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경기북부 신성장 동력 역할을 담당할 경기양주 테크노밸리 조성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양주시는 27일 경기도가 경기북부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거점 단지로서 자리매김할 경기양주 테크노밸리 산업단지계획을 승인 고시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양주시, 경기주택도시공사가 공동으로 시행하는 경기양주 테크노밸리는 총사업비 1,104억 원을 투입, 양주시 남방동과 마전동 일원 21만8,105㎡ 부지에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2019년 2월 공동사업시행 협약을 체결하고 같은 해 10월 조사설계 용역 착수와 함께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 통과를 이끌어 내며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해왔다. 지난해 1월 경기도가 고시한 2020년 산업단지 지정계획에 포함된 데 이어 지난 7월 사업 대상지에 설정된 21만 7,662㎥ 규모의 개발제한구역이 해제됨에 따라 경기도 산업단지계획 승인만을 남겨두고 있었다. 시는 이번 산업단지계획 승인에 따라 내년도 토지보상 절차를 거쳐 조성공사에 착수하고 오는 2024년까지 산업단지 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경기양주 테크노밸리는 경기북부 지역의 4차 산업 중심지로서의 역할과 첨단제조기반 플랫폼 등 신성장 인프라 구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국내 최대 어린이·청소년 종합직업체험관 한국잡월드는 12월 27일부터 어린이체험관 ‘스마트 해상교통관제센터’ 체험실을 새롭게 선보인다. ‘스마트 해상교통관제센터’는 해양경찰청과 공동 개발한 체험실로 게임 시뮬레이션을 활용하여 바다를 항해하는 선박의 항로를 정리하고 비상사태 발생 시 항로 변경 및 구조 활동 등을 하면서 해양경찰관 직업체험을 해 볼 수 있다. 지난해 해양경찰청은 바다에 빠진 동물을 구조 및 출동 체험을 하면서 해양 안전에 대해 재밌게 익힐 수 있는 ‘해양경찰 구조대’ 직업체험을 신설한 바 있다. 한국잡월드에서 새해를 맞이하여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어린이청소년의 안전한 체험을 위해 방역 수칙 및 방역패스를 적용하고 있다. 한국잡월드는 “어린이들이 해양경찰관 체험을 통해 우리나라의 해양 안전의 중요성을 느끼고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국토지리정보원(원장 사공호상)은 국토위성(차세대중형위성 1호)이 촬영한 영상을 정밀 보정한 위성정사영상 183장을 12월 27일부터 국토정보플랫폼에서 공개한다고 밝혔다. 국토위성(차세대중형위성 1호)은 국토교통부(장관 노형욱)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임혜숙)가 공동 추진하고, 한국항공우주연구원(원장 이상률)이 본체·탑재체를 개발한 정밀 지구관측용 광학위성으로, 국토위성에서 촬영한 위성영상은 정밀 보정하여 위성정사영상(컬러해상도: 2m→0.5m, 위치정확도: 40m→1∼2m)으로 가공하고, 국토이용·모니터링, 자원 관리, 각종 재난 대응 및 국가 공간정보 분야에서 적극 활용하고 있다. 그동안 고해상도 위성영상은 보안 규정 등에 따라 온라인 공개·배포 등이 어려워 활용이 제한되었으나, 국토정보플랫폼 내에 국토위성 전용 배포 시스템을 구축(12.27)하여 고해상도 위성영상을 배포할 수 있게 되었다. 온라인으로 좌표정보가 제거된 위성정사영상을 제공하고, 대용량 자료를 사용자가 원하는 자료 유형만 선택해 다운 받을 수 있고, 오프라인에서는 좌표정보가 포함된 위성정사영상 및 대용량 자료 등을 제공할 수 있도록 배포 정책을 수립하여, 고해상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그린뉴딜 사업의 ‘그린 스마트 스쿨’의 첫걸음으로 국립산림과학원에서 개발한 친환경 목섬유 단열재와 국산 목재를 활용하여 미래학교 목재교실 시범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미래학교 목재교실 시범사업은 산림청 ‘K-포레스트’ 사업의 일환으로 친환경 목재 소재의 소비를 활성화하여 산림산업의 활력을 촉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었다. 목섬유 단열재는 기존 석유화학계 건축용 단열재를 대체할 수 있는 친환경 단열재로 단열성능이 뛰어나고 불에 잘 붙지 않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초등학교 교실을 대상으로 진행된 목재교실 시범사업은 목섬유 단열재(74mm)와 목재 마루(12mm), 소나무 천장재(9mm), 국산 소나무 벽판재(12mm)를 사용하였으며, 모두 국산 기술로 국내에서 생산된 목재 제품이다. 시범사업은 의정부 의순초등학교의 1개 교실에 진행되었다. 목재제품의 활성화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탄소중립에 기여할 수 있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으로 국산 목재 이용증대에 대한 지속적인 논의와 사업이 필요하다. 국립산림과학원 목재공학연구과 심국보 과장은 “이번 미래학교 사업 목재학교 시범사업에서는 친환경 목재 마감재를 이용하여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부산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인 에코델타시티에 적용될 혁신기술을 엿볼 수 있는 미래형 주거단지, ‘스마트빌리지’의 본격적인 입주로 시민이 직접 도시의 서비스를 주도하는 미래형 스마트시티 모델의 첫 걸음이 시작되었다. 국토교통부와 부산시, 한국수자원공사은 12월 24일 부산 에코델타시티 내 스마트빌리지의 입주민을 축하하고 스마트빌리지 운영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18.1월 부산 에코델타시티 일원을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로 지정하였으며, 현재 한국수자원공사와 부산시(부산도시공사)가 부지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스마트빌리지는 부산 국가시범도시 내에 조성된 단독주택 단지(56세대)로 다양한 스마트서비스를 시민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했다. 스마트빌리지의 입주민 선정은 지난해 11월 11일부터 12월 14일까지 34일간 진행된 대국민 공모를 거쳤으며, 2,982세대가 지원하여 최종 54세대를 선정했다. 내년 1월 15일 입주가 완료되면 입주민은 5년간 관리비만을 부담하고 단지 내 적용된 혁신기술의 체험 및 개선을 위한 리빙랩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헬스케어, 로봇, 스마트팜, 물·환경, 생활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광주 서구가 16일 상일중학교 학생들로부터 직접 담근 김장김치 60통을 전달받았다. 상일중학교는 봉사의 참된 의미를 나누기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진행해 왔고, 지난 여름 학생들이 직접 만든 모기퇴치제·손소독제에 이어 연말에도 김장김치를 직접 담가 서구 관내 아동에게 전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서구청에 후원하였다. 후원받은 김장김치는 광주 서구 지역아동센터 47개소에 전달될 예정이다. 상일중학교 김민아 학생은 “우리들이 직접 담근 김장김치를 또래 아이들이 이용하는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할 수 있게 되어서 뿌듯하고, 이웃에 대한 배려와 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미향 서구 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은 “지역아동센터 급식에 가장 기본이 되는 김치를 직접 담가 후원을 해주셔서 감사하고, 이용아동들이 이번 나눔을 통해 풍족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답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지난 24일 청소년 문화 및 복지증진을 위해 쌍촌동에 건립되는 ‘쌍촌청소년문화의집(가칭)“ 착공식을 가졌다. 이날 착공식은 사업 경과보고, 축사, 시삽 순으로 진행되었다. 총 63억5천5백만원의 예산으로 건립되는 ’쌍촌청소년문화의집‘은 대지면적 825.3㎡, 연면적 2,002.65㎡, 지하1층 ~ 지상4층 규모이다. 또한, 향후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등 다양한 청소년시설이 설치되어 청소년들의 문화·교육·진로·복지 공간으로 활용될 것이며, 서구 청소년 정책의 메카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쌍촌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 욕구 수요조사 결과와 건립심의위원회의 의견을 반영하여 올해 기본 및 실시설계를 완료하였으며, 2022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서구청 관계자는 “쌍촌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키워 주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며, 앞으로도 우리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을 위한 인프라 구축에 더욱 힘쓰겠다.” 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대구 중구청에서 보물로 신청한 ‘대구 경상감영 선화당’이 오는 27일 문화재청 고시를 통해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승격)된다. 대구 경상감영 선화당(大邱 慶尙監營 宣化堂)은 조선시대 지방관아 중 최상위 관직자였던 종2품 관찰사가 파견된 감영 중 경상도 감영의 정당(正堂)으로 조선시대 팔도와 읍치에 설치되었던 수많은 관청 건물 가운데 현존하는 드문 사례이며, 조선후기에 다시 시작된 강우 측정 기구인 측우대, 깃대를 꽂았던 깃대꽂이 등도 남아 있어 감영의 공간구성과 운영시설을 살필 수 있는 건축물이다. 또한 선화당은 400여 년간 제자리에서 이어져 왔으며, 인근의 징청각(澄淸閣, 시 유형문화재)과 함께 규모, 구조의 원형을 유지해 온 것으로 일부 변형을 거쳤지만 전체적으로 원형을 잘 유지하여 조선시대 감영을 이해하는데 역사적 가치가 높은 자료로써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하여 보존할 만한 가치를 인정받았다. 이와 함께 중구청이 대구시 유형문화재로 신청한 ‘대구 보현사 목조여래좌상’또한 지난 11월 1일부터 30일간 지정예고를 마치고 대구광역시의 지정고시를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대구 보현사 목조여래좌상(大邱 普賢寺 木造如來坐像)은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광주 광산구가 디지털 전환에 대비해 골목상권의 ‘스마트화’를 앞당기고 있다. 26일 광산구에 따르면, 올해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에 선정된 수완나들목 상가와 어룡동 상가 등 2개 상권 113개 점포에 스마트상가 구축을 완료했다. 중기부는 스마트 시범상가로 지정된 소상공인 점포에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사물인터넷(IoT) 등 4차 산업혁명 관련 스마트 기술을 적용한 장비 보급을 통해 자생력 강화를 지원하는 ‘스마트상점 기술보급’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광산구는 지난해 광주지역 최초로 공모에 선정돼 선운지구 상가와 하남2지구 상가 89개 점포를 대상으로 스마트상점을 구축했다. 이어 올해도 2년 연속으로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10억9700만 원을 확보하고, 수완나들목 상가와 어룡동 상가 113개 점포에도 스마트기술을 입혔다. 2년 만에 4곳에 202개 스마트상가를 조성한 것이다. 올해 사업이 추진된 2개 상권에는 △사람을 대신해서 고객에게 상품을 나르는 ‘서빙로봇’ △스타일링·피팅 등을 가상으로 체험한 후 구매할 수 있는 ‘스마트미러’ △스마트 기기로 메뉴를 안내하고 신제품을 홍보하는 ‘디지털 메뉴보드’ △터치식 무인 결제 단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지난 23일,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평생학습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2021년 동구 평생학습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에는 평생학습기관 및 단체 실무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지난 한 해 동안의 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등 평생학습 기관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위드 코로나 시대의 평생학습의 역할과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등 의미있는 논의도 진행했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예측불가능하고 급변하는 상황에서도 평생학습이 지속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며, 주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평생학습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대구시 중구는 ‘2021년 행복e음(사회보장정보시스템) 핵심요원 활동 지원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대구시 기초단체 중 유일하게 보건복지부 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행복e음은 복지대상자를 통합관리하는 사회보장정보시스템으로, 행복e음 핵심요원(key person)은 주변 직원들에게 시스템 사용 안내 및 시스템 기능개선 등에 있어 중앙과 지자체 간 소통 창구 역할을 하도록 위촉되어 활동하는 사회복지공무원이다. 특히 중구의 핵심요원들은 뛰어난 업무수행 능력으로 신규 및 주변 공무원들에게 업무 관련 노하우를 전달하여 구민들에게 맞춤형 복지를 제공하는데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구청 관계자는 “행복e음 핵심요원들이 앞으로 더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사회복지공무원들의 전문성 향상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더 나은 사회복지 서비스를 지원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대구 동구 안심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3일, 안심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3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안심1동 주민자치위원 30여 명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힘든 소외계층에게 보탬이 되고자 올 한 해 회원 모두가 참여하여 모은 돈을 성금으로 전달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재근 위원장은 “힘들 때 일수록 서로를 살피는 보살핌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여 위원들이 뜻을 모았다” 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분들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전해져 행복한 연말을 보내시기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안심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매년 꾸준한 봉사 참여와 성금 기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