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자원봉사단체 새빛회는 지난 14일 관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가평읍과 북면 행정복지센터에 각각 기탁했다. 새빛회는 “새로운 빛을 환하게 밝힌다”의 의미로 1996년 자원 봉사 활등을 목적으로 조직되어 현재 25명의 회원이 도움이 필요한 곳곳에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새빛회 회장은 “코로나19로 힘겨운 나날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다가가 이웃들과 마음을 나누는 따뜻한 겨울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미소로 기탁 소감을 밝혔다. 성금을 전달 받은 가평읍과 북면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모두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과 격려를 아끼지 않는 새빛회가 날로 성장하기를 바라며 뜻깊은 활동을 통해 우리 마음을 넉넉하게 채워 줘서 감사하다”며 “따뜻한 겨울이 되도록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거주하는 저소득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가평군은 지난 14일 가평-춘천간 광역관광특구 지정 신청서를 경기도에 제출했다. 특구 지정 신청 범위는 가평군 가평읍 달전리, 대곡리, 읍내리, 이화리, 금대리와 춘천시 남산면 강촌리, 방곡리, 방하리, 백양리, 서천리에 이르는 방대한 규모다. 2019년 9월 관광특구 공동추진 간담회를 시작으로 2020년 10월 기본계획 및 타당성조사 공동 연구용역 준공, 2021년 11월 진흥계획수립 공동연구용역 준공에 이르기까지 가평-춘천간 광역관광특구 추진을 위한 일련의 행정절차를 모두 마치고 경기도에 지정 신청서를 제출한 상태로 이제 경기도의 신청서 검토를 통한 최종 특구지정만을 남겨놓았다. 특구지정범위는 경기도 검토 과정 중 일부 변경될 수 있다. 군은 관광특구 지정으로 국내외 관광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여 가평군과 춘천시의 상생발전 및 관광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고, 관광발전비전 정립 및 관광개발의 전략 등을 수립하고 내·외국인 관광객의 유치 촉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가평군 관계자는 “최초의 광역형 지역연계협력 프로젝트인 만큼 성공적 시범모델이 될 수 있도록 특구지정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가평군이 한강수계관리위원회(한강유역환경청)에서 실시하는 한강수계관리기금 성과평가에서 상수원관리지역 주민지원사업이 최우수로 선정되었다. 한강수계관리위원회(한강유역환경청)에서는 한강수계 51개 시‧군을 대상으로 2020년도에 한강수계관리기금으로 추진한 총 8개 사업에 대하여 평가를 실시하였으며, 그 중 상수원관리지역 주민지원사업이 좋은 성적을 얻었다. 상수원관리지역 주민지원사업은 수변구역 및 특별대책지역 지역주민의 소득증대, 복지증진 등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마을회관 개보수, 도시가스 기반 확충, 마을경관개선, 유기질비료 지원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성과평가 결과에 따르면 가평군의 주민지원사업에 대한 사업추진 및 관리 능력이 매우 우수하고 일간지 게재를 통한 사업계획 공개, 주민설명회 및 간담회 실시 등 사업효과 극대화를 위해 노력했다는 평을 받았으며, 특히 주민지원사업 만족도 조사를 바탕으로 설정한 성과목표를 102.1% 달성하며 지역 주민의 주민지원사업 만족도 또한 높은 것으로 확인했다. 군 관계자는 “한강수계관리기금으로 우리군의 각 지류하천 및 한강수계의 맑은 물 보전과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가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2월 10일 금요일 포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포천시, 동두천시, 양평군, 연천군 4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그리고 포천시, 동두천시, 양평군 3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청소년 심리적 외상 긴급 지원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사회공동체적 책임 의식을 갖고 상호 연대를 통해 청소년들이 위기 상황을 효과적으로 극복하고 청소년들의 위기 예방과 치유에 힘쓰고자 심리적 외상 긴급 대응체계 발전을 위한 협력적 관계 유지, 소속 실무자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 자문, 전문적 기능, 지역자원, 서비스 등을 연계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각 협약기관은 상호 협력 아래 각 지역 내 위기청소년 지원체계 구축 및 지원을 통해 양한 서비스를 지원함으로써 지역사회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로 했다. 이현진 가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우리 지역 위기청소년뿐만 아니라 경기북부권역 위기청소년들이 심리적 외상 긴급대응체계를 통해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이며 전문적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여성가족부와 가평군이 지원하는 가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안산시 단원구는 구청 및 동행정복지센터 직원을 대상으로 ‘걱정타파! 버블바 만들기 교육’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해당 교육은 직원의 사기를 진작하고 활기찬 조직을 만들기 위한 ‘토닥토닥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장기화된 코로나19 상황과 현안 업무로 고생한 직원들에게 작은 즐거움과 휴식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전날 비대면 실시간 화상교육으로 진행된 교육에서 참석자들은 강사의 진행에 따라 직접 가루와 기름을 섞어 반죽하고, 원하는 색을 조합하며 귀여운 ‘캐릭터 버블바’와 고민해결을 위한 아이템이 담긴 ‘걱정타파 버블바’를 만들며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랜선 전시회를 통해 완성된 ‘나만의 버블바’를 서로에게 소개하고 동료의 걱정 타파를 위한 응원을 나누며 뜻깊은 소통의 시간을 보냈으며, 버블바를 통해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목욕과 족욕법을 배우기도 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직원은 “부드러운 반죽을 만지고, 예쁜 색을 섞고, 향긋한 냄새를 맡으며 오감이 행복해지는 시간이었다”며 “올 한해 걱정과 고민은 버블바로 깨끗하게 씻어버리고 즐거운 새해를 맞이해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재)안산시청소년재단 메이커스페이스 ‘창작나래’ 동아리 소속 대학생들로 구성된 대학생창업기업 ‘DORO’가 ‘2021년 제2회 해동창업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지난 1일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 창업보육센터에서 진행된 경진대회는 미래 유니콘 기업으로 나아갈 기업을 발굴하는 최대 규모의 프로젝트 중 하나로, 해동과학문화재단과 한양대학교 ERICA 창업보육센터, ERICA LINC+ 창업교육센터, ERICA산학연협력단이 공동주관했다. 일반부 6개 팀과 학생부 9개 팀 등 총 15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창작나래’ 동아리 소속 창업기업 DORO는 2위 우수상에 올라 상금 1천만 원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올 8월 창업한 신규창업기업 DORO는 코로나19 상황에도 다양한 청소년 교육활동을 진행하는 한편, 안산시청소년재단과 협업해 관내 후기청소년인 대학생과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대학생 강사 문화를 조성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진한·박제영 DORO 대표는 “안산시청소년재단의 지원과 협력, 연계가 없었으면 이 같은 성과는 불가능했을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협업해 전국적인 청소년 교육 활동 혁신을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재)안산시청소년재단은 한국사회적기업중앙협의회와 유기적인 업무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혁신성장 및 사회적 가치 구현을 위한 사업모델을 발굴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0일 체결된 업무협약식에는 부좌현 안산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 박진범 한국사회적기업중앙협의회 대표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사회적기업 교육·홍보 등 협력기반을 조성하는 한편, 원활한 사업수행을 위한 사업안내 및 교육지원 등에 협력하고, 온·오프라인을 활용한 사업 홍보에 적극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 안산시청소년재단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 등에 따른 소상공인 및 사회적기업의 피해극복에 동참하기 위해 한국사회적기업중앙협의회에서 제공하는 기업 리스트를 기반으로 공공기관과 지역사회 간의 협력기반 형성에 협력해 가기로 했다. 부좌현 안산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지역사회가 침체된 상황에서 이번 협약을 계기로 관내 소상공인 및 사회적기업인들에게 든든한 파트너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안산시는 홈플러스 안산고잔점으로부터 저소득 가정 아동들을 위한 과자선물세트 50개(100만원 상당)를 기탁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단원구에 위치한 홈플러스 안산고잔점은 지난겨울 저소득층을 위한 방한용품을 기탁한 데 이어, 올 겨울에도 아이들을 위한 과자선물세트를 기부하며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홈플러스 안산고잔점 관계자는 “곧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는데, 아이들에게 좋은 선물이 될 것 같아 전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나눔 활동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웃을 위한 나눔에 꾸준히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며,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재)안산시청소년재단은 수능이 끝난 청소년들을 위한 연말연시 축제 ‘이제는 놀고 19’를 이달 18일 단원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행사는 단원청소년수련관 체육관에서 힐링프로그램존과 부대행사존을 설치해 진행되며, 수능을 마친 청소년이 사회에 딛는 첫걸음을 응원하고 코로나19로 다양한 체험활동에 참여하지 못한 청소년을 위로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다. 힐링프로그램존에서는 자신에게 어울리는 색을 알아보고 나만의 개성을 찾아가도록 방향성을 제시해주는 ‘퍼스널 컬러 초청 강연’이 준비됐으며, ‘청소년 동아리 공연’과 초청 댄스 공연 등 청소년들의 끼와 열정을 발산하는 축제의 장도 펼쳐질 예정이다. 부대행사존에는 청소년들이 지친 마음을 달래고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체험부스가 마련된다. 퍼스널 컬러 컨설팅 심화과정, 내 인생 첫 이력서 증명사진 촬영, 자유롭게 쉴 수 있는 볼풀장과 에어베드, 에어펀치와 두더지게임 이벤트, 일일카페 등 청소년들을 위한 다채로운 힐링 체험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강정식 단원청소년수련관장은 “수련관 개관 이후 코로나19로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축제를 제공하지 못해 아쉬웠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안산시 상록구는 ‘상록의 역사를 노래하다’라는 주제로 ‘제20회 상록구여성합창단 정기연주회’를 이달 21일 오후 7시30분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달맞이극장에서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연주회는 김형옥 상록구여성합창단 지휘자의 지휘 아래 지난 25년을 돌아보고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하며 ‘이웃과 더불어 행복한 생생 상록구’를 구현하는데 의미를 두고 기획했다. ‘남촌’, ‘바람의 손길’, ‘붉은 노을’ 등 합창에 이어 한빛예술단 브라스 앙상블과 DSM밴드가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며, 무료공연으로 진행된다. 상록구여성합창단(단장 박양복 상록구청장)은 1996년 창단 이래 전국합창대회에서 다수의 수상 경력을 가진 수준 높은 합창단으로, 각종 행사초청 공연 및 소외계층 위문공연 등의 활발한 활동으로 시민의 화합과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박양복 구청장은 “이번 정기연주회가 지역주민들에게 정서함양 및 문화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고품격 공연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통해 많은 분들이 안심하고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안산시는 보건복지부 주관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복지부가 매년 전국의 광역 및 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하는 평가는 지역특성에 맞게 지역의 사회보장을 높인 우수 지자체를 선정한다. 안산시는 ‘행복을 만들어 가는, 살맛나는 생생도시 안산‘이라는 비전으로 세부사업 44개를 추진했으며, 계획의 충실성, 시행결과의 우수성, 민-관 협력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상’으로 선정돼 기관표창과 함께 3천만 원의 포상금을 받았다. 강성숙 안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계획을 토대로 민관이 협력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감동을 주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 발전을 위해 지역의 특성과 욕구를 반영한 복지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노력하겠으며, 안산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안산시는 이달부터 과태료 및 과징금 등 각종 세외수입을 가상계좌로 납부할 수 있는 시중은행에 우체국·우리은행을 추가했다고 15일 밝혔다. 기존에는 농협·국민·기업은행 등 3개 은행 가상계좌만 이용할 수 있었지만, 이달부터 2개 은행이 추가되면서 시민들이 은행 선택의 폭이 한층 넓어진 것이다. 세외수입 가상계좌 납부서비스는 자동차 관련 과태료, 부담금, 사용료 등 전 과목에 대해 납부자 전용 가상계좌를 부여해 인터넷뱅킹, CD/ATM, 텔레뱅킹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는 제도로, 고지서상에 부여된 은행별 가상계좌로 납부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세외수입 가상계좌 확대로 은행 간 이체로 인한 송금수수료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한층 더 시민들의 납부편의를 높이는 한편, 다양한 시책발굴에 앞장서 신뢰받는 세정구현에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