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울주군은 23일 범서읍 천상리 322번지 일원 천상공원에서 울주군 관계자, 지역주민과 함께 천상공원 조성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원 사업은 범서읍 천상리 천상저류지 일원 제한된 산책공간으로 이용되었던 천상저류지를 활용해 주민들의 염원을 반영한 정원형공원으로 조성했다. 이번 천상공원 조성사업은 급격하게 증가하는 인구 대비 부족한 녹색 휴식 공간 확충에 대한 갈증 해소와 장기간 방치된 저류지를 활용하여 지하에는 주차장을 그 상부에는 공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따라서 올해 상반기 천상 지하주차장 준공과 함께 상부 공원도 조성이 완료되어 천상주민에게 교통의 편리함과 내 집 앞의 아늑한 4계절 정원을 제공하게 되었다. 천상공원은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한 공원시설과 다양한 꽃과 수목으로 4계절을 느낄 수 있는 녹지공간, 천상저류지를 수변공간으로 활용해 여가선용과 힐링공간이 어우러진 생태정원으로, 천상 주민의 자부심이 되는 공원으로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울주군 관계자는 “‘태화강 국가정원을 가진 정원도시 울산’의 정책사업과 정원문화 확산의 시대적 트렌드에도 부합하는 녹지공간 조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울주군은 23일 군청에서 12개 읍면 사례관리 담당자와 통합사례관리사 등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사례관리 사업의 효율적인 수행을 위한‘사례관리 담당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증가 추세에 있는 정신질환자와 알콜중독자 등 반사회적 행동을 하는 대상자의 증가로 사례관리 업무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담당자를 위해 울산기독병원 정신과 김소영 과장이 정신질환 사례관리 가구에 대한 상담 기법 및 응급 상황 발생 시 대처 방법 등을 주제로 강의했다. 울주군 관계자는“이번 교육을 통해 현장에서 활동하는 사례관리 담당자의 역량 강화는 물론 사례관리 업무를 수행하는데 있어 전문성을 높여 수준 높은 복지서비스 제공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담당자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다양한 복지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울주군 드림스타트는 23일 군청 은행나무홀에서 민간 전문가 및 관계 공무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울주군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올해 드림스타트 사업 성과를 되돌아보고 내년 사업의 발전 방향에 대한 자문 등 드림스타트사업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논의가 이뤄졌다. 아울러 지역자원 연계망 구축방안 모색 및 유대 강화를 통해 드림스타트 아동이 꿈을 가지고 사회의 당당한 일원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울주군은 지난 2007년 3월 보건복지부의 희망스타트사업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이후 14년째 드림스타트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사례관리 아동과 그 가족의 복합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등 영역별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같은 노력으로 2021년 보건복지부 주관 드림스타트 사업평가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으며, 그동안 대통령 표창 1회, 국무총리 표창 1회,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5회 수상으로 울주군은 드림스타트사업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강윤구 부군수는“미래세대의 중심인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은 12월 23일 관내 사립학교 중·고·특수 사무직원 50명을 대상으로 ‘2021년 사립학교 사무직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사립학교 재무회계 및 사무직원 신규채용 업무 담당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평소 공립학교와 비교해 연수 기회가 적은 사립학교를 대상으로 비대면(줌 회의)으로 진행한 것이 특징이다. 내용은 2021학년도 결산 · 2022학년도 예산편성 · 계약이론 및 실무 · 사무직원 신규 공정 채용 절차 및 유의사항이다. 이용주 교육장은“사립학교 사무직원 맞춤형 연수로 사학의 전문성과 투명성을 높여 학교 현장의 교육력이 강화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다양한 장르로 확장 가능한 만화 원작 콘텐츠 발굴을 위해 ‘2021 만화원작활성화공모전’을 개최한다. ‘2021 만화원작활성화공모전’은 만 14세 이상의 만화 창작자 중 연재 혹은 출판 경력이 없는 예비 작가, 80회차 이하 연재 또는 단행본 3권 이하의 출판 경험이 있는 신인작가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작품 접수 기간은 2021년 12월 27일 오전 10시부터 2022년 1월 6일 오후 6시까지이며, 제출 서류는 지원서와 기획서, 2화 분량의 원고이다. 자세한 모집 요강과 작품 접수는 한국만화영상진흥원 통합사업관리시스템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1 만화원작활성화공모전’ 수상작은 총 3,200만원 규모의 상금과 작품 기획ㆍ개발 지원 및 교육이 제공된다. 본 공모전의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함께 대상(1작품) 1,000만원, 최우수상(1작품) 700만원, 우수상(2작품) 각 500만원, 장려상(2작품) 각 25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본 공모전은 다양한 장르로 확장될 수 있는 만화 작품을 발굴하고자 기획되었으며, 최종 수상자 뿐만 아니라 본선 진출 대상자에게도 기획개발 검토 등의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여주시 평생교육과에서는 22일 평생학습의 변화가 일어난 코로나19 감염병 상황 이후 여주시 평생학습의 방향을 고민해보는 평생교육관계자 전문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평생교육 기관․ 단체 평생학습 강사, 동아리 등 관내 평생교육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하여 뉴노멀시대 평생학습 트랜드 및 방향에 대하여 강연과 워크숍으로 진행되었다. 먼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여주시 평생학습의 모습과 미래전망” 이라는 주제로 최운실(유네스코학습도시 세계자문위원회 위원장)교수의 강연에 이어, 2022년 평생학습 자원조사에 앞서 “자원조사의 필요성 및 활용”에 대한 이소연(성공회대학교 겸임교수) 교수의 강의 및 질의응답으로 진행되었다. 비대면학습으로 메타버스의 필요성이 대두되는 상황과 흐름에 따라 “평생학습에서 메타버스, 어떻게 바라봐야 하나” 라는 주제로 강의 및 참여자들의 직접체험으로 메타버스 플랫폼 중 하나인 게더타운을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연수의 마지막으로 전체과정을 성찰하는 시간으로 2021년 평생교육관계자 전문연수를 마쳤다. 이번 연수에 참여자들은 “ 이번 연수는 평생학습 뉴노멀시대에 꼭 필요한 강의 및 체험이었다. 많은 것을 배우고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지난 12월 23일 오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국민기초생활수급자가구중 외풍이 심한집에 겨울철 집수리 지원사업(창호교체)을 펼쳤다. 틀에 맞지도 않고 조금만 건드리면 떨어질거 같은 낡고 오랜된 창호로 혹독한 겨울철 외풍에 추위로 힘들어하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가구에 새로운 창호로 교체하여 따뜻하고 훈훈한 기운을 선물해 드렸다. 최석희 민간위원장은 “오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열악한 주거환경에 노출된 저소득 취약계층을 지원하고자 '수리수리 마수리 집수리'특화사업을 시작하였다”면서 “집수리 재능기부로 함께 하고 싶으신분은 언제든 환영드린다”며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여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22일 여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에서 여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날 표창 수상자 12명은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으로 활동하며, 읍면동협의체 활성화 및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항진 여주시장이 표창을 수여했다. 이항진 시장은 “코로나 19의 힘든 상황에도 우리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의 힘겨운 삶의 현장에서 함께 고민하고 문제 해결을 위해 도움을 주신 12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2022년에도 민·관이 협심하여 고독사나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여주시 복지망을 더욱 촘촘히 구축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한 해 동안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기부와 나눔을 실천한 협의체 위원의 주요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한 '2021년 성과보고회'를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취소하고 책자로 작성하여 기념할 계획이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성남시는 국토교통부 주관의 ‘2021년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표창을 수상하게 되었다.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는 국토교통부에서 지속가능 교통물류 발전법 제15조에 따라 2010년부터 인구 10만 명 이상 75개 도시를 대상으로 매년 실시해 오고 있으며, 지자체의 지속가능한 교통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교통관련 환경·사회·경제 지표에 대해 평가한다. 성남시는 인구 30만 이상 단일도시 대상인 ‘나 그룹’에서 2020년 발전상 수상에 이어 2021년에는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성남시는 교통안전 개선을 위한 교통안전시설물 강화, 승용차 이용수요를 대중교통수요로 전환하기 위한 정책적 노력, 전기차 등 친환경 신규 교통수단 보급, 주차수요 관리를 위한 정책을 추진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성남시 관계자는 “지난해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에서 발전상을 받은데 이어 꾸준하게 노력한 결과 최우수 도시로 선정됐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교통정책을 적극적으로 실시하는 성남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고양시의회는 12월 23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7일간의 제259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12명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있었으며, 2021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의원발의 및 집행부에서 제출한 조례안 등을 심의하여 의결했다. 의회운영위원회는 '고양시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규칙안'등 10건, 기획행정위원회는'고양시 청년기본소득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4건, 환경경제위원회는'고양시 지속가능발전 기본 조례안'등 3건, 건설교통위원회는'고양누리버스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2건, 문화복지위원회는'고양시 고령장애인 지원 조례안'등 3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2021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을 각각 처리했다. 2021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의 편성 규모는 제3회 추가경정예산액 대비 410억 원이 증가한 3조 4,976억 원으로, 이 중 일반회계는 2조 8천억 원, 특별회계는 6천억 원으로 가결되었다. 이길용 의장은 “올 한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주신 동료의원들과 협조해 주신 이재준 시장님을 비롯한 3,300여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면서, “2022년 고양특례시와 고양특례시의회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고양시에 거주하는 고교생 A군은 통학을 위해 매일 왕복 2천 원의 요금을 낸다. 1년이면 50만 원 가까운 돈으로, 형편이 어려운 A군의 가정에는 적지 않은 부담이다 보니 얼마 전부터 자전거를 이용하고 있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23일, ‘청소년 대중교통 요금을 무료화해 차별 없는 교육권을 완성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각 대선후보에게 이를 공약으로 삼고 향후 국가 정책으로 채택할 것을 제안했다. 이러한 제안의 배경은 올해 고교 전면 무상교육을 시행하며 ‘초·중·고 무상교육시스템’을 완성하게 된 것으로, 현재 청소년들에게는 학교 등록금뿐 아니라 교복, 교과서 구입비, 급식까지 무료로 지원되고 있다. 그러나 정작 청소년들의 유일한 이동수단이자 일상과 가장 가까운 버스·지하철 요금이 여전히 각 가정의 부담으로 남아 있는 것은 불합리하다는 지적이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비록 교통비가 큰돈은 아니지만 형편이 어렵고 소외된 청소년들에게는 외출을 망설일 만큼 큰 부담”이라며 “등교뿐만 아니라 일상의 다양한 활동을 보장하는 청소년 교통비용은, 그 자체로 학습권인 동시에 더 넓은 기회와 더 많은 시간을 보장하는 선택권이다. 무상급식과 마찬가지로 무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화성시의회는 23일 제20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2021년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제2차 본회의에서는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예산안'과 '화성시 상징물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화성시 공예문화관 운영 및 관리조례 일부개정조례안','화성시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아동 보호 조례안','화성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총 19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이중 '화성시 습지보호지역 보전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은 부결, '화성시 공공갈등 예방 및 해결에 관한 조례안'은 보류되었다. 또한 '화성시의회 회의규칙 일부개정규칙안'등 의회운영위원회 소관 의회 자치법규 18개의 안건이 처리되었다. 이날 안건심의에 앞서 황광용(더불어민주당, 반월,병점1,병점2,진안)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의 주택난이 심각해지면서 내 집 마련이 더욱 어려워진 상황에서 서민들의 주거안정정책의 일환으로 지어진 5년, 10년 공공임대아파트의 고분양가 논란에 대해 성토하며 “반월동 자이에뜨 아파트와 향남 부영아파트, 동탄 등지의 아파트 20여개 단지가 분양전환을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서민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