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우리나라 주요 풀사료 수입국인 미국의 이상기후에 따른 수확량 감소와 글로벌 물류대란까지 가세하면서 최근 조사료 수입 물량 감소에 따른 대가축 농가의 조사료 공급에 항을 겪고 있다. 이에 부안군(축산유통과)에서는 2022년도에도 조사료 생산기반 확충을위해 7개사업 58억2천만원을 투입 조사료 3,390ha(동계 3,250·하계140)를 재배 생산할 예정이며 동계조사료 품질등급향상을 위해 품질등급제를 실시 축산농가가 우수한 국내산 조사료를 사용할 수 있도록 양질의 고품질 국내산 조사료 생산 확대를 위해 적극적인 행정지도는 물론, 경축순환 농업을 확대하기로 했다. 현재 부안군은 대가축(한우·젖소)이 33,600두이며, 앞으로도 조사료 생산면적을 지속적으로 늘려 국내산 조사료 자급율을 확대 최근 가격이 급등한 수입건초를 대체, 축산농가의 경영비 절감과 안정적인 축산경영이 가능토록 국내산 조사료 생산기반확충에 앞장설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새롭게 단장한 격포 닭이봉 전망대에 올라 은빛 모래가 반짝거리는 격포해수욕장부터 만선 고깃배들이 넘실거리는 격포항까지 둘러보고 있노라니 새삼 부안이 아름답게 느껴집니다” 지난 23일 부안군 변산면 격포리 닭이봉 정상에서 새롭게 단장한 닭이봉 전망대와 관련된 과거 추억을 소환하기 위해 찾았다는 김기삼(56·부안읍)씨의 말이다. 김기삼씨는 “그동안 국립공원 지역에 있어 개발이 제한된다는 이유로 전망대가 소규모로만 수선·관리돼 노후화된 모습을 떨칠 수가 없었다”며 “새롭게 단장한 닭이봉 전망대를 보니 이제 부안의 랜드마크로 우뚝 선 모습에 군민으로서 가슴이 뭉클하다”고 감격해했다. 건축된 지 35년이나 된 닭이봉 전망대는 지난 1988년 변산반도 국립공원 지정과 함께 그동안 격포 채석강 주변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 왔지만 시설노후화로 인한 안전문제 등이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부안군은 부안 변산마실길 및 전북 서해안권 국가지질공원을 찾는 탐방객에게 서해안의 절경과 주변 천혜의 자연환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도록 전북도 특별조정교부금 10억원을 투입해 격포 닭이봉 전망대 개·보수사업을 완료했다. 새롭게 단장을 마친 닭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지난 23일 중앙동 보광아파트 주민을 대표하여 한병주 월송 6통 통장이 2021년 경기도 공모사업 선정 평생학습마을공동체의 성과물인 스투키 화분과 EM발효액을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하였다. 2021년 여주시 유일의 평생학습마을인 보광아파트는 다양한 주민 참여 사업을 해 왔는데 이 중 일부를 이웃들과 나눔하고자 전달하였다. 한병주 통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프로그램을 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지만 주민들의 성과물을 많은 분들과 나누고자 후원하게 되었다. 한해동안 참여해주신 주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화분을 전달 받은 독거어르신은 “코로나로 외출이 자유롭지 않아 경로당도 못 가고 집에서 무료하였는데 화분을 주시니 집에서 소일거리가 하나 생긴 것 같고 잘 키워 보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지난 23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 이마트 여주점 선물 후원으로 2021년 중앙동 희망산타 크리스마스 소원 들어주기 사업을 추진했다. 중앙동 희망산타 사업은 2016년부터 매년 크리스마스를 맞아 관내 아동들의 소원을 들어주고 있으며, 올해도 10명의 어린이들이 직접 만든 크리스마스카드를 받고 중앙동과 협의체 위원들은 카드 답장과 함께 소원 선물을 준비하여 전달했다. 특히 이마트 여주점은 올해도 크리스마스 소원 선물로 100만원 상당의 완구를 후원했으며, 매년 중앙동과 함께 냉·난방용품 지원, 아동 여름캠프 지원, 크리스마스 희망산타 선물 지원 등 지역의 이웃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해왔다. 이강훈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사랑으로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에게 희망을 주기위해 매년 지속적으로 이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임영석 중앙동장은 “우리 아이들에게 소중한 추억과 희망을 나누어 주신 이마트 여주점 관계자분들과 중앙동 협의체 위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지난 16일 한살림 여주매장이 유기농 쌀 등 식품꾸러미를, 21일 주원산오리 최성택본부장이 토종닭 32수를, 22일 서원건설 원곽희 대표가 성금 100만원을 각각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하였다. 주원산오리 최성택본부장은 “사업에 여러 어려움이 많지만 나눔을 실천하고자 각 읍면동에 적은 수량이지만 후원을 시작하고자 한다. 수량을 차차 늘려 나눔을 지속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올해 설명절 후원물품에 이어 성금을 기탁한 서원건설 원곽희 이사는 “중앙동사업을 수행하면서 회사가 도움을 받은 만큼 중앙동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작으나마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전달하게 되었다. 필요한 곳에 잘 사용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식품꾸러미는 한부모가족에게, 토종닭은 저소득층 어르신들에게 전달되었으며, 성금은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중앙동 계좌로 지정기탁되어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소중히 쓰여질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지난 12월 23일 여주시 화훼작목반연합회(회장 우남규, 이하 화훼연합회)에서 이웃돕기 성금 30만원을 기탁하여 흥천면에 훈풍이 불고 있다. 화훼연합회는 해마다 흥천면에 연탄, 쌀 등을 기탁해 왔는데 올해에는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였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모두가 지치고 힘든데 함께 이겨내고자 후원금을 기부하게 되었으며 연말연시 십시일반 모아서 어려운 이웃을 도와주면 그들에게는 큰 선물이 될 것이기에 도움을 보태고 싶다고 하였다. 허인무 흥천면장은 “이웃사랑의 나눔을 실천하는 화훼연합회 회원분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흥천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것이며 꼭 필요한 분들에게 지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 기탁된 성금은 흥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 위원장 김영서, 허인무)를 통해 도움을 필요로 하는 소외계층에게 다양한 사업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여주시 흥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월 23일 ‘21년 마지막 회의인 제6차 정기회의를 마쳤다. 이날 첫 번째로 출산가구 출산장려 지원사업인 ‘아이행복Dream 사업’ 추진하였다. 대상자인 윤○○ 아동의 부(父)가 참석한 가운데 모두가 축하하는 자리 되었으며 선물로 상품권을 전달했다. 두 번째로 ‘독거노인 친구만들기 사업’의 마지막 배분활동을 하였다. 각 가정에 방문하여 안부를 확인하고 불편사항이 있는지 여쭈었으며 선물꾸러미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세 번째로 지난 12월 초부터 진행한 여주시 최초 ‘마을복지계획 수립 참여’와 관련하여 여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마을복지계획 수립사업 보고’가 있었다. 4개 사업이 도출되었으며 그 중 앞으로 협의체가 추진 할 수 있는 사업이 무엇이 있는지 열띤 토론을 펼쳤다. 향후 22년도 사업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제4기 흥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구성과 관련하여 논의가 있었다. 현 위원 모두가 다시 참여하는 가운데 지역사회에 열의가 있고 봉사활동을 잘 할 수 있는 인재를 추가 영입하자는 데에 입을 모았다. 제4기 흥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22년도 행보가 기대된다. 공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시민과 함께하는 100년 구단’ FC안양(구단주 최대호 안양시장)이 경남FC에서 활약한 측면 수비수 김동진을 영입했다. 안동고-아주대 출신의 김동진은 지난 2014년 대구FC를 통해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18-19 시즌 2년 동안 아산에서의 군 복무 기간을 제외하고 대구에서만 6시즌을 활약했다. 이후 2021년 경남FC로 이적했고, 2022시즌 안양의 유니폼을 입게 됐다. K리그 통산 기록은 총 176경기 3골 2도움. 그는 지난 시즌 경남에서 35경기에 출전하며 수비수로서 안정감 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활발한 오버래핑과 빠른 공수 전환 등 공격적으로도 매우 위협적인 활약을 펼쳤다. 김동진의 영입으로 안양의 측면은 더욱 두터워질 전망이다. FC안양에 합류한 김동진은 “나를 높게 평가해주신 FC안양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K리그1 승격을 위해 안양에 합류했다. 팀이 목표하는 곳에 다다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FC안양 선수단은 27일(월) 오후 소집돼 벌교에서 진행되는 2022 시즌을 위한 1차 전지훈련을 시작한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조재훈 의원(오산 2)이 23일 개최된 ‘2021 정책토론회 - 사회복지사 처우개선 관련 오산시의 제도적 기반 현황과 향후 과제’에 토론자로 참석했다. 이번 토론회는 오산중증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주최하고, 오산중증장애인자립생활센터·오산시사회복지사협회·오산시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한 토론회로, 오산대학교 사회복지상담학과 노상은 교수의 ‘사회복지사 처우개선 관련 지방자치단체 조례분석: 경기도 31개 시·군을 중심으로’에 대한 발제로 시작됐다. 조재훈 의원은 “사회복지사들이 직업의식과 전문성을 가지고 일을 하고 있음에도, 낮은 임금으로 인해 그 처우는 매우 열악하다”고 언급했다. 이어 “처우개선의 시작도 임금 인상이고, 끝도 임금 인상이라고 생각한다”며 “업무의 과중을 조정하는 것은 이후의 보완적인 조치”라고 말했다. 조 의원은 “임금이 적절히 보상되지 않으면 처우개선이라고 할 수 없다”면서 “사회복지사가 끈끈하게 연대하고 강력한 단체를 만들어야 처우개선으로 나나아갈 수 있다”고 밝혔다. 조재훈 의원은 “노무현 대통령도 잘 조직된, 깨어있는 시민의 힘을 강조한 만큼 연대가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토론을 마쳤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경기도의회 이창균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5)은 23일 경기도의회 남양주상담소에서 다산신도시연합회, 경기주택도시공사 담당자들과 함께 다산역 경기행복주택과 관련된 민원 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다산신도시연합회는 다산역 경기행복주택의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며 임차인 대표회의 운영경비 지급, GH 표준관리규약 수립, 관리업체 변경 권한 등을 경기주택도시공사에 요구했다. 이에 경기주택도시공사 담당자는 “다산역 경기행복주택과 관련한 여러 가지 요구 사항들을 긍정적인 방향으로 꼼꼼히 검토해보겠다”며, “앞으로는 찾아가는 서비스를 통한 상담 창구를 만들고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창균 의원은 “우리 모두를 위한 논의를 하였으니, 앞으로 신속하게 관련 문제들이 해결되기를 원한다. 그리고 이러한 내용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도의원으로서 중간 역할을 충분히 수행할 것이다”라고 하며 경기도시공사 측에도 공영 기업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주민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일을 성실하게 해주기를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어린이보호구역이 안전하고 걷기 편리한 공간으로 또 한 번 변신했다. 안양시는 24일 안양초등학교와 박달초등학교 등 초교 인근 18개소 어린이보호구역 노상주차공간 240면을 폐지했다고 밝혔다. 이 지역에는 또 과속방지를 위한 단속카메라 44대를 신설하기도 했다. 특히 남초등학교(갈산동) 인근 어린이보호구역에 대해서는 노상주차 11면을 폐지한 공간에 보도를 신설하는 등 보행자 중심으로 재정비할 계획이다. 시는 이와 아울러 어린이보호구역을 벗어난 인근지역에 별도의 주차공간을 확보, 주차면 이 사라진데 따른 지역주민들의 불편을 줄이기로 했다. 앞서 지난달 말에는 불법주정차 주민신고제를 안내하는 스티커(픽토그램) 1천개를 초등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에 설치한 바 있다. 관련법에 의하면, 어린이보호구역에 차를 세웠다가 적발되면 과태료 12만원을 내야 한다. 또 불법주정차를 신고할 수 있는 주민신고제가 시행되는 만큼, 운전자들은 어린이보호구역에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교통사고로부터 어린이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함이다. 교통약자인 어린이가 안전하면 모두가 안전할 수 있다.”고 전하고, 대체 주차공간 확보에도 소홀하지 않을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안양시 안양2동 V터전이 24일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과 정성의 손길로 떡국 떡, 사골국 등을 담은 선물꾸러미를 만들어 저소득 모·부자가정 및 독거노인 등 30가구에 전달했다. “사랑나눔 산타잔치”는 V터전 회원들이 직접 후원품을 준비해 선물꾸러미를 만드는 등 정성이 담겨 더 의미가 있다. 코로나19로 외출하기 힘든 시기에 홀로 지내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떡국 떡, 사골국, 유자청 등을 제공해 따뜻한 시간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진행했다. 안양2동 V터전 송화자 회장은“저소득가구가 잠시나마 시름을 잊고 행복하셨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임채익 안양2동장은 "V터전 봉사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성탄절 등 연휴가 있는 연말에 더 소외되기 쉬운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