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전국 최초 24시간 아이꽃돌봄센터와 논산형 학교돌봄터 등 촘촘한 돌봄체계를 바탕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고 있는 논산시가 그 성과를 인정받아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논산시는 교육부가 주관한 ‘2021년 온종일돌봄정책 추진 유공기관 표창’에서 논산계룡교육지원청과 함께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전했다. 표창은 온종일 돌봄체계 구축과 정책 내실화에 기여한 기관을 발굴하고 우수한 사례를 전국으로 확산해 함께 아이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가고자 마련됐으며, 기초자치단체와 해당 교육지원청이 공동수상하는 방식이다. 시는 양육환경의 변화와 함께 자녀 돌봄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지난 2019년부터 지방정부를 중심으로 한 지역공동체 거버넌스를 구축하여 믿고 맡길 수 있는 양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내 유관기관과 ‘논산24시 돌봄체계구축 협약’을 체결하는 등 선제적으로 대응해왔다. 지난 2020년 개소한 전국 최초 ‘24시간 아이꽃돌봄센터’ 는 부모의 갑작스러운 출장, 야근, 병원 이용 등 돌봄이 필요한 아이가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시간에 안전한 돌봄 환경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해 코로나19로 심화되고 있는 돌봄공백 및 사각지대를 해소하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인천서부소방서는 24일 겨울철 소방안전 특수시책으로 크리스마스를 맞아 장애인 가구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선물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수시책은 사회적 취약계층인 장애인 가구의 주택화재 인명피해 저감을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및 소방안전교육으로 따뜻하고 안전한 크리스마스 보내기를 목표로 마련됐다. 이날 소방서는 인천 서구 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 협업을 통해 주거 취약계층에 주택용 소방시설 50세트를 설치했다. 주요 내용은 ▲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 등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화재 발생 시 대피 먼저 소방안전교육 ▲주거환경 소방안전점검 등이다. 송태철 서장은 “성탄절을 맞이해 지역사회 화재취약계층에 안전을 선물하게 되어 든든하다”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화재취약계층에 주택용 소방시설이 보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인천서부소방서는 지난 23일 서구 석남동 소재의 요양원과 숙박시설을 방문에 화재취약대상에 대한 자율안전점검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요양병원 등 6개 처종의 관계인이 실시한 자체점검 불량대상을 중심으로 관계인과 소방안전관리자의 맞춤형 안전 관리 및 자율적 안전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자체점검실시 및 결과보고서 제출 방법 ▲소방시설 등 불량사항에 대한 조치 이행 여부 확인 점검 ▲효율적인 소방시설 유지관리를 위한 관계인 컨설팅·교육 등이다. 차상철 소방특별조사팀장은 “겨울철 안전대책 기간 중 관계인에게 자율안전점검 컨설팅을 통해 효율적인 소방시설 유지관리를 위한 기반을 조성하고자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부평소방서는 원경요양병원 관계자를 대상으로 비대면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실시간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활용한 이번 교육은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와 노인성 질환자들이 대다수이고 정상 활동 인원이 부족한 요양병원의 특성에 맞춰 화재 발생 초기에 신속한 대피를 위한 관계자들의 행동요령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법 ▲화재 시 대피방법 및 대응 매뉴얼 ▲소화기 등 소화설비 사용법 ▲심폐소생술 교육 ▲불나면 대피 먼저 정책 홍보 등이다. 김석원 안전문화팀장은 “코로나19 확산세로 교육 운영에 어려움이 있지만 재난취약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소방안전교육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의령군에 귀촌을 희망하는 부산 청년들이 의령군을 방문해 연말 이웃 돕기 기부에 나섰다. 이들은 향후 의령군에 귀촌할 계획으로 의령을 알아보다가 뜻밖의 기부까지 해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연출하고 있다. 23일 15시 부산 농축산마트 대연점 정경훈(44) 대표는 라면 50박스, 부산용호낙지 어현웅(44) 대표는 낙지볶음 밀키트 50인분을 가지고 군수실을 찾았다. 이들은 의령과의 인연을 강조하며 의령군에 귀촌 의사를 밝혔다. 정 대표와 어 대표는 친구로 두 사람은 오랜 기간 의령군의 한 후배에게 큰 도움을 받았다고 했다. 이런 인연을 바탕으로 의령에 자주 다니며 의령이 가진 자연환경, 부산과의 거리, 인심 등을 따져 최적의 귀촌지라 판단했다. 이들은 각각 자녀들이 고등학교, 중학교를 마치는 3년 이후 의령 궁류면이나 칠곡면에 주택을 지어 귀촌할 계획이라 밝혔다. 오태완 군수는 '귀한 손님'이라 칭하며 꽃다발을 안기며 이들을 반겼다. 오 군수는 "연말 이웃사랑 기부 어느 하나라도 소중하지 않은 것은 없으나, 이번 귀촌 희망 청년들의 기부는 특별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오 군수는 의령 귀촌에 따른 혜택 및 의령 생활의 장점을 설명하는 데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부평소방서는 생활 속 부주의에 의한 화재 예방을 위해 외출 전 가스·전기 차단을 확인할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겨울철 기온이 떨어지면서 사용이 급증하는 난방용품은 사용 후 반드시 전원을 차단해야 하며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은 금지한다. 또 전기장판 등은 접히거나 물체에 눌리지 않게 사용해야 한다. 가스레인지에 음식물을 올려놓고 잠이 들거나 외출하는 등 부주의 상황에서 발생하는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사용 중 자리를 비우지 말고 외출 전 가스밸브 차단을 확인해야 한다. 가스밸브타이머 콕 또는 가스누설경보기 설치 또한 화재 예방하는데 효과적이다. 이미화 예방안전과장은 “화재 예방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라며“생활 속 화재 예방 실천으로 겨울철을 안전하고 따뜻하게 보내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의령군 의병박물관이 '임진왜란의 반전, 의병' -의령에서 시작되다-라는 주제로 도록을 발간했다. 이번 도록 발간은 국립진주박물관에서 주관하는 ‘2021년 경남 공·사립 및 대학박물관 학술출판 협력사업’ 공모에 의병박물관이 선정되어 발간비 전액을 지원받아 출간하게 되었다. 의병박물관은 지난 8월에 공모선정에 이어 국립진주박물관과 사업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관련자료 수집과 사진 촬영, 원고 작성 등의 준비과정을 거쳤다. 책의 구성은 임진왜란의 발발과 조선의 대응, 의병의 활약, 최초의 의병장인 곽재우와 17장령 소개, 의병에 대한 기록과 기억 등에 대한 내용을 담았으며, 부록으로 의령지역 의병의 활동과 활약에 대한 논고 3편을 실었다. 이번에 발간된 도록은 의병사 연구 및 의령지역 의병의 대외 홍보를 위해 전국 도서관 및 대학, 연구기관 등에 배포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의령군은 지난 22일 농업기술센터 농산물가공장 회의실에서 코로나로 인한 펜데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농식품 가공업체의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농식품 수출상담회를 가졌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농축산유통과 주관으로 미국에서 온라인쇼핑몰을 운영하는 ‘CconmaUSA' 에이전시를 초청하고 관내 가공업체 8개소가 참여하여 수출상담 및 컨설팅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코로나대응을 위해 상담시간을 달리하여 바이어와 참여업체간 대면상담으로 진행하였으며 망개떡, 참죽 고추장장아찌, 참죽곡물스낵, 쓴메밀면, 버섯 천연조미료, 건느타리버섯, 현미구운스낵 등 지역 농특산물 중심으로 수출사전 준비사항, 온라인쇼핑몰 입점을 위한 제품 준비 등 컨설팅을 받았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의령군은 2021년 벼 재배 농가 쌀값 보전을 위한 산물벼 건조비를 오는 24일 3,723농가에 1억 4천만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지난해 대비 자체 산물벼 매입량이 40.7% 증가해 185,710포대를 기록했다. 산물벼 건조비 지원 사업은 관내 거주 농업인으로 의령농협, 동부농협, 송림라이스센터, 모잔들농업법인, 흙사랑농업법인에 산물 벼를 출하한 농가에 쌀값 적정가격 유지 등 쌀 생산 기반 안정적 확보 기여하기 위하여 지원하는 사업이다. 한편, 의령군은 지난 2일 기본형 공익직불금 94억 원을 5,346곳 농가에 지급했고, 14일에는 3,753곳 농가에 벼 재배 농가 경영안정 자금 10억 원을 지급하였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거창군은 24일 고제면 용초마을 김진덕 이장가족과 해광안전공사(대표 성태호)에서 아림1004운동 후원금으로 각각 1백만4천 원, ㈜장원목재(대표 장원석)에서 아림1004운동 후원금 5백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고제면 용초마을 김진덕 이장가족은 바르게살기경상남도협의회가 주최하고 경상남도가 주관한 제22회 아름다운 가정상 시상식에서 화목상을 수상하고 받은 수상금 전액을 아림1004 후원금으로 기탁했다. 김진덕 이장은 “수상의 기쁨을 뜻깊게 나누고 싶어, 가족들의 의견을 모아 아림1004운동에 동참하게 되었다”며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써달라고 말했다. 이어, 해광안전공사 성태호 대표는 “올해 첫 아림1004운동 동참을 시작으로 정기적인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며 모두가 더불어 행복한 거창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해광안전공사는 거창읍 대동리에 위치하여 도로안전용품, 아파트 안전 시설물과 광고물 등을 직접 생산, 시공, 납품하는 전문 제조업체이다. 또한, ㈜장원목재 장원석 대표는 “매년 아림1004운동 동참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나눌 수 있어 기쁘고 나눔을 통해 행복을 느낀다”고 말했다. 장원석 대표는 2013년 동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의령군은 23일 의령청소년문화의집에서 수료자 40명을 대상으로 ‘2021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했다. 번 수료식은 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심각함에 따라 각 교실에서 행사를 가졌으며 가족 및 선후배 청소년들은 온라인 시청을 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수료식은 의령청소년문화의집 김정수 관장의 인사말 및 수료증 수여, 우수활동 청소년의 관장 표창 수여로 진행됐다. 또한 수료생들은 1년간 활동한 영상물과 그동안 배운 바이올린과 오카리나 연주 등을 시청했다. 특히 1회(2007년) 졸업생 김태민 선배가 백만원 상당의 격려금을 지원해 화제가 됐다. 군 관계자는 “1년 동안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 열심히 참여해준 40명의 청소년과 많은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은 지역사회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2022년에도 다양하고 수준 높은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령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교 4학년~중학교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내년 1월 4일부터 자기주도학습, 교과학습, 체험활동, 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재)김포시청소년재단 고촌청소년문화의집이 ‘2021 경기도 우수수요처’로 선정되어, 김포시자원봉사센터로부터 현판을 수여받았다. 자원봉사 우수 수요처는 1365자원봉사포털 활용 및 자원봉사센터 연계, 자원봉사자 관리 등 객관적 평가 기준에 따라 선정되며, 고촌청소년문화의집은 2019년 9월에 개소하여 2년이라는 최단기간으로 우수 수요처에 선정됐다. 고촌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이 주체적으로 자원봉사를 기획 ․ 실천할 수 있도록 청소년운영위원회 및 청소년동아리를 구축하여 재능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왔다. 또한, 지역사회와 밀접하게 연계된 청소년 재능 기부 활동 및 인식 개선 캠페인 활동 등 청소년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자원봉사를 제공해왔기에 ‘2021 경기도 우수수요처’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김포시자원봉사센터 박현숙 센터장은 “청소년과 함께 봉사의 정신을 실천할 수 있는 자원봉사를 제공하는 모든 수요처가 많은 노력을 쏟고 있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함께 성장해나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포시청소년재단 조성훈 수련관장은 “앞으로도 고촌청소년문화의집은 자원봉사의 의미를 알고 청소년이 주체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자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