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서울시는 올겨울 처음으로 수도계량기 동파가 우려되는 가구에 ‘수도 계량기함 보온조치 안내문’을 부착하여, 동파예방을 위한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1월부터 내년 1월까지의 검침기간을 활용해 검침직원이 검침업무를 수행하며 수도계량기함 내부의 보온조치 여부를 확인한다. 확인결과 보온재가 없거나, 교체가 필요한 경우 등 보온미비 수전에 대해서는 ‘안내문’을 부착해 시민참여를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서울시는 올 겨울 동파취약 34만 세대에 대한 맞춤형 보온조치를 추진한 바 있으나, 동파 피해 최소화를 위해 계량기함의 보온 상태를 추가로 점검하는 것. 올겨울 처음 부착되는 ‘수도 계량기함 보온조치 안내문’에는 수도검침직원이 확인한 수도계량기함의 내부 상태, 보온조치 방법, 시민 협조사항, 검침직원 방문일 등이 안내되어 있다. 단, 검침직원 인력 검침 외에 공동주택 위탁검침, 자가검침, 원격검침 가구 등은 이번 안내문 부착 대상에서 제외되므로, 자발적인 점검이 필요하다. 아울러 시는 수도계량기함 보온조치 안내문을 받았거나, 스스로 보온조치를 하고자 하는 시민들을 위해 수도계량기함의 위치와 보온하는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서울시는 겨울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이 집에서 놀이를 통해 공원을 배울 수 있도록「띵동! 공원 배달왔습니다!」를 운영한다. 확산되는 코로나19와 추운 날씨로 인해 바깥 활동이 어려워진 어린이들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으로 초등학생 대상으로 선착순 200명에게는 3종의 공원 특화 콘텐츠 꾸러미가 배송된다.12월 15일부터 12월 21일까지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5,000원이다. 서울시는 팬데믹 상황 이후 집에서도 공원을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계속 개발하고 있다.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공원을 대상으로 하는 어린이용 보드게임을 개발한데 이어 생태동화 놀이북과 나무카드 게임도 개발 완료하였다. 숲과 자연을 익히는 건강한 콘텐츠를 담아 만든 게임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어 만족도가 매우 높다. 참여자에게 제공되는 공원 특화 콘텐츠 꾸러미 3종은 ① 우리는 공원탐사대 보드게임, ② 반디의 모험 생태동화 놀이북, ③ 시민의숲 나무카드 게임이다. 각각 보라매공원, 길동생태공원, 시민의숲의 특징적인 요소를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놀이학습 교구 형태로 담아냈다. ① 우리는 공원탐사대 보드게임은 국내 유일한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서울시는 대학 내 성평등 의식 확산과 학내 데이트폭력 및 성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서울시 내 11개 대학과「성평등 캠퍼스」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12월 15일 체결한다. 업무협약 체결 대학은 동덕여자대학교, 명지전문대학, 숭의여자대학교, 추계예술대학교, 서울과학기술대학교, 한국체육대학교, 호서대학교, 한신대학교, 케이씨대학교, 서울기독대학교, 배화여자대학교로 총 11개 대학이다.(코로나19 확산에 따라 협약식은 미개최)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시와 각 대학은 성평등 캠퍼스를 조성하기 위해 폭력예방교육을 추진하고 성평등 콘텐츠를 개발하는데 적극적으로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하였다. 서울시는 대학생 폭력예방교육을 위해 교육 내용 기획 및 강사 파견을 지원하며, 성폭력 예방 관련 콘텐츠를 제작하고 성평등 활동을 지원한다. 대학은 교육 대상 소집 및 교육 장소 제공 등을 통해 예방교육을 추진하며, 폭력예방교육 실시를 위해 협력한다. 서울시와 대학은 성평등 캠퍼스 운영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성평등 활동 프로그램 지원, 캠페인 등에 상호 간 적극적으로 협력한다. 서울시는 ’17년 5개 대학과의 성평등 캠퍼스 조성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청년들의 서울살이를 응원하기 위해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서울시 홍보대사가 똘똘 뭉쳤다. 서울시가 오는 15일 오후 7시, 서울시 홍보대사(이하 서울홍보대사)와 함께 2030청년들을 위한 멘토링 클래스 ‘2021 청춘어람’ 시리즈를 서울시 유튜브를 통해 최초공개한다. 특히 올해는 11월 새로 위촉된 가수 이영지를 비롯해 건축가 유현준, 방송인 제이쓴, 알베르토 몬디, 패션디자이너 송지오, 메이크업 아티스트 정샘물, 한국화가 김현정이 출연하고 만화 일러스트레이터 명민호 등이 참여하는 등 서울홍보대사가 총출동 해 눈길을 끈다. 코로나 상황 속에서도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은 전세계적으로 주목받는 도시로 손꼽히고 있다. ‘과연 10년 뒤, 우리의 서울은 어떻게 달라질까?’라는 질문으로 시작된 청년멘토링클래스 '2021 청춘어람'은 ‘기대해 우리의 서울!’이라는 주제로 앞으로 변화될 서울에 대한 기대와 희망을 담은 세 개의 웹 예능쇼로 구성되었다. 2019년 시작된 서울홍보대사와 함께하는 청년 멘토링 클래스 ‘청춘어람(靑春於藍)’은 청춘(靑春)과 청출어람(靑出於藍)의 합성어로 서울시 홍보대사의 멘토링을 통해 청년들이 보다 더 뛰어난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서울시 보라매병원’은 코로나19, 오미크론 등 신종 감염병 발생상황에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응하기 위해 감염병 전문 공공의료시설을 건립한다. 보라매병원은 서울대학교병원이 운영하는 서울시 대표적인 시립병원으로 '20년 보건복지부 국민안심병원, 코로나19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으로 지정받았으며, 현재 중증환자 병상을 확보하여 운영 중이다. ‘서울시 보라매병원’은 1955년에 서울시민의 보건의료 및 의료구호활동을 목적으로 설립되었으며, 1987년도부터 서울대학교병원과 위·수탁 계약을 맺어 1991년 보라매공원 내 현 위치에 총 3개동으로 신축하였다. 2008년에 지상11층 지하1층 규모 병동(행복관)을 개원, 2010년에 희망관 및 사랑관을 전체 리모델링하여 총 건축연면적 78,459㎡의 종합병원으로 운영 중이며, 우수한 의료진과 최첨단 의료장비로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안심호흡기전문센터는 고도 음압시설 및 감염 관련 특수 의료장비를 설치하여 중증 감염환자 및 특수 감염환자 대상으로 전문적인 진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로 계획하였으며,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평상시에는 일반진료가 가능하도록 계획했다. 지상3층, 지하3층의 연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해양경찰청은 2021년 하반기 경찰관 채용 면접시험을 철저한 방역대책에 만전을 기하며 진행한다고 밝혔다. 면접시험 대상으로 이번 하반기 채용되는 경찰관은 국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고, 해양경비, 구조안전, 수사 등 업무를 수행 할 예정이다. 특히, 면접시험 기간 동안 코로나19 감염 예방대책 수립, 방역책임관을 지정해 방역에 대한 책임 강화와 면접시험장 예방수칙 준수를 위해 손소독제, 마스크 등 비치 완료하였으며, 면접관과 응시자 모두 영상회의 시스템을 통한 별도의 공간에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면접시험에 앞서 확진자도 필기시험, 적성·체력검사에 응시하여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조치했고, 동절기 추위 대비 및 이동 불편을 최소화하면서 응시자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셔틀차량 2대를 지하철역 앞 대기하여 수송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산림청과 대한불교조계종은 12월 14일 서울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조계사)에서 “숲속의 한반도 만들기”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날 협약은 한반도 평화정착의 일환으로, 탄소중립을 위한 산림의 중요성과 전통사찰과 사찰림의 공익적가치를 함께 인식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각자 보유한 자원과 기술을 적극 활용하여 평화의 나무 심기 등 숲속의 한반도 만들기 국민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아갈 예정이다. 협약 주요 내용은 ▲‘숲속의 한반도 만들기’ 국민캠페인 공동 추진 ▲평화의 나무 심기숲 조성 등을 통한 탄소중립 평화 활동 ▲전통 사찰 주변 산림의 보호 및 공익적 가치 증진 ▲전통사찰 및 문화재 보유사찰의 산림보전 및 활용 증진 등으로 이루어졌다. 산림청은 우리숲을 통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사회실현의 중요성을 알리고 실천하기 위해 종교계와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주요 종교계가 탄소중립에 참여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최병암 청장은 “숲을 통한 탄소중립 사회실현과 한반도 평화정착을 동시에 이룰 수 있도록 대한불교조계종을 비롯한 종교계와의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면서, “평화 추구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연천군 백학중학교 교사들과 학생들이 14일 백학면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이웃돕기 성금 112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백학중의 기업가 정신 실천 프로그램에서 진행한 판매수익금이다. 미래에 창업을 꿈꾸는 학생들이 아이유교실 플리마켓데이(우리고장 환경 친화 기업 체험활동) 운영과 친환경 가구 창업제품 판매로 성금을 마련했다. 기업가를 꿈꾸는 학생들의 꿈이 담겨 있는 의미 있는 성금이다. 노대현 교장은 “학생들이 이번 수익금 기부를 통해 기업가가 가져야 할 사회적 책임과 베품의 덕목을 알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아울러 학생들과 함께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달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종민 백학면장은 “이웃을 향한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동을 받았다”며 “미래를 향한 우리 학생들의 꿈을 응원한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한정애 환경부 장관은 12월 14일 오후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베트남 쩐홍하 천연자원환경부장관과 양자회담을 갖고, '2050 탄소중립을 위한 기후변화 공동행동계획'에 서명했다. 이번 공동행동계획 체결은 올해 5월 하노이에서 체결된 '대한민국 정부와 베트남사회주의공화국 정부 간의 기후변화 협력에 관한 기본협정'의 후속 조치로, 양국 환경부 간 기후변화 협력사항을 보다 구체화한 이행약정을 마련한 것이다. 공동행동계획은 2050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2030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를 달성하기 위해 양국의 기후변화 협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첫째, 양국은 폐기물 에너지화, 수상태양광 설치 및 친환경 수력발전 등 환경분야 전반에서 온실가스 감축 협력사업을 개발 및 추진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둘째, 베트남의 온실가스 배출목록(인벤토리) 측정, 보고 및 검증에 관한 역량 강화 지원을 비롯해 녹색 공적개발원조(그린 ODA) 사업을 발굴하는 등 베트남의 기후변화 대응 노력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셋째, 양국 장관은 탄소가격제를 포함한 양국의 기후변화 대응 정책을 공유하고, 생물다양성 보전 등 환경협력도 강화하기로 했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김현환 제1차관은 특별방역기간을 맞아 소관 기관 책임점검을 위해 12월 14일 아리랑국제방송(국제방송교류재단, 서울 서초구)을 방문해 코로나19 방역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아리랑국제방송은 전 세계 101개국에 한국적 관점의 뉴스를 전달하는 한국 대표 국제방송으로서 국제사회의 한국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기관이다. 김현환 차관은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대폭 증가하는 엄중한 상황에서도 안정적으로 전 세계에 방송을 송출할 수 있도록 아리랑 국제방송의 방역관리자 지정 유무, 소관 시설 방역 조치 상황을 듣고 방역 현장을 살폈다. 일반인에게 개방된 출입구부터 ▲ 출입자 발열 확인 및 유증상자 출입 제한, ▲ 정보 무늬(QR 코드) 입력 등 출입자 명부 작성 여부, ▲ 실내 촬영장 환기 및 주기적 정밀 소독 여부, ▲ 촬영 중 출연자 제외 인력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이행 상황도 꼼꼼히 확인했다. 또한 지난 1월 문체부와 방송통신위원회가 발표한 ‘코로나19 관련 방송 제작 지침(가이드라인)’에 따라 비상 상황이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국제방송의 여건에 맞게 인력을 대체하고 시설을 원활하게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연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4일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예방을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사업비를 배분받아 27가구에 겨울 이불과 등유쿠폰(3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겨울이 되면서 여러 기관에서 연탄, 등유 등 후원물품과 난방비지원을 하고 있지만 턱없이 부족한 실정으로 난방비 마련이 힘든 저소득 가구에 지원하고자 지정기탁금 사용에 협의했다. 한편 연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3기 위원들은 임기 2년 동안 여러 가지 특화사업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인적안전망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였으며 복지 문제 해결을 위해 물심양면 지원하여 행복한 연천만들기에 기여했다. 김관섭 연천읍장은“연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 덕분에 살기 좋은 연천읍이 됐다”며 “그동안의 노고와 희생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경기도가 주관하는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관’ 재인증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관 인증사업은 기업의 가족친화제도 운영실태, 안정성, 대외적 이미지, 고용안정성, 근무조건, 근로자 만족도 등을 가족친화 직장문화 관점에서 종합적으로 평가해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 중인 기업에게 인증하는 사업이다.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일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유연근무, 자녀 출산 및 양육지원 등 가족친화 직장 문화조성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2019년 12월 여성가족부 가족친화 우수기관 인증에 이어 경기도 일하기 좋은 기관 인증을 받았다. 가족친화 분야의 성공적인 성과에 대해 인정을 받은 것이다. 김응연 이사장은 “변화된 사회환경에 발맞춰 효용성이 있는 제도마련과 더욱 발전된 가족친화 경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