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화성ICT생활문화센터가 14일 미디어아트로 표현된 메타버스를 주제로 ‘가상에 파도를 만드는 예술가’展을 개막했다. 이번 전시는 2021년 화성ICT생활문화센터 예술인 지원사업인 ‘ACT 창작 패키지’공모전에 선정된 송하은, 松兒(송아), wayy(웨이), PlaNet(플라넷), ∑e(이이), 포인터블 총 6팀이 지난 4개월간 창작 멘토링과 공간, 장비, 경비 등을 지원받아 창작한 결과물을 공개하는 자리이다. 이들은 전 세계를 휩쓴 펜더믹으로 뜻하지 않게 언택트 상황을 맞은 현실에 3차원 가상세계를 연결해 이머시브 퍼포먼스, VR, 프로젝션 맵핑 등 예술과 기술이 융합된 작품들을 선보인다. 특히 작품에 포함된 공연들은 VR 헤드셋을 착용하고 더욱 생생하게 관람할 수 있어 관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전달할 예정이다. 오는 19일 오후 6시에는 작가와의 만남 ‘가상에 파도를 만드는 법’이 준비돼 가상세계에 한 발짝 더 가까워질 수 있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전시는 14일부터 시작해 오는 2022년 2월 13일까지 진행된다. 한편, 화성ICT생활문화센터는 연말을 맞아 이번 전시 외에도 ▲X-mas 썬캐쳐 만들기 ▲미니 트리 만들기 ▲크리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화성시는 축산사업의 원활한 추진 및 축산농가의 편의를 위해 2022년 총 24개사업 총사업비 90여억 원에 대해 축산사업 일제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축산사업 일제신청은 축산농가의 소득증대 및 축사 악취 개선, 가축질병 차단을 위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한우, 한돈, 낙농, 양계 등의 경쟁력 강화사업 7종 ▲말산업 육성 2종 ▲친환경 축산기반 구축을 위한 9종 ▲가축방역사업 6종이다. 신청대상은 축산업 허가(등록)를 받은 농가로 사업희망자는 각 사업 지침상의 지원자격과 요건을 확인한 후 신청서를 동부・동탄 출장소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신청기간은 13일부터 31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청 홈페이지 공고/고시란을 확인하면 된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는 화성시 통역활동가들을 대상으로 통역 기술과 역량 향상을 위한 ‘통역활동가 양성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오는 15일과 16일에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 3층 강당에서 열리는 ‘통역활동가 양성교육’은 통역활동가들에게 외국인 주민의 특징을 이해하고 올바른 통역에 대한 기본소양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된다. 전액 무료로 진행 되는 이번 교육은 1기와 2기로 나눠 진행 되며 각각 25명 내외의 통역활동가들이 교육을 받게 된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외국인 주민의 코로나19 예방 및 문의에 대응하고 국가별 통역원 선발, 보건소 역학조사 및 코로나19 백신 접종센터 파견에 대비하고자 진행된다. 한편, 화성시와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는 통역활동가들에게 꾸준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화성시 외국인 주민들의 감염병 예방 및 안정적인 한국 생활 정착지원을 하도록 노력 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진주시는 2022년 국도비 예산 5521억 원을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 2022년도 국비 예산은 4327억 원, 도비 예산은 1194억 원으로 지난해 대비 8.8% 증가해 본예산 기준 대비 역대 최대 규모 예산을 확보했다. 민선 7기의 국도비 확보 규모는 2018년 3398억 원, 2019년 3813억 원, 2020년 4568억 원, 2021년 5071억 원으로 지속적인 증가 추세에 있다. 진주시는 국도비 예산 확보를 위해 지난 2월부터 이달까지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국도비 예산 확보 특별대책본부’를 운영했다. 또한 원활한 예산확보를 위해 직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사업부서장들이 정부와 경남도의 관련 부서를 직접 방문하여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는 등 적극 행정을 펼쳐왔다. 특히 조규일 시장은 지난 6월 정부안 반영을 위해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등 중앙부처를 방문하고, 9월에는 정부 예산안 제출과 동시에 국회 소관 상임위원회별 위원장 및 국회의원을 직접 만나 사업 설명과 함께 예산 반영을 건의하는 등 직접 발로 뛰는 행정을 펼친 바 있다. 2022년 반영 주요 국도비 예산확보 사업을 살펴보면, ▲산업통상ㆍ과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안양시가 여성가족부 주관‘2021년 지역사회 청소년참여활동 활성화사업’공모에서‘Youth 아고라 시즌2’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시상식은 지난 13일 서울 중구 소재‘커뮤니티하우스’에서 열렸다. ‘Youth 아고라 시즌2’는 작년 시즌1에 이어 안양시가 2년 연속 여성가족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청소년 참여활동 활성화사업이다. 2021년 코로나 상황에서도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비대면과 대면을 병행한 워크숍, 기초교육, 전문 멘토링 과정을 진행하고, 제안정책에 대해 온오프라인 토론회 및 투표를 실시하는 등 시·공간을 넘어 팬데믹시대 청소년 참여활동의 표준을 제시했다. 특히, 청소년들이 제안한 ‘길거리 흡연문제 개선방안’등 청소년들의 목소리가 실제 반영되는 성과를 얻으며 청소년에 의한 참여 민주주의를 실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다는 호평이다. 시는 이로 인해 여성가족부 공모사업인‘청소년 참여활동 활성화사업’에 선정된 10개 지자체 최우수 지자체에 선정됐다.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사업에서 노력도와 창의성, 지속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다. 시는 올해 초 여성가족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지역사회 청소년참여활동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임성환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4)이 14일 개최된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제2회 올해의 의원상 시상식’에서 2021년 올해의 의원으로 선정되었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올해의 의원상은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 중에서 한 해 동안 열정적인 의정활동으로 도민의 공공복리 증진에 힘쓰고, 더불어민주당이 추구하는 가치와 철학 구현을 통해 경기도의회 교섭단체의 위상을 드높인 공로 등으로 모범이 된 의원들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임성환 의원은 제10대 의회 전후반기 모두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올해 7월에는 능동적이고 선제적인 의정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바가 커, 전국 시도의회의장협의회로부터 지방의회 부활 30주년 기념식에서 ‘제10회 우수의정 대상’을 수상한 바도 있다. 임성환 의원은 2021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집행부와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메타버스를 활용하기 위한 관련 예산 확보와 정책 확대 요구, 저예산 음악산업 플랫폼 구축 요구, 웹툰·만화 산업의 장기적 투자 부족 등을 지적하며 상당한 파급효과를 갖고있는 영상산업 콘텐츠 개발의 제도적 근거 마련을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의왕시 메이커 스페이스‘메카랩’은 지난 13일 관내 예비창업자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가상융합기술 콘텐츠 제작과정’을 개최했다. 4회차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XR이라고 불리는 가상융합기술을 이해하고, 관련 콘텐츠 개발 지원 및 가상현실장비 체험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콘텐츠 제작과정을 배우고 직접 만들어 이를 VR장비를 통해 여러 사람들과 보고 움직이고 분해하는 등 온라인 품평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구비된 다양한 장비로 가상현실세계 활동을 다양하게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의왕시에서 4차 산업시대 핵심기술인 XR기술을 활용한 콘텐츠를 만들고 체험할 수 있는 것에 대해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참가자들이 미래를 선도하는 메이커가 될 수 있도록 좋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메카랩’은 3D프린터 장비와 레이저 스캐너, 3D스케치 소프트웨어 등의 장비와 상주중인 전문 인력을 활용해 시민들과 기업들이 미래 4차 산업분야를 준비하고 실생활이나 업무에 쉽게 도입할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 메이커 스페이스 메카랩으로 문의하면 안내받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평택도시공사 김재수 사장이 14일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확산 운동으로, 에너지 효율이 높은 제품을 우선 구매하고 야간에 낭비되는 냉온수기의 대기전력을 차단하는 등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에너지 절약을 통해 환경위기를 극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용인도시공사 최찬용 사장의 지명으로 챌린지를 이어받은 김재수 사장은 ‘함께 실천하는 탄소중립, 냉온수기 OFF! 환경 ON!’이라는 메시지로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을 독려했다. 김재수 평택도시공사 사장은 “기후 위기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면서 전 세계적으로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라며 “우리 공사도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에너지 절약 방법을 통해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재수 사장은 캠페인을 이어갈 다음 주자로 오건석 한국농어촌공사 평택지사 평택지사장을 추천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공영도매시장 방역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12월 14일 오후, 전주시 농수산물도매시장을 방문 코로나19 방역상황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김 장관은 ”공영 도매시장은 국민의 먹거리 공급과 물가안정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 유통시설로, 코로나19가 확산될 경우 먹거리 공급과 물가안정에 차질이 생길 뿐 아니라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큰 피해를 주게 되므로, 도매시장 관계자들의 방역에 대한 책임이 엄중하다“고 강조하고, 손 소독, 체온측정 등 철저한 개인 방역관리와 시설소독은 물론, 경매와 같이 다수의 유통관계자가 모이는 경우 올바른 마스크 쓰기, 거리두기 등 세세한 부분까지 꼼꼼하게 챙겨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점검은 단계적 일상회복 이후 코로나19 확산 억제를 위한 정부의 총력대응 일환이며, 농식품부장관이 주요 소관시설의 방역책임관으로서 현장점검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보건복지부는 ‘사회서비스 분야 사회적경제 육성지원사업’ 성과대회를 12월 14일 오후 2시에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개최했다. 이번 성과대회는 사회적경제 육성지원사업 시범지역 16개 지방자치단체 중 우수 지자체에게 장관상을 수여하고, 우수모형(모델)을 공유·확산하고자 마련한 자리이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특별방역대책에 따라, 대면참석하는 인원수를 제한하였으며, 현장 참석하지 못한 지자체 담당자 및 사업수행 기관, 사업 대상자들은 온라인(유튜브)으로 참여가능하다. 오늘 행사에서는 충북 진천군(대상), 서울 마포구(최우수), 광주 광산구(최우수), 세종시(이하 우수), 경기 광주시, 대전 대덕구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여받았다. 대상을 수상한 충북 진천군은 사회적경제 조직이 연계하여 사회적 농업과 돌봄서비스를 융합한 케어-팜(돌봄농장) 서비스를 제공하며, 다부처 사업 연계를 통하여 활동거점과 사업 연속성을 확보하고 진천군 케어-팜 운영지원 조례 제정을 준비하는 등 충분한 지속가능성을 확보하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서울 마포구는 사회적경제조직들이 협업하여 고령, 질병, 장애가구 및 저장강박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조경식 제2차관은 12월 14일 서울에서 베트남 정보통신부 응우엥 마잉 훙(Nguyen Manh Hung) 장관과 우편 서비스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우편‧금융 신규서비스 도입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조경식 차관은 지난 8월 제27차 만국우편연합(UPU) 정기총회에서 상호 지지를 통해 양국이 모두 우편운영이사회(POC) 이사국에 당선된 것을 축하하고, 앞으로도 양국이 긴밀하게 협력하여 우편서비스가 상호 발전 할 수 있기를 바라며,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계기로 우편 분야 정책과 규제에 대한 경험을 공유하고 인적교류프로그램 운영 및 신규서비스 도입에 대한 정보공유를 통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면담에서 베트남은 5세대(5G) 상용서비스 개시를 앞두고 있다며 정보통신기술 선도 국가인 한국의5세대(5G), 디지털 뉴딜, 정보보호 및 지능형마을(스마트빌리지)에 대해 관심을 표명하고, 향후 협력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조경식 차관은 베트남에서 내년 초에 주파수 경매가 이루어진다면 삼성전자 및 장비 설치 경험이 있는 한국의 중소기업이 베트남에 진출할 수 있기를 희망하고, 코로나 세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농식품부는 생활물가, 특히 설 명절 물가 관리의 중요성을 고려하여 예년보다 4주 이상 빠르게 설 성수품 수급안정대책반을 구성했다. 설 성수품 수급안정대책반은 설 성수품의 수급상황과 대책 추진상황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범정부적 물가안정 대응체계와 연계하여 월 3~4회 범위에서 점검 회의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하여 농림축산식품부 권재한 식품산업정책실장 직무대리는 12월 14일 농업관측센터 오송 사무실에서 설 성수품 수급안정대책반 kick-off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에 개최된 식품실장 주재의 성수품 수급안정대책반 회의는 국제유가 및 원재료비 상승, 농축산물 소비 증가 등 영향으로 국내 물가 상승 폭이 확대 중인 가운데 선물·제수용품 구매 등으로 농축산물 수요가 급증하는 설 명절이 한 달 보름여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10대 성수품과 쌀을 중심으로 설 명절 수요 증가 등 가격 불안 요인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농축산물 수급상황을 관리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이날 회의에는 농협경제지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센터 등 수급 관리 관계기관과 이마트, 대아청과, 서부청과, 한우·육계·양계 생산자협회, 신선채소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