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수원시가 파장동 맛고을거리 공영주차장과 보훈복지타운 지하주차장을 공유주차장으로 확충해 내년부터 개방, 지역 주민의 주차 편의가 개선될 전망이다. 염태영 수원시장을 비롯한 수원시 관계자들은 15일 오전 9시부터 파장동 맛고을거리 공영주차장과 보훈복지타운 주차장 현장을 점검했다. 최근 공사가 마무리된 파장동 맛고을거리 공영주차장은 장안구 파장동 338-18번지 일원 2424㎡ 면적에 70면의 주차면을 확보했다. 파장동 맛고을거리 공영주차장은 수원시가 5억87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수원북부순환로 교각 하부와 잔여지를 활용해 조성됐다. 특히 자전거를 타고 방문하는 시민들도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40대를 세워둘 수 있는 자전거보관대를 설치하고 자그마한 쉼터도 조성해 편의성을 높였다. 주변에 광교산 등산로가 인접하고, 인근 식당 등을 찾는 방문객들 많아 불법 주정차로 몸살을 앓던 곳이지만, 앞으로는 안전하고 편리하게 주차할 수 있게 됐다. 조원1동에 위치한 보훈복지타운 내 지하주차장(수일로 336번길 9)은 수원시 주차공유 사업의 일환으로 리모델링을 완료했다. 해당 지역은 구도심에 주택이 밀집돼 있으나 주차장이 부족해 심각한 주차난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양주시시설관리공단이 관내 저소득층 및 성적우수 학생들의 교육여건 증진을 위한 희망 장학금 500만원을 양주시희망장학재단에 기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장학금 500만원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지방공기업 발전 유공’국무총리 표창 수상 등에 따른 대외 포상금과 공단 디딤돌 봉사단 직원들의 기부 동참을 통하여 조성되었다. 공단은 임직원의 노력과 성과 창출을 통해 수여받은 대외 포상금을 지역 청소년의 교육여건 개선 및 복지향상을 위한 장학금으로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함을 전달했다. 이에 양주시희망장학재단 임충빈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하여 힘든 한해를 보내고 있는 청소년들의 지친 마음을 달래주는 공단의 따뜻한 장학금 지원에 감사함을 전한다.”며 “이러한 따뜻한 마음을 받아 청소년들의 교육여건 개선과 지역사회 장학사업 증진을 통하여 양주시 교육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재호 이사장은 “양주시의 큰 자산이자 미래인 청소년들을 위한 교육여건 개선과 장학사업 증진에 보탬이 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미래세대의 성장을 위한 장학사업의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양주시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2022년 민간전문가 및 공간환경전략계획 수립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2억 원을 지원받는다. 이번 사업은 공공건축, 공간환경에 대한 디자인 수준향상 도모를 위해 총괄・공공건축가 등 민간전문가 제도운영과 통합적인 공간계획 수립을 통해 지자체 공간활용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공간환경전략계획 수립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5월 총괄건축가 1명, 공공건축가 9명, 조경분야 민간전문가 1명, 총 10명으로 구성된 양주시 민간전문가의 활동 결과 공간환경전략계획 수립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바탕으로 이번 공모사업에 지원, 1차와 2차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 공간환경전략계획은 도시차원의 관리계획과 필지단위 사업계획 간의 간극을 메우기 위한 중장기 마스터플랜으로, 이를 통해 지역의 정체성과 통합적 이미지를 형성하고자 공간관리의 방향과 전략을 설정하고 이를 실행하기 위한 새로운 사업을 발굴할 계획이다. 시는 역량있는 업체선정을 위한 계약방법, 과업내용서 작성, 추진체계 구성 등 민간전문가와 협업을 통해 추진하고 2022년 상반기 내에 공간환경전략계획 수립용역을 착수할 예정이다. 또한 산발적 사업추진에 따른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동두천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지난 10일 미2사단 210포병여단 장병 50여명과 함께 상패동 취약계층 5가구에 연탄 2,000장을 직접 배달했다. 210포병여단 여단장(대령 Wade A. Germann)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자발적으로 참여한 장병들을 격려하며 “오늘 배달하는 연탄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연탄배달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배분사업비로 동두천시자원봉사센터에서 연탄은행을 통해 연탄을 구입하여 “좋은 이웃만들기”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하고 있는 미2사단 210포병여단 장병들과 함께 배달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미2사단과 자원봉사센터는 지역사회와 타국에서 근무하는 미군들과의 만남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정을 느끼고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여러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동두천시 (주)형제군납은 지난 10일 사)희망지킴이 천사운동본부에 베지밀 음료 33박스를 전달했다. 김현수 대표는 “코로나19와 어려운 경제상황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 준비한 음료가 지역사회의 어려우신 분들에게 위로와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김영호 본부장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형제군납 대표님과 직원분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보내주신 음료는 꼭 필요한 분들에게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형제군납은 임직원들이 매월 정기적으로 일정금액을 어려운 이웃에 기부하는 ‘착한일터’에 가입하여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취약계층을 위해 음료, 라면, 과자, 생필품 등을 지속 후원하는 착한 기업이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동두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 소속단체 평화로적십자는 지난 11일 ‘모두의 주방’에서 취약계층 대상 밑반찬 만들기를 실시했다. 이번 밑반찬 나눔봉사는 자원봉사센터 사랑의 공동모금회 배분사업 ‘더불어 함께하는 우리-취약계층 돌봄과 나눔’의 일환으로 8개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천한 취약계층 30가구에 황태찜, 계란장, 짜장소스를 만들어 회원들이 직접 배달했다. 이명순 회장은 “날씨는 추워지는데 코로나가 확산되고 있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의 손길은 줄어드는 힘든 상황이다. 방역을 지키며 안전하게 밑반찬을 만들었으니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평화로적십자는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와 협약을 맺고 ‘독거노인과 말벗 되어주기’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으며 적십자 희망풍차 구호물품 전달 등 자원봉사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에서는 13일 ‘2022 문화예술지원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공모 사업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에서 주관한 공모사업으로서, 어르신들을 위한 현장교육 강사와 프로그램 진행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선정을 통해 2021년도에 이어서 어르신의 일상과 예술을 가깝게 하여 문화예술의 즐거움을 체험 할 수 있도록 도모할 예정이다. 아울러, 복지관에서는 코로나19 시기에 맞춰 어르신 대상 사진교육을 대면 또는 ZOOM등을 활용하여 안전하게 진행할 계획이다. 김기태 관장은 “선정된 공모를 통해 사진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의 문화예술에 대한 기회제공과 전문적인 교육으로 어르신들에게 좋은 경험을 마련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용인시는 15일 서울시 서초구 매헌윤봉길의사기념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4회 대한민국 환경대상’ 시상식에서 백군기 시장이 ‘시정활동 우수’ 부문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환경대상은 대한민국 환경대상 조직위원회가 주관, 국회의원·지방자치단체장·개인·기업 등 환경보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찾아 시상하고 있다. 백군기 시장은 2050탄소중립선언, 글로벌기후에너지시장협약(GCoM) 서명, 세계지방정부협의회(ICLEI) 공식 가입 등 탄소중립과 기후변화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 정책을 추진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백군기 시장은 “110만 시민들이 적극 동참해 주셨기에 뜻깊은 상을 수상할 수 있었다”며 “탄소를 흡수하는 녹색공간을 확대하고, 기후변화 대응 종합계획 수립과 시 특성에 맞는 온실가스 감축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는 백군기 시장을 대신해 정규수 제2부시장이 참석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경기 성남 은수미 시장은 15일 오후 지하철 8호선 남위례역 건설공사 현장을 방문해 추진 현황을 청취하고 시설물을 점검했다. 이날 찾은 지하철 8호선 남위례역은 기존 복정역과 산성역 사이, 수정구 복정동에 위치하며 오는 18일 개통을 앞두고 있다. 은 시장은 현장에서 “위례 주민 여러분이 학수고대하던 남위례역이 드디어 개통한다.”며 “그동안 지하철을 타려면 버스 등을 이용해 멀리 떨어진 복정역 등을 방문해야 했으나 이제 보다 가까이 위치한 남위례역을 통해 바로 8호선을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은 시장은 “이번 남위례역 개통에 이어 남위례역과 복정역을 잇는 길이 5.4㎞ 위례선 트램, 위례~신사선을 광주시 삼동까지 연장하는 위례~삼동선(10.4㎞), 지하철 8호선 판교연장사업까지 차질없이 추진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18일 오전 5시 첫 운행되는 지하철 8호선 남위례역은 지상 3층 규모인 8호선의 유일한 지상역으로 성남시 수정구 복정동 57 일원 1만2910㎡ 부지에 복선의 상대식 승강구조를 갖추고 있다. 운행시격은 평일 기준 첨두시간은 5~6분, 비첨두시간에는 8~10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성남시는 ‘위례광역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무주군이 소외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장수 나눔과 베품 행사를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군은 귀농귀촌협의회와 함께 15일부터 오는 23일까지 관내 80세 이상 어르신들과 귀농귀촌인 1백80명을 대상으로 관내 사진관에서 기념 촬영을 실시한다. 단 어르신들의 편리를 위해 출장 촬영도 겸하고 있다. 이번 촬영은 '생애 최고의 인생 샷'을 주제로 진행했으며, 어르신들의 장수를 기원하고 더 나아가 귀농귀촌 유치지원 사업을 위한 취지에서다. 장수사진 촬영은 15일 안성면 거주 어르신 및 귀농 · 귀촌인을 시작으로 오는 23일 무주읍 거주 주민 대상 촬영으로 마무리된다. 장수사진 촬영에 앞서 군 직원들과 귀농귀촌협의회 회원들은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어르신들의 옷매무새와 기초화장 등을 도왔다. 어르신들은 곱고 멋있게 단장을 하고 시종일관 얼굴에 미소를 지으며 촬영에 임했다. 어르신들과 함께 한 직원들과 회원들은 어르신들의 정서적 위로를 위해 덕담을 나누면서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내는 데 최선을 다했다. 장수사진 나눔 행사에 참여해 촬영을 마친 한 어르신은 “예전 젊은 시절 때때옷을 입고 가족과 함께 사진을 촬영하던 시절이 그립다”라며 “마치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무주군에 연말을 맞아 이웃사랑 실천이 잇따르고 있어 추운 겨울을 녹이고 있다. 15일 무주에서 식품기업인 농업회사법인 데이웰(주)과 래미 F&B를 운영하는 이득주 대표가 4백만 원의 장학금을 (재)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기탁했다. 이득주 대표는 “공기 좋은 무주에서 정직하게 식품회사를 운영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무주군의 인재 양성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 위해 기탁을 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데이웰(주)과 래미F&B는 무주 제2농공단지에 입주하고 있는 업체로서 연매출이 90억 원에 이르고 2021년도에 전라북도 중소기업 성장사다리 육성사업의 돋움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는 견실한 중견기업이다. 지난 14일 안성면 하산마을에서 신안기공를 운영하는 정천수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면서 성금 1백만 원을 안성면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정천수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희망을 갖고서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 10일 무주반디공구종합상사 김화선 대표가 무주읍사무소를 찾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면서 1백만 원 상당의 무주사랑상품권을 기탁했다. 김화선 대표는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경기 성남 은수미 시장은 15일 오전 수정구와 중원구에 위치한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아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근무자 격려에 나섰다. 이날 현장 방문은 지난 11일 검사방식 변경(DT→WT)에 따른 성남종합운동장 임시선별검사소 점검과 분당구 임시선별검사소 운영 중단에 따른 수정·중원구 임시선별검사소 운영실태 확인 및 업무 애로사항 청취를 위해 이루어졌다. 은 시장은 현장에서 “최근 확진자 급증에 따른 검사인원 폭증에 더해 분당구 임시선별검사소 운영까지 일시적으로 중단됨에 따라 어려움이 가중됨을 잘 알고 있다.”며 “검사를 받는 분들이 많아짐에 따라 대기시간이 길어지고 이로 인한 주차난 등 인근 주민들의 민원도 발생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무엇보다 지난 2년간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여온 직원 여러분이 받는 스트레스와 피로도 누적에 걱정이 앞선다. 늘 조금만 더 버텨달라 부탁드리는 것이 송구할 따름이다.”면서 “며칠 전 분당구보건소가 폐쇄되자 대부분의 시민들이 보건소 직원들의 건강과 쾌유를 기원하며 응원해주셨다. 여기 있는 근무자 여러분이 버텨줬기에 가능한 일이다. 조금만 더 힘내달라.”고 격려했다. 지난주 분당구보건소 내 확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