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경기도가 주관하는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관’ 재인증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관 인증사업은 기업의 가족친화제도 운영실태, 안정성, 대외적 이미지, 고용안정성, 근무조건, 근로자 만족도 등을 가족친화 직장문화 관점에서 종합적으로 평가해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 중인 기업에게 인증하는 사업이다.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일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유연근무, 자녀 출산 및 양육지원 등 가족친화 직장 문화조성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2019년 12월 여성가족부 가족친화 우수기관 인증에 이어 경기도 일하기 좋은 기관 인증을 받았다. 가족친화 분야의 성공적인 성과에 대해 인정을 받은 것이다. 김응연 이사장은 “변화된 사회환경에 발맞춰 효용성이 있는 제도마련과 더욱 발전된 가족친화 경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성남시는 주방용 오물분쇄기를 사용할 경우 인증제품 사용, 인증제품의 개·변조 제품 사용금지 등 올바른 제품 사용을 당부하고 있다. 주방용 오물분쇄기는 가정에서 음식물 찌꺼기를 분쇄해 오수와 함께 하수관로를 통해 배출되도록 한 장치다. 하수도법과 환경부 고시에 따라서 주방용 오물분쇄기는 임의로 조작할 수 없는 일체형이고 20% 미만의 음식물 찌꺼기만 하수관으로 배출하도록 인증받은 제품만 사용해야 하지만, 과거 일부 업체들이 품질인증을 받은 것처럼 허위로 광고한 뒤 개·변조한 불법 주방용 오물분쇄기를 판매해 하수관 막힘, 악취 발생 등 피해 사례가 발생하여, 이를 예방하기 위해 행정기관에서 적극 대응에 나선 것이다. 인증제품 여부 등은 주방용 오물분쇄기 유통관리 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으니 구매 전 확인이 필요하다. 만약 인증받지 않은 제품을 판매하다 적발되면 2년 이하의 징역이나 2,0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내야 하며, 불법 제품 사용자에게도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성남시 물순환과 관계자는 “불법 주방용 오물분쇄기는 배수관을 막히게 해 오수의 집안 역류, 악취를 유발하고 하수처리 장애 등으로 하천의 수질을 오염시킬 수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성남시는 2021년 경기도문화재위원회 제13차 유형문화재분과 심의 결과 성남시가 수집한 불화 2점이 각각 경기도유형문화재 379호, 380호로 지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들 불화는 조선 인조대 창건되어 1939년 폐사된 법륜사에 봉안되었던 신중도와 감로도이다. 법륜사는 성남시 수정구 태평동에 있었던 영창대군의 명복을 빌던 원찰이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19세기 말 법륜사는 세종의 일곱 번째아들 평원대군과 예종의 둘째아들 제안대군의 묘사의 역할을 하기도 하였는데 이는 이규승이라는 왕실 종친의 후원을 통해서였다. 이규승은 대군들의 제의와 함께 고종과 왕비의 장수와 나라와 백성의 평안을 기원하며 불화를 제작하여 봉안하였는데 이때 봉안된 불화가 이번에 경기도 유형문화재로 379호로 지정된 「성남 ‘법륜사’ 명 신중도 및 복장물(城南 法輪寺 銘 神衆圖 및 腹藏物)」(이하 ‘신중도’) 와 경기도 유형문화재 380호 「성남 ‘법륜사’ 명 감로도(城南 法輪寺 銘 甘露圖)」이다. 법륜사는 조선 왕실의 몰락과 함께 일제강점기인 1939년 폐사되어 불상과 불화 등 재산 일체가 서울 창신동의 지장암으로 옮겨졌다. 성남을 떠난 신중도와 감로도는 일찍이 문화재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은행동 제10공영주차장에 창작자들을 위한 전용공간이 생겼다. 성남시와 성남산업진흥원은 은행동 제10공영주차장 2층에 창작기업 입주공간 『창작센터 성남 아티잔』이 조성되어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창작센터-성남 아티잔』은 총 856㎡ 규모의 12개 독립형 창작기업 입주공간에 가구, 공예, 미술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이 입주했으며, 성남시 시민 누구나 방문하여 가구, 자수·공예, 일러스트 등 창작결과물을 감상하고 체험할 수 있다. 『창작센터 성남 아티잔』은 입주 창작기업 뿐만 아니라 성남 시민과 비입주 창작기업들을 위한 개방형 창작 지원공간을 1층 3개실에(168㎡) 추가로 조성하여 누구나 창작에 대한 꿈을 이룰 수 있는 공용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며, 이 공간에는 3D프린터, 각종 출력장비 등을 갖춘 장비실과 창작 클래스 룸 등으로 꾸며질 예정으로 창작활동에 필요한 장비와 교육 프로그램 등 창작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창작센터 성남 아티잔』 입주기업 ECOLE B.T.A.F 김용선 대표는(업종:프랑스자수) “창작의 열기가 맞닿아 있는 『창작센터-성남 아티잔』에 많은 성남 시민들이 찾아주시어 다양한 창작활동을 공유하는 ‘우리동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성남시 분당구는 구내 전통시장 5개소, 13개 식품취급업소에 위생시설 개선사업인『깔끔 음식업소 만들기』를 통하여 위생적인 전통시장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본 사업은 경기도가 주관하는 “깔끔 음식업소 만들기 사업”에 처음 채택된 공모사업으로,전통시장 내 식품취급업소(일반·휴게음식점, 제과점, 즉석판매제조·가공업)를 대상으로 시설개선 전문 컨설턴트를 통한 음식점별 맞춤형 컨설팅 실시 후 컨설팅 결과에 따라 노후화된 시설 개보수비용 및 위생장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동 사업에는 금호행복시장, 코끼리시장, 돌고래시장, 동신종합시장, 분당현대시장 등 5개 전통시장의 13개 업소가 참여하여 총 34,759천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았으며 선정된 업소들은 천정, 바닥, 주방환기시설 등 시설 개보수비용 중 80%, 최대 300만원을 지원받아 노후화된 시설 개보수를 진행했고, 영업자 및 종사자 대상으로 식품위생교육 실시를 하여 위생관리 인식이 개선되었다. 성남시 분당구 위생안전과장은 “참여업소에 대한 조사 결과 위생상태가 매우 개선되었고 만족도 또한 높은 것으로 파악되어, 전통시장 내 식품취급업소의 위생수준 향상과 안전한 먹거리 확보로 전통시장 활성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용인시 기흥구 보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올 한해 이웃돕기에 앞장서 온 개인과 단체에 감사장과 ‘이웃사랑 나눔실천’ 인증 현판을 전달했다. 14일 용인시에 따르면 보라동 주민 이종욱 씨(58세)는 매달 10만원씩 3년 동안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감사장을 전달했다. 기흥지구촌교회와 예수중앙교회도 협의체로부터 ‘이웃사랑 나눔실천’인증 현판을 받았다. 기흥지구촌교회와 예수중앙교회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각 200만원씩 기탁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홍도해물탕, 자작나무by최아저씨, 산들애 등 가게 3곳도 협의체로부터 ‘이웃사랑 나눔실천’현판을 받았다. 3곳의 가게들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특화사업을 진행, 올 한 해 동안 취약계층에 반찬을 지원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동 관계자는 “이번 감사장 및 현판 전달이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취약계층을 세심히 살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중원구는 관내 77개소 경로당 실내에 게시되어 있는 유리 액자 태극기와 규격에 맞지 않는 태극기를 정부 표준 권장 형태인 족자형 태극기로 전면 교체한다. 경로당에 게시된 태극기가 대부분 노후로 변색 및 훼손된 것을 발견하여 추진하게 되었으며, 각 동 행정복지센터 담당자가 직접 경로당에 방문하여 태극기 교체를 진행한다. 중원구에서는 앞으로도 코로나19로 경로당이 정상 운영이 어려운 시기를 활용하여 건물 내부 리모델링 같은 대규모 공사부터, 노후 전등 및 콘센트 교체 등 작고 세세한 부분까지 촘촘하게 정비할 계획이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광명시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舊 서울근로청소년복지관 부지 개발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광명시는 14일 하안동에 위치한 舊 서울근로청소년복지관 부지가 기획재정부 국유재산 토지개발 사업지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해당 부지는 국유지로 향후 산업·연구·창업지원 복합 클러스터로 조성될 예정이다. ■ 박승원 광명시장 국유재산정책심의위원회 참석, 광명시 개발방향 제시 기획재정부는 14일 오후 헌법재판소 별관에서 제8차 국유재산정책심의위원회 부동산분과를 개최하여 국유재산 토지개발 사업지 선정을 포함 총 4건의 안건을 상정·논의했다. 심의위는 이중 광명시 하안동 소재 국유지인 舊 서울근로청소년복지관 부지를 국유재산 토지개발 사업지로 선정하였고, 향후 산업·연구·창업지원을 위한 복합 클러스터 공간으로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특별히 이번 심의위에서는 전례 없이 지자체의 의견을 듣고자 하여, 박승원 광명시장이 심의위에 참석했다. 광명시는 해당 부지가 단순히 주택공급 방식의 개발이 아닌 청년 창업지원 및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는 용도로 활용되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더불어 오랜 기간 부지 활용이 어려워 본 사업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영월군의 주요 군정역점 시책 예산안이 전액 삭감된 가운데 최명서 영월군수가 미래 영월 발전을 위한 군의회의 협조를 거듭 호소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13일 주요 실·과장들이 참석한 긴급대책회의에서 2022년 당초예산과 2021년 제3차 추가경정예산에 꼭 반영이 필요한 필수사업 예산이 삭감된 것에 대하여 깊은 우려를 표명하며 지역의 발전과 영월의 미래를 위해 삭감예산의 재의요구와 군 의회의 발전적인 입장변화를 거듭 촉구했다. 영월군의회는 제284회 영월군의회 정례회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집행부가 제출한 2022년도 당초 예산안 중 76억여 원을 삭감한 총 4,517여억 원과 30억6천만 원을 삭감한 2021년 제3차 추가경정예산안을 의결하였으며, 2021년 제3차 추가경정예산안은 봉래산 관광자원화사업 (30억 원 전액삭감)과 폐광기금으로 진행될 예정이었던 폐광지역 문화예술 지원사업(6천만 원 일부삭감)이 삭감되었다. 예산이 삭감된 2022년 주요사업은 20건으로 여기에는 문화도시 추진과, 광물자원산업화 특화단지 조성사업 등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 추진하는 영월군의 대표 역점사업들이 대거 포함되었으며 공모를 통해 선정된 드론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화성시의회 이창현(국민의힘, 봉담,기배,화산), 황광용(더불어민주당, 반월,병점1,병점2,진안)의원은 14일 화성시의회 대회의실에서 ‘화성시를 사랑하는 언론연합회’에서 수여하는 ‘2021 화성사랑 공로 대상’을 수상했다. 이창현, 황광용 의원은 올 한해 의정 분야에서 탁월한 활동으로 지방자치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 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이창현 의원은 제8대 후반기 화성시의회 부의장의 직책을 수행하며 ‘화성시 경로당 및 마을회관 지원 조례(일부개정)’대표발의, ‘화성시의회 의원간담회 운영에 관한 조례’등을 발의하는 등 활발한 입법 활동을 보여주었으며,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민간위탁시설 지도․점검을 철저히 할 것을 건의하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신진 예술인들을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길 건의하였다. 또한 봉담 및 태안3지구의 열악하고 부족한 고등학교 신설을 위해 교육청과 긴밀히 협조하여 적극적으로 대처해주길 요청하는 등 교육과 복지 분야에서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쳤다. 황광용 의원은 기획행정위원회 위원장으로 활약하며‘화성시 지역자율방재단 운영 등에 관한 조례(전부개정)’대표 발의, ‘화성시 국내외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는 14일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와 관련한 의정활동을 마무리하며 도시환경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 기여한 위원의 공로를 치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도시환경위원회 장동일 위원장은 행정사무감사에서 발군의 능력을 보인 고찬석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8)에게 우수의원 표창장을 수여했다. 고찬석 의원은 평소 열정적인 의정활동으로 도시환경 분야의 발전에 이바지하였으며, 특히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자세로 도민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고 올바른 정책방향을 제시함으로써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을 높게 평가받아 이 상의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특히, 용인 플랫폼시티 개발이익금의 용인시 내 재투자 요청, 의류폐기물 소각장의 노후화로 인한 주민 민원 해결, 신축 건물의 라돈 문제에 대한 근본적인 대안 마련, 학교 급수관 자체 수질검사에 대한 철저한 관리·감독 필요성 등 심도 있는 감사와 참신한 대안을 제시하는 등 활발한 행정사무감사 활동을 펼쳤다. 이날 수상 자리에서 고찬석 의원은 “오늘 수상을 계기로 감시와 견제 그리고 대안 제시 등 의원 본연의 활동에 더욱 충실할 것이며, 아울러 도시환경위원회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파주시는 14일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2021년 기업인 간담회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종환 파주시장의 주재로 열렸으며 파주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기업관련 지역단체장과 읍‧면‧동 및 산업단지 협의회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손소독 및 발열체크, 칸막이 설치 등 안전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기업의 현장 애로 및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코로나시대에서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 끊임없는 열정과 노력을 보여준 기업인과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교환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기업인과 자주 만나 기업의 목소리를 듣고 기업이 경영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