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용인시의 연말연시 이웃돕기 운동‘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가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시는 14일 골프존카운티 이병주 중부사업부장 등 3명이 백군기 용인시장을 만나 성금 12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 중 200만원은 직원들이 직접 십시일반 모아 마련한 성금이다. 이 기업은 지난해에도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를 통해 성금 1000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 이병주 부장은 “추위로 인해 더욱 외롭고 힘든 겨울을 보낼 이웃들을 위해 성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온정의 손길을 보내주신 골프존카운티 관계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관내 기업과 단체들의 따뜻한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시는 내년 2월 4일까지 총 10억원을 목표로 모금 운동을 추진하며, 기탁된 성금·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가정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한국예총동두천지회가 주최하고 한국음악협회동두천지부(지부장)가 주관하는 ‘제23회 동두천 행복나눔 송년음악회’가 오는 12월 18일 시민회관 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날 음악회는 80년대를 대표했던 가수 최진희(대표곡: 사랑의 미로)의 미니 콘서트와 동두천 윈드오케스트라, 동두천시립합창단의 무대로 꾸며진다. 해당 공연은 접종증명·음성확인제 시행 및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될 예정이다. 공연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예총동두천지회로 문의하면 된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2021년 제3회 동두천 생활문화축제가 지난 11일 시민회관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2018년 처음 시작된 동두천생활문화축제는 시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추진하는 시민주도형 축제다. 동두천생활문화센터 동아리 네트워크에 함께하는 다양한 전시, 체험, 공연 동호회가 두 달간 매주 기획회의를 하면서 축제를 만들었다. 이번 축제는 ‘아름다운 시민들의 생활문화 다시 활짝’이라는 슬로건 아래 코로나19로 침체된 도시에 활력을 주자는 의미를 담아 큰 호응을 받았다. 생활문화 활동을 이어가는 평범한 이웃들의 인터뷰 영상을 상영해 큰 감동을 선사하기도 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파주시는 14일 임진각 DMZ생태관광지원센터에서 이주현 평화기반국장 주재로 관련기관, 군부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민통선 비대면 출입시스템 구축사업’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민통선 비대면 출입시스템’은 통일대교와 전진교 출입을 위해 서면으로 신청하고 RFID 출입증을 발급받는 기존 출입 시스템을 스마트폰을 활용한 모바일 출입증을 발급받는 시스템으로, 주민, 영농인 및 관광객들의 출입편의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모바일 출입증 도입으로 ▲출입증 온라인 발급신청 및 처리 ▲GPS 위치추적을 통한 위험지역 경고 알림 ▲출입자 통합관리시스템 구축 ▲실시간 상황 전파 등이 가능해 군은 정확한 출입자 관리와 재난 등 각종 긴급 상황에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진다. 이날 최종보고회에 이어 참석자들은 통일대교로 이동해 모바일 출입증을 발급받아 검문소를 출입하는 시연회도 함께 진행했다. 민통선 비대면 출입시스템은 2022년 1월부터 시범 운영되며 이용객의 혼란을 막기 위해 기존 RFID카드 방식의 출입도 병행해 운영할 계획이다. 이주현 평화기반국장은 “민통선 비대면 출입시스템으로 시민은 보다 빠르고 신속한 출입이 가능하고, 군은 효율적인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동두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노인복지관에서 제공한 밑반찬을 취약 독거노인 가정에 전달하였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한 밑반찬은 경제적 위기상황에 놓여있거나 신체건강이 악화되는 등의 사유로 직접 노인복지관에 방문하기 어려운 독거노인을 지원하기 위함이며,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매주 금요일마다 22가구를 방문하고 있다. 지난 12월 10일에도 중앙동 직원이 오후 내내 직접 밑반찬을 전달하며 동절기 난방상태 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일상생활에 어려움과 불편사항이 있는지 파악하며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이춘우 중앙동장은 “앞으로도 밑반찬 수혜 대상 어르신들을 세심히 살피도록 노력하고, 가정방문을 통해 드러난 복지욕구를 노인복지관 및 관련 기관과 협력하여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동두천시 생연2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일 생연2동에 위치한 궁중떡방으로부터 관내 동절기 취약계층 이웃들을 위해 연탄을 나누어달라며 성금 50만원을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궁중떡방은 평소에도 생연2동의 착한식당으로 매달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떡을 후원하는 등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앞장서왔다. 유향비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일 생연2동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큰 금액을 기부해주신 유향비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전달받은 기부금은 동두천 연탄은행에 기탁하여 동절기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연탄을 잘 전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한국국악협회동두천지부가 창립 40주년을 맞아 국악한마당 기념공연을 오는 12월 16일 시민회관 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이날 공연은 동두천국악협회 4개 분과의 신명나는 무대와 비나리 ‘이광수’, 이매방류승무 ‘김묘선’등 국악계 명인들의 초청공연으로 꾸며진다. 본 공연은 접종증명·음성확인제 시행 및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될 예정이다. 공연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예총동두천지회로 문의하면 된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화성시청소년수련관(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 운영)은 12월 12일 영어그림책 제작을 위한 재능기부 활동의 장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이번 활동은 고등학생으로 구성된 청소년영어동아리‘we teach’와 중학생 청소년자원봉사자들이 함께 협력하여 영어그림책을 제작하는 재능기부 활동으로 자원봉사자들은 글과 그림을 담당하고 영어동아리가 번역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제작된 영어그림책은 '소중한 너라서 괜찮아’라는 주제로 청소년에게 위로가 되는 따뜻한 말들과 현실에 부딪힌 청소년들에게 괜찮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또한 많은 청소년들이 볼 수 있도록 약 50부 제작하여 지역아동센터 및 도서관 등에 기부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자원봉사자는 “다른 청소년들에게 위로의 말과 전달하고 싶은 이야기들을 그림책으로 표현 할 수 있어 재미있었다.”고 밝혔고, 청소년동아리 ‘we teach’는 “나의 재능으로 의미 있는 책을 번역할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동아리 담당자는“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가진 재능으로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며,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지속가능한 먹거리 자족도시를 조성 중인 화성시가 14일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1 로컬푸드 지수 평가’에서 수도권 내 유일하게 최우수상과 안전성 부문 특별상 2관왕을 차지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15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로컬푸드 활성화 노력과 성과를 계량적으로 평가해 이뤄졌다. 수상의 영예를 안은 시는 상금 800만 원을 획득, 로컬푸드 홍보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 2017년 ‘화성 푸드플랜 2030’ 수립을 시작으로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건립, 저온유통체계구축 등 지속가능한 먹거리체계 구축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또한 지난해에는 민관거버넌스인 ‘먹거리위원회’를 구성하고 시민들의 목소리를 담은 먹거리 종합계획 수립을 준비 중이다. 여기에 직매장과 학교/공공급식에 납품되는 로컬푸드의 안정성을 확보하고자 잔류농약검사와 중금속 검사, 미질 DNA검사 등 다양한 정밀검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한 노력도 높이 평가받았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는 화성 로컬푸드를 위해 먹거리 안전관리 체계 구축과 관련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 화성시청소년놀터에서는 12월 18일‘놀·토데이’에 크리스마스 이벤트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크리스마스 소원나무 만들기, 트리꾸미기, 포토존 운영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며, 12월 14일부터 24일까지 상시 운영되며 12월 18일에 향남점(13:30~16:00)으로 당일 방문하면 별도의 신청 없이 퀴즈 이벤트에 참여 가능하다. 모든 이벤트 참가자에게는 간식이 지급되며, 특히 올해 마지막 놀토데이를 앞두고 크리스마스 퀴즈 참여자에겐 기념품을 나눠주며 의미있는 놀토데이를 기념하고자 한다. 청소년놀터(봉담점, 향남점, 진안점)에서 진행하는‘놀‧토데이’는‘놀터 자치위원회’청소년들이 기획부터 운영까지 참여하는 이벤트로,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에 진행한다. 청소년놀터 오는길은 향남점이며 기타 문의사항은 향남점으로 하면 된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화성시가 14일 청년외식창업 레시피 공모전 ‘화성찬’시상식을 개최했다. 화성시 산척동에 조성된 청년외식창업공간 ‘커뮤니티 공간’에서 열린 이날 시상식에는 서철모 화성시장을 비롯해 장지원 수원여대 총장, 노경애 (재)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 이사장, 수상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레시피 공모전은 로컬푸드를 주제로 신규 청년 외식창업자를 발굴하고 로컬푸드를 활성화하고자 마련된 사업으로 시가 주최하고 수원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관한다. 대상은 앙금꽃케이크를 선보인 ‘다온花(화)’팀이 금상은 ‘소담소담’팀이 은상은 ‘이동탄 클라쓰’팀이 차지해 화성시장상과 함께 창업지원금으로 로컬푸드 마일리지 100만 원이 수여됐다. 이들에게는 청년외식창업공간에서 창업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오는 1월 정식으로 매장을 오픈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루체, 장앤밥, 뉴키즈 온 더 박스, 타리키친, 동탄김밥 팀에게 수원여자대학 총장상이 수여됐다. 시상식 후 이어진 간담회에서 서 시장은 “이번 공모전이 청년 외식창업을 경험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먹거리를 이용한 청년 외식창업이 지속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화성 함백산추모공원의 안정성이 다시금 확인됐다. 화성시는 경기도가 지도·점검을 이유로 지난 8월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한 ‘대기배출가스 측정’결과 총 11개 항목에서 모두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평가는 9월 4일부터 28일까지 총 3차례 채집된 시료를 대기오염공정시험기준에 따라 분석됐으며, 황산화물, 일산화탄소, 황화수소, 총탄화수소, 벤젠, 1.3-부타디앤은 불검출, 질소산화물, 먼지, 염화수소, 벤조피렌, 다이옥신은 기준치 이하 극소량이 검출됐다. 지현 노인복지과장은 “지난 7월 시행한 자체 검사에서도 모두 기준치 이하였으며, 11월 측정한 대기유해물질 검사결과도 곧 발표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친환경 화장장으로써 이용객과 주민 모두가 안심하고 신뢰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