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파주시는 파주시청소년지원센터를 이용하고 있는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1년 졸업프로그램 ‘꿈드림 인생사진’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이라는 슬로건 아래 2021년을 기억하고 2022년을 준비할 수 있도록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30명의 학교 밖 청소년에게 증명사진과 개인 프로필 사진 촬영 기회를 제공해 2021년 현재의 모습을 선물하고자 하며 특히, 신분증 발급 및 각종 자격증과 지원서에 활용할 수 있도록 증명사진 파일 원본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사진 촬영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 5명씩 총 6개 그룹별로 12월 17일부터 22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며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 밖 청소년은 파주시청소년지원센터(031-540-5343)로 문의하면 된다. 김지숙 보육청소년과장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의 청소년들의 학창 시절이 증명될 수 있는 뜻깊은 프로그램”이라며 “졸업이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을 위한 전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상담지원 ▲교육지원 ▲자립지원 ▲진로지원 ▲건강검진 ▲문화체험활동 ▲급식 및 교통비 등의 복지지원 등 다양한 프로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파주시는 어린이집 자체 채용 일급형 대체교사 인건비를 연말까지 확대 지원한다. 일급형 대체교사는 보수교육, 연가, 질병 등 최대 5일까지 지원이 가능하나 누적된 보육 현장의 고충을 해소하고자 최대 10일까지 한시적으로 확대 지원한다. 파주시는 대체교사 임면 시, 간편 승인절차 도입 및 적극적인 홍보에 따라 상반기 대비 지원 일수가 500%로 크게 증가하고, 현장에서도 만족도가 높다. 또한 파주시는 어린이집 자체채용 대체교사의 역량 강화를 위해 온라인 보수교육을 지원하고 미종사자 교육 후 일급형 대체교사 활동을 적극 연계해 일급형 대체교사 인력풀 인원도 대폭 증가했다. 파주시 어린이집 관계자는 “보육 업무 특성상 잠시라도 자리를 비우기 어려운데 대체교사 지원이 보육교직원의 근로 여건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지숙 보육청소년과장은 “우리 아이들에게 질 높은 보육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보육 교직원의 처우 개선을 위한 지원 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파주시는 2022년 건설분야 신속집행을 위해 12월 13일부터 내년 1월 28일까지 7주간 합동설계단(각 읍·면 기술직 공무원 10명)을 운영한다. 이번에 운영하는 합동설계단은 2022년 건설분야 사업에 대해 한걸음 빨리 설계를 완료하고 발주 및 공사를 조기에 마무리함으로써 신속 집행을 통한 지역경제 활력을 제고하기 위해 운영한다. 총 대상 사업은 144건에 74억원으로, 이중 119건 39억원은 합동설계단에서 직접 현장 조사·측량과 도면 및 내역을 작성하며, 안전을 고려한 구조계산·측량 등 좀 더 전문적인 검토가 필요한 25건 35억원은 용역 발주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지난 40여 년간 이어온 건설분야 합동설계단 운영은 초임 기술직렬의 현장조사, 측량, 도면 및 내역작성 등 업무를 직접 체험·습득해 공사감독 및 건설업무 역량을 강화하게 된다. 전재식 건설과장은 “2022년 건설분야 합동설계단 운영은 수십 년간 이어온 전통으로 초임기술자의 업무능력 향상은 물론 2008년부터 파주시가 전국 처음으로 시행한 신속집행을 선도적으로 이끌었다”며 “파주시가 대규모 인명·재산 피해를 입은 1996년, 1998년, 1999년 3차에 걸친 대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파주중앙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서 4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올해 전국 406개 도서관이 참여해 서면평가, 현장평가, 설문조사 등 사업실적과 외부 평가위원 회의를 통해 우수도서관 23곳을 선정했으며, 그중 파주중앙도서관은 ‘한국도서관협회장상’을 수상하게 됐다. 파주중앙도서관은 기록관리팀이 발간한 DMZ기록사업의 결과물을 토대로 지역문화 발굴 및 연계를 고려해 ‘한국전쟁 속 잃어버린 길을 찾아서 : 한국전쟁과 파주 이야기’라는 주제로 지난 9월 28일부터 11월 5일까지 총 10강의 강좌를 진행했다. 강연은 ▲근현대사로 돌아보는 파주 이야기 ▲한국전쟁 속 파주의 기록과 역사 ▲문학과 예술로 극복하는 전쟁의 기억이라는 소주제로 진행됐다. 한정주 작가, 강진갑 교수, 홍찬선 작가, 김순자 강사, 현효제 작가, 문창식 참전용사 등 총 여섯명이 강사로 나섰고, 296명의 시민들이 함께했다. 윤명희 파주중앙도서관장은 “4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된 것은 파주시민의 지역문화에 대한 높은 관심과 인문학을 매개로 소통한 결과”라며 “내년에도 시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파주시는 용주골 성매매 집결지에 CCTV 2대를 신규로 설치했다. 이는 청소년 통행금지구역인 용주골 성매매 집결지 주변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CCTV 신규 설치와 함께 기존 CCTV에는 LED등을 부착했다. 파주시는 성평등하고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성매매를 근절하고자 2020년부터 파주시, 파주경찰서, 성매매 관련 전문가 등 민‧관이 협력하는 젠더 거버넌스를 구성해 다양한 정책을 기획, 추진하고 있다. 또, 성매매 근절 정책 추진의 지지기반인 파주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교육과 행사 등을 통한 성평등 인식 확산에 힘을 쏟고 있다. 올해 17개 읍‧면‧동의 이‧통장, 주민자치위원 등 지역사회 리더 대상으로 성매매 예방 교육을 23회 추진하고 지난 11월 13일에는 지역주민들과 함께 반(反)성매매 지지기반 구축을 위한 나눔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우은정 여성가족과장은 “성매매가 불법행위라는 정부의 방침은 한 번도 변한 적이 없다”며 “파주시도 점진적으로 용주골 성매매 집결지를 폐쇄하기 위해 파주시민들과 함께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파주시와 환경부가 합동으로 수돗물을 생산하는 정수장 및 스마트 상수도 관리체계(Smart Water City)와 직원들의 근무환경을 점검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속히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시민들의 생활과 가장 밀접한 물 공급시설을 점검하고 코로나19 등 비상상황에 대비한 원격 시스템 운영, 스마트 상수도 관리체계의 운영실태를 전반적으로 점검한 것이다. 점검 결과 특별한 문제점은 없었다. 이날, 점검 현장에서 이영기 환경부 물관리정책실장은 “스마트 상수도 관리 사업은 전국의 모범사례”라며 “파주시의 선도적인 지방상수도 운영은 어떠한 비상 상황에도 안정적으로 물을 공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파주시는 취수원부터 수도꼭지까지, 수돗물 공급의 전 과정을 실시간 감시하고 사고발생 시 자동관리가 가능한 스마트 상수도 관리체계를 전국 최초로 도입, 환경부에서 전국적으로 확대 시행되는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다음 단계인 스마트 관망 관리 인프라 구축사업(Smart Water Management)을 추진하고 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앞으로도 문산정수장의 위생관리를 더욱 강화해 안정적으로 시민 모두가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파주시가 오는 24일까지 지역 내 경로당을 대상으로 코로나19 특별방역대책 이행사항을 점검한다. 파주시는 현재 확진자가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고 정부가 특별방역대책을 11월 29일부터 12월 26일까지 4주간 실시함에 따라, 경로당 이용대상을 기존의 백신 2차 접종자에서 3차 접종자로 강화하는 등 철저한 방역관리를 위해 점검을 시행한다. 이번 점검에서는 대한노인회파주시지회와 협조해 3차 접종자만 가능한 경로당 이용자 출입 관리와 발열체크 여부, 이용시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을 살피고 코로나19 예방수칙과 방역관리 사항을 안내하는 등 안전한 경로당 이용을 도모할 예정이다. 또한 현장점검과 함께 자체점검을 병행해 점검효과를 높이고 코로나19 감염 확산세 차단을 위해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3차 접종을 독려하기로 했다. 최희진 노인장애인과장은 “코로나19 확산이 심각한 상황에서 어르신들이 경로당을 더욱 안전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방역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가족친화 인증기관’ 재인증을 획득한 양주시가 ‘가족친화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명실상부 건강가정도시로의 위상을 드높였다. 양주시는 여성가족부 주관 ‘2021년 가족친화 우수기업‧기관 유공 포상’에서 도내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기관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021년 가족친화 우수기업‧기관 유공 포상’은 일‧생활 양립을 촉진하고 성평등한 가족친화적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가족친화 인증기관 가운데 가족친화 경영을 모범적으로 수행하고 있는 우수기관을 선정, 포상하는 제도이다. 여성가족부는 지난 6월 기업, 공공기관 등으로부터 신청을 받아 가족친화제도 실시현황, 가족친화 직장문화 정착 정도 등 평가기준으로 1차 서면심사, 2차 현장실사, 공적심사위원회 대면심사 등을 거쳐 가족친화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시는 이번 심사에서 가정생활의 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출산휴가와 육아휴직 등을 장려하고 다자녀 가정을 위한 ‘다둥e카드’ 출시, 직장어린이집 운영, 자녀출산 축하 복지포인트 지급, 코로나19 등으로 아이 돌봄이 필요한 직원들을 위해 양주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양주시 공무원노동조합과 협력하여 “아이돌봄서비스 무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파주시가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 내 감염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현장의 방역 상황을 점검했다. 지난 14일에는 고광춘 부시장이 파주시 은빛사랑채와 문산종합사회복지관 및 문산장애인주간보호센터를 방문해 코로나19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시설 관계자의 노고를 격려했다. 또, 시설 내 방역지침 준수를 당부했다. 고광춘 부시장은 “방역활동에 힘써주시는 시설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방역지침 강화로 이용에 다소 불편함이 있을 수 있지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정부의 방역지침을 준수하고 적극적으로 3차 접종을 실시하면 함께 이겨나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방역점검 외에도 코로나19 지역사회 추가확산을 막기 위해 노인 및 장애인 등 취약시설에 대한 선제적 검사를 지속적으로 시행, 집단감염을 방지하고 불시 현장점검을 통해 방역수칙 위반 행위를 단속하고 있다. 미흡한 시설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조치, 사후 계획 수립 등을 통해 방역 사각지대를 사전에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파주시가 보건복지부가 실시하는 보육정책 우수 지방자치단체 평가에서 파주시로써는 최초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우수상 표창과 300만원을 받게 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광역 및 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보육교사 처우 개선 기여도 ▲정부 예산 관리 및 집행 기여도 ▲어린이집 질 관리 추진실적 ▲어린이집 안전관리추진실적 ▲공보육 확충 실적 ▲보육료·양육수당 적정 관리 노력 ▲코로나 대응 등 7개 분야 16개 세부지표를 기준으로 보육정책 추진 노력을 평가했다. 시는 올해 국공립 어린이집 7개소를 개원하고, 국토부 그린리모델링 공모사업에 3곳이 추가 선정됐으며 적성어린이집을 녹색 어린이집으로 탈바꿈시켜 쾌적한 보육환경 조성에 힘써 왔다. 또, 어린이집 안전사고 예방, 대체교사 지원으로 보육 교직원 처우 개선, 비대면 어린이집 방역점검, 드라이브스루 방역물품 전달, 어린이집 운영비 긴급 지원 및 환경개선비 지원 등 코로나 우수시책을 추진한 점과 국공립어린이집 사전설계 자문단 운영 업무개선을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이번 수상은 보육현장에서 질 높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애쓰는 보육교직원들과 공직자가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국토교통부는「방치건축물정비법」 개정(‘21.3.16. 공포, ’22.3.17. 시행)에 따른 후속조치로 「방치건축물정비법」하위법령 개정안을 12월 16일부터 2022년 1월 25일까지 40일간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입법예고된 하위법령에는 직권철거에 따른 건축주 피해보상 기준, 방치건축물 정비 시 주택건설기준 완화 등 개정법률에서 위임된 내용과 함께 선도사업 절차 간소화, 정비지원기구 확대 등 제도운영상 보완 규정도 담겨있다. 하위법령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직권철거 시 보상비 지급기준 마련 개정법률에서 시장·군수·구청장이 붕괴·화재 등 안전사고 등의 우려가 높은 방치건축물을 직권으로 철거하는 경우, 건축주의 재산권 보장을 위해 피해 보상비를 지급하도록 함에 따라, 직권철거 통보일을 기준으로 산정한 방치건축물의 감정평가금액에서 철거비용을 제외한 금액을 건축주에게 보상비로 지급하도록 했다. ② 주택건설기준 완화 특례 부여 지자체로부터 정비사업을 위탁·대행받은 LH 또는 지방공사 등이 방치건축물을 공동주택으로 정비하려는 경우, 기존 방치건축물을 철거하지 않고 활용할 수 있도록 공동주택 리모델링 시 적용되는 주택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12월 15일, 최신 음악 산업의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음악산업발전위원회 세미나’를 서울 티마크그랜드호텔명동과 줌(ZOOM)에서 온·오프라인으로 병행 개최한다. 음악 산업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다. ‘음악산업발전위원회’는 정부의 음악 저작권과 음악 산업 진흥정책 전반에 대한 자문위원회로서 2016년 4월에 제1기 출범 이후, 현재 제3기 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위원회 운영 규정에 따라 위원은 권리자, 이용자, 공익위원 등 음악 산업 민간 전문가로 구성되며 임기는 2년이다. 문체부는 올 한 해 위원회의 활동을 마무리하면서 최근 음악 산업계의 주요 현안을 위원회 위원뿐만이 아니라 업계와 일반시민에게도 공유하고 함께 논의하기 위해 이번 토론회를 마련했다. 토론회에서는 두 가지 주제 ‘온라인콘서트의 저작권 사용료’와 ‘음악 저작권 신탁관리단체의 정산자료 검증과 실사’를 다루며 위원회 위원을 비롯해 오승종 홍익대 교수, 음악신탁단체 관계자 등이 토론회에 참석한다. 코로나19 이후 오프라인 공연의 대안으로 비대면 온라인 콘서트가 활발히 진행되면서 위원회는 그동안 온라인 콘서트의 성격, 음악저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