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12월 15일 새만금 지역의 공간정보는 물론 현실과 가상공간을 입체적으로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3차원 공간정보시스템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새만금 지역의 현실과 가상공간을 시각화하고, 지상과 지하 공간 통합정보*를 새만금의 특성에 맞게 가공활용함으로써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게 활용될 전망이다. 새만금개발청은 새만금 사업의 개발·실시계획과 건축 인허가 단계부터 태양과 바람 등 기후환경 정보를 활용해 일조권과 조망권, 바람길 모의실험(시뮬레이션)을 사전에 수행할 계획이다. 따라서 입체적인 사업 관리와 함께 과학적인 정책 결정 지원의 환경을 마련하고, 이를 인접 지자체·관계기관과 공유해 협력체계를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새만금개발청 오욱연 정보민원담당관은 “이번에 마련된 시스템을 통해 새만금 사업의 유관기관과 공동으로 활용하기 위한 적극행정을 실현하고, 입주기업과 잠재적 투자자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게 되었다.”라면서, “앞으로 자율주행, 스마트시티, 메타버스 등 신산업분야에서도 기초정보로 활용될 수 있도록 3차원 공간정보시스템의 운영과 관리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겨울철 재난·재해 예방과 위급 상황에 신속한 대응을 위해 내년 3월까지 ‘재난안전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재난안전상황실은 기상 상황에 따른 위기단계를 관심/주의/경계/심각 4단계로 구분하고, 실시간 점검(모니터링)과 정확한 재난 상황 파악·전파, 재난 발생에 따른 초기 조치와 지휘 등을 통해 신속히 대처할 계획이다. 특히, 폭설에 대비해 도로관리청인 익산지방국토관리청, 군산시, 농어촌공사 등에 방조제와 각종 교량·터널 등 취약 제설구간에 대한 특별 관리를 요청했다. 양충모 새만금개발청장은 ”겨울철 대설로 인한 인명피해와 재산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긴밀히 공조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포천 태봉초등학교는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Wee클래스와 또래상담부 주관으로 전교생 대상 사회성 회복 교육주간 ‘우리, 함께’를 운영했다. 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원격수업과 자가격리가 반복되며 위축된 대면 관계 개선과 학생들의 사회성 회복을 위해 기획됐으며, 코로나19 확진과 자가격리 경험 등으로 학생들이 느낄 수 있는 사회적 고립감 및 불안을 해소하는 방안으로서 친구들, 선생님과 함께 할 수 있는 활동의 기회를 마련할 수 있었다. 학생들은 6일 오전 Wee클래스와 또래상담부가 준비한 아침맞이 행사를 시작으로 한 주 동안 ▲나도 SNS 스타 사진찍기 ▲ 우.친.소.(우리반 친구를 소개합니다) 건빵 얼굴 그리기 ▲우리 선생님 자랑대회 ▲선생님을 이겨라 갑자기 가위바위보 등의 활동을 통해 오랜만에 등교한 학교에서 사회성 회복을 위한 시간을 보냈다. 가위바위보 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선생님과 친구들과 함께할 수 있는 놀이가 너무 재밌고, 매일매일 이러한 활동이 이뤄질 수 있으면 좋겠다”라며 학교에서 하는 간단한 활동들에 큰 즐거움을 표현했다. 이번 교육주간을 운영한 태봉초 Wee클래스 김진아 전문상담교사는 “학생들이 학교에서 학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경기도포천교육지원청은 14일 관내 교육행정실장 협의회와의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정영숙 교육장, 김영훈 행정과장 등 교육지원청 관계자와 지역 초·중등 교육행정실장 협의회 회장과 총무 등이 참석해 학교 교육행정실의 현안 및 문제점을 논의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지방공무원 인사 제도의 투명성 제고 ▲학교 시설 공사 전문성 향상 방안 ▲시설관리주무관 미배치교 관련 문제 등 학교 내 주요 현안 사안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상호가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정영숙 교육장은 “간담회에서 논의된 건의 및 애로 사항을 교육지원청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검토해 학교 현장의 의견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학교 교육행정실장도 포천교육 발전의 주체라는 자긍심을 갖고 학생 중심의 교육행정을 펼쳐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등 교육행정실장 협의회 회장인 포천일고등학교 문장훈 교육행정실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학교와 교육지원이 상호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준 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화답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추민규 의원(더민주·하남2)은 15일 경기도의회 하남상담소에서 하남시 신평중학교 운영위원들과 정담회를 갖고 신평중 실내·외 시설 개선을 위한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정담회는 학교 내 유휴공간을 활용한 학생 중심의 놀이문화 안착과 실외 공간의 학생 힐링공간이 부족함을 채우려는데 목적을 두었다. 또한, 궁극적으로는 학생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문화공간이 관내 학교에는 거의 없다는 점과 학생의 건강권 보장 및 체육관 시설 노후화에 대한 대책도 강구되어야 한다는 데 목소리를 높였다. 신평중학교 김은준 운영위원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 학교 환경이 많이 쇠퇴되고 밀폐되는 상황에서 학생의 체력증진은 나 몰라라 하는 상황이 되었고, 더구나 학교 내 운동시설이 노후화되는 등 문제점 개선에 경기도 교육청이 나서달라”고 말했다. 이에 추민규 의원은 “학생들이 밀폐된 공간이 아니라 힐링할 수 있는 공간에서 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더구나 체육관(강당) 시설의 노후화 문제점도 도교육청 시설과와 잘 해결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은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개최한 제 14회 의정부 부대찌개 축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였다고 밝혔다. 그동안 부대찌개 축제는 부대찌개 거리의 전문업소(12개)만을 대상으로, 이틀간 짧게 진행하였으나, 이번 축제에서는 의정부에서 부대찌개를 판매하는 모든 전문업소를 대상으로 심사를 거친 뒤 21개 업소로 확대선정하여, 한 달간 진행했다. 축제의 이벤트 행사로 온라인 예약 사전할인(1+1) 진행, 유관기관 부대찌개 소비촉진 릴레이 캠페인, 21개 참여업소 스탬프 투어 등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되었다. 또한, 침체된 부대찌개 거리의 활성화를 위해 연기자 오미연, 김학철이 홍보영상에 출연하였으며, 개그맨 박성호의 현장방문 이벤트 등이 진행되었다. 재단은 이 외에도, 부대찌개 축제 공식 홈페이지 및 공식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온라인으로 홍보영상 등을 송출하였으며 공식 인스타그램(아이디 bujjifesta) 등을 통하여 각종 이벤트에 대한 안내를 진행하였다. 공식 홈페이지는 누적 방문자가 1만 명이 넘게 접속하여 온라인 축제가 성공적임을 보여주었다. 축제 1+1 할인행사에 참여한 한 이용객(의정부동)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고양시의회는 12월 15일 제3차 본회의를 마지막으로 11월 25일부터 12월 15일까지 21일간 진행한 2021년도 제2차 정례회 일정을 모두 마쳤다. 이번 제258회 제2차 정례회에서는 시의원 5명의 시정에 관한 질문이 있었으며, 의원발의 및 집행부에서 제출한 안건, 2022년도 예산안 및 2022년도 기금운용계획안 등을 처리했다. 2022년도 예산안 조정 내역을 보면 일반회계 세출예산은 83건에 67억 7,838만 원을 삭감하여 예비비로 편성하였고, 특별회계 세출예산은 4건에 39억 1,162만 원을 삭감하여 예비비로 편성하였으며, 기금운용계획안은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로써 2022년도 고양시 예산규모는 총 3조 723억 6,785만 원으로 일반회계는 2조 5,157억 2,134만 9천 원, 특별회계 5,566억 4,650만 7천 원이며, 2021년도 당초예산보다 13.9% 증가되었다. 예산안을 심사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부서별 유사한 사업은 협업과 소통을 통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한정된 재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줄 것을 주문했다. 한편, 상임위원회별로 의회운영위원회는「고양시의회 업무추진비 사용 및 공개 등에 관한 조례 일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광명도시공사는 최근 시민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해 광명시 안전문화 확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광명시 국민체육센터에서 11월 30일부터 12월 7일까지 8일에 걸쳐 진행된 교육은 심정지 때 골든 타임과 구호 요청 방법, 연령대별 구호 조치법 등 이론교육과 마네킹을 이용한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체험 등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교육은 각종 재난으로 인한 질병과 심정지 환자 등이 급증하고 있는 사회적 상황에서 시민들의 위급상황에 대한 초기대응 능력을 키우고 응급환자의 소생률을 향상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교육에 참여한 시민은 "실제 상황같이 인체모형으로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어서 좋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이 이뤄졌으면 좋겠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박충서 본부장은 "시민에게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실제상황과 같은 시민참여형 교육으로 모두가 서로의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형 교육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 연천진로체험지원센터는 진로직업교육활동 진로체험활성화 영역에서 경기도교육감 표창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연천진로체험지원센터는 지역 체험기관 발굴 및 프로그램 컨설팅, 현장직업체험, 직업실무체험, 대학생 학과체험, 직업인 멘토링, 진로캠프, 학부모지원단, 진로운영협의회 구성 등 청소년들의 진로체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했다. 연천진로체험지원센터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지역의 체험기관들이 힘을 모아 청소년들을 위한 대면과 비대면 프로그램을 함께 개발해 참여한 것이 체험활성화에 큰 도움이 됐다고 설명했다. 재단 관계자는 “연천의 모든 청소년이 스스로 세상을 살아 갈 수 있는 힘을 실어주는 재단의 비전을 목표로 청소년들이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에 적응하며 생애진로를 준비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연천군은 군남면 진상리 파크골프장 일원 4만7000㎡에 친환경 경관식물인 물억새를 식재했다고 15일 밝혔다. 군은 임진강에 번성하고 있는 생태계교란종인 단풍잎돼지풀을 제거하고 임진강에 자생하고 있는 경관식물 물억새를 식재해 청정 임진강을 조성했다. 군은 내년부터 임진교에서 북삼교까지 17만3000㎡ 하천구역에 사업을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친환경 경관식물 식재로 청정 연천 이미지 제고 및 방문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해 새로운 명소로 바뀔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수원시 국제교류센터는 14일 비대면 방식으로 ‘2021 하반기 수원-시즈오카 대학생 온라인 교류 결과 발표회’를 열었다. 시즈오카 도코하대학교 글로벌커뮤니케이션학과와 협력해 진행하는 온라인 교류는 수원시와 시즈오카시의 대학생들이 언어·문화를 교류하고, 다양한 주제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화상회의 프로그램(Zoom)을 활용해 진행한 결과 발표회에는 온라인 교류에 참여한 수원시 대학생 12명, 시즈오카시 대학생 8명 등이 참여해 그동안 조별로 진행한 토론 내용을 발표했다. 참가 대학생들은 10월부터 12월까지 ‘한일사회 젠더 갈등의 원인과 해결 방안’, ‘수원과 시즈오카 지역 문화 소개’ 등 공통 주제와 ▲한국과 일본의 문화 ▲한일 청년 문제 ▲한일 저출산 문제 현황·대책 등 자유 주제 3개를 정해 토론했다. 대학생들은 “젠더 갈등의 원인은 인터넷 등에서의 과도한 갈등 재확산, 남성우월적 사회 구조, 젠더 갈등을 바라보는 남녀의 시각 차이 등이 있다”며 ‘교육을 통한 의식 변화’, ‘사회적 제도 변화’를 해결책으로 제시했다. 수원시는 지난 2013년부터 수원-시즈오카 대학생 교류를 추진 중이다. 기존에는 방문 교류로 진행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수원시가 여성 1인 가구, 노인 가구 등을 대상으로 ‘안심벨 사업’을 추진해 ‘안전한 스마트도시’를 만든다. 수원시는 내년 12월까지 인계동, 우만1·2동의 여성 1인 가구, 노인 가구, 범죄 취약지역 점포 운영자 등 3000가구에 ‘경기 안심벨’을 설치한다. ‘경기 안심벨’은 1인 가구, 범죄 취약 가구 등을 위한 범죄 예방·대응시스템으로 위기에 처했을 때 안심벨을 누르면 경찰이 신고자 위치를 파악해 출동하는 서비스다. 집에 설치하는 고정식 단말기와 휴대할 수 있는 이동식 단말기가 있다. 경기도는 행안부 주관 ‘재난안전 문제해결 기술개발 지원 공모사업’에 ‘1인 가구 및 범죄취약 가구 자가 내 범죄예방 및 대응시스템 구축’을 응모해 선정됐고, 수원 인계동, 우만1·2동 3000가구를 대상으로 경기 안심벨 실증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수원시는 실증사업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수원시는 안심벨 설치를 마친 후 사용자 설문조사 결과와 운영현황을 분석해 안심벨을 수원 전 지역에 확대하는 것을 검토할 예정이다. ‘경기 안심벨’ 사업을 총괄하는 15일 비대면 방식으로 ‘재난안전 문제해결 기술개발 성공전략 세미나’를 열고, ‘경기 안심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