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충북 영동군이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통해 농촌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부자 농촌을 만들기 위한 농업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군은 2022년 1월 3일부터 1월 28일까지 총 37회에 걸쳐‘2022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진행하며,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군민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전 과정 사전접수제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농업인의 새해 영농계획 수립과 지역특화작목에 대한 품목별 핵심 영농기술의 신속한 보급을 통한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경쟁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실시된다. 1월 3일 굴삭기반을 시작으로 포도, 사과, 블루베리, 자두, 감, 복숭아, 고추, 수박, 고구마, 인삼, GAP, 트랙터 등 37회 2,015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특히, 올해와 다르게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접종완료자 중심으로 집합교육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모든 교육은 100% 사전접수제로 진행되며, 코로나19 예방접종이 2차까지 완료된 사람만 사전신청이 가능하다. 사전접수 기간은 오는 12월 27일까지이며, 교육신청일 기준 영동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는 군민만이 신청 가능하다. 사전접수 방법으로는 농작물 교육은 읍·면사무소 및 농업기술센터로 방문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올해 2기분 자동차세를 8,482건에 지방교육세를 포함 12억8천만원을 부과·고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동차세 부과대상은 12월 1일 현재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로 과세기간이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6개월분이다. 경차나 화물차 등 연세액이 10만원 이하인 차량으로 6월에 부과된 차량과 올해 1월, 3월, 6월과 9월에 선납한 차량은 이번 부과대상에서 제외된다. 납부기간은 12월 16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며,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직접 혹은 CD/ATM기기를 이용하여 납부할 수 있다. 그 외에 가상계좌, 인터넷뱅킹, 위택스 등 다양한 방법으로 간편하게 납부할 수 있다. 군은 납부기한이 경과하면 3%의 가산금이 추가되고 장기 미납시 번호판 영치, 재산압류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므로 기한내 필히 납부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특히, 영동군은 이번 12월 자동차세 정기분부터 QR코드를 활용해 지방세 납부 안내와 군정 홍보가 가능한 납세고지서를 제작하여 발송해 눈길을 끌고 있다. 스마트폰으로 고지서 전면에 인쇄된 QR코드를 스캔하면 지방세 납부와 마을세무사 운영 안내 사이트로 연결 가능하다. 또한, 지역의 주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종인 의원(더불어민주당, 양평2)이 좌장을 맡은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15일 개최됐다.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주최한 ‘2021 경기도 하반기 정책토론 대축제’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번 토론회는 위축된 전통시장이 서민 경제의 한 축으로써 활기를 되찾고 도민과 가까워질 수 있는 정책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주제발표를 맡은 신기동 연구위원(경기연구원 경제사회연구실)은 코로나19 이후 변화한 소비행태 및 전망에 대한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소비자 중심의 시장, 상설 전담기관 중심의 사업 주체 전환 등 전통시장 개선 방향을 말했다. 이에 더해 소비자 만족도 향상 방안과 외국 전통시장의 긍정적 사례를 설명했다. 패널토론에서 박인수 사무국장(양평군 양평물맑은시장 상인회)은 200년 전통을 자랑하는 양평물맑은시장의 역사와 현황을 설명하였고 시장의 해결과제로 소비자 편의시설 부족 문제를 제기했다. 덧붙여, 르네상스 공모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이에 대한 경기도 차원의 지원이 필요함을 제언했다. 김서현 팀장(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시장상권팀)은 소비심리 위축으로 하락한 체감 경기와 변화한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목포소방서는 위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출동하여 골든타임 확보와 함께 맞춤형 구조·구급 서비스 제공을 위해‘119 안심콜 서비스’홍보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119 안심콜 서비스”는 도민 모두 이용이 가능하며 신고를 받은 소방대원들이 출동 시 소방 빅데이터에 미리 입력된 신고자의 질병 특성과 정확한 주소를 사전에 파악해 최상의 응급 의료 서비스를 준비할 수 있도록 한다. 서비스 가입은 사전에 본인이나 대리인이 119 안전 신고 센터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안내에 따라 개인정보, 병력, 복용 약물, 보호자 연락처 등을 입력하고 신청이 가능하다고 소방서 관계자는 전했다. 한편, 박원국 서장은“위급상황 시 사전에 정보를 파악하여 골든타임 확보가 용이해진다면 생명을 구할 수 있는 확률이 크게 증가한다며 많은 도민들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충북도는 코로나19로 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부모의 보육부담을 해소하고 아동의 복지를 증진하고자 만0~5세 아동을 대상으로 보육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 지급대상은 2015년 1월 1일생부터 2021년 12월 6일까지 출생한 만0~5세 아동으로, 어린이집 재원 아동과 가정에서 양육 중인 아동 등 6만1천여명이다. 충북도는 예비비 승인 절차 등 사전절차를 신속하게 마무리하고 의회 의결이 끝난(12.16.) 후 다음날(12.17.) 즉시 시군에 보육재난지원금 61억원을 교부할 계획이다. 시군에서는 기존 아동수당 계좌에서 교육청 교육재난지원금 지급대상자를 제외하는 등 신속히 만0~5세의 아동 재난지원금 대상자를 선정 후 아동 1명당 각 10만원씩 연내에 지급할 계획이다. 이는 개별신청에 의한 불편를 해소하고 신속하게 연내에 추진하고자 아동수당 지급계좌를 통해 직권으로 지급된다. 단, 사전에 도에서는 12.15일 보육재난지원금 지원사업을 위한 직권신청 및 개인정보 활용 안내 공고문을 누리집을 통해 게시했다. (사)충북어린이집연합회장(윤비룡)은“충북도와 교육청의 합의점 조율에 수차례 협의로 오랜시간이 걸렸지만, 같은 시기에 도내 모든 영유아에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충북도가 금년 투자유치 목표액인 10조원을 초과한 12조 2천억원을 달성한 가운데 목표달성에 기여도가 크고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한 우수 시군 3개를 선발했다. 2021년 투자유치 우수 시군은 △최우수상에 음성군 △우수상에 진천군이 △장려상에 제천시가 선정됐다. 먼저 최우수상을 수상한 음성군은 총 4.3조원 투자 유치와 음성외국인투자지역 지정(5만평) 등 적극적인 투자유치는 물론 투자유치 환경 개선에도 우수한 성과를 보였다. 이어 우수상을 수상한 진천군은 첨단기업인 한화솔루션 유치와 더불어 투자유치를 위한 산업단지를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마지막으로 제천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재정 여건에도 불구하고 첨단기업 유치를 위해 과감한 투자보조금 지원 등 적극적인 투자유치활동을 한 결과 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 강성규 투자유치과장은 “올해는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대외적인 변수로 인해 투자유치가 어려울 것으로 예상하였으나, 적극적인 보조금 지원과 대기업 네트워크를 활용한 투자유치를 통해 목표액을 초과 달성하였다.”며“3개 우수 시군에 3억원의 재정인센티브 지원하여 기업의 투자환경 개선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충청북도는 곤충 생산 관련 사육사, 저장고 등의 신축 및 개보수, 관련 기자재 구비 및 교체 비용을 지원하는 ‘2022년도 곤충사육시설 현대화 사업’ 신청을 오는 1월 10일까지 접수한다. 총 사업비 3억 원 한도 내 자부담 20%를 제외한 80%를 융자(이자율 2%, 5년 거치 10년 상환) 지원하며, 지원대상은 곤충을 사육하고 있는 농업인, 농업법인으로 농업경영체 등록 및 곤충생산업 신고확인증을 받은 자다. 곤충을 사육하고 있거나 사육예정인 사람도 신청 가능하지만, 무허가 사육시설 및 건축물을 보유한 경우 사업신청에서 제외된다. 사업 신청은 사업장 소재지 시·군·구에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되며, 대상자 선정은 곤충사육경력, 사업부지 및 사업계획, 판매·유통의 적정성 등 종합적인 기준에 따라 선정된다. 충청북도 관계자는 “곤충산업 생산시설 및 설비 현대화를 통한 생산성 향상으로 한·미 FTA 체결 등 개방에 대응하고 산업화 기반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32년만의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으로 자치분권과 지역균형발전의 토대가 마련됨에 따라 논산시와 논산시의회 간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주민중심 지방자치 실현에 함께 힘을 모을 것을 약속했다. 논산시는 15일 의회 1층 회의실 황명선 논산시장, 구본선 논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 의원들이 함께한 가운데 의회 인사권의 안정적 독립을 추진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인사 운영의 융통성 제고를 위한 정기·수시 인사교류 실시 ▲양 기관 간 승진균형 안배 및 교류를 통한 승진 불균형 해소 등 조직·인사 운영상 필요한 사항 등에 대한 협력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시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시 의회와의 상호 신뢰와 협력관계를 다시 한번 공고히 하는 것은 물론 이를 발판 삼아 의회 공직자의 전문성 강화를 통해 주민이 더 행복한 지방자치 발전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본선 의장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이 많은 분들의 노력과 염원 끝에 얻어낸 결과인 만큼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언급하며, “집행부와의 상호 협력을 통해 새로운 지방자치 시대를 열어나가기 위해 더 열심히 뛰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전국시장군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농촌의 부족한 문화·교육 여건을 극복하고, 누구나 어디에서나 품격있는 삶을 살 수 있는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청사진이 그려졌다. 논산시는 15일 오후 4시 상상이상 복합문화센터 사업부지(내동 1111번지)에서 기공식을 갖고, 시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 날 기공식에는 황명선 논산시장을 비롯해 구본선 논산시의회의장, 이철성 건양대학교 총장, 오인환 충청남도의회 의원, 고승현 논산세무서장, 권선옥 논산문화원장, 박민국 농어촌공사 논산지사장과 시 의원이 함께 해 첫 삽을 뜨며 상상이상 복합문화센터의 시작을 축하했다. 정부 핵심과제 중 하나인 생활SOC복합문화 사업에 선정된 ‘상상이상 복합문화센터 조성사업’은 국·도비 135억 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273억을 투입해 시민생활과 밀접한 시설을 한 공간에 조성하여 시민의 편의를 도모하고, 더 나은 생활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한 사업이다. 시는 사업에 선정된 이후 건축기획 및 공공건축심의 등의 행정절차를 거쳐 기본 및 실시설계를 추진했으며, 특히 세부 사업 과정에 있어 주민의견수렴 과정을 수차례 거치는 등 주민의 의견을 담는 데 주력했다. 지하 1층, 지상 5층 규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14일 안양시 인재육성재단 4층 베네치아 대강당에서 온라인 생중계로 2021년도 경기도교육청 진로·직업교육 멘토 양성 사업 「안양시 함께 이루는 진로 멘토링 성과보고회」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진행된 멘토링 사업은 진로 미결정 학생을 대상으로 비전을 제공하는 맞춤형 진로 교육 콘텐츠로서 지난 4월 경기도 교육청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본 사업을 추진해왔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최대호 안양시장, 전성화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교육장, 경기도교육청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7월 멘토·멘티 연결식을 시작으로 5개월간 진행된 멘토링에 대해 멘토, 멘티들의 다양한 의견과 소감을 나누고 성과를 되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안양시 인재육성재단 최대호 이사장은 「안양시 함께 이루는 진로 멘토링」 사업을 성황리에 마침을 축하하며 멘토링을 통해 멘토와 멘티 모두에게 성장의 시간이 되었을 것이고 말했다. 또한 “오늘 성장한 멘티가 10년, 20년 후에는 또 하나의 멘토로 돌아와 후배를 도울 것이라고 믿는다”며 안양시는 향후에도 「안양시 함께 이루는 진로 멘토링」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 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전국은 물론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전남농산어촌유학 2022학년도 1기 유학생 모집을 시작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2022년에도 서울을 비롯한 광주·경기·인천 등 전국을 대상으로 유학생을 모집할 계획이다. 2022학년도 전남농산어촌유학 사업에는 전남도내 19개 시·군 52개교(초 44개교, 중 8개교)와 9개 시·군 9개 유학마을에서 참여를 희망했다. 이와 관련, 전남교육청은 12월 15(수)일 서울특별시교육청과 함께 서울 지역 학부모와 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유튜브로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서는 전남농산어촌유학의 전반적인 내용과 지자체 및 마을교육공동체-학교-교육청이 유기적으로 협업해 사업을 추진하는 유학마을 운영상황이 소개됐다. 또한 유학생들이 전학 와서 받게 될 학교의 특색교육활동, 마을지역과 연계한 교육프로그램, 유학 신청절차, 유학경비 등이 자세히 안내됐다. 현재 진행중인 2021년 2기에는 165명의 유학생들이 전남에서 생활하고 있으며, 이 중 88명(53.3%)은 다음 학기 연장을 신청했다. 이들 가운데는 2021년 1기 연장자도 27명(30.7%)이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의 경우 최대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창원시는 15일 오후 4시10분 시민홀에서 각국 화상의 수소비즈니스 파트너로 국내 수소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하기 위해 국내 수소기업 7개사, 해외 6개국 중화총상회, 중국 공공기관 3개소, 화상기업 35개사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1 국제수소에너지 비즈니스 컨퍼런스’를 온라인 행사로 개최했다. 시는 2020 한-세계화상 비즈니스위크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국내 지자체 중 화상(華商)과의 네트워크 형성와 교류가 가장 활발하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탄소중립 전환 이슈로 수소에너지 활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창원에 소재한 ‘한-세계화상 비즈니스센터’를 통해 국제적으로 앞선 우리나라와 창원의 수소정책 및 국내 수소기업에 대한 세계 각국 화상 기관·기업의 문의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었다. 이에 시는 한국부울경중화총상회와 협의를 통해 세계 화상 중 수소비즈니스를 본격적으로 추진하려는 화상 기관·기업을 파악한 후, 독자적인 기술을 바탕으로 해외진출의 역량을 가진 국내 수소기업 7개사를 엄선해, 이들을 각국 화상의 수소비즈니스 파트너로 소개하기 위해 여러 준비를 거쳐 ‘2021 국제수소에너지 비즈니스 컨퍼런스’를 온라인 플랫폼 기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