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양주시 회천3동은 회천3동 통장협의회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받은 기부금은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2022년 마을복지지원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최명순 회장은“주위를 잘 살펴보니 어려운 이웃들이 많이 있어 조금이나마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기부하게 됐다”며“앞으로도 회천3동 통장협의회는 주민들을 위한 봉사와 기부에 열심히 힘쓰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금숙 회천3동장은“항상 지역발전을 위해 애써주시는 통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하남시는 보건복지부가 전국 229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기초생활보장분야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고 포상금 300만원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포상금 일부는 연말연시 나눔 실천을 위해 관내 중증질환 저소득 아동을 위한 의료비로 기부한다. 기초생활보장분야 우수 지자체 포상은 보건복지부가 매년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다. 지방생활보장위원회 보호 결정, 신규수급 발굴 및 노력, 예산 집행 실적, 부정수급 신고처리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사회복지분야의 명예로운 상이다. 하남시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명예복지사 운영, 사회보장급여 탈락자에 대한 재조사, 상황별 부정수급 T/F팀 운영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사업에 힘쓰고 있다. 김상호 시장은 “보건복지분야에서 2019년 대통령상 수상에 이어 2021년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아 하남시가 명실상부한 복지 선진도시임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 맞춤형 복지로 복지사각지대 없는 행복하고 빛나는 하남시를 만들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하남시는 지난 23일 ‘한국노총 공공연맹 중부지역공공산업노동조합 하남시청공무직지부’와 임금협약 체결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시 측 박춘오 정책기획관과 노조 측 이용배 노조위원장, 조연우 하남시청공무직지부장 등 노사 양측 교섭위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임금협약은 지난 9월 15일 임금협상 상견례를 시작으로 10차례의 교섭 과정에서 상호 간 이해를 바탕으로 공무직 근로자의 처우를 개선하는 발전적인 협약안을 만들어 냈다. 주요 내용은 ▲기본급 1.02% 및 정액 인상 ▲코로나19 관련 비상근무수당 지급 ▲현업실무원에 대한 수당 강화 ▲국·도비 인건비 적용 직종에 대한 호봉제 도입 등이다. 이용배 노조위원장은 “노조 요구안에 대한 하남시의 적극적인 수용 노력으로 만족스런 협약을 체결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시와 가족 같은 관계를 유지하면서 공무직들이 보다 많은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조연우 하남시청 공무직지부장은 “하남시 공무직의 처우에 대해 시 측의 이해와 공감을 통해 임금협상에 적극 반영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와 노조가 상생하며 처우개선을 지속적으로 이뤄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춘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하남시는 원도심 교통체계를 개선하기 위해 추진한 ‘천현동 꿈나무공원길 만들기 보행자우선도로 사업’이 최근 준공됐다고 24일 밝혔다. 이 사업은 2019년 주민협의체 구성 후 행정안전부 공모 사업에 선정돼 총 6억원(국비3억원, 시비3억원) 예산이 투입된 주민참여형 사업이다. 천현동 꿈나무공원 주변(총 7,427㎡ 면적)은 평소 차와 보행자가 뒤섞여 이용돼 교통사고 위험 등 도로 여건이 열악했다. 이에 일방통행 실시, 디자인도막포장, 조명시설 교체, 어린이안전시설 설치 등으로 보행환경을 개선한 하남시 최초 보행자우선도로이다. 사업 준공 후 모니터링 결과, 차량 속도가 최대 6.9% 감소했으며 주민 만족도는 27.7% 향상됐다, 또 어린이 통행 안전성이 21% 높아지고, 지역 대표 장소로의 상징성이 24.3% 향상돼 보행자우선도로 사업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문용석 교통정책과장은 “이번 보행자우선도로 준공에 이어 내년에는 천현동 꿈나무공원 지하 공영주차장(약 110면)도 착공할 예정”이라며 “원도심 교통체계 개선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 원도심 주민들의 교통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하남시는 시민의 도로명주소 이해와 활성화를 위해 ‘주소정보 안내도’를 제작해 동 행정복지센터와 시민들에게 배포한다고 24일 알렸다. 안내도는 휴대가 간편한 접지형으로 제작됐다. 하남시 전역의 도로와 주요 지형지물을 포함해 도로명, 건물번호, 행정구역 명칭 및 경계 등이 표시돼 있다. 3기 신도시 토지이용계획 등까지 반영해 제작했다. 안내도가 필요한 시민은 하남시청 토지정보과 혹은 가까운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무료로 받을 수 있다. 하남시청 홈페이지(하남소식 – 열린시정 – 공지사항)와 도로명주소 안내시스템에도 게시돼 있으므로 이를 내려받아 이용할 수 있다. 배상섭 토지정보과장은 “시민의 생활과 직결되는 주소 사용 편의를 위해 교산신도시 개발계획 등을 반영한 안내도를 제작했다”며 “이번에 제작한 ‘주소정보 안내도’가 시민들의 도로명주소 이해와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기 바란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하남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3일 아동통합사례관리 실무자 역량 강화를 위한 ‘제4차 드림스타트 슈퍼비전 회의’를 했다고 밝혔다. 하남시 드림스타트는 담당 공무원 및 아동통합사례관리사를 대상으로 사례관리 전략 및 서비스 계획, 사례관리 전반에 대한 지도와 현장사례관리 실무에서 겪는 어려움에 대해 전문가의 자문과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슈퍼비전을 연4회 이상 실시하고 있다. 이번 슈퍼비전은 경기성남아동보호전문기관 윤석현 기관장을 슈퍼바이저로 초청해 고난도 위기사례의 개입 전략과 아동학대 가정에 대한 다양한 접근 방안 등을 논의하고 현장에서 느끼는 여러 고민들을 다각도로 분석하는 시간을 가졌다. 진일순 여성보육과장은 “이번 슈퍼비전을 통해 고난도 사례에 대한 실무자들의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며 “이번에 자문 받은 내용을 참고해 앞으로 사례관리의 질을 더욱 높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하남시는 덕풍청소년문화의집에서 치매 어르신을 위한 뜨개 목도리와 코로나19로 고생하는 미사보건센터 의료진을 위한 수제 케이크를 재능 기부했다고 24일 밝혔다. 덕풍청소년문화의집 그랑방과후아카데미 소속 청소년들은 최근 치매안심센터에 치매어르신들이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직접 뜬 뜨개 목도리와 손수 적은 편지로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또 코로나19로 고생하는 의료진에게 수제 케이크 20개와 감사편지를 함께 전하며 고마움을 표했다. 덕풍청소년문화의집은 2019년 3월 치매선도단체로 지정된 이후 소속 청소년들이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 참여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 전달과 동영상 제작, 졸업식 축하공연 등을 통해 치매파트너로 활동해 왔다. 구성수 하남시 치매안심센터장(보건소장)은 “그랑방과후아카데미 소속 청소년들의 정성으로 추운 겨울, 치매어르신이 더욱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됐다”며 “치매안심센터을 방문하는 치매 어르신들에게 목도리와 편지를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하남시 한국체대중앙태권도장은 지난 23일 태권도장 수련생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라면트리를 미사2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현석 관장은 “작지만 나눔을 실천하면서 받는 분들뿐만 아니라 수련생들도 나눔의 기쁨을 느끼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 실천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국체대중앙태권도장은 2017년부터 기탁을 이어 오고 있으며, 이번에 기탁한 700개의 라면은 미사2동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주해연 미사2동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더욱 큰 나눔의 의미가 됐다”며 “좋은 취지가 주변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동에서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2월 23일 오산 커뮤니티센터에서 발달장애인들의 꿈과 희망을 연주하는 제1회 어울림음악회가 사단법인 한국장애인부모연대 경기지부 오산지회주최로 개최됐다고 전했다. 이날 공연은 발달장애인들이 음악과 하모니로 사회성을 배우고 세상에 나아가 바로 설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자 하는 의도에서 마련하였으며, 무엇보다 코로나 19로 어려운 시기에 음악회를 통해 오산 시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하는 큰 의미가 있는 행사였다. 특히, 2018년 3월 창단된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은하수앙상블이 주 공연자로 마림바 연주를 하였으며, 플롯연주 찬조출연, 기타연주, 스마트폰 영화제 상영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들에게 유쾌하고 행복한 시간을 선사했다. 유경애 회장(사단법인 한국장애인부모연대 경기지부 오산지회)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발달장애인들의 사회적 인식과 함께 더불어 함께하는 사회를 실현하고 크리스마스의 진정한 의미를 되살리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라면서 지역사회 내에서 발달장애인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3차 고농도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와 연관하여, 고농도 계절에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시민실천 홍보 사항을 대면교육과 온라인으로 실시간 중계했다. 이번 교육은 통장단, 산불감시원, 주민자치위원회, 시민 등 코로나 백신 2차 접종한 사람에 한하여 사전예약제로 98명이 참석하였으며,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교육을 진행했다. 미세먼지와 탄소중립 지자체의 대응과 시민의 역할이란 주제로 △안양대학교 윤희영 교수가 ‘미세먼지 그리고 탄소중립 방향과 제시’ △연세대학교 의대 환경공해연구소 임영욱 교수가 ‘미세먼지와 시민건강’ △오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김우현 사무국장이 ‘미세먼지, 시민사회의 역할’에 대해 발표를 하였다. 오산시는 2022년 미세먼지 저감대책 중 친환경보일러, 친환경차량 구매 보조금 지급 등 시민체감사업 분야에 대한 홍보물을 제작·배포하여 계절관리제 기간에 조기집행 해 많은 시민이 체감 되도록 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영상을 통해 “지자체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어 시민이 중심이 돼 생활 속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시민 실천이 필요하다”며 “5등급 경유차 저공해 조치, 에너지 아껴 쓰기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3일 오산 죽미령 평화공원 내 유엔초전기념관 평화배움터에서 오산중증장애인자립생활센터 주최로 ‘사회복지사 처우개선 관련’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비대면 온라인 중계로 진행된 이번 토론회는, 조현아 경기장애인인권센터 ‘품’사무국장이 좌장을 맡고 노상은 오산대학교 사회복지상담학과 교수가 발제자로 나서 ‘사회복지사 처우개선 관련 오산시의 제도적 기반 현황과 향후과제’에 대해 주제 발표를 했다. 이후 조재훈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의원, 김명철 오산시의회 의원, 이상모 오산시사회복지협의회 부회장이 각각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 관련 경기도의 조례와 사업현황’,‘사회복지사 처우개선 무엇부터 시작해야 하는가?’,‘사회복지사 처우개선 과연 개선되고 있는가?’라는 주제로 열띤 토론을 펼쳤다. 이번 토론회를 주최한 오산중증장애인자립생활센터의 오은숙 센터장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힘든 나날이 계속되고 있음에도 사회복지사들은 각자 자리에서 묵묵히 본연의 역할에 충실히 임하고 있다”며,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사회복지사 처우개선 관련 오산시 조례 등 제도적 기반과 현황을 파악하고, 향후 실효성 있는 정책대안이 마련되기를 기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오산시는 정원한의원에서 지난 23일 저소득 가정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후원했다고 전했다. 이날 심원석 원장은 “코로나19로 저소득 가정에게 도움을 주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고, 이번 계기로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 분들을 돕기 위해 나눔 문화에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원한의원은 또 23일 오산시 중앙동(동장 신선교)에도 관내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해 100만 원 상당의 겨울이불 35채를 기탁했다. 기탁받은 겨울이불 35채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중앙동 관내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정길순 희망복지과장은 “연말에 따뜻한 마음을 담아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성금으로 어려운 시기에 절실한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가정을 위해 사용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