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코로나19가 장기화되는 요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권선구 세류2동 행정복지센터 앞에 라면, 백미 등을 두고 간 얼굴없는 독지가의 사연이 알려져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지난 14일 새벽, 익명의 독지가는 세류2동 행정복지센터 정문 앞에 라면 15박스, 즉석밥 10박스, 백미 10㎏ 5포와 함께 메모를 두고 갔다. 익명의 독지가가 남긴 메모에는‘코로나19로 세류동의 힘든 이웃,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한부모가정에 소중하게 쓰였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적혀 있었다. 김신교 세류2동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많은 분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익명의 기부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부자의 뜻대로 소중한 물품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기부받은 백미와 라면 및 즉석밥은 관내 기초수급자, 독거노인 등 나눔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하게 전달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지난 14일과 16일 이틀간, 수원시 권선구는 구 기동반 및 12개 동 행정복지센터 환경관리원 90여명을 대상으로 외부강사를 초빙해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환경관리원 90여명은 업무를 마치고 마스크 착용 및 손소독제 사용 등 개인방역을 철저히 한 후 교육에 참석했으며 약 2시간의 비교적 긴 교육시간에도 피곤한 기색없이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또한 직장 동료 상호간의 불미스러운 일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4대 폭력 주제뿐만 아니라 직장 내 괴롭힘에 관해서도 추가 교육을 실시했다. 차영규 생활안전과장은 “최근 4대 폭력 및 직장 내 괴롭힘 문제가 사회적으로 큰 이슈가 됨에 따라 환경관리원 상호간 불미스러운 일이 없는 쾌적한 권선구 만들기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지수건설은 지난 15일, 권선구 서둔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지수건설은 고색동 수원종합공구단지에 위치하고 있는 전기, 신호등, LED 등 공사업체로서 서둔동 새마을지도자후원회 회원으로 활동하며 꾸준히 기부활동을 해오고 있다. 지난해 12월 31일 깜짝 방문해 100만원을 주고 갔으며, 올해도 성금을 내고 싶다며 200만원을 주고 순식간에 사라졌다. 이번에 전달받은 성금은 도움이 꼭 필요한 취약계층과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들을 위한 사업수행을 위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서둔동은 지난 11월부터 이웃돕기 성금, 연탄지원, 김장김치 나눔 등 꼬리에 꼬리를 무는 이웃돕기 나눔이 이어지고 있으며, 서둔동 이웃돕기 사업은 내년 설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김포도시관리공사가 도로교통공단에서 주관하는 안전운전인증 심사에서 “우수”등급을 획득했다. 안전운전인증은 도로교통공단의 인증절차 프로그램으로 교통사고에 따른 경제적·사회적 손실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인증 제도이다. 김포도시관리공사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올해 1월부터 인증 프로그램을 신청했으며 근 1년 만에 “우수”등급 획득이라는 결실을 맺었다. 운전원 건강상태 확인을 위한 무인음주측정기(혈압측정기 병행) 도입과 무사고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노력 등이 우수사례로 인정받았으며, 인증 유지를 위해 매년 사후관리 프로그램(안전운전교육, 운행안전현장진단)을 실시할 계획이다. 공사 김동석 사장은 “교통약자이동지원 차량 40대를 운영하는 만큼 안전운전문화 정착이 중요시 되었다”며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안전책임 실천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전운전인증 심사와 더불어 시행된 “베스트 그린 드라이버 선발대회”에서는 공사 교통약자이동지원 차량담당자 허윤호 주임이 우승을 차지했다. 대회는 약 한 달간 진행되었으며, 허주임은 3,347㎞를 주행해 안전점수 69.8점, 연비점수 70.5점을 기록하며 친환경 드라이버로 인정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남양주시는 15일 저녁 정약용이 전하는 인문학‘여유당 N 명사특강’의 네 번째 강연을 정약용 도서관에서 성황리에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알쓸신잡', '차이나는 클라스' 등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건축가 유현준 교수가 ‘공간의 미래-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공간’이라는 주제로 코로나19로 인해 바뀐 우리 삶의 모습과 생활 공간이 변화될 미래를 짚어보는 유익한 강연을 했다. 유현준 교수는 이날 미래의 아파트, 공원과 도서관에 대한 비전, 종교 공간의 변화 등 다양한 영역을 건축가의 시선으로 다뤘다. 공간 변화의 방향과 이를 통해 우리 사회가 어떻게 변화할지, 법과 제도가 어떻게 변해야 하는지 등 대안을 제시했다. 또한 대한민국 사회에 계층 이동 사다리가 없는 이유로 공간 부재를 꼽으며 “끊임없는 기술혁명을 통해서 새로운 공간을 창조해 기회를 만들어야 하며, 코로나19라는 위기를 기회로 삼아 미래의 발전을 도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날은 조광한 남양주시장과 시민들이 시의 공간혁신을 대표하는 정약용 도서관에서 남양주의 공간과 미래를 그려보는 시간이 돼 의미를 더했다. 온·오프라인 동시에 진행된 ‘여유당 N 명사특강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김포복지재단은 우아세 in 김포과 업무협약식 및 기탁식을 진행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시민이 복지협력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진행됐으며, 시민이 시민을 돕는 시민력으로 김포의 복지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어 진행된 기탁식에는 7,777,777원을 기부하여 취약계층에게 힘이 되고 행운이 가득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행운가득 나눔을 주제로 기부했다. 우아세 in 김포 이정현 대표는 “우아세 회원들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사회공헌을 위해 더욱 활발히 활동하며 취약계층분들이 행복하셔서 22년을 따뜻하게 맞이할 수 있도록 기원한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된 기부금은 은빛마을, 소풍, 장애인 난방비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재)김포시청소년재단 사우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동아리 SW는 코로나19 상황에서의 최적화된 교류활동 및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하여 비대면 댄스동아리 기획활동을 운영했다. 사우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동아리 SW는 코로나19 유행 속 문화적 및 사회적 욕구 충족을 위하여 댄스동아리의 구성원이 연합하여 이번 비대면 활동을 기획했다. 댄스동아리 SW를 알리는 목적으로 청소년들이 직접 콘티 설정, 커버곡 촬영, 촬영본 편집 및 송출영상 제작 등을 통해 재능과 끼를 펼쳤다. 청소년들의 자율참여 요소, 재능기부 의미 부여와 영상 컨텐츠 기획으로 코로나19의 사회적 답답함을 해소했다. 영상 제작된 사우청소년문화의집 연합댄스동아리 SW의 매력 발산의 모습을 김포시청소년재단 유튜브를 통해서 만나볼 수 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마이웨이 골프클럽 동호회 회원들이 지난 14일 풍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햇다. 2014년부터 매년 기탁을 하고 있는 마이웨이 골프클럽의 최승호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급격히 추워진 날씨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에 회원들과 뜻을 모아 기탁을 하게 되었다”며 “풍무동의 꼭 필요한 분들에게 잘 쓰여줬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이에 이금미 풍무동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인데도 꾸준히 지역사회에 따뜻한 관심을 보여주어 감사드리고,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되도록 온정의 마음을 잘 전달해드리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 날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생계비 지원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김포시는 고촌읍 고촌복지회관점, 풍무동 선수점, 장기본동 고창마을점과 솔내점 그리고 마산동 여울숲점까지 총 5개소의 우리아이행복돌봄센터를 개소했다. 우리아이행복돌봄센터는 초등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공공자원과 민간자원이 연계하여 지역사회가 함께 초등돌봄의 문제를 해결하자는 취지에서 유휴공간을 리모델링하여 아이들을 돌볼 수 있는 맞춤공간으로 재구성했다. 우리아이행복돌봄센터는 소득과 상관없이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정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기본적인 방과 후 돌봄뿐만 아니라 학습·독서지도, 예체능 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용시간은 학기 중에는 13시부터 19시까지, 방학 중에는 9시부터 18시까지 이용이 가능하며, 코로나19와 관련해 긴급 돌봄도 가능하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부모님들은 자녀를 믿고 맡길 수 있으며 아이들에게는 가정과 같은 편안하고 안전한 돌봄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으며 우리아이행복돌봄센터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2022년까지 총 17개소의 우리아이행복돌봄센터를 설치하여 초등돌봄에 대한 걱정과 양육부담을 줄이기 위해 더욱 노력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김포지구협의회는 지난 11일 김포본동 행정복지센터에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백미(10kg) 30포와 한복 교복 디자이너 꿈의 학교 학생들이 만든 여성 생활복 11벌을 전달했다. 임상희 회장과 임원진은 소외받는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고자 이번 기부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 날 백미(10kg) 30포와 함께 전달된 여성 생활복은 한복 교복 디자이너 꿈의 학교 학생들이 직접 제작하여 자신들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정성껏 쓴 손편지와 함께 전달됐다. 윤은주 김포본동장은 “코로나19로 다들 지친 상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베풀어주어 고맙다”며 대한적십자사 김포지구협의회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기탁된 물품은 관내 저소득층 독거노인을 위해 전달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김포시가 「2021년 대중교통 시책평가」 결과 우수기관에 선정되어 국토교통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대중교통 시책평가는 「대중교통의 육성 및 이용촉진에 관한 법률」에 근거하여 2년마다 실시하며, 효과적이고 체계적인 대중교통 계획 및 시책 수립을 유도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2021년 시책평가는 2019년부터 2020년까지 2년의 기간을 대상으로 시행됐으며 총 161개 특별·광역·시·군이 인구규모 및 도시철도 유무에 따라 5개 그룹(A~E)으로 분류되어 평가하고 있다. 김포시는 도시철도가 운영되고 있는 32개 시가 포함된 B그룹에 포함되어 한국교통안전공에서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한 시책평가단에서 시행한 서면평가에 이어 현지실사 및 만족도 설문조사를 통해 최종 2위를 기록했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김포시가 대중교통 평가를 통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김포시민의 대중교통 서비스 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여 전국 최고수준의 대중교통 시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김포시는 지난 12월 14일 ‘2021년 한의약 건강돌봄사업 및 한의약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한국한의약진흥원과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주최로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개최되어 김포시는 복지와 한의약 연계를 통한 ‘찾아가는 건강돌봄서비스’로 보건복지부로부터 상을 수상하게 됐다. 2021년 한 해 동안 한의약 건강돌봄사업을 모범적으로 운영하여 지역주민 건강증진 향상에 기여한 우수기관을 표창하고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본행사에서 김포시는 전국 최초로 사회복지와 한의약을 연계하여 찾아가는 건강돌봄서비스를 실시하였으며, 특히 한의약 건강돌봄사업에 대한 이용자들의 만족도도 높아 모범사례로 꼽혔다. 한의약 건강돌봄사업은 김포시와 김포시사회복지협의회, 김포시한의사회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노인,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건강 취약계층에게 사회복지사와 한의사가 함께 찾아가는 통합돌봄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작년에 이어 2021년에도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6천2백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였으며, 계속되는 코로나19 상황속에서도 방역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서비스를 진행해왔다. 심상연 복지교육국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