도록 구체화했다. 이외에 환경부 장관은 녹색융합클러스터에 입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은 12월 14일부터 관람객들의 전시장 안내와 전시물의 이해를 돕기 위하여 인공지능 로봇을 운영한다. 이번에 도입된 국립고궁박물관의 인공지능로봇은 전시장 내 디지털 전광판과 연동하여 전시 유물을 입체적으로 설명하고 관련 사진과 동영상, 만화영상, 인터렉티브 게임을 제공하는 등 관람객과 실시간 소통도 가능하다. 총 3대의 로봇이 운영되는데, 1대는 전시장 로비에서 관람객을 맞고, 나머지 2대는 전시장 1층과 지하 1층에서 각각의 전시 해설을 하게 된다. 전시해설을 맡은 로봇들은 1층에서 대한제국 황제 순종과 순종효황후가 탔던 ‘어차’를 설명하거나, 지하 1층 왕실의례실에서 정조가 화성의 현륭원으로 행차하는 그림인 ‘화성능행도’를 전시 안내판과 연동하여 왕의 행차 관련 유물인 의장물과 깃발, 가마 등을 설명하게 된다. 또한, 이 과정에서 로봇의 배에 붙은 모니터를 통해 관람객은 퍼즐 게임에 참여하거나 관련 영상을 볼 수도 있다.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은 앞으로 인공지능 로봇의 기능을 더욱 개발하여 전시 유물을 조금 더 쉽고 재미있게 관람객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발전시켜 나갈 것이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우리 정부는 외국의 수입규제(반덤핑, 상계관세, 세이프가드)로 인한 우리 기업 피해 최소화를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외교부 공동으로 「재외공관 수입규제 담당관 회의」를 12.13일~14일에 개최했다. 코로나 19 상황을 감안하여 화상으로 진행된 이번 회의에 산업부에서는 윤창현 통상법무정책관과 수입규제 담당자가, 외교부에서는 이미연 양자경제외교국장, 김진동 양자경제외교국 심의관을 비롯한 수입규제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이외에 주요 수입규제 조치국 소재 20개 공관의 수입규제 담당관 등을 포함하여 총 33명이 이번 회의에 참석했다. 산업부 윤창현 정책관과 외교부 이미연 국장은 양 부처가 우리 업계와 긴밀히 소통하며 우리 정부 입장을 조율하고 있다고 밝히며, 코로나19 상황 등으로 인한 보호무역주의 기조 심화에 대해 최일선에 있는 재외공관 담당관들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회의는 수입규제와 관련하여 제도 개관, 업무절차 소개, 최신 동향, 공관별 활동 보고 등의 주제를 중심으로 양 부처와 재외공관이 각국 수입규제 조치 현황을 점검하고 효과적 수입규제 대응방안에 관해 심도 있게 논의할 수 있는 자리가 되었다. 산업부와 외교부는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12월 14일, 10:00에 세종청사와 3개 자원공기업 상황실에서 ‘자원안보 위기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최근 글로벌 자원가격 상승 등 수급 불확실성 확대 및 동절기(’21.12월~’22.2월) 에너지 수요증가에 대비하여 개최되었으며, 이날 박기영 제2차관은 가스공사 인천 LNG 생산기지를 방문하여 훈련상황을 점검하고 동절기 차질없는 천연가스 수급관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