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대구 수성구 가족센터는 지난 21일 센터 내 전시공간에서 ‘2021 Suseong Family 온앤오프’ 사진전과 사업성과 보고회 등 송년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 사업에 참여한 수성가족 표창, 사랑의 편지쓰기 시상 및 수상 편지 낭독, 2021년 사업성과 보고, 축하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전시공간에는 한 해 동안 가족센터의 사업을 담는 2021 Suseong Family 온앤오프 사진전이 열렸다. 사진전은 오는 28일까지 진행되며, 사전 예약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대구 수성구 가족센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역 내 다양한 형태의 가족을 위해 보편적이고 포괄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그리고 다문화 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가족생활을 지원하고, 한국 사회에 조기 적응하고 사회․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모든 가족이 더불어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23일 2022년 무료상담실 운영을 위해 분야별 상담관을 위촉했다. 무료상담실은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법률·세무·부동산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전문적인 상담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법률 상담은 매월 1, 2, 3, 4주 목요일 오후 2시에서 4시까지, 세무 상담은 매월 1, 3주 목요일 오전 10시에서 12시까지, 부동산 상담은 매월 2, 4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한다. 하루 상담 인원은 6명 내외로, 상담시간은 1인당 20분 정도다. 상담을 원하는 주민은 수성구청 민원여권과로 인터넷 또는 전화로 예약하면 방문 상담이 가능하다. 수성구는 2010년 7월 처음으로 무료 법률 상담을 시작했으며, 지난해까지 월 2회 운영하던 법률 상담을 월 4회로, 월 1회 운영하던 세무 및 부동산 상담을 월 2회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내년에는 무료상담실 운영 시기를 2월에서 1월로 조정해 중단 없이 운영할 예정이다. 김대권 구청장은 “많은 주민이 무료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기회를 확대하고, 다양한 민원행정서비스를 지속해서 제공해 주민들의 권익을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24일 구청 대강당에서 ‘수성‧경산 경제협력 실천전략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대권 수성구청장, 조용성 수성구의회 의장, 최영조 경산시장, 이기동 경산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수성‧경산 경제협력 실천전략 용역은 지난 2월 경제협력 기본구상 용역에서 제시된 전략과제를 구체화하고 로드맵을 수립하기 위해 실시하게 됐다. 지난 6월 경산시와 공동으로 용역에 착수했으며, 이날 용역의 결과를 보고 받고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눴다. 수행기관인 대구경북연구원은 각 지자체의 특화 분야를 융합하고, 새롭게 발전시킬 수 있는 프로젝트 추진계획을 수립했다. 최종보고회에서 제안한 내용은 청년 정책에 기반을 두고 있다. 청년층의 권익 향상과 사회문제 해소를 위한 새로운 정책 방향으로 ‘청년협력지구’를 조성하는 것이다. 3대 추진 방향은 청년의 일자리 생태계 조성, 문화 역량 강화, 삶의 가치 확대로 설정했다. 이를 위해 미래형 모빌리티, 창의 문화 콘텐츠, 웰니스 융합 분야 산업을 중점 육성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최근 대구·경북은 특별지방자치단체 설립·운영을 준비하고, 나아가 행정통합을 위한 법안 제정도 병행해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대구 수성구는 대구시가 실시한 2021년 도시환경개선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도시환경정비 추진실적평가는 도시환경개선 업무의 체계, 옥외광고물 정비 등 도시환경정비 업무 전반에 대해 서류심사 및 현장 확인을 통해 평가한다. 수성구는 도시환경개선 사업, 야간경관개선 사업, 옥외광고물 정비 등 도시환경개선 업무 전반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범어도서관의 남측 공지에 가로시설물과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해 역동적인 공공 공간으로 조성했다. 서비스디자인 기반의 공공시각매체 표준디자인 개발과 공공시설물 표준디자인 개발 등이 조화로운 도시경관 조성을 위한 특수시책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대권 구청장은 “수성구만의 특색 있는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도시유일성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수성구는 도시환경개선 추진실적 평가에서 2019년 최우수기관, 2020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2021년 가족친화 우수기관 평가에서 장관상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가족친화기관 인증제도는 근로자들이 일과 가정의 균형을 유지할 수 있도록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관을 인증하는 제도로, 대상기관을 심사해 여성가족부가 인증한다. 수성구는 대구 최초로 숙직근무 기간제 근로자를 채용해 당직으로 인한 육아 공백을 최소화했다. 또한, 직원들의 건강검진 비용을 추가로 지원해 일과 생활의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김대권 구청장은 “직원들에게 휴식 있는 삶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공직의 생산성을 높이겠다”며, “일과 가정의 양립이 가능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성구는 2016년 12월 최초로 가족친화기관 인증을 받고, 올해 가족친화기관 재인증을 받았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공주시는 지난 23일 시청 집현실에서 미래농정 현장포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남식 탄천작목회장, 정훈상 계룡산 딸기작목회장, 박선규 정안작목회장, 오석주 우성작목회장, 박춘서 신풍작목회장, 자문위원, 관계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본격적인 간담회에 앞서 농‧축산업 관련 고용허가제의 이해를 주제로 한 강의도 진행됐다. 홍순만 농업정책과장은 지난 11월 10일부터 19일까지 6차례 운영한 미래농정 현장포럼 추진 결과를 보고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각 작목별로 현 농업 실정에 맞는 지원 사업을 요구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 농촌을 위한 의견이 개진됐다. 시는 제시된 건의 사항이 실질적인 정책이 되고 이에 따른 예산 반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신중하게 검토할 예정이다. 특히, 인건비 상승과 코로나19 장기화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농작업지원단을 기존 7개소에서 2022년도에는 관내 11개소 전 농협으로 확대, 16개 모든 읍면동을 지원하는 등 일손부족 문제 해소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현재 국내 체류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시적 계절근로자를 내년에는 상하반기 각 100명씩 총 200명을 도입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공주시가 충청남도에서 주관한 ‘2021년 자살예방대책 협업과제’ 심사에서 자살예방 감시를 위한 CCTV관제센터 통합운영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충남의 자살률은 전국 최고 수준으로 충남도를 비롯한 도내 시군들은 연초부터 다양한 자살 예방대책을 수립해 추진해 왔다. 공주시도 관내 자살률을 낮추기 위해 18개 부서에서 21개 자살 예방 협업과제를 추진해 온 가운데, 시민안전과의 ‘자살예방 감시를 위한 CCTV관제센터 통합운영’이 최우수 과제로 선정됐다. 또한, 도시정책과의 ‘공동체 활성화로 이웃과 인사하는 원도심 조성’과 축산과의 ‘유기·유실동물 입양 활성화’ 과제는 장려상을 수상했다. 시향숙 치매정신과장은 “2022년에도 자살예방을 위한 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자살률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미국 군인 산타 할아버지가 제가 평소 갖고 싶었던 곰인형을 크리스마스 선물로 주셨어요” 주한 미군 장병들이 푸른 눈의 산타클로스가 되어 아이들이 크리스마스에 받고 싶었던 선물을 전달하며 크리스마스 소원을 이루어 주어 눈길을 끌고 있다. 칠곡군 캠프캐럴에 위치한 주한미물자지원여단 사령부와 예하 6병기대대, 제498전투근무지원대대, 제25수송대대 장병들은 지난 22일 석적지역아동센터와 왜관엘리트 지역아동센터를 찾아 아이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했다. 미군 장병들은 지난 11월‘겨울 소원 들어주기 행사’를 계획하고 아동센터를 방문해 아이들에게 크리스마스에 받기를 원하는 선물을 알려 달라고 했다. 아이들은 반신반의하며 하얀 종이에 곰 인형, 서적, 오징어 게임 체육복, 애완동물 사료, 축구공, 인형집 등 평소 본인이 갖고 싶어 하던 선물과 사연을 고사리 손으로 적었다. 목록을 받아 든 미군 장병들은 53명의 아이들과 일대일 매칭이 되어 직접 대구, 구미 등의 인접 대도시 대형 마트에서 선물 찾기 작전에 돌입했다. 마트에서도 구할 수 없었던 선물은 인터넷을 뒤지거나 해외에서 직구까지 하며 아이들의 크리스마스 소원을 이루기 위해 갖은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공주시는 지난 24일 공주환경성건강센터에서 제2기 신바람 시민소통위원회 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시민자치분과와 문화관광분과, 경제도시분과 등 5개 분과위원회에서 직접 발굴한 10개의 공론화 과제에 대해 위원들이 직접 제안내용을 발표했다. 제시된 안건을 살펴보면 ▲어린이보호구역 주정차금지에 따른 통학차량 정차 방안 ▲곰나루~청벽 데크길 설치 ▲학교 균형 재배치를 위한 민관학 공론화 협의체 구성 ▲청소년 생리대 바우처 모든 여성청소년 지원 등이다. 또한, ▲공주시 상징 관문 설치 ▲마을 재활용 배출시설 활성화 방안 ▲이륜차 배달노동자 교통법규 위반 대책 방안 등을 놓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시는 이번 정기회의에서 제안된 위원들의 의견을 적극 검토해 내년도 업무추진에 반영해 나갈 예정이다. 김정섭 시장은 “내년에도 신바람 시민소통위원회는 정기회의와 분과회의 등을 연간 일정에 맞춰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라며 “시민소통위원회에서 시민들에게 필요한 정책이 공론화 과정을 통해 시책으로 시행될 수 있게 많은 공론화 과제를 발굴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관내 123개 학교법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사학기관 운영평가’에서 한국전력학원(수도전기공업고) 등 8개의 학교법인을 우수법인으로 선정하였다고 12월 27일에 발표했다. 사학기관 운영평가는 사학기관에게 자율적 경영 쇄신과 자기진단의 기회를 제공하여 공공성을 강화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2016년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다. 2021년 사학기관 운영평가는 법인재정 영역보다 법인운영 및 학교 행정 영역을 강화하여 기관 경영쇄신 노력이 재정 여건 상황보다 평가 결과에 더 큰 영향을 주도록 개선했다. 또한, 그동안은 우수기관 명단만을 공개하였으나 올해부터는 평가결과를 개별 통보하여 사학기관이 스스로의 취약점을 진단하고 경영혁신을 위한 밑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평가에서 이사회 운영 법적 절차를 준수하고, 교원인사 관리에 적정성을 기하며, 학교운영위원회 및 학부모회를 민주적으로 운영하는 등 법인 및 학교를 우수하게 운영한 한국전력학원(수도전기공업고)을 비롯한 8개 학교법인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특히, 인창의숙, 신진학원, 장훈학원, 죽포학원, 서정학원 5개 법인은 법인 및 학교 운영 개선에 꾸준히 노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대구 달서구는 24일, 달서구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온기 나눔 꾸러미’를 만들어 저소득 어르신가구 120세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온기 나눔 꾸러미 만들기’ 봉사활동은 달서구 반딧불봉사단 봉사자 11명 참여로 취약계층 어르신들께 보다 건강한 식사 제공을 위해 삼색 떡국떡, 사골곰탕, 장조림, 김부각, 무말랭이 등으로 음식꾸러미를 만들어 배부하는 활동이다. 이날 포장한 온기 나눔 꾸러미는 종합사회복지관 6개소를 통해 관내 저소득 어르신 가구 120세대에 전달했다. 장경옥 반딧불 봉사단장은 “오늘 봉사자들이 1일 산타가 되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정성껏 음식꾸러미를 만들었다.”면서 “앞으로도 어렵고 소외된 우리 이웃들을 위해서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봉사자들의 사랑이 담긴 꾸러미가 관내 어르신들의 가정에 전달돼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대구 달서구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세외수입 운영실적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율 제고를 위해 2015년부터 매년 전국 자치단체의 세외수입 운영실적을 분석·진단하고 있다. 이번 분석·진단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인구와 재정현황에 따라 13개 그룹으로 유형화한 뒤 그룹별로 징수율 등의 정량평가(70점)와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율 제고를 위한 자구노력도 등 정성평가(30점)를 합해 최우수·우수 기관을 각각 1곳씩 선정했다. 달서구는 인구 및 재정 규모가 가장 큰 그룹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및 재정인센티브(특별교부세)를 받을 예정이다. 달서구는 타 지방자치단체보다 세외수입 징수율이 현저히 높았으며, 특수시책으로 추진한 ‘번호판영치 불가능한 소액의 체납 차량에 대한 징수대책’, ‘알림톡 서비스’ 등 세외수입 징수율 제고를 위한 다양한 방안으로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지방자치단체의 역할 확대 등으로 재정확충이 시급한 만큼 앞으로도 지방세외수입의 체납액 징수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