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거제시는 지난 15일 상문동 행복누림문화센터 다목적홀에서 ‘2021년 거제 청년리빙랩프로젝트’ 참여팀 7개 팀을 대상으로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올해 참여한 7개 팀이 한자리에 모여 문화·환경·관광 3개 분야에서 진행한 실험의 성과를 공유하고 청년들 간의 교류의 시간을 가지는 것으로 진행됐다. 특히 거!제로(대표 조아영) 팀은 ‘청정 거제를 위한 제로 웨이스트’를 실험명으로 환경문제에 관심을 가진 청년들이 환경 챌린지, 환경독서 모임, 기후위기교육, 제로웨이스트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플라스틱 대체품을 만들어 사용해 보는 등 생활 속에서 실천해보는 실험을 진행하여 제로 웨이스트 운동을 확산시켰다. 뿐만 아니라 경남거제육아공동체(대표 강현지) 팀의 ‘거제 에세이; 거제에 사는 기쁨과 즐거움’, 농촌은 재밌다(대표 유은화) 팀의 ‘청년 여성 농업인 큐레이터 양성을 통한 농촌 관광 콘텐츠 활성화’, 렛츠롤거제(대표 박수정) 팀의 ‘거제도 오면 뭐하니’, 뷰파인더(대표 심현경) 팀의 ‘거제 관광 홍보 영상 제작’, 옥태원(대표 이상일) 팀의 ‘옴니버스 앨범 제작’, 제론(대표 소모라)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완도군이 지난해에 이어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한 「도시재생 뉴딜 인정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도시재생 뉴딜 인정사업은 완도읍 현대아파트 앞 공용 주차장에 총 사업비 74억 원(국비 44, 지방비 30)을 투입하여 3개년 동안 지상 3층 규모(총 212면)의 주차타워와 주민 커뮤니티 공간을 건립한다. 주차타워가 건립되는 곳은 현대아파트와 진아리채, 동아아파트 등 주거 밀집 지역으로 등록된 차량 대비 주차장 확보 비율이 31%로 주차 공간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212면의 주차타워를 조성하여 주차난을 해소하고자 한다. 주민 커뮤니티 공간은 아동 보육을 마을 주민과 함께 하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아동 공동 돌봄 공간을 마련하고, 사업 대상지 내 주민 생활환경도 개선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3개 아파트 운영위원회가 주민협의체(위원장 이한일)를 구성하고, 민관이 협력하여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여 거둔 성과이다. 주민협의체 관계자는 “사업 대상지가 완도읍 시가지에서 화흥포로 가는 길목으로 도로 양측에 주차한 차가 많아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었는데, 주차타워를 조성함으로써 주민 안전을 확보할 수 있게 되어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김포시의회가 16일 제214회 정례회 3차 본회의를 열어 11월 25일부터 22일간 진행한 올 해 마지막 회기를 마무리했다. 이날 정례회에서는 오강현 의원의 시정 개선을 위한 5분발언을 시작으로 예결위원회의 2021년도 제4회 추경예산안에 대한 심사보고와 코로나19대책특별위원회 결과 보고가 진행됐다. 이번 추경에서는 3회 추경 대비 1,028억여원이 증가한 1조 8,674억 원(기정예산 대비 5.83% 증가)이 제출돼 상임위와 예결위 심사를 거치며 원안 확정됐다. 이어 진행된 코로나19대책특별위원회(위원장 배강민) 결과보고에서는 지난 2월부터 진행한 활동보고와 함께 특위에서 채택한 ▲전 직원대상 위드코로나 의무교육 실시 ▲상시 거점 검사소와 방역소 운영 검토 ▲장기화된 코로나19 관련 유공자 포상 등이 건의됐다. 한편, 시의회는 지난 10일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 집행기관이 제출한 1조 5,212억 원 중 1,854,510천원 감액해 예비비로 편성하며 2022년도 본예산을 확정했다. 또한 기금운용계획은 통합재정안정화기금 등 9개 기금에 1,752억원 중 175,000천원을 감액한 바 있다. 신명순 의장은 “지난 2년간 코로나19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16일 ‘사립학교 예·결산 및 재정결함보조금’ 담당자 역량 강화를 위하여 도내 사립학교 회계담당자 및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아이톡톡’을 활용한 쌍방향 온라인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22학년도 사립학교 예산편성 및 결산지침」, 「2022년도 재정결함보조금 지원 계획」수립에 따른 주요 변경 사항 안내 ▶「산업안전보건법」,「공공재정환수법」의 주요 내용 및 사례 등으로 구성하였다. 이는 교육 현장에서 필요한 맞춤형 연수를 실시하여 실무 담당자의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예산편성 시 학생 학부모 참여 예산제도의 적극적인 활용으로 예산편성과정에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민주적인 예산편성이 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사립학교법 개정으로 내년 3월부터 학교운영위원회가 자문기구에서 심의기구로 변경된다. 또 내년부터 법인에서 납부하여야 할 법정부담금 납부율을 공개하여 법인의 사회적 책무성이 강화된다. 산업안전보건법이 학교에 전면 적용되어 현업종사자의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법적 의무에 관한 내용과 공공재정 운영의 건전성과 투명성 제고를 위한 공공재정환수법의 적용 사례에 대한 연수도 이어졌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양주시는 올해 제2기분 자동차세로 5만2,884건에 67억원을 부과‧고지했다. 이는 전년도 동기 기준 부과액보다 4억64만원이 소폭 증가한 것으로 옥정신도시 등 대규모 도시개발에 따른 인구 유입으로 과세대상 자동차 등록 대수가 늘어난 것이 주요 증가 사유로 분석된다. 제2기분 자동차세는 연납 납부자와 비과세 감면 대상자를 제외하고 12월 1일 현재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납부기간은 오는 31일까지로 고지서 없이도 전국 금융기관 CD·ATM기에서 신용카드, 통장 등으로 조회해 납부할 수 있으며 각 금융기관 앱, 카카오페이, 페이코, 네이버페이 등 간편 결제 앱을 통해 전자고지를 신청하면 모바일 고지서를 수령할 수 있다. 또, ARS 자동응답, 가상계좌, 위택스, 인터넷지로 등 다양한 방법을 이용할 수 있으며 고지서 내 지방세입계좌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이체 수수료가 면제된다. 시 관계자는 “시 홈페이지, 현수막, 전광판 등을 활용해 시민들이 올해 2기분 자동차세 부과 내용을 알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며 “납부기한이 경과하면 3%로의 가산금을 비롯해 각종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니 반드시 기한 내에 납부해 주길 당부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해남군이 전라남도에서 실시한 2021년 지역경제 활성화 평가결과 최우수상의 영예와 포상금 1,000만원을 받는다. 해남군은 올해로 3년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된 가운데 2019년 해남사랑상품권 운영으로 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2020년소상공인 지원 천사프로젝트 시책을 높이 평가받아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지역경제 활성화 평가는 시·군의 경제시책 우수사례를 적극 발굴하여 장려하기 위해 전남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2021년 한해 동안 지역경제 활성화 우수시책, 물가관리, 전통시장, 소상공인, 중소기업, 사회적경제기업 등 지원⋅육성, 일자리 창출 등 6개 분야 15개 지표에 대해 실시했다 해남군은 중소기업 지원에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통한 혁신적 솔루션을 제시함으로써 지역 강소기업으로 육성되도록 노력했으며, 전통시장 장보기와 마을버스도우미의 연계지원으로 노인들이 행복하게 장을 볼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했다. 그리고 코로나19로 힘든 소상공인의 폐업 등을 방지하고 경영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특례보증과 보증수수료, 이차보전까지 지원하는 3종 패키지 사업, 카드수수료 지원사업 등 타시군보다 앞서가는 소상공인 지원시책을 펼치고 있다. 또한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양주시 회천3동은 지난 15일 회천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용춘 공동위원장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김용춘 공동위원장은 매월 회천3동에 지정기탁금을 후원하며 2020년에도 성금 100만원을 기탁해 경기북부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리더로 선정된 바 있다. 김용춘 공동위원장은 “몸과 마음이 추워지는 시기에 우리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하게 됐다”며“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김금숙 회천3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상황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동참해 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며“기부해주신 성금을 뜻깊은 곳에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용춘 공동위원장은 회천3동 지역사회보장체협의체 설립 이후 공동위원장 역임해 현재까지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역복지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으며 복지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계획하고 봉사에 매진하여 여러 단체와 주민들 사이에 귀감이 되고 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직장·공장 새마을운동 양주시협의회는 지난 15일 연말을 맞이해 양주1동 주민자치위원회에 연탄 1,000장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받은 연탄은 따뜻한 마음을 담아 난방 취약계층 등 도움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오수영 협의회장은 “올겨울 추운 한파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고자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함께 나누며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공동체 실현을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장경복 위원장은 “어려운 시기와 더불어 추운겨울에 주민들을 위해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직장·공장 새마을운동 양주시협의회에 감사하다”며 “후원해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소외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담아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16일 오전 11시 서귀포시 상효동 소재 국가생약자원관리센터에서 ‘제주 국가생약자원관리센터 준공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구만섭 제주도지사 권한대행, 김강립 식품의약품안전처장, 박현 국립산림과학원장, 위성곤 국회의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구만섭 권한대행은 “생약 등 생물자원은 의약품뿐만 아니라 화장품·건강기능식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면서 “제주 센터는 제주의 청정자연을 품은 생약자원을 대한민국의 귀한 자산으로 키워나갈 거점기지가 될 것”이라며 기대를 나타냈다. 구 권한대행은 “제주 센터가 수입에 의존하는 아열대 생약자원을 국산화하고, 생약 주권을 튼튼히 마련하는 주춧돌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국가 간 자원분쟁이 가속화되면서 생약자원이 국력인 시대가 됐다”면서 “제주에서 자란 생약자원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의 자산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정에서도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강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제주 센터에서 대한민국이 가지고 있는 생약자원을 잘 보존하고 연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분양·연구 결과가 실제 산업발전에 기초로 다져지는 것도 무엇보다 중요하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전남 영암 종오리 농장(약 12천수 사육)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의심축이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중수본는 감염 개체를 신속하게 발견하기 위해 가금검사를 강화하였으며, 이번 확진은 강화된 정밀 정기검사 과정에서 발견되었다. 중수본은 의심축이 확인된 즉시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투입하여 해당 농장에 대한 출입 통제, 예방적 살처분, 역학조사 등 선제적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중수본은 “사육가금에서 폐사 증가, 산란율·사료섭취량·활동성 저하 등 의심증상을 면밀히 관찰하여 이상이 있을 경우 즉시 방역당국으로 신고할 것”을 당부하였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전화자동응답시스템을 운영하는 총 205개 기관을 대상으로「2021년도 ARS 운용실태 분석‧평가」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ARS 평가는 그간 민간/공공 2개 부문으로 나누어 평가하던 방식을 개선하여, 국민생활에 영향력이 크고 이용률이 높은 서비스를 대상으로 업종별 우수기관을 선정함으로써 자율적인 서비스 개선 경쟁을 촉진하고자 했다. 세부 평가는 상담원 연결시간 최소화, 이용자 비용부담 경감 등을 위한 총 15개 지표에 대해 약 4개월(8~11월)에 걸쳐 전화조사와 서면조사, 증빙자료 제출 등으로 진행되었다. 과기정통부는 업종별 최상위 점수를 획득한 (보험)_농협손해보험(주), (투자·결제)_한화투자증권(주), (은행)_(주)국민은행, (방송통신)_에스케이브로드밴드(주), (생활밀접)_(주)삼천리, (문화·여가)_(주)대한항공, (공공)_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하고, 장관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종합평가점수는 68.4점으로 ‘20년(63.6점) 대비 4.8점 상승하였으며, 메뉴 건너뛰기, 광고 최소화, 다시듣기 제공, ARS단계 축소, 상담원 연결 표준화 등은 우수하게 평가되었으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2월 16일 판교스타트업캠퍼스에서「2021 창업희망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창업희망콘서트는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우수 초기창업자를 발굴·포상하고, 애로해소 및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2015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➀ 시상식, ➁ 전시회 및 데모데이, ➂ 토크콘서트, ➃ 전문가상담회 등으로 구성되며, 정보통신기술 기업, 투자자, 정보통신기술 벤처 CEO 멘토단도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시상식에서는 사업실적과 기술력이 우수하며, 성장 가능성이 큰 만 39세 이하 디지털 새싹기업(스타트업) 대표를 대상으로 ‘청년기업인상’을, 올해 창업멘토링에 참여한 407개 스타트업 중 우수한 성과를 거둔 3개 멘티기업을 대상으로 ‘우수멘티상’을 수여한다. 전시회는 빅데이터 기반 영유아 영양분석 서비스, 맞춤형 피부관리 앱 등 새싹기업 8개사의 주요제품 전시 및 시연이 이루어지며, 확장가상세계(메타버스)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참관할 수 있다. 데모데이는 우수 멘티기업 8개사가 투자유치를 위한 피칭을 진행하며, 투자자와 함께 온라인 청중 심사단이 메타버스로 직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