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안산시는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저소득 가정의 유·청소년에게 다양한 체육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2022년도 스포츠강좌이용권 사업’ 대상자를 이달 31일까지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스포츠강좌이용권은 저소득층 가정의 유·청소년(2004~2017년 출생)에게 체육활동 참여기회를 주고 건강도 증진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국민체육진흥기금과 복권기금으로 운영되고 있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및 차상위계층, 법정한부모가족 내 만 5~18세의 유·청소년이다. 신청은 스포츠강좌이용권 홈페이지에 접속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되며, 온라인신청이 불가능한 경우에는 신청자의 주민등록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하면 된다. 선정결과는 2022년 1월11일까지 문자로 통보되고, 선정자는 1인당 월 8만5천원 범위에서 10개월 동안 체육시설 수강료를 지원받을 수 있다. 한편 시는 2021년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 사업을 통해 764명의 대상자에게 5억2천156만5천원을 지원했으며, 내년에는 이를 확대해 896명에게 7억6천16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광명초등학교는 12월 13일 ~ 14일, 2일 동안 괭매체육관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흡연예방 및 건강체험교육⌟을 실시했다. 학생들의 건강한 학교생활을 돕기 위한 건강체험교육을 흡연 예방, 음주 예방, 성폭력 예방, 감염병 예방, 응급처치 등 5개 영역으로 나누어 실시하였고,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실내 밀집도를 최소화하고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실습 및 체험 위주의 교육을 소규모로 진행했다. 다양한 담배들과 인체모형 등을 직접 관찰하고 금연스크레치 등 금연체험활동을 통해 금연의 의지를 다졌으며, 음주체험 안경을 쓰고 걸어보는 음주체험을 통해 음주 및 약물중독의 위험성과 안전의식을 고취하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손 소독제 만들기 체험과 감염병 예방 교육을 통해 방역수칙 준수의 중요성을 알고 손 씻기, 거리두기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한 행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했다. 성교육 부스에서는 태동임신복 체험 및 신생아 안아보기 체험을 통해 생명을 소중히 생각하는 태도를 갖도록 했다. 금연골든벨에 참여한 김○○ 학생(광명초 6학년)은“매년 흡연예방교육을 받았지만 아직도 맞추지 못한 퀴즈가 있어서 아쉬웠다. 재미있는 퀴즈를 통해 흡연의 피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안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5일 ‘2021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보고회’를 열고 안산지역 복지를 위해 올 한해 펼친 사업실적을 공유하고 향후 발전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 게스트하우스 컨퍼런스홀에서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된 보고회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실무협의체 위원들과 실무분과 위원, 동보장협의체 위원 등 올 한해 안산지역 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한 주역 90여 명이 참여했다. 보고회는 안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우수분과 위원들에 대한 표창수여와 함께 한 해의 사업 내용을 담은 동영상 시청과 활동사례 및 소감발표 등 순으로 진행됐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의 사회보장 증진 및 사회보장과 관련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복지문제 등의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민·관 협력 기구다. 2005년부터 시작된 안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안산지역에 필요한 사회보장 계획을 수립하고,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강성숙 민간위원장은 “안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사회 복지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민·관 협력기구인 만큼,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내기 위해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안산시가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한국예총)에 운영을 위탁한 ‘비움 예술창작소’의 위·수탁 협약체결이 위법하다며 시의회가 청구한 감사원 공익감사가 ‘위법·부당사항 없음’으로 밝혀졌다. 15일 시에 따르면 시민들의 문화예술 접근성을 높이고 예술인에게는 창작기반을 마련해주기 위해 작년 7월 한국예총과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같은 해 8월부터 한국예총 안산지회(안산예총)가 비움 예술창작소를 운영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한국예총은 2024년 말까지 운영하며, 비움 예술창작소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상황에도 ▲명사초청강연 및 시낭송회 ▲김홍도 귀향 기획공연 ▲숲속음악회와 숲그림전시 등 안산지역 문화예술인들의 각종 공연과 전시회를 온·오프라인으로 펼쳐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그러나 시의회는 올 6월 행정사무감사에서 비움 예술창작소의 위·수탁 협약이 위법하다고 지적한 데 이어, 10월 열린 제272회 임시회에서는 해당 안건을 감사해야 한다며 ‘감사원 감사 청구의 건’을 의결하는 등 지속적으로 의혹을 제기했다. 결국 안산시의회 최초로 청구된 ‘비움 예술창작소 민간위탁 관련 공익감사’는 한 달여의 감사 결과 명백히 위법 부당한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태형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3)이 14일 경기도의회 대표의원실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제2회 올해의 의원상’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태형 의원은 그동안 조례 개정을 통하여 건축물의 마감재료로 방화에 지장이 없고 환경오염물질이 저감될 수 있는 재료를 사용하도록 근거 마련, 공동주택의 하자 예방과 품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공동주택 품질검수단 구성·운영에 관한 세부 기준 마련 등 경기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안전·건강을 보장하기 위해 꾸준히 힘써왔다. 특히, 도시환경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시, 수소경제로의 빠른 전환을 위한 적극적 행정의 필요성, 실내공기질 검사 결과 자료의 체계적 분류·정리 요청, 민간단체 대상 획일적 지원금 배분방식의 개선 요청, 화성 동탄 호수공원 내 데크길의 철저한 유지관리 요청 등 심도 있는 감사와 참신한 대안을 제시했다. 이날 수상 자리에서 김태형 의원은 “도시환경위원회는 주택,토지,환경,수자원 등 도민의 삶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현안을 다루고 있는 만큼 최선을 다해 도민의 입장에서 의정활동을 펼친 것이 이번 수상으로 보답을 받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남은 임기동안 도민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고찬석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8)이 14일 경기도의회 대표의원실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제2회 올해의 의원상’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고찬석 의원은 그동안 조례 개정을 통해 도민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도시공원이 효율적으로 관리ㆍ운영될 수 있도록 행정적ㆍ재정적 지원 방안 마련, 건설폐기물 보관시설 기준에 대한 일률적인 규제를 완화하고 지역실정에 맞는 인정 기준 마련을 유도하는 등 경기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꾸준히 힘써왔다. 특히, 도시환경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시, 용인 플랫폼시티 개발이익금의 용인시 내 재투자 요청, 의류폐기물 소각장의 노후화로 인한 주민 민원 해결, 신축 건물의 라돈 문제에 대한 근본적인 대안 마련, 학교 급수관 자체 수질검사에 대한 철저한 관리·감독 필요성 등 심도 있는 감사와 참신한 대안을 제시했다. 이날 수상 자리에서 고찬석 의원은 “도시환경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표창에 이어 올해의 의원상까지 수상하게 되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금까지의 초심을 잃지 않고 도민의 편에서, 도민들의 목소리가 필요한 곳에 전달될 수 있도록 의원으로서의 본분에 성실히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준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1)이 14일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이 선정한 “올해의 의원상”을 수상했다. 김영준 의원은 “1,390만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도민의 일꾼으로서 때론 친구같이 도민의 곁에서 발로 뛰며 다양한 현장의 소리를 적극 청취하고 이를 의정활동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오늘 수상은 이러한 노력의 결실이며 더욱 열심히 일해 달라는 의미인 것 같다. 앞으로 도민 복지 향상과 살기 좋은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보다 성실하게 임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김영준 의원은 제10대 경기도의회 전반기 도시환경위원회 부위원장에 이어 후반기 보건복지위원으로 활동하며 총 15건의 조례안 · 건의안 · 결의안을 대표 발의하고 총 404건의 조례안 ․ 건의안 ․ 결의안을 공동 발의하는 등 활발한 입법 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김영준 의원은 체계적인 자료 수집과 분석 및 심도 있는 행정사무감사 수행으로 2019년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으로도 선정됐으며 특히,「경기도 아이누리놀이터 조성 및 관리 조례」제정을 통해 관련 예산으로 2020년 본예산 72억 원, 2021년 본예산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수원7)이 14일 본격적인 추위를 앞두고 홀몸 어르신 등 소외계층에게 이불, 쌀, 연탄, 김치 등 격려물품을 직접 전달하며 ‘따뜻한 겨울나기’를 기원했다. 장현국 의장은 이날 오후 수원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와 함께 수원 소재 홀몸 어르신 가정과 저소득층 가구를 잇따라 방문해 이불 1채와 쌀 20kg, 김치 2통 씩을 기부했다. 아울러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생략하는 대신, 업체 배송을 통해 가구당 400장 씩을 즉각 지원하기로 했다. 장현국 의장은 “코로나19로 더욱 혹독한 겨울을 이겨낼 수 있는 해법은 이웃 간 따뜻한 정을 나누는 일”이라며 “경기도의회는 소외계층의 어려움을 면밀히 살피며 연말연시 나눔활동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문에 앞서 문경희 부의장(더민주, 남양주2)과 진용복 부의장(더민주, 용인3)은 각각 남양주(9일)와 용인(10일)에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사랑나눔 푸드뱅크, 수원시자원봉사센터 등 지역별 봉사단체가 추천한 소외계층 6가구를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연탄 2,400장, 이불 6채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파주시 금촌2동은 마을공동체 ‘쇠재작은도서관’이 공릉천 수질개선을 위해 지난 10일 EM흙공 던지기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는 공릉천을 끼고 있는 금촌2동의 특성을 반영한 특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8월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됐으며 쇠재작은도서관은 이번 활동 외에도 EM활용교육 및 나눔행사 등을 실시하며 꾸준히 EM을 활용한 친환경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사용된 EM흙공 300여개는 쇠재작은도서관 회원들이 미리 EM용액과 황토로 제작해 한 달 동안 발효시킨 것으로 공릉천 바닥에 쌓인 오염 물질을 분해해 수질을 개선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M흙공에는 효모균, 유산균, 누룩균, 광합성균 등 수십종의 미생물이 있어 악취제거, 식품산화방지, 수질정화, 독성제거, 토양복원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인숙 쇠재작은도서관 공동체 대표는 “금촌2동 주민들에게 휴식공간으로 사랑받는 공릉천이 보다 쾌적한 하천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환경과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영미 금촌2동장은 “환경친화적인 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마을공동체 쇠재작은도서관의 행보는 더 살기 좋은 ‘우리 동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파주시 금촌3동는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경기북부 서포터즈가 지난 14일 소외된 이웃을 위해 김치 나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임영웅 팬클럽은 김장김치 5kg와 마스크 등 100세트(580만원 상당)를 정성스럽게 준비해 금촌3동 취약계층을 위해 전달했다. 임영웅 팬클럽은 ”힘든 시기에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도 따뜻한 마음과 위로를 전하고 싶었다“며 기부 의사를 전했다. 이창우 금촌3동장은 ”임영웅 가수의 선한 목소리와 마음을 닮은 영웅시대 팬클럽의 나눔 활동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팬클럽의 선한 마음이 이웃에게 고루 전달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는 다양한 사회공헌과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새로운 팬덤 기부문화에 앞장서고 있으며, 가수 임영웅과 아름다운 동행을 이어가고 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파주시 금촌2동 주민자치회(문화홍보분과)는 지난 11일, 공릉천 입구인 느티나무 길에서 주민자치회를 비롯한 봉사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겨울나무 옷 입히기 사업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지난 10월 주민총회에서 의결된 제안사업 중 하나로, 지역 주민들이 직접 뜬 손뜨개 작품으로 병충해를 예방하는 나무 옷을 함께 완성해 나무에 입히는 사업이다. 주민들이 함께 애쓰며 주민들 간의 결속력을 다지고 코로나19로 침체된 마을 분위기를 바꿔보려는 의도에서 기획됐고, 각자가 뜬 나무 옷을 입히는 만큼 자신의 작품에 이름표를 붙이는 작업도 함께 진행했다. 금촌2동 주민자치회 문화홍보분과는 이후에도 안 입게 된 뜨개옷을 재활용해 나무 옷을 교체하는 등 꾸준히 관리할 예정이다. 유영수 주민자치회 회장은 “우선, 나무 옷을 뜨기 봉사에 참여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주민들이 이곳을 지나며 사진도 찍고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고 말했다. 또, “나무의 월동피해나 병충해뿐만 아니라 느티나무 길의 미관을 위해서 철저히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파주시는 어린이집 자체 채용 일급형 대체교사 인건비를 연말까지 확대 지원한다. 일급형 대체교사는 보수교육, 연가, 질병 등 최대 5일까지 지원이 가능하나 누적된 보육 현장의 고충을 해소하고자 최대 10일까지 한시적으로 확대 지원한다. 파주시는 대체교사 임면 시, 간편 승인절차 도입 및 적극적인 홍보에 따라 상반기 대비 지원 일수가 500%로 크게 증가하고, 현장에서도 만족도가 높다. 또한 파주시는 어린이집 자체채용 대체교사의 역량 강화를 위해 온라인 보수교육을 지원하고 미종사자 교육 후 일급형 대체교사 활동을 적극 연계해 일급형 대체교사 인력풀 인원도 대폭 증가했다. 파주시 어린이집 관계자는 “보육 업무 특성상 잠시라도 자리를 비우기 어려운데 대체교사 지원이 보육교직원의 근로 여건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지숙 보육청소년과장은 “우리 아이들에게 질 높은 보육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보육 교직원의 처우 개선을 위한 지원 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