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 화성시여성비전센터에서는 모두누림센터 3층 과 지하1층 휴게공간에 시민들을 위한‘공감 스페이스’공간을 조성했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센터 내 유휴공간을 여성 정책사업과 양성평등을 홍보할 수 있는 곳으로 탈바꿈하여 회원들간 친근하게 소통하고 시민들의 만남을 위한 휴게공간으로 조성하였다. 모두누림센터 3층 공간은 교육프로그램을 수강하는 시민들이 강의실 밖에서 편안하게 휴식하며 여성정책 및 양성평등에 관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곳으로 조성하였다. 지하1층 공간은 따뜻하고 친근한 이미지로 보일수 있도록 플랜테리어(plant[식물]+인테리어)를 활용했고,‘여성비전센터’라는 간판을 설치하여 여성의 공간이라는것을 부각시켰다. 사업 담당자는“공간을 이용해 여성정책 사업과 양성평등에 대한 홍보를 게시할 예정이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재단과의 소통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양성평등에 관한 도서와 각종 양성평등 관련 콘텐츠를 주기적으로 전시하고 교체할 예정이다. 화성 여성재능콘텐츠 공간‘공감 스페이스’는 시민 누구에게나 열린 공간으로 12월 중순부터 만나볼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모두누림센터로 전화하면 된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양주시는 관내 요양원 내 코로나19 유입 원천 차단과 시설 재정부담 완화를 위해 방역에 필요한 물품을 전폭적으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전국적으로 노인요양시설 내 고령층 대상 집단감염 여파가 계속됨에 따라 감염에 취약한 요양원 등 감염취약시설 내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다. 정부의 의료 및 방역 후속대응 계획에 따라 모든 요양원 종사자는 KF-94 마스크를 의무적으로 착용하고 PCR, 신속항원키트 검사자인 간호(조무)사는 레벨D 보호복을 착용하도록 강화됐다. 이에 시는 두 차례에 걸쳐 확보한 사업비 1억 7천만 원을 투입, 요양원 220개소에 공간소독제 6,480개와 일부 코호트시설에 레벨D 보호복 3,800세트를 지원한다. 또한 선제검사 의무대상 요양원 150개소에 KF-94 마스크 22만장과 레벨D 보호복 6,750세트를 추가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각 요양원에서 안전한 방역활동을 위해 기구입한 레벨D 보호복의 구입 비용 일부를 실비 지원하며 한층 강화된 시설 내 방역수칙 준수를 독려할 방침이다. 김종석 부시장은 “단계적 일상회복 이후 급속한 코로나 확산세로 노인요양시설의 감염 위험수준은 가파르게 상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양주시 희망장학재단은 23일 (주)금성침대에서 장학기금 5,0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주)금성침대와 양주시 희망장학재단은 지난 2019년에 장학기금 1억 원의 기부 약정을 맺고, 2019년 2,000만원, 2020년 3,000만원에 이어 올해 5,000만원을 기탁했다. 고중환 대표는“장학사업은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를 육성하는 사업으로 희망장학재단과 인연을 맺어 뜻깊게 생각한다”며“코로나19로 인해 안팎으로 힘든 시기지만 기부를 통해 올해를 뜻깊게 마무리하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임충빈 이사장은“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꾸준히 기부해 주신 대표님께 양주시민을 대표하여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기탁하신 뜻에 따라 지역의 인재를 육성하는 일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으며 양주시의 발전을 위해 관내 기업인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양주시 회천3동은 지난 22일 복희상회(대표 안복기)에서 연말연시 이웃을 돕기 위해 마스크, 손소독제, 마스크스트랩 등으로 구성된 1,23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복희상회 안복기 대표는 회천3동 체육회 부회장으로, 지난해 630만원을 기부한 바 있으며 지역사회에 기부와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안복기 대표는“이렇게나마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 생각하니 매우 기쁘다”며“앞으로도 함께 나누며 더불어 살아가는 마을이 되도록 조금이나마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김금숙 회천3동장은“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이 마스크를 지원받는 주민들에게까지 잘 전달될 것이다”라며“이웃사랑과 나눔 활동이 끊이지 않는 회천3동이 되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안성시 소재 농장이 농촌진흥청에서 추진하는 농촌교육농장 품질인증을 획득했다. 올해 품질인증을 받은 농장은 서운면 소재의 유나팜으로 안성시 1호 농촌교육농장이 됐다. ‘농촌교육농장 품질인증제’는 농업 활동이 이루어지는 농촌의 자원을 바탕으로 학교 교육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서비스를 정기적으로 제공하는 농장 육성 및 정기적인 품질관리를 진행하는 제도이다. 품질인증의 평가기준으로는 농촌자원, 교육운영자 역량, 교육프로그램, 교육환경, 교육서비스 등 5대 품질요소와 하위 27개 항목으로 구성되며 서류 및 현장평가 등 엄격한 기준으로 평가가 진행된다. 특히 배상책임보험 가입, 응급처치교육 수료증, COVID-19 안전위생 물품 등을 필수항목으로 지정해 안전관리 요소를 강화했다. 이에 조정주 안성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에 선정된 농촌교육농장을 시작으로 안성 내 농업, 농촌의 교육적 가치 확산과 치유농업의 기능을 제공할 수 있는 농촌교육농장 육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안성시 하수도과는 지난 22일 2021년도 안성 공공하수도 관로 유지관리업체들과 간담회를 열어 한 해 동안 소규모파손보수와 준설을 실시하면서 발생한 문제점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안성맞춤아트홀 3층 강의실에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킨 가운데 시공업체 3개소, 엔지니어링 1개소의 최소 인원만 참석해 진행했다. 먼저 시공업체에서는 소규모파손보수 단가 상승, 사급자재 단가의 현실화, 맨홀규격의 다양화로 인한 시공상 문제점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특히 차도에서 보수사업 진행 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시설물의 단가 반영을 추가로 제안했다. 이에 대해 안성시 관계자는 “시민의 안전이 최우선이므로 건의내용과 제안사항을 긍정적으로 검토하여 2022년도 사업에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고상영 안성시 하수도과장은 “이번 간담회가 안성시와 시공업체가 서로 윈-윈(win-win)하는 출발점이 되길 희망하며, 앞으로도 안성시 하수도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안성시 하수도과 직원들은 지난 17일 영하의 차가운 날씨에도 2기로 나누어 하수처리의 흐름도, 기계시설 운영, 안전관리 등에 관한 현장 실습을 통해 하수처리시설의 전반적인 업무의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안성 공공하수처리시설 시청각실에서 운영사 소장의 안성시 공공하수처리시설 현황, 시설별 공법, 공정도 등의 브리핑과 안전관리자의 시설물 점검과 보수 전 안전교육 및 사례 등 관련 브리핑을 받은 후 현장을 실습했다. 운영사의 설명과 안내를 받으면서 설비동의 펌프실, 슬러지 저류조, 원심탈수기, 농축조, 반응조, 방류구 소독실 순으로 실습 시간을 가졌으며, 또한 안성 공공하수처리시설 개량사업, 증설사업 현장과 규제해소를 위한 총인시설 설치 사업부지 등도 함께 실습하면서 생동감 있는 현장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실습은 공기업 경영평가 하위등급 평가에 따른 위기의식을 가지고, 더욱 질 높은 서비스 행정을 실천하고자 하는 고상영 하수도과장의 아이디어에서 시작됐다. 고상영 하수도과장은 “지난 마인드 함양 워크숍과 공공하수처리시설 현장 실습의 기회를 통해 하수도 공기업 전문성을 높이고, 경영효율화 방안을 모색하여 안성시 하수도 발전을 위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안성시보건소는 지난 21일 안성시보건소에서 정신건강증진사업 및 치매사업 업무협조를 위해 안성시여성단체협의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안성시는 안성시민 약 19만명을 기준, 정신건강위험요인을 보유한 인구는 약 3만4천명(정신질환 평생유병률 23.1%적용)으로 시민대상 정신건강증진사업과 전체 인구의 18%를 차지하는 청년에 대한 조기정신증 예방·관리사업이 필요한 실정이다. 또한, 안성시 2020년 자살률은 인구 10만명 당 31명으로 경기도 내 4위이며, 안성시 자살 건 중 60세 이상 노인이 차지하는 비율은 40%나 된다. 이와 관련해 안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만성질환, 아동·청소년, 청년을 위한 정신건강증진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부설)자살예방센터는 자살예방사업을 시행 중으로 특히 내년에는 노인자살률을 낮추기 위한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안성시보건소장, 안성시여성단체협의회 회장 및 임원진 4명 등 총 11명이 참석해 2022년 안성시 정신건강증진사업 및 자살예방사업과 치매관리사업에 대해 공유하고 업무협조에 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보다 체계적인 업무 추진을 위해 오는 22년 2월 안성시보건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안성시는 오는 12월 25일, 자원순환 활성화를 위한 단독주택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시행을 앞두고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안내를 위해 홍보물 제작 배포 및 영상 제작 송출 등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투명페트병은 의류용 섬유 원료, 가방 등의 고품질 재활용 원료로 재활용되지만 유색페트병 등 플라스틱류와의 혼합배출로 재활용이 어려워 일본, 대만 등에서 수입하고 있는 실정이다. 투명페트병을 별도 분리배출하게 되면 더이상 재생원료를 수입하지 않고 국내에서 고품질 재활용 자원을 확보할 수 있으며 온실가스 감축에도 기여할 수 있어 작년 공동주택(2020.12.25.)에 이어 단독주택(2021.12.25.)까지 전면 시행한다. 투명페트병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은 △내용물을 깨끗이 비우고 △라벨을 제거하고 △찌그러뜨린 후 뚜껑을 닫아 △내용물을 확인할 수 있는 투명봉투에 담아 문전 배출하면 된다. 안성 시내권(안성1,2,3동)과 공도읍(마정리, 만정리) 단독주택은 투명페트병 별도 배출요일제를 시행하여 수요일 일몰 후에, 그 외 지역은 마을별 지정된 배출요일에 문전 배출하면 된다. 한편 안성시는 올바르게 분리 배출된 투명페트병을 가지고 오면 배출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안성시보건소는 지난 22일 안성시약사회를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하고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치매극복 선도단체 지정사업은 단체의 자원과 재능을 활용하여 치매안심센터와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에 동참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지정된 안성시약사회는 건강증진에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약사회원 및 지역주민들과 소통하는 단체로서, 치매안심센터에서 실시하고 있는 치매인식개선 및 치매관리사업 홍보 활동에 동참하게 된다. 안성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극복을 위해 다양한 사회주체 동참을 유도하고 상호협력을 통해 치매 친화적인 사회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현재 안성시 치매극복 선도단체는 기관, 단체, 학교 등 총 6개소가 지정되어 있으며, 치매안심가맹점은 중앙시장·안성맞춤시장 상가 등 26개소가 지정되어 있다. 치매극복 선도단체나 가맹점 지정에 관한 사항은 안성시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지난 21일 함께하는교회에서 연말 양성면 소외계층을 위해 100만원 상당의 식료품 꾸러미 ‘Love Sharing Box’ 30상자를 기부했다. 김인환 담임목사는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불우이웃들에게 사랑을 나누고 싶은 마음을 담아 준비했다”고 전했다. 이걸필 양성면장은 “코로나19와 추위로 인해 취약계층 이웃이 더욱 힘든 시기에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물품은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게 소중히 전달해 드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께하는교회에서 준비한 식료품 꾸러미 ‘Love Sharing Box’는 양성면을 비롯해 공도읍, 미양면에도 전달됐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안성시 미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관내 취약계층 70가구에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동지 팥죽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작은 설’이라고도 불리는 동지(冬至)를 맞아 관내 저소득 어르신 및 장애인 70가구에 팥죽과 호박죽을 전달하면서 안부를 확인하고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홍성해 민간위원장은 “동지날 팥죽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을 일일이 찾아 뵙고 나니 날씨는 춥지만 마음은 따뜻한 겨울이 될 것 같다”며 “앞으로도 주위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활동들을 다양하게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양승동 공공위원장은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준비한 팥죽을 통해 협의체 위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미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바깥 외출이 힘들고 먹거리 제공 제약으로 건강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대상으로 매달 다양한 밑반찬과 건강식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