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군위군은 지난 23일 군위군 이로운음식발전연구회 및 부계면 회원이 각각 희망2022 나눔캠페인 성금 100만 원과 지정기탁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고 전했다. 기탁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군위군과 부계면 취약계층 가정 등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박두하 회장과 회원들은 “겨울철 추위로 인해 힘들어하는 취약계층을 돕고 싶었다”며 “주변 이웃들에게 작지만 큰 힘이 됐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군위군 관계자는 “군위군 이로운음식발전연구회와 부계면 회원의 후원에 감사드리며 따뜻한 마음을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부산 금정구는 부산대학로 상점가에 소상공인의 자생력 및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스마트 시범상가’를 구축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4억3천7백만 원 규모로 금정구가 중소기업벤처부의 ‘소상공인 스마트 시범상가 지원사업’ 공모에 신청, 선정되어 국비 3억2천7백만 원을 확보하고,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고려하여 부가가치세를 제외한 소상공인 자부담금 1억9백만 원을 구가 전액 지원해 추진됐다. 구는 키오스크·디지털 메뉴판·사이니지 등 스마트기술, 모바일 예약·주문·결제 시스템 등 스마트오더 시스템을 비롯해 부산대학로 상점가 내 점포 총 63개소에 맞춤형 스마트 기술 도입을 지원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스마트기술을 도입한 매장은 키오스크로 접수된 주문 정보를 실시간으로 주방에서 확인하고, 고객은 디지털 메뉴판·사이니지를 통해 주문상황을 편하게 알 수 있게 됐다. 또, 스마트오더 시스템 적용 매장에서는 고객이 매장을 방문하지 않아도 모바일앱·QR코드 등을 통해 상품을 예약․주문․결제할 수 있게 돼 소상공인과 고객의 편의성이 크게 개선됐다. 특히, 미용실·안경점에서는 AR기술을 활용한 스마트미러를 통해 고객이 다양한 헤어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구만섭 제주특별자치도지사 권한대행은 연말 민생 현장소통 마지막 날인 24일 제주스타상품기업인 에코제이푸드와 여성긴급전화 1366센터를 찾아 제주기업의 유통판로를 넓히고 여성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도정의 지원과 노력을 약속했다. 구만섭 권한대행은 이날 오후 제주시 애월읍 ㈜에코제이푸드를 방문해 생산과정을 살피고,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2014년 8월 제주관광대학교 창업보육센터를 통해 창업한 ㈜에코제이푸드는 제주지역 최초로 HACCP 인증을 받은 제주스타상품기업으로 과자와 빵류 제품을 제조·유통하고 있다. 앞서 구 권한대행은 연말 민생 현장소통으로 20일 서귀포시 일대 감귤수확 현장, 스타트업베이, 제주CCTV관제센터를 방문하고, 21일에는 제주시 수협 수산물 위판장, 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 애덕의 집, 가롤로의 집을 찾았다. 구만섭 권한대행은 에코제이푸드 현장 간담회에서 “제주에서 운영하는 더큰내일센터, 창조경제혁신센터, 스타트업베이 등이 스타트업 관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면서 “제주도는 스타트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판매처 확대, 사업‧행사유치 등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구 권한대행은 “중소기업이 안정적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상하수도본부는 25~27일 대설 및 한파 예보에 따라 「겨울철 수도시설 동파 방지대책」에 맞춰 행정시 및 유관기관과 함께 대비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기상청은 25~27일 제주도 중산간과 해안 지역에 많은 눈이 내리고,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에 따라 상하수도본부는 수도시설 동파 방지를 위해 보온덮개, 동파 방지팩 등 사전 보온조치를 추진했으며, 동파 시 긴급 복구반 등을 편성해 사전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동파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함께해요! 수도시설 동파방지 1, 2, 3’ 대도민 캠페인 전개와 홍보도 강화하고 있다. 안우진 제주도 상하수도본부장은 “올해 성탄절 시즌 대설 및 한파 예보에 따라 도민들께서 수도시설 동파방지에 대비기를 당부드리며 제주도는 동파로 인한 도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일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1) 겨울철 수도시설 동파방지 요령 ① 계량기함 내부 수도관 관통구 등 틈새를 밀폐한다. ② 계량기함 내부를 헌 옷 등의 보온재로 채운다. ③ 뚜껑 부분은 보온재로 덮고 비닐 등으로 충분히 밀폐해야 한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제주시에서는 이상헌 부시장 주재로 12. 24. 11:30,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대설·강풍·풍랑 예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대설, 강풍, 풍랑 등 각종 기상 예보에 따른 부서별 사전준비 사항, 향후 대응계획 등을 중점 점검했다. 12. 25.~26. 양일간의 주말 휴일 및 12월 27일 출근길에 시민불편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사전 제설자재 점검 및 추가확보를 추진하고, 제설취약구간 제설자재·장비 전진배치, 제설장비 작동상태 점검으로 대설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예방활동에 총력을 다할 것을 지시했다. 특히 폭설시 대중교통 이용객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대중교통 운행상황 실시간 안내, 대중교통 운행구간 우선 제설작업 등에도 철저를 기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시내권 강설시 자생단체(지역자율방재단, 이·통장 등)와 적극 협조하여 마을안길 등에서 신속하게 제설작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이상헌 제주시 부시장은 “기온이 크게 떨어지고, 바람이 강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주거취약가구 및 독거노인 등 안전취약계층 안전확인, 비닐하우스, 축사, 양식장 등 시설물 관리, 겨울철 농작물 냉해피해 등에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이천시 안흥3통(일성아파트) 김진용 통장은 지난 12월 23일 증포동행정복지센터에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000,000원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안흥3통 김진용 통장은 “날로 추워지는 겨울에 우리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함께 힘쓰겠다.”고 말했다. 증포동행정복지센터 이재학 동장은“우리 지역에 어려움이 있는 분들을 위해 발 벗고 나서주시는 많은 주민 분들이 계셔서 감사하다.”며 “이웃들을 향한 따뜻한 마음들이 모여 이웃사랑이 전달되어 따뜻한 겨울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전라북도의회가 내년 1월 시행되는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의 안정적 추진을 위해 전라북도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송지용 전라북도의회 의장과 송하진 전라북도지사는 24일 의회 접견실에서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의 효율적 추진과 우수 인재 균형 배치 등을 골자로 한 인사 운영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은 내년 1월 13일부터 시행되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른 인사권 독립의 조기 정착 및 양 기관의 조직·인사 운영 활성화를 위해 이뤄졌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우수 인재 균형 배치와 상호이해 증진을 위한 인사교류가 시행된다. 또한, 효율적인 업무 추진을 위해 교육훈련·후생복지·복무관리시스템 등을 통합 운영하고, 도의회 소속 공무원 신규 채용 시 일부 시험 위탁수행, 기타 조직 인사 운영상 필요한 사항 등도 협력한다. 송지용 의장은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은 지방의회 본연의 역할을 더욱 발전적으로 수행하게 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전라북도의회가 인사권 독립의 성공적인 모델로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송하진 지사는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의 조기 정착을 위해 인사 운영에 필요한 내용을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이천시와 시의회는 지난 21일 2022년 본예산을 제225회 이천시의회 정례회 의결을 거쳐 확정했다. 2022년 본예산의 총 규모는 1조 1,411억원으로 전년 대비 363억원(3.3%)이 늘어난 규모다. 일반회계는 9,231억원으로 2021년 본예산 대비 691억원(8.1%)이 증액되었으며, 특별회계는 327억원(13.1%)이 감소한 2,179억원으로 확정됐다. 일반회계 중 가장 많은 금액이 증액된 분야는 사회복지 분야로, 코로나19로 심화된 양극화를 해소하고 세밀한 사회안전망 강화로 사람 중심의 포용도시를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기초연금 733억원, 영유아보육료 지원 222억원, 생계급여 175억원 등 올해 2,972억원 보다 290억원(9.8%)이 늘어난 3,262억원 규모로 편성했다. 이천시의 미래를 위하여 청년정책 지원에도 35억원을 투입하게 된다.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농업 분야와 교통 분야는 올해 대비 각각 285억원(40.1%)과 44억원(4.8%) 증액된 986억원과 970억원을 편성했다. 또한 여성비전센터 신축 공사 106억원, 남부권 복합스포츠문화센터 건립 60억원, 북부권 체육공원 조성 50억원, 중리택지개발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올해로 9회째를 맞은 행사는 코로나19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철저한 방역수칙 하에 진행하였으며, 호법면 새마을협의회에서 주관하고 이장단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노인회, 정목회, 체육회 6개 단체 및 관내 업체인 우진건설, 논스페이스 카페에서 후원을 참여하여 전년도 이월금 포함 880만원의 후원금과 강남대성기숙학원 백미10KG 20포, 호법농협 백미10KG 10포, 후안2리 주민 김경숙님께서 라면 80박스(100만원 상당)를 후원하여 같이 전달 하였다. 호법면 나누리 행사에 앞서 호법면 새마을협의회에서는 폐비닐 수거 판매 수익금으로 코로나19에 취약한 관내 어르신들에게 마스크 20,000매를 호법노인회에 기탁하여 이번 행사를 더욱 뜻깊게 만들었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코로나 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호법면 저소득 계층의 아동 · 청소년 및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행복한 미소를 짓게 해줄 수 있어서 훈훈한 마음을 느낀다”면서 “내년에도 소외되고 도움을 필요로 하는 취약계층을 위해 기관 및 사회단체에서 더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최종건 외교부 제1차관은 12.24. 싸이드 바담치 샤베스타리(Saeed BADAMCHI SHABESTARI) 주한이란대사와 면담을 갖고, 양국 간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최 차관은 한-이란 관계의 중요성을 고려하면서 비엔나에서 진행되는 이란핵협상의 진전을 위한 외교적 노력을 계속해 나간다는 입장을 재확인하고, 여러 양자 현안 해결을 위해 긴밀한 소통을 이어나가자고 했다. 또한, 양측은 내년 한-이란 수교 60주년을 맞아 양국의 역사적인 우호·협력 관계를 증진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추진해 나가자고 하였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12월 24일 건축위원회(비대면)를 열고 SK 새만금 창업클러스터(협력지구) 건축계획 심의(안)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이번 건립사업은 새만금 산업단지 2공구 36천㎡(1만2천) 부지에 총사업비 1천억 원을 투자하여 지하 1층, 지상 3층(연면적 8,082㎡) 규모로 2023년까지 조성하여 2024년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SK 새만금 창업클러스터는 지난해 11월 24일 새만금청을 비롯해 전북도, 유관기관과 SK 컨소시엄 간‘창업클러스터 구축 및 데이터센터’유치를 위한 투자협약 체결*에 따른 후속 조치이며, 국내 굴지의 대기업이 최초로 새만금에 투자하는 첫 성과물이다. SK 컨소시엄은 지역의 농수산물 특화상품을 개발하는 등의 지역자원을 활용한 스타트업(창업 초기 기업) 생산 공간과 콘텐츠 크리에이터 육성 지원 공간, 지역민이 이용할 수 있는 복합 문화 공간 등을 창업클러스터에 담을 계획이다. 오욱연 정보민원담당관은“SK 창업클러스터를 통해 새만금지역의 미래지향적인 유망 벤처기업을 발굴하고 고용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면서, “사업추진이 순조롭게 진행되어 성공모델이 될 수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외교부는 2020.12월 기준 국가별 재외동포현황을 조사․집계한'2021 재외동포현황'을 12.24.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였다. 조사 결과 180개국에 총 7,325,143명의 재외동포가 체류 또는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이는 2년 전인 2018.12월 기준 동포 규모(7,493,587명)와 비교할 때 2.2%(168,444명) 감소한 수치이다. 지역별로는 북미지역의 재외동포가 2.96% 증가한 가운데, 북미를 제외한 다른 지역은 모두 동포 수가 감소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한편, 우리 재외동포가 가장 많이 거주하는 상위 10개국은 미국(2,633,777명), 중국(2,350,422명), 일본(818,865명), 캐나다(237,364명), 우즈베키스탄(175,865명), 러시아(168,526명), 호주(158,103명), 베트남(156,330명), 카자흐스탄(109,495명)으로 파악되었다. '2021 재외동포현황'은 책자로 발간되어 주요 정부기관, 대학 및 연구기관, 공공도서관, 언론기관 등에 배포될 예정이며, 우리 정부의 재외동포에 관한 정책 수립뿐 아니라 우리 국민들의 해외여행이나 해외진출 시 기초자료로도 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