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방송통신위원회 한상혁 위원장은 12월 24일 강원도 고성군에 위치한 제22보병사단을 방문하여 국토방위에 여념이 없는 장병들에게 감사의 뜻을 담은 위문금 등을 전달했다. 이날 한상혁 위원장은 해당 부대장으로부터 국방과 안보현황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동부지역에서 임무수행에 고생하고 있는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하였다. 아울러, 한 위원장은 성탄절을 맞이하여 장병들에게 인터넷 강의 등에 활용할 수 있는 학습용 무선기기와, 혹한의 날씨에 사용할 수 있도록 보습용 크림을 증정하면서, “장병들의 빈틈없는 경계로 안전한 일상생활을 보낼 수 있어 감사하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국토방위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 권칠승 장관은 12월 24일(금) 오후 홍대 축제 거리 인근에서 코로나19 어려움 속에서도 따뜻한 마음으로 선행을 펼친 소상공인 점포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선물 꾸러미를 전달하는 등 ‘몰래 산타’ 위문 활동을 위한 것으로 현장에는 예능인 오나미 씨도 몰래 산타로 변신해 함께 방문했다. 몰래 산타는 지난 18일부터 열리는 ‘2021 케이마스(K-MAS) 실시간 시장(라이브 마켓)’의 일환으로, 코로나19 여파로 고통받는 소상공인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권칠승 장관과 예능인 오나미 씨가 같이 방문한 소상공인들은 다음과 같다. #① 형편이 어려운 형제에게 온정 나눈 ‘철인 7호’ 홍대점 ‘철인 7호’는 5천원을 들고 점포 입구 앞에서 머뭇거리는 형제를 가게로 데려와 음식을 제공한 것으로 알려진 소상공인 점포이다. 이같은 미담 사례가 알려지며 국민들이 ‘돈쭐내주자’며 주문량이 몰리는 등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박재휘 대표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많은 격려와 응원을 보내 주시는 국민들께 감사드리며, 하루 빨리 위기를 극복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오늘 방문과 위로에 큰 힘을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② 결식 아동에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해양경찰청은 지난 9월부터 추진해온 전화조사시스템 구축을 완료하여 23일 현판식을 갖고, ‘국민만족도조사센터’ 운영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국민만족도조사센터는 의경동 1층에 전체 45㎡ 규모로 조사원 11명이 전화번호 자동생성프로그램을 통해 대국민 전화조사가 가능한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앞으로 해양경찰의 정책 및 대국민서비스에 대한 국민의 만족도를 파악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등‘국민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해양경찰’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한편, 23일 진행된 국민만족도조사센터 개소식은 수도권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해양경찰청장이 참여한 가운데 축하 인사말 전달, 전화조사 프로그램 운영 참관 등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간소하게 진행되었다. 해양경찰청 관계자는“전화조사방법과 모바일조사방법을 동시에 진행할 수 있는 복합조사체계를 갖춘 국민만족도조사센터를 통해 국민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듣고 국민과 직접 소통하는 해양경찰이 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성주 가천- 김천 증산 간 도로(지방도903호)건설사업 중 터널(1.15km)이 관통되어 성주군수, 도의원, 군의원, 지역이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통에 따른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가천-증산간 도로건설사업은 총 길이 4.46km(2차선 도로)로, 총 사업비 460억원(전액 도비)으로 경상북도에서 2018년부터 공사를 시작, 지난 22일 터널구간에 대해 관통을 완료했다. 2025년도 완공을 목표로 올해까지 4차 공사를 완료하고 2022년도에 45억원을 투입, 터널 라이닝, 전기·소방·통신 등 시설설치 및 안정화 작업을 조속히 마무리 할 계획으로 전체 목표연도(2025년)에 맞게 차질 없이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성주군은 2022년 트리플6(예산6천억, 참외조수입 6천억, 6방향 광역 교통망 완성) 달성을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으며, 가천-증산 간 도로는 6방향 광역교통망의 주요 한 축으로, 건설사업이 완공 되면 국도59호선과 30호선을 이용해 성주댐을 거쳐 둘러가던 것보다 성주군 가천면 신계리에서 김천시 증산면 증전리까지 30분 이상 통과시간이 단축되어 6분 내외로 이동할 수 있게 된다. 향후 건립 될 남부내륙고속철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성주군은 2021년 어린이들의 교통사고 예방 및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한 어린이보호구역 내 무인교통단속장비 14대와 인명사고 발생 예방을 위한 교통사고 다발지역에 6대의 무인교통단속장비를 설치했다. 5억8천만원의 사업비로 총 20대의 무인교통단속장비를 구축한 이번 사업은 도로교통법 개정으로 어린이보호구역 내 통행 제한속도가 30km로 하향 조정됨에 따른 효율적인 제도 정착과 교통사고 사망 제로를 달성하기 위한 교통환경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어린이보호구역 내 무인교통단속장비는 성주중앙초, 선남도원초, 용암대동초, 월항지방초, 수륜초, 가천초, 대가초, 벽진초 정문쪽에 설치되었으며, 교통사고 다발지역으로 선남면 성원리, 용암면 용정리, 초전면 용봉리, 월항면 안포리, 대가면 대천삼거리, 성주읍 금산리에 6대의 무인교통단속장비가 설치되었다. 이번에 설치된 무인교통단속카메라는 도로교통공단의 인수검사를 거쳐 2022년 2월 경 경상북도경찰청으로 이관 후 정상적인 운영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 및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선진화된 교통환경개선 시설물 구축이 필요하다며 지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서대문구 홍제1동은 관내 소재한 홍광교회가 적극적인 나눔과 봉사활동으로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이 교회는 평소 홀몸노인 등 어려운 이웃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있으며 지난해 3월부터는 동주민센터를 통해 저소득 어르신 7명에게 매월 5만 원씩을 후원하고 있다. 또한 성도들의 일명 ‘보리떡 헌금’으로 가정 형편이 어려운 초등학생 7명에게 5만 원씩 식비를 지원해 오고 있다. 지난해 6월부터는 담임목사를 중심으로 자체 ‘코로나19방역팀’을 구성해 매주 토요일 2시간씩 7명이 음식점과 미용실 등 소상공업소에 대한 방역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초미립자 분무소독기를 구입해 유진상가에서 폭포마당에 이르는 홍제천 변 체육시설물을 지속적으로 소독하고 있다. 앞서 2019년부터는 은퇴장로 등 7명이 관내 등산로 등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 강병국 홍제1동장은 “홍광교회가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도 기부하는 등 꾸준한 사랑 실천으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서대문구 연희동주민센터는 관내 소재한 피터팬 제과점이 최근 관내 취약계층 50가구를 대상으로 케이크 나눔 행사를 추진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연희동 마봄협의체가 제과점 측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 전달을 제안해 성사됐다. 연희동주민센터는 저소득 홀몸어르신과 장애인, 한부모가족 등을 중심으로 지원 가구를 선정했다. 연희동 마봄협의체 위원과 복지담당 공무원들이 각 가정에 방문해 케이크를 전달했다. 또한 주거 환경을 점검하고 감염병 예방 건강관리법도 안내했다. 케이크를 받은 한 할머니는 “연말연시면 외로움이 더했는데 생각지 못한 선물을 받고 안부까지 챙겨주시니 마음이 따뜻해진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피터팬 제과점은 40여 년간 서대문구 연희동에서 한자리를 지켜온 빵집이다. 이곳 박용배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더욱 힘든 이웃 분들을 찾아뵙고 작은 마음을 전할 수 있어 흐뭇했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마포구는 경의선 책거리(홍대입구역 6번 출구)에서 ‘겨울빛축제’를 지난 17일부터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내년 2월 20일까지 경의선 책거리의 밤을 밝히는 이번 축제는 ‘달에서 책을 읽고, 새로운 세상을 맞이하는 우리의 꿈’이라는 주제로 달, 토끼, 별 모형의 빛 조명으로 어우러져 있다. 운영 시간은 오후 5시 30분부터 밤 11시까지이며, 입구에 미디어북월(Media Book Wall)을 비롯해 ‘경의선 책거리 : 5년간의 기록전’도 관람할 수 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농업의 소중함을 몸소 체험할 수 있는 농업전시체험관이 태안군에 건립됐다. 군은 지난 24일 군 농업기술센터에서 가세로 군수와 군의원, 유관기관 및 농업단체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안농업전시체험관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태안농업전시체험관은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농업의 소중함을 알리고 다양함 체험을 해볼 수 있는 공간으로 군 농업기술센터 단지 내에 위치해 있다. 군은 총 사업비 18억 5천만 원을 투입해 사업 추진에 나섰으며 지난해 3월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12월 공사에 돌입, 올해 6월 건축공사를 마치고 내부설치공사 등 마무리 공정을 거쳐 이날 준공식을 개최하게 됐다. 태안농업전시체험관은 연면적 414㎡의 단층 건물로, 휴게 및 학습공간인 ‘커뮤니티’와 전시존, 영상존, 체험존 등 전시체험공간이 조성돼 태안의 대표 농산물을 한 눈에 볼 수 있으며, 생명의 소중함과 더불어 농업의 과거·현재·미래를 생생히 체험할 수 있다. 또한, 공간의 협소함을 보완하기 위해 옥상에 힐링존을 조성했으며, 야외 체험존과 잔디광장, 산책로 등 부대시설도 갖춰져 있다. 군 관계자는 “태안농업전시체험관은 7세부터 10세까지의 어린이가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태안군의회 전재옥 의원이 지난 24일 충청남도 보훈관에서 개최된 ‘2021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 표창 수여식’에서 의장(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민주평통(의장 문재인 대통령)은 민족 염원의 한반도 평화통일 실현에 필요한 정책에 대해 대통령에게 건의하고, 동시에 자문에 응하기 위해 발족한 헌법기관이자 대통령 직속 자문기관으로서 매년 지역사회 통일역량을 키우는 데 크게 이바지한 이들을 선발해 시상하고 있다. 전 의원은 제18기 민주평통 자문회의 태안군협의회 여성위원장에 이어 현재는 제19기 민주평통 자문위원으로 활동 중으로 그간 평화통일을 위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과 함께 헌신적인 의정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적을 높이 평가받으며 2021년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전 의원은 “너무나도 큰 상을 받게 된 것에 감개가 무량하다”며 “앞으로도 한반도 평화 번영의 기반 조성과 국민통합이라는 자문위원으로서의 직분을 성실하게 수행할 것을 약속드리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덧붙여 “제8대 태안군의회 의원으로서 남은 임기, 더욱 박차를 가해 태안군 발전과 군민 행복 실현을 한 발 더 앞당길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전념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논산시는 지난 23일 ‘강경고을 도시재생 공동체 사업별 특화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특화교육은 ‘2021 강경고을 도시재생 아카데미’ 를 통해 육성된 ▲힐링정원 ▲보물을 찾아서 ▲포구향기 등 3개 공동체의 비즈니스모델을 탄탄하게 보완하고,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준비과정으로서 총 23명의 주민이 참여했다. 마을정원 공동체인 ‘힐링정원’팀은 유휴부지를 찾아 마을정원 3개소를 조성하여 낡고 지저분한 골목길을 쾌적한 환경으로 개선했으며, 마을기록화 공동체 ‘보물을찾아서’팀은 강경고을의 역사적 기록을 발굴하고, 영상으로 홍보하여 유튜브 조회수 2천3백회 이상을 기록했다. 힐링푸드 공동체 ‘포구향기’팀은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마카롱과 다쿠아즈를 상품화 할 수 있는 레시피를 확정했으며, 지속적인 상품 개발과 사회적경제기업의 멘토링을 거쳐 예비창업자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이 날 수료식은 주민들이 만든 시제품을 전시하고, 사업계획서를 발표하는 형태로 진행되었으며, 강경고을 아카데미 지도교수, 브랜드 개발 전문가, 비즈니스 모델 전문가가 함께해 향후 공동체 사업팀의 추진방향에 대해 조언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료식에 참여한주민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논산소방서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드라마‘오징어게임’의 명대사를 패러디한 주택용 소방시설 미니 배너를 제작하여 생활 밀착형 비대면 홍보를 적극 추진 중에 있다고 24일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017년 2월 4일부터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이 개정되면서 의무적으로 모든 단독주택과 다가구주택에는 세대별, 층별로 소화기를 구비하고 구획된 실마다 주택용 화재경보기를 설치해야 한다. 하지만 아직도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의무화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을 위해 소방서는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공공기관, 대형마트, 은행, 약국 등에 자체 디자인한 미니 배너를 설치하여 적극 홍보하고 있다. 이번 홍보로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주택용 소방시설에 대한 정보를 얻고 관심을 갖는 계기를 마련하여 설치율 제고에 긍정적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환석 예방총괄팀장은 “주택용소방시설 설치는 선택이 아닌 의무”라며 “아직 모르는 시민들이 너무 많다는 것이 안타까운 현실이며 더욱 많은 시민들이 소방정책에 대해 쉽게 알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동원해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