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어린이보호구역이 안전하고 걷기 편리한 공간으로 또 한 번 변신했다. 안양시는 24일 안양초등학교와 박달초등학교 등 초교 인근 18개소 어린이보호구역 노상주차공간 240면을 폐지했다고 밝혔다. 이 지역에는 또 과속방지를 위한 단속카메라 44대를 신설하기도 했다. 특히 남초등학교(갈산동) 인근 어린이보호구역에 대해서는 노상주차 11면을 폐지한 공간에 보도를 신설하는 등 보행자 중심으로 재정비할 계획이다. 시는 이와 아울러 어린이보호구역을 벗어난 인근지역에 별도의 주차공간을 확보, 주차면 이 사라진데 따른 지역주민들의 불편을 줄이기로 했다. 앞서 지난달 말에는 불법주정차 주민신고제를 안내하는 스티커(픽토그램) 1천개를 초등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에 설치한 바 있다. 관련법에 의하면, 어린이보호구역에 차를 세웠다가 적발되면 과태료 12만원을 내야 한다. 또 불법주정차를 신고할 수 있는 주민신고제가 시행되는 만큼, 운전자들은 어린이보호구역에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교통사고로부터 어린이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함이다. 교통약자인 어린이가 안전하면 모두가 안전할 수 있다.”고 전하고, 대체 주차공간 확보에도 소홀하지 않을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안혜영(더불어민주당, 수원11) 의원이 좌장을 맡은 '식품 조리로 인한 실내 공기오염 대책 마련'토론회가 23일 개최됐다.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주최한 ‘2021 경기도 하반기 정책토론 대축제’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번 토론회는 조리 시 발생하는 유해 물질의 위험성을 파악하고 이에 대한 체계적인 대책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주제발표를 맡은 (사)하지원 에코맘코리아 대표는 조리과정 중 발생하는 초미세먼지의 위험성을 강조하며 폐암 유발 등 인체의 악영향을 미치는 사례를 제시했다. 이에 더해 조리 미세먼지의 특성에 맞는 시스템 구축 등 급식실 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적 대안 마련을 제언했다. 첫 번째 토론자인 김동영 경기연구원 생태환경연구실 선임연구위원은 미세먼지에 관한 정책이 있으나 현재 실행이 미비한 점을 지적하며 실내외 미세먼지에 관한 구체적인 법안이 마련되어 정책으로 연결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두 번째 토론자인 박화자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경기지부 수석부지부장은 현장에서 일하는 조리 종사자의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급식실 조리 환경의 문제점을 제기하며 후드 점검 및 교체, 조리사 인력부족, 과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포천시는 24일 신읍동 도시재생 어울림센터Ⅱ 착공식을 개최했다. 신읍동 도시재생 어울림센터Ⅱ는 총사업비 44억 5,400만원이 투자되는 사업으로, 포천도시공사가 2020년 5월 포천시와 위·수탁협약을 맺고 2022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신읍동 45-12번지에 연면적 968.87㎡,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되는 신읍동 도시재생 어울림센터Ⅱ는 공유상가, 공유주방, 스타트업지원센터, 다목적 공연장, 야외 행사마당 등 시민에게 다양한 공간을 제공하여 도시 활력을 높이고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 상권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도시재생 어울림센터Ⅱ는 신읍동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 도시재생을 촉진하는 초석이 될 것이다.”라며 “지역 특성을 살린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침체된 상권을 회복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장 김명원 의원(더민주, 부천6)은 23일 경기도의회 부천상담소에서 부천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 김인경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지역아동센터 현황 및 문제점 등을 듣고 대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인경 회장은 “2022년 지역아동센터 정부 예산안을 보면, 지역아동센터 예산이 최저임금 상승률 5.1%가 반영되지 못하고, 4% 증액으로 결정되어 월평균 최저임금 1,914,440원을 맞추기 위해 아동 프로그램비를 8% 삭감해야 하는 상황이다”며, “호봉제도 없이 해마다 겨우 최저임금만 받으며, 10년을 근무해도 최저임금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것이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이다. 내년에는 필히 종사자의 처우와 아동돌봄 환경이 개선되고, 정당한 대우를 받을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박성균 정책위원장도 “지역아동센터가 ‘국고지원시설’이여서 오히려 지자체 지원으로부터 소외되는 면이 있다. 부천시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보수 기준을 법률과 조례에 의거 동일하게 ‘단일임금체계’를 시행해야 한다. 지역아동센터를 포함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단일임금체계 구축이 시급하다”며,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와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를 비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양주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2일과 23일 양일간, 관내 사회적취약계층 50가구를 선정, 쿠키 50상자를 전달하는 사랑의 쿠키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전달된 쿠키는 공단이 한국외식과학고에 60만원 상당의 식재료를 지원하고, 한국외식과학고 학생들의 재능기부를 통하여 제조하였고, 관내 행정복지센터(백석읍, 광적면, 장흥면, 남면, 은현면 등 총 5개 센터)의 협조에 힘입어 선정된 50가구(각 10가구)에 전달되었다. 이렇듯 공단은 지역사회 안에서 활발한 소통과 협력을 통하여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그 안에서 선순환 가치를 창출하며, 지역차원의 공동체 내에서 역할 분담을 통하여 사회적 약자를 지원하는 ‘커뮤니티 케어’의 주체로서 활발히 활동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재호 이사장은 “지역 내에서 공통의 사회문제에 대해 서로 협력하여 사회적 취약계층에 약소하게나마 기쁨을 드릴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적 약자들에 대한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사회적 유대를 강화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양주시시설관리공단이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지방공기업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는 가운데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적극적으로 혁신경영 사례를 확산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공단은 올해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등급 획득’이라는 쾌거를 달성하였고, 지방공기업 발전유공‘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는 등 최우수 지방공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동시에 한 해 동안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소통과 임직원의 고민을 통해 발굴한 경영 전 분야의 우수사례가 타 지방공기업 관계자들에게 전파되어 공유할 수 있도록 벤치마킹 요청에 적극적으로 임하는 한편, 각종 경진대회 참여를 통한 사례 발표로 성과를 확산하고 있다. 특히, 2021년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결과가 발표된 지난 9월 이후 시군 및 자치구 내 지방공사·공단의 우수사례 공유 요청이 급증했고, ▲성과관리 시스템 ▲혁신조달 활성화 방안 ▲노사상생 전략체계 ▲적극행정 등 주요 우수사례를 전파하며 지방공기업 간 상호발전을 도모했다. 이재호 이사장은 “최근의 코로나19 상황 장기화에 따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체계를 마련하고, 이를 공유하여 상호 협력하는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양주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1월 중순부터 약 한 달간, 고객 의견 수렴과 공단 혁신을 위하여 분야별 총 11개로 구성된 시민 참여형 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최된 시민 참여형 위원회에서는 2021년 공단・사업별 주요성과 및 상반기 논의사항 추진실적 보고, 2022년 역점사업 관련 의견수렴 등의 내용으로 회의를 진행했다. 이뿐만 아니라 2022년 전환 예정인 양주도시공사의 CI와 비전, 미션 등에 관한 시민 위원의 의견 청취를 통하여 향후 공사 설립에 반영하고자 했다. 내년도에는 각 시민 위원회별 현황 전수 조사를 통해 임기 만료자 현황을 파악하고, 원활한 업무 추진을 위해 당연직 위원 및 시민 위원을 추천・공모하여 새롭게 재구성할 예정이다. 이재호 이사장은 “지속적인 시민 참여형 위원회 추진을 통한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의견 청취로 공단 운영의 개선점을 파악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실수요자들의 요구를 반영한 시설 운영으로 양질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단에는 고객디자인, 시민평가단, 청렴시민감사단 및 6개의 사업별 운영위원회 등을 포함한 총 11개의 시민 참여형 위원회를 두고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양주시는 24일 시청 부시장실에서 서정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양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의 효율적 관리·운영을 위한 위·수탁 협약서에 공동 서명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종석 부시장, 위상배 서정대 부총장, 염일열 서정대 교수,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으며 사회적경제의 지속적 성장과 자생적 확보를 위해 체계적인 센터 운영에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협약에 따라 서정대학교 산학협력단은 학교와 연계한 맞춤형 경영컨설팅 등 사회적경제 조직 육성과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옥정천년나무16단지 아파트 내 소재한 양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사회적경제 중간지원 조직으로 사회적경제기업 컨설팅과 판로개척 지원,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 등 사회적경제의 기반을 구축하는 플랫폼 역할을 수행해 왔다. 시는 센터 수탁기관 선정을 위해 지난달 공개 모집을 실시했으며 지난 20일 사업수행 능력,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수탁기관 선정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서정대학교 산학협력단을 위탁기관으로 최종 선정했다. 수탁기간으로 선정된 서정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오는 2022년 1월 1일부터 2024년 12월 31일까지 3년간 센터 운영을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화성도시공사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손수 제작한 손뜨개 목도리 232점을 화성시자원봉사센터에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손뜨개 재능봉사는 추운 날씨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기 위해 진행되었으며, HU공사 임직원 136명으로 구성된 손뜨개봉사단이 독학으로 뜨개질을 배우고 출근 전이나 점심시간을 활용하여 정성스럽게 목도리 232점을 제작했다. 이번 봉사에 참여한 사장 직무대행 김계순 본부장은 “모든 화성시민들의 몸과 마음이 따뜻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직원들이 한땀 한땀 뜨개질 하였다”며, “2022년에도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후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화성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미술관 건립에 나섰다. 시는 24일 동탄출장소에서 ‘화성시립미술관 건립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건립사업 추진 개요 및 일정, 수행 방법 등을 논의했다. 화성시립미술관은 동탄2신도시 공공7부지 총 8,122㎡ 면적 약 2,457평에 오는 2025년까지 들어설 예정이다. 시는 이번 용역에 ▲타당성 분석 ▲유사 사례 및 적용방안 도출 ▲기본 구상안 및 계획 수립 ▲미술관 건립 예정부지 연계방안 ▲전시 프로그램 및 콘텐츠 개발 ▲미술관 운영 및 관리방안 ▲문체부 공립미술관 사전평가 평가항목 연구 등을 담았다. 또한 지역 예술인과 시민 의견 수렴 과정을 통해 화성시만의 독특하고 풍부한 문화유산을 일구고 예술 도시로서의 기틀을 마련할 방침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시립미술관은 새로운 트렌드를 반영한 디자인과 예술을 중심으로 다양한 융·복합 전시와 문화행사를 선보일 것”이라며, “지역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미술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연말을 앞두고 어려운 소외계층을 위한 관내 기업·단체들의 따뜻한 기부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양주시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속에서도 소외 취약계층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나눔 활동이 줄을 잇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3일 새마을지도자 양주시협의회(회장 이종용)와 양주시새마을부녀회(회장 박순희)에서 현금 100만원과 200만원을 각각 기부했고 지난 21일 대한민국상이군경회(회장 유을상)에서 백미 10kg 200포(620만원 상당), 옥정우리유치원(원장 박현숙)에서 현금 91만원을 기탁했다. 이외에도 ▲(주)컵앤팩(대표 신승혁)에서 현금 1,000만원과 종이컵 200박스(700만원 상당)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대표 이승호)에서 우유 8,640팩(610만원 상당) ▲(주)굿데이크리닝서비스(대표 한영식)에서 현금 200만원 ▲봉암정미소(대표 최광희)에서 백미 10kg 50포(160만원 상당) ▲금강도시환경(대표 남경호)에서 현금 500만원 ▲삼보(대표 김용문)에서 현금 200만원을 전달하며 연말연시 기부행렬에 동참했다. 김종석 양주시부시장은 “추워지는 날씨에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성금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나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통계청 통계개발원(SRI, 원장 전영일)에서는 경제·사회·인구 통계 현안 분석 및 인공지능·데이터과학의 국가통계 적용을 선도하는 계간지인'KOSTAT 통계플러스'2021년 겨울호를 발간했다. 이번 호 이슈분석에서는'저출산 시대, 기혼여성 해석하기'및'사회적현물이전을 반영한 소득통계 시험작성 결과'를 다루고있다. '저출산 시대, 기혼여성 해석하기'에서는 우리사회의 혼인 출산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기혼여성의 출생코호트별 출산율과 출산이행률 및 자녀유무에 따른 결혼과 자녀에 대한 가치관 등에 대해 살펴보았다.(통계청 박시내 서기관, 박혜균 실무관) '사회적현물이전을 반영한 소득통계 시험작성 결과'에서는 정책효과 분석에 필요한 통계 수요에 맞춰 사회적현물이전을 반영한 소득통계를 시험작성하여 소득분배지표에 미치는 효과를 분석하였다.(통계청 권동훈 사무관, 진영원 주무관) 통계프리즘에서는'국제성평등지수로 보는 한국의 성평등 수준'과 'AI 온라인 가격정보 정제 방안'대해 심층분석했다. '국제성평등지수로 보는 한국의 성평등 수준'에서는 대표적인 국제성평등지수인'UNDP의 GII'와'WEF의 GGI'의 지표구성, 측정방법, 측정결과를 비교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