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오천사랑회는 지난 23일 사우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백미(10kg)20포와 라면 20박스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사우동 소재 서울여성병원 등 관내 단체·개인 등이 함께 참여하여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오천사랑회는 김포 관내에서 사업장을 운영중인 대표들의 모임으로 매월 회원 가구원당 5천 원씩 적립한 기탁금을 매년 연말연시 이웃돕기에 기부하고 주말에는 가족과 함께 봉사활동을 하는 등 선행을 실천하고 있다. 박선주 오천사랑회 회장은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돈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함께 나누고 이겨내자는 마음으로 작은 나눔이지만 따뜻한 연말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영란 사우동장은 “후원 물품의 많고 적음을 떠나 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하는 실천이 쉬운 일이 아닌데 매년 후원해주시는 깊은 나눔 활동에 감사를 드린다”며 “소외된 이웃없이 더불어 사는 따뜻한 사우동을 만들어 가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우동행정복지센터는 기탁물품을 고령의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가정 등 취약계층 세대에 골고루 전달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김포시 교육청소년과는 지난 8월 '평생학습공동체 1호 마을 공모'에 선정된 ‘나눔·맑음평생학습마을(중흥S클래스파크애비뉴)’이 올해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위 사업은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이웃과의 소통을 목적으로,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발된 마을이 연말까지 총 500만 원 이내 강사비를 지원받는 市공모사업이다. ‘세대공감 바둑’, ‘사람을 잇는 가죽공예’ 등 5개 프로그램 총 43명이 참여한 이번 사업은 아파트 유휴공간을 활용한 평생학습사업으로 어린이부터 장년층까지 전세대가 참여했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 김인숙 마을 학습대표는 “코로나 장기화로 개강 연기 및 정원 조정 등 일부 제약이 있었지만 마을 내에서 이웃과 학습으로 소통할 수 있어 모두 행복했다. 앞으로도 마을차원의 지속적 학습모임 유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우리 시 자체 시범 운영을 토대로 2022년 경기도 '평생학습마을공동체' 지원사업 공모에 신청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김포시는 외부경관이 불량한 노후 주택을 대상으로 경제적 여건이 열악하나 경관개선의 의지가 있는 주민들의 집수리를 지원하기 위하여 “2022년 단독주택 집수리 지원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1월 3일부터 1월 28일까지 이다. 대상 지역은 양곡 재정비촉진지구 해제지구(양촌면 양곡리 · 구래리 일원), 재정비촉진지구 내 촉진 구역 해제구역 3개소(사우 1, 2, 3구역)이다. 대상 지역 내 소재한 단독주택 소유자만이 참여 자격을 갖는다. 대상 주택은 사용승인일로부터 20년 이상 경과한 노후 단독주택이다. 다만, 공시가격 9억원 이상의 단독주택, 불법 건축물 및 가설건축물, 공사를 위한 구조적 안전성이 확보되지 않은 단독주택 등은 대상 주택에서 제외된다. 접수 방법은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제출서류는 사업신청서, 사업계획서, 집수리 지원조건 동의서, 개인정보 이용 및 제공 동의서 등 확인을 위해 필요한 서류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김포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김포 걸포동 소재 은빛교회가 지난 23일 성탄절을 맞아 김포본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KF94 마스크 10,000장을 기부했다. 은빛교회 장성업 목사와 성도들은 장기화된 코로나19 상황과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세가 급격히 증가하는 때에 지역주민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 건강을 지킬수 있도록 힘이 되고자 하는 마음에 KF94 마스크를 기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윤은주 김포본동장은 “마스크가 필수품이 된 시대에 아직도 마스크 구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이 있다.”며 코로나19 방역에 힘쓸 수 있도록 김포본동 주민들에게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은빛교회는 작년에도 김포본동 행정복지센터에 햅쌀 10kg 50포대를 기탁하여 계속해서 지역사회에 사랑의 힘을 보태고 있다. 이날 기탁된 마스크 1만장은 지역사회의 마스크 구매 힘든 이웃들에게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전달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김포시맑은물사업소장은 시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고촌 정수장 1차 위생관리 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개선사업은 정수장의 유충발생 근절 및 주변 환경개선으로 수돗물의 안전성 강화를 위해 국비 4억1천만 원과 시비 4억1천만 원을 투입한 사업이다. 주요 시설 개선으로는 고촌정수장의 제1정수시설인 여과지동에 대하여 옥상방수, 창호, 외벽복합판넬, 도장 및 출입문이중화 등 노후 시설물의 위생관리개선 사업을 완료하여 더욱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2022년에는 국비 6억원1천6백만 원 포함하여 12억3천2백만 원의 예산을 추가 확보하여 제2정수시설 여과지동과 정수지 및 배수지(7개소)에 대하여 이물질의 유입을 완전 차단하는 출입문 이중화 등 정수장 위생관리 개선사업을 추진하여 정수장의 수돗물 사고 예방은 물론 시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임헌경 소장은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김포시가 ‘2021년 기초생활보장분야’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및 기관 포상금 3백만 원을 수상한다. 기초생활보장분야 우수지자체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021년 기초생활보장 사업을 평가해 실적이 우수한 지자체를 선정한다. 주요 평가 항목은 ▲부양의무자 완화에 따른 기초생활보장 신규수급자 발굴 ▲지방생활보장위원회 보호결정 실적 ▲저소득층 한시생계지원 사업 ▲긴급복지 사업 집행실적 등이다. 정하영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취약계층 분들이 매우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면서 “더 두텁고 더 촘촘하게 사회안전망을 구축해 모두가 행복한 복지도시를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포시는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폐지에 맞춰 신규 수급자를 적극 발굴하고 취약계층 보호에 더욱 힘 쓸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수원문화재단은 24일 경기장애인자립생활센터협의회 수원지부 등 장애인복지시설 3개소에 ‘시각장애인용 예술체험키트’를 전달했다. 시각장애인용 예술체험키트는 올해 7월부터 성균관대학교 휴먼ICT융합연구센터와 공동 개발한 것으로, 미술 작품을 촉각, 청각 등의 다중감각으로 감상할 수 있게 제작했다. 시각장애인은 체험키트를 통해 반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 명화를 촉각 체험할 수 있으며, 터치로 작품 설명과 효과음, 다른 시각장애인의 감상평 음원까지 생생하게 들을 수 있다. 길영배 대표이사는 “이번 비대면 교육 사업으로 시각장애인분들이 촉각과 청각을 통해 미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대상 문화예술 서비스를 확장하고 문화예술 취약계층의 예술향유 및 접근성 확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남양주시 다산행정복지센터는 24일 다산 구동우 태권스쿨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라면(750봉지, 65만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코로나19 감염증의 여파로 도장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도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자 태권스쿨 지도진 및 수련생이 마음을 함께했기에 더 의미가 깊다. 구동우 태권스쿨 관계자는 “추운 연말을 보내는 지역 이웃을 위로하고 따뜻함을 전하기 위해 작은 정성들을 모았다.”라며 “또한 이번 나눔 활동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이웃사랑을 마음에 새기며 바르게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기부 취지를 밝혔다. 이용복 다산행정복지센터 센터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가운데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주신 구동우 태권스쿨 관계자 및 수련생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이러한 아름다운 나눔이 지역사회에 귀감이 돼 더불어 사는 복지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라면은 남양주시복지재단 산하 서부희망케어센터 및 다산1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저소득 가구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남양주시 평내동주민자치회는 지난 23일 방역키트 25세트를 평내동 주민센터에 전달했다. 전달된 물품은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구급약품 및 소독제로 구성돼 있으며, 평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재덕)를 통해 지역의 노인 및 장애인가구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반성숙 평내동주민자치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감사드리며, 행복한 평내동을 만들기 위해 지역의 어려움을 해결하는데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우해덕 평내동장은 “항상 필요할 때마다 후원과 봉사를 아끼지 않는 평내동 주민자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는데 적극적인 협조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평내동주민자치회는 지난 여름에도 홀몸어르신을 위한 방역키트를 후원했으며, 청소봉사와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하는 등 관내 어려운 이웃에 대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오고 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부안군이 농업인들의 경쟁력 강화와 소득증대를 위해 곤충 사육시설 현대화 사업 지원을 희망하는 농업인과 기업을 다음달 7일까지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곤충 사육 중이거나 곤충사육 예정인 농업인과 농업법인으로, 농업경영체로 등록하고 곤충산업 신고확인증을 갖춰야 한다. 경력, 사업계획, 판매·유통 적정성 등을 평가해 저장고 신축 및 보수, 설비 구입 및 교체 비용 등을 개소당 최대3억(융자80%·자담20%)까지 지원한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한국지체장애인협회 남양주시지회가 지난 22일 경기도 경기도지체장애인대회에서 최우수지회상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됐으며,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지회장 및 표창수상자만 참석해 소규모로 진행됐다. 남양주시지회는 2021년 한해동안 코로나19상황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경기도 고령장애인쉼터를 조성하는 등 지역장애인의 인권신장과 복지실현에 최선을 다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우수지회로 선정됐다. 최우수 지회로 선정된 남양주시지회 최만석회장은 “생각지도 못한 상을 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 이 상은 지금보다 더 열심히 지체장애인들을 위해서 힘쓰라는 뜻으로 생각하겠다.”라며 “우리를 위해 항상 힘써주신 조광한 남양주시장님을 비롯해 많은 분들의 도움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이 영광을 도와주신 모든 분들과 함께 나누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는 매년 지회발전을 위해 노력한 임·직원의 노고를 치하하고 장애인단체로서 정체성을 확립하고자 매년 연말 ‘경기도지체장애인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남양주시복지재단 산하 서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23일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에서 올해 남양주시 통합돌봄사업 마을돌봄 사례관리 ‘보듬어드림(Dream)’ 사업 성과를 점검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서부희망케어센터는 남양주시 통합돌봄 선도사업의 일환으로 당사자가 살던 지역에서 지속적이고 안정적으로 생활하도록 돕는 돌봄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사례관리, 케어안심주택, 마을활동가 연계, 건강프로그램 연계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 왔다. 2차 성과보고회에는 진건·퇴계원 지역을 중심으로 서부희망케어센터,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 복지지원과, 진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참석했으며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진건·퇴계원지역 통합돌봄 성과를 공유했다. 서부희망케어센터 신영미 센터장은 “지역주민과 민·관 협력을 통해 당사자가 살던 지역에 안정적으로 복귀해 자립할 수 있었으며, 마을돌봄 사례관리 사업을 통한 사회적 비용 절감효과에 대해 검증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 복지지원과 우선영 과장은 “사업을 진행하며 민과 관, 그리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협력을 통해 지역복귀자의 마을정착 및 자립을 이룰 수 있었다.”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