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하남시는 22일 정원골재(대표 임점빈)에서 후원금 150만원을 하남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하남시청에서 열린 이날 기탁식에는 정원골재 임점빈 대표와 하남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 조여원 회장 등이 참석했다. 기탁된 후원금은 관내 13개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400여명 아동들의 신학기 학용품 구입비로 사용할 예정이다. 임점빈 대표는 “남에게 베풀면서 얻는 기쁨이 삶의 활력소가 되고 있다”며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지만 우리 아이들에게 따듯한 마음이 전달돼 올 한해를 포근하게 마무리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진일순 여성보육과장은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지역 아동을 위해 선뜻 기탁해주신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탁이 복지사각지대 아동들의 마음을 밝혀줄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하여 주거환경 개선에 어려움이 있는 장애인가정에 생활환경개선사업 및 난방비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냉장고, 세탁기, 태블릿pc 등 필수생활가전 지원과 안전에 취약한 재가장애인에 안전손잡이, 변기손잡이 미끄럼방지매트 설치와 겨울철 난방비 지출에 부담이 큰 가정에 난방비 및 온수매트 지원을 통해 생활공간 전반에 걸쳐 지원하는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하남시청 및 후원자, 후원단체의 지원을 받아 진행하게 되었으며 교육 취약계층 장애아동과 주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장애인가정 55가정을 선별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사업을 통해 태블릿pc를 지원받은 장애아동의 원활한 온라인 수업 참여가 가능해질 예정이며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하여 생활가전 및 안전용품, 난방비를 마련 할 수 없었던 주거 취약계층 장애인가정에 경제적 부담 경감 및 주생활의 안전과 자립 증가를 기대하고 있다. 민복기 관장은 “주거는 일차적 생활공간이며 삶의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장애인이 안전하게 독립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는데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보건복지부는 자활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자활사업 참여자 및 종사자의 사기 진작을 위하여 '2021년 자활사업 성공 및 공로 수기 공모'를 개최하고, 27편을 우수 수기로 선정하여 포상한다. 이번 수기 공모에는 참여자의 성공 이야기를 담은 자활사업 참여자 성공수기에서 대상 1명, 최우수상 1명, 우수상 3명, 입선 15명이 선정되었고, 참여자의 자활 지원을 위해 고군분투한 지역자활센터 종사자 및 공무원의 공로수기에서 최수우상 1명, 우수상 3명, 입선 3명이 선정되었다. 성공 수기 대상을 수상한 화성시 강부희(56세) 자활기업 대표는 자타가 공인하는 청소의 여왕이다. 강 대표는 아이 셋을 홀로 키우며 사고로 한쪽 시력을 잃어 아픈 몸을 이끌고 파출부 일을 하다, 자활사업을 통해 청소사업단에 참여했다. 그는 받은 만큼 되돌려 주겠다는 마음으로 열심히 자활사업에 참여하며 청소사업단을 ‘청소의 여왕’이라는 자활기업으로 확장했다. ‘청소의 여왕’은 수익금의 10%를 사회에 환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여 매년 저소득층을 후원하고 있다. 또한 강 대표는 희망키움통장에 가입하여 탈수급에 성공했고, 사이버대에서 상담심리와 사회복지 공부를 병행하며 본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고용노동부는 12월 23일 14:30, 서울고용노동청에서 6개 업종별 대표 단체 간담회를 개최하여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재택근무 확산방안에 대한 협조를 당부했다. 이번 간담회는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출현 등으로 코로나19 위기상황이 심화됨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차원의 재택근무를 더욱 확산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코로나 이전인 2019년과 비교하여 올해 재택근무 근로자는 약 12배 증가한 114만명으로 나타났고,노동연구원이 실시한 ’21년도 고용영향평가 결과에 따르면 코로나 종식 후에도 재택근무를현재 수준으로 계속 시행하려는 사업체가75.2%에 이르고, 이들 기업 중 상당수가 생산성에 차이가 없거나(53.6%) 생산성 향상을 경험(18.7%)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재택근무가 일.생활 균형 실현, 출.퇴근 부담 경감 등에 따른 직무만족도 제고뿐 아니라 근로의욕 고취 및 업무집중을 통한 생산성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감염병 전문가들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재택근무 등을 통한 사회적 거리두기의 효과가 클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는 만큼 정부는 재택근무 확산을 적극 유도해 나갈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원자력안전위원회와 공동으로 「제11회 원자력 안전 및 진흥의 날」 기념행사를 12.23일 서울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산업부 문승욱 장관과 과기정통부 용홍택 차관, 원안위 장보현 사무처장 등이 참석하여, 원자력 안전, 수출 및 기술개발 유공자들을 포상하는 한편, '21년 원자력계의 성과와 공로를 기념하고, 탄소중립ㆍ에너지전환 등 변화된 환경에서 원자력의 역할 모색을 위한 노력을 당부했다. 문승욱 장관은 격려사를 통해, 올해는 아랍 에미리트(UAE) 바라카원전 1호기 상업운전 개시 및 바라카 2호기 송전계통 연결 성공, 한·미 정상간 해외 원전시장 공동진출 합의 등의 성과가 있었다고 평가하면서 원자력계의 노고를 치하했다. 문 장관은, 탄소중립ㆍ에너지전환 추진 과정에서 원자력의 역할과 책임을 인식하면서 생태계 유지·보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원전 안전 운영 및 새로운 수출시장 확보에 최우선 가치를 두고, 원자력 생태계 경쟁력 유지를 위한 핵심인력·기술 지원 강화, 원전 해체ㆍ소형모듈원자로(SMR) 등 미래 유망분야 발굴 및 육성 등을 정책방향으로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12월 23일 ‘제5차 해외지식재산보호협의체’를 열고 한류 콘텐츠 관련 지식재산 침해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회의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현장 참석을 제한하고 온라인 영상회의로 진행했다. 케이팝(K-pop), 영화, 드라마에 이어 최근에는 웹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의 한류 콘텐츠가 해외에서 인기를 끌면서, 우리나라 경제와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그리고 코로나로 가속화된 디지털·비대면 경제 환경은 우리나라 콘텐츠 산업과 저작권 산업 모두가 성장할 기회이지만 이를 통해 한류 콘텐츠 관련 저작권 등 지식재산 침해도 국경을 넘어 지능화되고 있다. 특히 콘텐츠뿐만 아니라 콘텐츠 기반의 2차 저작물**에 대한 산업재산권의 침해도 나타나고 있다. 이에 문체부는 복잡·다변화하고 있는 해외에서의 지식재산 침해현황을 파악하고 공동으로 대응하고자 지난해부터 외교부, 산자부, 법무부, 특허청, 경찰청 등 6개 부처와 8개 공공기관, 16개 권리자단체로 이루어진 ‘해외지식재산보호협의체’를 운영하며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해외지식재산보호협의체’는 정례회의체로서 반기별로 개최하고 있다. 최근에는 한류 가수들이 출연하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전파연구원은 “태양 활동으로 인한 우주전파재난 발생에 대비하여 한-미간 우주전파환경 분야에 대한 전략적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양해각서(MoU)를 미국 상무부 산하 국립해양대기청(NOAA)과 12월 23일에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그간 과기정통부 전파연(우주전파센터)는 세계 최고의 태양감시 위성과 우주전파 예·경보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미국 국립해양대기청과 우주전파 예측기술을 공동으로 발전시키기 위하여 2009년부터 긴밀히 협력해 왔다. 태양 흑점이 폭발하면 방송, 통신, 위성, GPS와 같은 첨단 서비스들이 오작동 되는 등 우주전파재난으로 인한 사회·경제적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태양활동에 대한 면밀한 감시와 정확한 우주전파 예·경보가 필요하다. 특히, 다가오는 2025년은 태양활동이 가장 활발한 ’태양활동 극대기‘로 예측되고 있어 그 어느때보다 철저한 준비가 요구되는 상황이다. 이에, 과기정통부 전파연은 차기 태양활동 극대기에 보다 철저히 대응하기 위해, 이번에 미국 국립해양대기청과 네 번째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것이다. 이번 양해각서는 미국 국립해양대기청이 ‘25년경 발사할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양성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은 12월 23일 오후 2시 30분에 ”광주광역시 서구 케어안심주택(나은하우스)“을 방문하여 코로나19 방역관리 사항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추운 날씨로 인해 시설 내 밀접 접촉가능성이 증가함에 따라 케어안심주택 거주자의 감염 위험을 최소화하는 등 지역사회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고자 진행되었다. 양성일 제1차관은 케어안심주택은 다수의 입주세대와 종사자가 함께 이용하는 공간인 만큼 외부인 출입 관리, 주기적으로 환기하기 등 기본 방역수칙 준수가 중요함을 강조하면서, 백신 추가접종이 가능한 시점이 2차 접종 후 90일로 단축됨에 따라 기간이 도래한 노인과 기관 종사자가 추가 접종에 적극 참여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정부는 지역사회·재가 중심 돌봄 패러다임 구축을 위해 2019년 6월부터 지역주도형 통합돌봄 선도사업을 추진 중이며, 광주광역시 서구는 통합돌봄 주거시설인 케어안심주택을 통해 주거·보건·복지·돌봄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운영하고 있다. 양성일 제1차관은 “통합돌봄 선도사업이 각 지자체의 여건과 특성에 맞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는 한편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특허청은 영업비밀의 유출을 방지하고 공정한 경쟁질서를 확립하기 위한 「제1차 부정경쟁방지 및 영업비밀보호 기본계획(’22~’26)」을 발표했다. 최근, 기업 간 경쟁이 심화되면서 핵심인력 빼가기와 사이버 해킹, 산업스파이 등에 의한 영업비밀의 국내외 유출이 끊이지 않고 있다. 한편, AI·반도체 등 첨단기술이 민군겸용으로 활용되면서 관련 기업의 기술·경영상 영업비밀의 해외 유출은 국가경제와 안보까지 위협하고 있다. 또한, 디지털 전환의 가속화와 메타버스의 등장 등으로 경제활동이 온라인화 됨에따라 부정경쟁행위도 다양해지면서 이에 대한 대응책 마련도 시급한 실정이다. 국가 경제와 안보에 중요한 핵심기술 및 보유기업에 대해 선제적으로 보호 지원을 강화해 나간다. 또한, 핵심기술 연구에 종사하던 퇴직 기술인력을 특허심사관으로 채용하여 핵심인력의 해외이직에 따른 영업비밀 유출을 예방한다. 이와 함께, 영업비밀 해외 유출의 입증요건을 완화하고 산업스파이 규정의 신설과 공소시효 특례 마련 등을 통해 해외유출을 차단할 예정이다. 특허청 기술경찰의 수사범위를 영업비밀 무단유출과 부당보유 등 기술유출 전반으로 확대하고, 디지털 포렌식 요원 등 전문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사)한국박물관협회와 함께 2021년 12월 23일부터 2022년 2월 7일까지 ‘2022년 박물관·미술관 스마트 기반 조성 사업’에 참여할 지자체와 사립박물관·미술관을 모집한다. ‘스마트 박물관·미술관 기반 조성 사업’은 4차 산업혁명 시대, 미래 기술을 활용해 박물관·미술관의 새로운 콘텐츠를 발굴하고, 관람객에게 색다른 문화 체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박물관·미술관을 활성화하고 관람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한국판 뉴딜’ 사업의 일환으로 2021년부터 통합공모를 진행하고 있다. 문체부는 이번 공모를 통해 ▲ ‘스마트 박물관·미술관 구축 지원 사업(55억 원)’과 ‘실감콘텐츠 제작 및 체험존 조성 지원 사업(40억 원)’에 참여할 지자체와, ▲ ‘온라인 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9억 원)’에 참여할 등록 사립박물관·미술관을 선정할 계획이다. ‘스마트 박물관·미술관 구축 지원 사업’은 전국 공립박물관·미술관 55개 내외를 선정해 기관당 1억 원 내외를 지원한다. 선정된 박물관·미술관은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온라인 전시 서비스 제공, 비대면 전시 안내 등,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1년도 하반기 우수 기업연구소 공모·심사 결과 27개 사를 우수 기업연구소로 지정하고, 12월 23일 지정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우수기업연구소 지정제도’는 그간 양적 성장을 거듭한 기업부설연구소의 질적 성장을 견인하고, 타 기업부설연구소가 벤치마킹할 수 있는 선도모델을 육성할 목적으로 도입되었으며, ’17년 시범 도입 이후 지속적으로 지정 분야의 범위를 확대한 결과 '21년 상반기까지 총 152개 우수 기업연구소가 지정되었다. ‘21년 하반기에는 핵심 기술개발과 기술사업화에 앞장서고 있는 제조업 분야 17개, 서비스 분야 10개 기업연구소를 지정했다. 지정된 기업은 기본 연구개발 역량을 검증하는 자가진단을 통과한 후 분야별 전문가들이 평가위원으로 참여하는 3단계(발표평가 → 현장평가 → 종합심사)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되었다. 우수 기업연구소로 지정된 기업에는 지정서와 현판, 국가연구개발사업 참여 우대, 정부 포상 등의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과기정통부 용홍택 제1차관은 “올해는 기업부설연구소가 4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라면서, 4만여 개의 기업연구소 중에서도 우수 기업연구소는 그간 국가 기술력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직업계고 졸업생의 국가자격과 전문학사 취득을 돕는 '고숙련 일학습병행(P-TECH)' 운영 대학 11개교를 추가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고숙련 일학습병행(P-TECH) 운영 대학은 현행 49개교에서 2022년에는 60개 대학으로 확대 운영된다. ’고숙련 일학습병행(P-TECH)’은 직업계고 학생이 '고교 일학습병행(산학일체형 도제학교)'을 마친 뒤 취업을 이어가면서 전문대학 등에서 일학습병행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로, 학위(전문학사)와 함께 국가자격인 일학습병행 자격취득을 돕는 대표적인 직업계고 후학습(後學習) 제도이다. 특히, 고숙련 일학습병행(P-TECH)은 4차산업혁명에 대비하는 실무 융합인재 육성을 목표로 하여 교육과정도 30% 이상을 신기술 분야로 편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번 선정된 11개 대학은 기계.전자 분야 등의 신기술 융합 훈련이 가능한 대학 위주로 선정됐으며, 지역적으로는 수도권(4개교)을 비롯해 경상권(3개교), 충청권(2개교), 강원권·전라권(각 1개교) 대학이 추가 선정되어 전국적 규모로 확대됐다. 이로써 2022년에는 60개 대학 93개 학과에서 약 3,300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