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연천군은 농촌진흥청이 주관하는 농업기계 교육훈련사업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군은 전국 지방자치단체 농업기술센터 중 농기계임대사업소 운영과 농업기계 안전교육 사업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군은 우수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상금과 함께 노후 농기계 교체 지원 사업비 2억원을 확보했다. 연천군농업기술센터는 올해 지역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업기계 현장실습과 조작법,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또 운송서비스를 통해 지난달 기준 82종 369대의 농업기계를 임대해 1억 3천만원의 임대료 수입을 올렸다. 변상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변화에 맞는 교육과 농업인을 위한 농업기계임대서비스를 통해 현장중심의 선도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광명시 무한돌봄센터는 14일 관내 숙박업소(여인숙 및 고시원)를 방문하여 복지 상담과 홍보 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무한돌봄센터’를 운영했다. 이번 숙박업소 방문을 통해 무한돌봄센터는 주거취약계층의 자립 지원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지역복지 컨트롤 타워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지역복지를 증진시키는 역할을 했다. 광명시 각 동 복지팀에서는 여인숙 및 고시원에 거주하는 수급자와 차상위계층 115가구 116명을 지원 및 관리하고 있으며, 무한돌봄센터는 찾아가는 무한돌봄센터를 통해 주거취약계층 26가구(26명)를 발굴하여 위기사유 해소와 탈빈곤 할 수 있도록 긴급복지 생계비를 지원했다. 또한 지난 10월 무한돌봄센터는 광명시 숙박업소와 업무협약(MOU)을 통해 주거취약계층에게 촘촘한 복지안전망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였으며, 단순한 현금·현물 지원 이외에 복지수요자의 다양한 욕구와 문제를 파악하여 공공, 민간기관의 전문협력과 지역주민의 참여를 통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위기 상황을 근본적으로 해결하여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용진 복지정책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사회 취약계층이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광명시 소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관내 유동인구가 많은 소하상업지역 광명소하점 이마트 앞에서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벌였다. 소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준비한 안내문과 홍보용품인 마스크를 주민들에게 전달하며 취약계층이 위기 속에서도 소외되지 않도록 어려운 주변이웃이 있으면 함께 찾아달라고 당부했다. 박종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통해 생계가 어려운 주민들이 상담도 받고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해경 소하1동장은 “겨울철은 계절적 요인으로 저소득층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시기로 지역 내 기관·단체 등과 협력해 저소득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소하1동 행정복지센터는 내년 2월 28일까지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기간을 운영하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발굴된 복지 취약계층 등 위기가정에 대해서는 지원 가능한 복지서비스를 안내하고, 각종 민간자원을 연계하는 등 통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광명시 하안1동 주민자치회는 13일, 14일 이틀간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열었다.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는 2021년 주민세환원사업으로, 올해 처음으로 개회한 주민총회에서 주민투표로 결정한 사업이다. 행사에는 주민자치회 위원 20여명이 참여해 장아찌 250박스를 만들었다. 장아찌는 관내 기초수급자 및 유공자, 그리고 마을냉장고에 전달할 예정이다. 정보규 하안1동 주민자치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렵고 힘든 겨울을 맞이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정성을 다해 장아찌를 담갔다.”며 “장아찌를 받으시는 모든 분들이 밑반찬으로 맛있게 드시고 겨울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준연 하안1동장은 “추운 날씨임에도 이웃 사랑의 마음으로 밑반찬 사업에 동참한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정성을 다한 이번 밑반찬 나눔행사가 우리 동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위로가 될 것이다.” 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광명시는 코로나19 의료대응체계가 재택치료로 전환되고 최근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재택치료추진단’을 가동해 재택치료자 지원과 감염병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광명시는 이종구 부시장을 단장으로 재택치료추진단(격리관리팀 11명, 건강관리팀 14명)을 구성해 코로나19에 집중 대응하고 있다. 시는 당초 재택치료TF를 구성해 재택치료 대상자를 관리해 왔으나 최근 대상자가 급증함에 따라 재택치료추진단으로 확대개편하고 인력을 보강했다. 격리관리팀은 재택치료 총괄, 격리관리 총괄, 현장지원, 제도개선 4개 분야로 나눠 의료기관 통계 관리, 재택치료자 외출 점검 및 관리, 재택치료자 물품 지원, 이탈 시 위치 확인 및 귀가 조치, 방역택시 등 이송체계 확충 등을 담당한다. 건강관리팀은 건강관리총괄, 의료지원, 병상대기자관리, 인프라 확충 4개 분야로 나눠 재택치료자 의료기관 연계, 단기·외래진료센터 예약·연계, 건강모니터링, 응급 시 이송 지원, 병상연계, 의료계 등 유관단체 협력 등을 담당한다. 시는 내년 1월 중 의료, 행정, 운전분야 임기제 공무원 33명을 채용해 재택치료 추진단 전문 인력을 더 보강할 계획이다. 15일 0시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광명시는 15일부터 24일까지 ‘2021년 광명시 10대 뉴스’ 시민 온라인 투표를 진행한다. 이번 온라인 투표는 올 한해 광명시의 주요 뉴스에 대한 시민의 의견을 수렴해, 향후 시정 운영과 홍보 자료에 활용하고자 실시한다. 설문 문항은 코로나19 대응 최고 도시, 사람중심 도시, 열린공간 도시, 미래가치 도시, 주목받는 도시 등 5개 분야별 6개씩 총 30개 항목이다. 광명시민은 누구나 온라인 투표에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광명시청 누리집(민원/참여-시민참여-시민참여방-설문조사)에서 30개 항목 중 분야별 2개씩 총 10개를 선택하면 된다. 이번 온라인 투표 결과는 오는 27일 발표할 계획이다. 광명시 관계자는 “올 한해 광명시가 추진한 주요 사업에 대한 뉴스를 되짚어 보고 시민의 소중한 의견을 듣고자 이번 온라인 투표를 마련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광명시민이 선정한 10대 뉴스는 ▲주민자치회 출범, 주민총회, 주민세 환원마을 사업, ▲창업지원주택 104호 공급, ▲창업지원센터 개관, ▲광명시흥테크노밸리 사업 본격화, ▲안양·목감천 시민공원 조성, ▲시민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주최한 ‘제5회 광명장애청년챔버(다소니)& LUMEN 챔버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가 14일 광명극장에서 열렸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장애인들의 문화적, 예술적 욕구를 창의적으로 발전시키고 전문예술인으로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는 ‘광명시’와 독일에 본사를 두고 있는 ‘리포이드 재단의 iMOSS’ 에서 지원을 받아 진행됐다. 이날 연주회는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에 따라 약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프라인 연주회로 진행됐으며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 공식 유튜브 채널인 ‘광나는TV’로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1부는 루멘챔버오케스트라단(지휘 박동규), 2부는 광명장애청년(다소니)챔버오케스트라단(지휘 신봉주)의 순으로 총 15곡이 연주됐다. 특별출연으로 ‘레떼아모르’가 광명장애청년(다소니)챔버오케스트라의 연주에 맞춰 노래를 선보였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축사를 통해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정기연주회를 위하여 그 동안 흘리셨을 땀과 노고에 감사와 축하의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을 위한 문화와 예술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수은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인사말을 통해 “일자리 모델로 타지자체의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광명시는 14일 중앙대학교의료원과 내년 3월에 개원할 중앙대학교광명병원 인력 채용 시 지역 주민 우선 고용 등 시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광명무역센터에 위치한 지방정부협력실에서 박승원 광명시장, 홍창권 중앙대학교의료원장, 이철희 중앙대학교광명병원장 및 관계자, 관계공무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 기관은 광명시민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은 지역병원과 지자체가 상호 협력하는 상생의 모델로 지역 일자리를 주민에게 우선적으로 제공함으로써 주민들에게는 일자리 제공을, 병원은 지역주민들을 향한 이미지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 등의 시너지 효과를 불러올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에 따라 시와 중앙대학교의료원은 ▲광명병원 인력 채용 관련 행정적 지원 ▲수요자 중심 맞춤형 일자리 정책 적극 협조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광명시민 우선 채용 등 일자리를 통한 지역경제활성화에 노력하게 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중앙대학교광명병원의 개원으로 인해 광명시민의 의료서비스가 한층 더 높아질 뿐 아니라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 할 수 있어 기대된다”며 “앞으로 시의 모든 경제 활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인계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4일 팔달구 가정어린이집 연합회 소속 솔티어린이집과 동화나라 어린이집으로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보건용 마스크 5000장을 전달 받았다고 밝혔다. 솔티 어린이집과 동화나라 어린이집은 이번 마스크 나눔뿐만 아니라 매년 정기적으로 원아, 학부모의 정성으로 마련한 마스크와 라면을 후원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유미연 솔티 어린이집원장은 “평소 원아들이 지역사회 이웃을 돕는 경험을 통해 몸과 마음이 건강한 어린이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 후원을 진행하게 되었다. 후원에 동참해주신 원아들과 학부모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계속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김광수 인계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주민들을 위한 나눔을 함께 해주신 어린이집 원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에 전달 받은 후원물품을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화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월요일부터 15일 수요일까지 3일간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지원을 위한 이웃돕기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겨울철은 계절형 실업‧한파‧대외 활동 감소 등으로 인한 취약 계층의 위협 요인이 가중되는 시기로 화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취약계층의 생활안정을 지원하고자 이번 이웃돕기를 계획하였다. 후원물품은 서광감리교회가 지원한 백미 10kg 24포(84만원 상당)와 익명으로 기부받은 백미 10kg 30포(105만원 상당) 등으로 총 100포가 관내 저소득 홀몸어르신 등 복지사각지대에 배부될 예정이다. 김상태 화서2동장은 “작은 도움의 손길들이 더해져 어려운 이웃들이 살아가는 데 큰 위로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시길 부탁한다”라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양평군은 본격적인 겨울철을 맞아 동절기 위기군민 발굴 지원을 위해 내년 2월까지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기간’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군은 자체계획을 수립해 민․관․경․소방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사정에 밝은 읍면 인적안전망(명예사회복지공무원,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이장 등)의 적극적인 참여로 함께 찾고, 같이 도와줄 수 있도록 촘촘한 인적안전망을 구축해 조사.발굴할 예정이다. 또한 코로나19로 생계 곤란 및 겨울철 난방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구를 위해 민간 및 공공복지 서비스를 연계․지원할 계획이다. 지역주민 홍보 방법으로 읍면별 위기가구 발굴 포스터, 현수막 게시 및 복지위기가구 발굴을 쉽고 빠르게 찾기 위해 카카오톡 채널 ‘양평마중’을 운영하고 있으며 읍면 카카오톡 채널도 별도 운영하고 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 및 추운 겨울 날씨로 위기군민의 고통이 가중되는 시기로, 민․관․경․소방 협력기관 및 인적안전망에서 함께 힘을 모아 모든 군민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해 달라.”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면 망설임 없이 읍면사무소 및 양평군무한돌봄센터로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수원영광교회(화서1동 소재, 담임목사 김윤한)는 지난 14일, 관내 소외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315만원 상당의 사랑의 이웃돕기 쌀 90포를 화서2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김윤한 수원영광교회 담임목사는 “코로나19와 추운 날씨로 인해 생활이 더 어려워진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기탁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수원영광교회는 매 연말마다 이웃돕기 물품 등을 후원하여 민·관 협력의 든든한 후원자가 되어주고 있다. 김상태 화서2동장은 “우리 주변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생각하고 지역사회에 온기를 나눠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번 나눔으로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이 전달되어 더욱 따뜻한 사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에 전달된 백미는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 계층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