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파주시가 16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1 대한민국 국가사회공헌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2021 대한민국 국가사회공헌대상’은 헤럴드경제와 코리아헤럴드가 주최하고, 월간파워코리아가 주관해 대한민국 국가와 사회에 기여하는 지자체장, 공공기관, 우수기업 등을 발굴, 국내‧외에 널리 알리기 위해 제정됐다. 지난 11월 서류심사, 심사위원회 평가 등 엄중하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기관을 선정했다. 파주시는 ▲2020년 10월 전국 최초 마을버스 준공영제 시행 ▲GTX-A 노선 착공 ▲지하철 3호선 등 최적의 철도망 확충 ▲대중교통 이용 불편 지역주민을 위한 천원택시 운영 ▲수요응답버스(DRT) 운영 등 대중교통의 공공성 강화를 위해 전략적으로 정책을 펼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생태‧문화‧예술이 함께하는 자연 친화적 도시조성을 위한 노력이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았다. 경기 퍼스트 공모에서 100억원을 확보해 추진하는 운정호수공원(소리천) 친수환경 조성 사업과 파주시민의 힘으로 대변화를 만든 공릉천, 문산천 개선사업 등이 주목받았다. 이 외에도 파주시 신도시 개발과 함께 고령화된 북부와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파주시가 환경부가 실시한 ‘2021년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환경부는 경쟁력 있는 상수도 체계를 구축하고 운영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수도시설을 운영하는 전국 지자체 161곳과 광역 상수도를 운영하는 한국수자원공사 지역권역 7곳 등 168곳을 대상으로 매년 일반수도사업 운영 및 관리실태를 평가하고 있다. 파주시는 1차 기본 평가에서 상수도 인력의 전문성 확보, 위기 및 안전관리 대응 능력, 정수시설 운영관리 등 상수도 운영·관리의 전반적인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1차 평가결과 상위 20%에 해당하는 34곳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2차 종합평가에서도 주민의 수돗물 만족도 및 음용률 향상을 위한 차별화된 고품질 수도서비스 제공과 정부정책 이행 노력을 인정받았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최근 수돗물 공급·관리의 안전성이 무엇보다도 중요한 시기에 행정안전부의 상수도 분야 경영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된 데 이어 환경부의 상수도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더욱 의미가 있다”면서 “앞으로도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물 공급을 위해 꾸준히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5일 정부세종청사 15동 대강당에서 열린 ‘2021년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인증제’ 시상식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표창과 함께 우수기관 인증패를 받았다. 또, 건전한 노사문화 구축에 기여한 공적으로 백송민 공무원노조 수석부위원장은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취임 초부터 협력적 노사관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안정적인 조직문화를 만들어 왔고 이상엽 공무원노조 위원장은 조합원의 복지증진과 권익향상을 위해 집행부와 소통하며 다양한 노사협력사업을 추진해 왔다. 특히 적극적인 단체교섭, 근무조건과 관련된 각종 위원회에 노조 임원 참여 보장, 아프리카돼지열병 및 코로나19 등 위기상황 발생 시 노사 간 적극 대응 등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백송민 수석부위원장은 “우수기관 선정은 집행부와 노조의 단합된 힘으로 이룰 수 있었으며, 이번 인증제를 계기로 파주시 발전을 위해 상생의 길로 나가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소통과 협력으로 바람직한 노사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해 온 것이 이번 성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선진화된 노사문화를 만들어 시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서비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 최근 파주 신도시 초롱꽃마을7단지에 입주한 김 씨는 출근길이 즐겁다. DRT(수요응답형버스)를 이용한 뒤 회사가 있는 서울 DMC역까지 무려 25분이 단축됐기 때문이다. 더이상 10분 넘게 버스 정류소까지 걷거나, 마을버스를 기다릴 필요없이 집 앞에서 지하철 야당역까지 한 번에 도착한다. 피로감이 줄어드는 것은 물론, 이제 차 한잔의 여유도 즐길 수 있다. 오는 21일부터 파주 운정 신도시 일대에 거주하는 시민들은 김 씨처럼 대중교통의 혁신을 경험하게 된다. 파주시가 국내 최초로 인공지능(AI)을 이용한 ‘경기도형 수요응답형버스(이하 DRT, Demand Responsive Transport) 셔클(Shucle)’을 도입, 새로운 대중교통체계를 구축한 것이다. ‘셔클’은 특정 지역을 순회한다는 의미인 셔틀(Shuttle)과 서클(Circle)의 합성어로, 신도시나 농어촌처럼 교통취약지 주민들을 위한 맞춤형 대중교통수단이다. 택시나 자가용이 없어도 원하는 장소까지 빠르게 이동할 수 있고, 지하철이나 일반버스로 환승할인이 적용된다. 공공버스라서 이용요금은 일반 대중교통 수준으로 저렴하다. 회원제로 운영되는 DRT는 좌석 지정제로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안산시는 제14대 한국자유총연맹 안산지회장에 배윤길(49) 신임 지회장이 취임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3일 상록시민홀에서 연맹회원 및 내·외빈 99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4대 지회장 이·취임식 및 2021년 한마음지도자전진대회가 개최됐다. 새롭게 취임한 배 신임 지회장은 한국자유총연맹 안산지회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으며, 회원들로부터 많은 신뢰를 받고 있고 지회장으로서 리더십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취임식에 이어 한마음지도자전진대회에서는 그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많은 활동을 해온 모범회원 75명에게 시장상, 시의장상, 국회의원상 등의 표창이 수여됐다. 배윤길 안산지회장은 “앞으로 한국자유총연맹 안산지회는 국민이 행복하고 국가에 도움이 되는 일에는 늘 앞장서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항상 노력하는 단체로 거듭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새롭게 취임하신 배윤길 회장님과 오늘 수상하신 분들에게 축하의 말씀을 드리며, 안산시의 든든한 동반자인 한국자유총연맹 안산지회를 뜨겁게 응원한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안산시는 내년 1월1일부터 안산화랑오토캠핑장의 예약 시스템을 더욱 공정하고 투명하게 운영하기 위해 자체 개발한 추첨제 방식을 도입한다고 16일 밝혔다. 추첨제 운영에 따라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안산도시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매월 1~10일 한 개 아이디(ID)당 월 최대 10회, 총 10박까지 예약신청을 할 수 있으며, 매월 11일 추첨방식으로 당첨자와 예비당첨자를 선정한다. 예비당첨자에게는 취소분 발생 시 예약할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된다. 추첨제 방식 도입에 따라 그동안 제기된 매크로(자동 반복 프로그램) 사용, 동시 접속자 수 증가로 인한 시스템 마비 등 상당수 민원사항이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안산도시공사가 운영하는 안산화랑오토캠핑장은 도심속 화랑유원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오토캠핑 사이트 73면, 카라반 6면, 글램핑 6면, 매점 등이 갖춰져 주변의 숲과 화랑유원지 호수 경관을 즐길 수 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안산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한국디지털미디어고등학교 동아리 ‘젠링(Gen-link)’으로부터 청소년 지원 장학금 10만원을 기탁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청소년 동아리 젠링(Gen-link)은 세대 간 소통 두절이라는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기 e비지니스과 학생들이 만든 동아리다. 전날 진행된 전달식은 학생들이 세대연결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며 얻은 수익으로 자신들보다 도움이 더 필요한 청소년을 돕겠다며 센터에 직접 연락해오며 이뤄졌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서은경 센터장과 동아리 젠링 1학년 박은서 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장학금은 센터 이용 청소년 중 도움이 필요한 1명을 선발해 전달된다. 서은경 센터장은 “청소년들이 직접 전화를 걸어와 장학금을 전달하고 싶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 마음이 따뜻해짐을 느꼈다”라며 “꼭 필요한 청소년에게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고, 젠링 대표 및 팀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안산시는 ㈜블랙큐브와 풍원정밀㈜, ㈜한국치과임플란트연구소 등 3개 기업에 올 한해 안산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것을 인증하는 현판과 인증서를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2015년부터 민간기업 고용확대를 유도하고, 일자리 창출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 등을 위해 매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기업을 발굴해 ‘안산시 고용 우수기업’으로 선정하고 고용 우수기업 인증 및 인센티브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 우수기업 선발은 본사 또는 주공장이 안산에 2년 이상 소재하고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10월 8~22일 모집공고를 통해 신청을 받았다. 시는 자격 요건인 최근 1년간 고용증가인원 2명 이상, 고용증가율 5% 이상인 기업 중 일자리 성장성, 기업경영 건전성 등 기준에 따라 서류·현장조사와 심사를 거쳐 최종 3개 기업을 선정했다. 고용 우수기업으로 인증된 기업에는 인증서와 현판을 수여하고, 중소기업 육성자금 융자지원 시 추가 금리 및 가점이 부여된다. 또 해외시장 개척단 파견사업 및 소규모 기업환경개선사업 신청 시 가점부여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고용 확대를 위해 노력하는 우수기업을 발굴하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안산시 단원구는 2022년 교통유발부담금 부과와 관련, 교통량 감축이행계획서를 제출한 9개 시설물에 대해 이달 28일까지 이행실태 점검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교통량 감축프로그램 실시를 통해 부담금 경감을 받기 위해서는 ‘안산시 도시교통정비 촉진 조례’에 따라 교통유발부담금을 경감 받고자 하는 시설물의 소유자(다수인에게 분양된 경우에는 대표자)가 ▲차량 5부제 ▲주차장 유료화 ▲시차 출근제 ▲통근버스운영 ▲의무휴업 또는 자율휴무 등을 포함한 다양한 프로그램 중에 이행 가능한 내역을 확인한 후 매년 7월 1일까지 해당 구청(도로교통과)에 이행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또 교통량 감축프로그램 이행계획서를 제출한 시설물의 소유자(대표자)는 매 분기마다 이행실태보고서를 증빙자료와 함께 제출해야 하며, 구청에서 실시하는 현장 점검을 통해 감축 프로그램 이행여부가 확인되는 경우에만 경감을 받을 수 있다. 김기서 단원구청장은 “부당하게 교통유발부담금을 경감 받는 일이 없도록 철저하게 실태 점검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충북 영동군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지난 15일 2021 영동군 꿈드림 졸업식을 개최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줌(zoom)으로 원격졸업식을 진행한 후 졸업장과 선물 등은 개별 방문하여 전달하였다. 졸업식은 졸업장 및 감사장 수여식, 유관기관의 축하메세지와 지난 1년간 청소년들의 활동모습을 담은 영상시청 등으로 진행되었다. 박정훈법률사무소 이근철‧손유진 씨와 순이네식당 전윤경 씨가 장학금 후원으로 청소년들을 응원했으며, 청소년 지원 공로로 아름다운노인복지센터장 박정란, 1388청소년지원단장 양노형 씨가 감사장을 받았다. 이날 졸업식에는 학교밖 청소년 4명이 졸업식을 가졌으며, 2021꿈드림우수청소년으로는 박유빈 학생(20세)이 선정됐다. 또한, 개인 및 외부기관에서 후원한 장학금 전달과 자기계발프로그램을 통해 만든 프리저브드 작품전시 등을 통해 더욱 풍성한 행사를 만들었다. 신춘옥 센터장은 “어렵고 힘든 시기에 좋은 결과를 낸 지역 청소년들과 담당자, 유관기관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우리 청소년들을 위해 더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동군청소년지원센터는 학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안산시는 16일 안산제일교회로부터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 놓인 다문화가정 및 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을 위한 사랑의 성금 1천 200만 원을 기탁 받았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안산제일교회는 ‘도시의 영성을 새롭게 하는 교회’라는 비전으로 다양한 사회복지 시설을 운영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복지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성금은 다음세대를 향한 마음으로 아동, 청소년에게 사용되기를 요청하며 마련됐다. 이날 기탁 받은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다문화가정 및 취약계층 아동, 청소년에게 전달된다. 허요한 목사는 “성탄절을 앞두고 코로나19로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나눔 활동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화섭 시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리며, 지역의 어려운 분들에게 잘 전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안산시자원봉사센터는 UN 지정 ‘세계자원봉사자의 날(12.5)’을 기념해 16일 ‘행복한 일상, 함께하는 자원봉사’라는 주제로 490여명의 자원봉사자와 함께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 매년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해 자원봉사자에게 감사와 경의를 표하고, 자원봉사활동 참여를 촉진하기 위한 매년 기념식이 열렸으나,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으로 개최되지 않았다가 2019년 이후 2년 만에 개최됐다. 자원봉사자들은 올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안산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수제 면마스크 제작 ▲방역 봉사 ▲응원키트 배부 ▲안전캠페인 ▲우리지역농산물 꾸러미 나눔 ▲코로나19 예방 건강키트 제작·나눔 ▲밑반찬·김장 나눔 ▲마스크 스트랩 제작·나눔 ▲생생이동밥차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과 이웃을 도왔다. 안산문화예술의 전당 해돋이극장에서 열린 행사는 따뜻한 나눔과 열정 가득한 헌신으로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한 봉사자를 격려하고 더욱 폭넓은 활동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기념행사는 행복한 일상, 함께하는 자원봉사라는 주제처럼 자원봉사가 시민들의 일상에 스며들길 바라며,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올 한해 동안의 자원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