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용인시가 도로 ‧ 교량 등 열악한 기반시설 개선을 원하는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기업하기 좋은 환경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3억 2000만원을 투입해 도로 확포장, 소교량 개선, 보안등 설치, 공동 안내 표지판 설치, 우수관 보수 및 설치 등을 지원한다. 모집 기간은 내년 1월 21일까지로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신청서 등의 서류를 갖춰 시 기업지원과나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접수하면 된다. 시는 서류 심사와 현장 실사 등을 거쳐 사업의 시급성과 수혜기업의 수 등을 검토해 2022년 2월 대상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경제를 이끌어가는 중소기업들이 경영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각종 불편사항을 해결해주려는 것”이라며 “기반시설이 열악해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남사․이동읍 도로 재포장을 비롯해 용인테크노밸리 기업 공동 안내판 설치, 원삼면 구거 정비 공사 등 8개 사업에 3억원을 들여 관내 기업들의 애로사항 해소를 도왔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화성산업진흥원 2021년도 마케팅비 지원사업이 총 59개 기업에 1억 4천여만원의 지원금을 지급하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화성시 중소기업의 판로 촉진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된 2021년 마케팅비 지원사업은 지난 11월 15일(월)부터 2주간 기업 모집을 실시, 총 109개 신청기업 중 최종 59개사를 선정했다. 선정 기업은 △홈페이지 구축 △모바일 앱·웹 구축 △홍보용 전자·종이 카탈로그 제작 △제품 사진 촬영비 △포털·키워드 검색 광고비 등 2021년도에 발생한 마케팅 및 광고 홍보 소요비용 최대 300만원을 지원받았다. 진광인 벧엘전자 대표는 “코로나19로 매출이 감소해 긴축 재정이 필요한 시점에 화성산업진흥원의 마케팅비 지원으로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필요한 부분을 지원해줄 화성산업진흥원의 역할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화성산업진흥원은 화성시 중소기업의 온라인 판로개척 지원을 위해 금번 마케팅비 지원사업 외에도 온라인 홍보마케팅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화성시 기업 및 예비 창업자, 화성시민 53명을 대상으로 국내 주요 포털 쇼핑몰 입점 및 매출 증대에 관한 교육이 이뤄졌으며, 실습 위주의 교육을 진행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시흥시는 지난 23일 시 소속 2천여 명의 직원들이 헌법을 더 가까이할 수 있도록 ‘손바닥 헌법책’을 배부했다고 밝혔다. 시는 최근 공직자들의 기본 소양 함양을 위해 우리헌법읽기국민운동이 발행한 ‘손바닥 헌법책’을 구매했다. 이로써 직원들이 헌법의 고귀한 정신을 바로 알고, 헌법의 가치를 함께 실천해 나가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전 직원에게 전달했다. 손바닥 헌법책은 일상에서 편리하게 들고 다니며 쉽게 읽을 수 있도록 휴대전화 크기의 작은 책자로 만들어졌다. 전체 76쪽으로 구성된 헌법책은 지난 1919년 4월 11일 공포된 대한민국 임시정부 첫 헌법, 1987년 10월 29일 공포된 현행 헌법, 1948년 12월 10일 UN이 선포한 세계인권선언 등의 내용이 수록돼 있다. 헌법책을 전달하며 직원들 격려에 나선 임병택 시흥시장은 “공직자라면 첫 임용 시 헌법에 명시된 가치를 선서한 것처럼, 공직자에게는 헌법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따라서 헌법책을 통해 전 직원들이 국민의 기본권 보장과 통치 구조를 이해하고 숙지함으로써, 시민들에게 보다 민주적인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임 시장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시흥시청소년재단(시흥시청소년수련관)은 코로나19로 인해 외부활동이 어려웠던 청소년 동아리를 위해 메타버스를 이용한 송년파티를 진행했다. 이날 청소년들은 온라인상에서 2021년 한 해 동아리 활동을 정리하고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시흥시청소년동아리축제 ‘메타버스 송년파티’는 12월 18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됐다. 50여 명의 시흥시 청소년동아리 대표자들이 “사연 콘서트: 대신 말해 드립니다.”, “OX 퀴즈게임” 등에 참여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시흥시 청소년동아리를 위해 자체적으로 개발한 플랫폼을 활용해 더욱 의의가 있었다. 시흥시청소년재단은 메타버스 송년파티를 시작으로 청소년들의 다양한 비대면 활동을 운영하고 지원하기 위한 플랫폼 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메타버스에 직접 접속해 참여하지 못하는 청소년들을 위해 시흥시청소년재단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방송으로 중계해 많은 청소년들이 함께 축제를 즐길 수 있었다. 시흥시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관내 청소년을 위하여 자체적으로 개발한 메타버스 플랫폼 송년파티를 시작으로 향후 지속적인 업데이트와 개발을 통해 시흥시 청소년들의 다양한 문화 활동을 기획하고 지원할 계획”이라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재)안산시청소년재단은 원곡동 한아름경로당과 ‘1사1경로당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1사 1경로당 협약은 사업체와 경로당 간의 상호교류와 후원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복지를 증진하고,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안산시청소년재단은 상록·단원청소년수련관 등이 1사1경로당 자매결연에 동참해 각 시설마다 인근 경로당 2곳과 자매결연 협약을 맺고 있다. 지난 22일 진행된 협약식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부좌현 안산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 김종수 한아름 경로당 회장 등 필수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안산시청소년재단은 연말을 맞아 경로당을 이용하는 노인분들을 위해 ‘안산 본오뜰 쌀’ 10㎏ 4포대도 후원했다. 김종수 원곡동 한아름경로당 회장은 “노인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후원 활동을 약속해 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부좌현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어르신들의 우울감이 높아지고, 소외감도 커지는 상황에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를 위해 청소년들과 함께 하는 프로그램을 적극 개발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에 2021년 연말이 다가오면서 장학금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코로나19로 경제적 위기가정의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을 (주)온누리산업개발(1,000만원), 안양여자상업고등학교(110만원), 나래의료재단(500만원)으로부터 23일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온누리산업개발 정지훈 대표이사는 안양에서 태어나 안양의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을 마치고 기업을 경영하면서 안양의 인재들이 지역의 좋은 기운을 받아 훌륭하게 성장할 수 있기를 바라는 뜻에서 기부하게 되었다고 했다. 안양여자상업고등학교는 학생들이 비즈쿨(모의 창업)활동을 통해 얻은 수익금 전액을 작년에 이어 올해도 나눔을 실천했다. 안양여상 학생들은 비록 적은 금액이지만 정성으로 모았으며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가치 있게 사용하고 싶다고 전했다. 나래의료재단은 매해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도 코로나19 상황으로 질병, 위기 등으로 어려운 환경에 처해 있는 학생들을 위해 2회에 거쳐 1,000만원을 기부했다. 또한 안양시에 소재하고 있는 기업으로 ㈜에스피텍(500만원), 바이오써포트(700만원), 시스게이트(1,000만원)는 연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안양시는 26일 금년도 조직운영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 행정안전부 장관표창을 받는다고 밝혔다. 행안부에서는 매년 각 지방자치단체의 조직혁신과 조직운영 효율화를 유도하기 위해 전국 자치단체 조직운영 실태를 평가해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있다. 시는 이번 행안부 평가에서 스마트하면서도 역량을 강화한 조직운영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됐다. 급변하는 행정수요에 대응하고자‘빅데이터팀’,‘감염병대응팀’,‘아동보호팀’,‘주거복지팀’ 등 복지와 안전분야를 보강했다. 또 내년 1월 지방자치법 개정 시행에 맞춰 보건소 과 분리, 철도전담 조직 신설 등 추가적인 개편과 인력 재배치를 앞두고 있다. 특히 지난 7월부터는 모든 부서를 대상으로 자체조직진단을 실시해 시 규모에 맞는 조직 및 인력 재설계로 향후 전면적 조직개편에 반영할 계획으로 있다. 최대호 시장은 “스마트하고도 활기 있는 조직으로 개편해 공무원들이 능력을 발휘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효율적 조직운영의 수혜자는 바로 시민이 될 것이다”며, 스마트도시 인증에 걸맞는 조직으로 평가받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지난 11월부터 시작해 25개 다양한 분야에서 기관표창을 휩쓸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광명시 학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4일 관내 도고천 경로당 등 9곳에 전자식 체온계를 전달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기존 경로당에 비치된 체온계가 기능도 다양하고 사용법이 어려워 고령의 어르신들이 사용하기에는 불편함이 있다고 생각해 쉽고 간편하게 측정할 수 있는 전자식 체온계를 마련했다. 도고천 경로당 음채련 회장은 “사용에 어려움이 많아 불편하고 시간이 많이 걸렸는데, 전자식체온계로 쉽게 측정하니 한시름 놓았다.”며 “신경써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광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어르신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라며 코로나19 확산을 막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명선 학온동장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앞으로도 안전한 학온동을 만들기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안산시 상록구는 혼인신고를 하는 소중한 날을 행복한 추억으로 간직할 수 있도록 ‘혼인신고 기념 포토존’을 새단장해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포토존은 ‘우리의 만남이 사랑으로 행복을 만들어요’라는 문구와 함께 화사한 꽃나무 장식 등으로 꾸며져 혼인신고를 마친 신혼부부는 물론, 구청 방문객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또 혼인신고 담당공무원에게 요청하면 부케대여 및 사진 인화서비스도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박양복 구청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렵고 조심스러운 시기이지만, 새롭게 가정을 꾸리시는 모든 분들이 행복하고 힘찬 출발을 하시는데 포토존이 작지만 특별한 선물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감동을 주는 행정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재)안산시청소년재단은 안산시로보캅순찰대와 청소년들이 안전한 사회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달 22일 체결된 업무협약식은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부좌현 안산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와 이다경 안산시로보캅순찰대장을 비롯한 필수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안산지역 청소년들을 각종 범죄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청소년 선도 활동을 펼칠 계획이며, 학교 주변 폭력 예방 합동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공공기관과 지역사회 간의 협력 기반 형성에 적극 협력해 나간다. 주요 협약내용은 ▲청소년 선도 및 치안 활동 ▲코로나19 방역수칙 계도 ▲위기 청소년 긴급지원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네트워크 구축 및 인적교류 등이다. 안산시청소년재단은 이와 함께 연말을 맞아 안산시 청소년들을 위해 치안활동에 노력하는 로보캅순찰대원들에게 핫팩을 선물하기도 했다. 이다경 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청소년들 활동에 있어 사각지대가 많이 생긴 상황이다”라며 “안산시청소년재단과 함께 청소년들이 마음 놓고 활동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부좌현 대표이사는 “안산시로보캅순찰대의 지속적인 순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광명시 광명5동 행정복지센터는 24일 개봉성결교회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성탄 나눔 박스 15상자를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광명5동은 식료품, 코로나19 예방 마스크 등이 담긴 성탄 나눔 박스를 코로나19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15가구에 전해줄 계획이다. 개봉교회 김덕래 목사는 “지역사회 주민들이 각자의 삶을 건강하게 지켜나갈 수 있도록 어려움을 나누고 힘을 보태는 것이 사랑을 실천하는 길이라고 생각한다. 뜻깊은 행사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고 저 또한 주민들과 슬픔과 기쁨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승국 광명5동장은 “피곤에 지친 주민들에게 힘이 되어 진정한 크리스마스의 의미를 느낄 수 있게 되었다. 지역사회를 위해 몸소 나눔을 실천해준 개봉성결교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광명시 광명7동 행정복지센터는 24일 광문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이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누고 싶다며 직접 만든 수세미 85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광문고등학교는 원광명안로에 위치한 광명7동을 대표하는 공립고등학교로 2021년 유네스코 학교로 선정됐다. 이에 세계시민교육과 같은 유네스코의 이념을 학교 교육에 통합하여 수행하는 과정에 세계 시민의 나눔 활동 실천이라는 주제로 수업을 하며 이번 나눔을 실천했다. 전달식에 참여한 학생대표들(이동현, 황혜원)은 “얼마 전 세계 시민의 나눔 활동 실천이라는 주제로 공부를 하며 처음 수세미를 만들었는데 힘들게 만든 수세미를 우리 지역사회, 우리지역주민들과 나누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이번 기회를 시작으로 지역사회에 보탬에 되는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작지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유용하게 잘 사용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영수 광명7동장은 “각박해져가는 요즈음 광명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의 마음이 너무 고맙고, 학생들이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잘 이끌어 주는 광문고등학교에도 감사하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