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홍성군은 지역 내 신설 투자를 계획하고 있는 기업 (주)내포의 이재우 대표가 지난 24일 이웃사랑 성금으로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서산시에서 육류 포장육 및 냉동육 가공처리를 하고 있는 ㈜내포는 2014년 설립된 이래로 내포한돈 브랜드를 런칭하여 꾸준히 매출 증대를 이루어내고 있는 기업으로, 돈육포장육 가공처리물량 확대를 위해 홍성군에 60억 원의 투자와 25명의 신규고용을 계획하고 있다. 이재우 대표는 “돈육 가공처리 물량확대를 위해 홍성에 신설투자를 추진하게 되었으며, 홍성군에 투자기업으로서 지역과의 상생의 의미로 이웃사랑 성금을 기탁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지역과 좋은 유대관계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홍성군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내포 이재우 대포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내포가 홍성으로의 성공적인 투자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모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홍성군은 친환경농업 활성화와 청년인력 확보를 통해 지속 가능한 친환경농업 구현을 위해 ‘2022년 친환경청년농부 육성 프로젝트’ 참여자를 공모한다. 참여자 자격은 홍성군에 주소를 둔 만 18세이상 39세 이하의 농업경영체 등록자로 친환경농업을 하고 있거나 친환경농업으로 전환을 희망하는 농업인으로 참여희망자는 2022년 1월 21일까지 홍성군청 농업정책과에 사업계획서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친환경농산물 생산․유통시설 설치, 노후시설 개보수, 포장․선별시설 등 4,000만 원의 사업비 중 80%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지원 연도 말까지 1,000㎡이상 친환경농산물 인증을 받아야 하며, 친환경청년농부영농법인에 가입해 조합원으로 활동하여야 하는 의무도 주어진다. 친환경청년농부 육성사업은 2018년부터 추진되어 홍성군에는 30여 명의 친환경 청년농부가 특수채소, 허브, 쌈채소, 과채 등 친환경 농산물을 생산하고 있으며 친환경청년농부영농법인을 통해 교육, 컨설팅, 정보교류 등 유대감을 형성하면서 친환경농업의 미래를 만들어 가고 있다. 한은석 농업정책과장은 “친환경 청년농부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주변에 사랑을 나누기 위한 따뜻한 선물 기탁이 잇따랐다. 사단법인 수와진의 사랑더하기에서는 동해시청을 방문해 2,700만원 상당의 ‘2021사랑더하기 산타클로스’ 선물 세트를 기탁했다. 매년 ‘사랑더하기 산타클로스’선물세트를 후원하는 수와진의 사랑더하기는 올해도 겨울이불을 포함해 방역용품·생활용품 등 6종 1세트를 구성해 총 100세트의 현물을 기탁했다. 또, 묵호청년회 회원 일동은 난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호동 관내 저소득 3가구를 선정해 66만원 상당의 난방유를 지원하며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을 전달했다. 가족이 함께하는 기탁도 이어졌다. 동해시 동호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은하, 리아 가족(부 김영웅)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동호동행정복지센터에 30만원 상당의 현금과 물품을 전달했다. 특히, 이번에 기탁한 물품(라면 10박스)와 현금 163,000원 아이들이 한푼 두푼 모은 저금통을 기부한 것으로, 고사리 손으로 꾹꾹 눌러쓴 편지도 함께 전달하며, 따뜻함을 더했다. 김영웅씨는 “나눔을 통해 아이들에게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마음을 심어주고자 방문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전국 최초 유기농업 특구로 지정된 친환경 농업의 메카 홍성군에서 진행한‘지역특화 친환경 고추 시범사업단’이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고 27일 밝혔다.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지난 23일 홍동면 소재 동부지소에서 교육생 및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특화 친환경 고추 시범사업단’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범사업단 과정은 지난 4월 9일 시작으로 총8개월 간 22회에 걸쳐 운영되었으며 대표적 공통 소득작목이자 상대적으로 유기농업 기술적용이 어려운 고추작목의 친환경 기술체계 정립을 위해 기획되었다. 특히 이번 과정은 지역의 선도농가를 종합멘토로 지정, 현장경험과 전문적인 노하우 바탕의 멘토링 활동을 통해 참여자들의 기술 만족도를 크게 높였다. 또한 참여농가의 여건에 맞는 맞춤형 기술지원과 현장경험 바탕의 친환경 고추재배 매뉴얼을 분담 제작함으로써 신기술 실증과 문제 해결이 연계된 친환경 고추재배의 기술보급 체계를 확립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과정에 참여한 농업인 강신안 씨는 “그동안 10년 이상 유기농업을 실천해오며 특히 고추는 워낙에 병해충도 많고 어려운 작목 중 하나였는데 이번 사업단 과정에 참여하며 친환경농업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홍성군은 27일 중증장애인 생산품 구매율 향상 및 장애인들의 일자리 창출에 힘써온 결과 충청남도 주관 2021년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유공 부문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되어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유공 기관 표창은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실적이 우수하거나 생산품 구매 촉진에 기여한 시·군에게 도지사가 수여하는 상으로, 의무구매율 1% 달성의 성과뿐만 아니라 지자체 차원에서 중증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앞장섰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특히 중증장애인의 직업재활 확대와 경제적 자립에 대한 높은 관심으로 관내 전 부서에서 연말까지 꾸준히 협력한 결과 홍성군의 중증장애인 생산품 구매실적은 2021년 약 6억 3,758만 원으로 2020년 5억 4,523만 원 대비 9,234만 원의 실적이 증가하고 보건복지부 권장 의무구매율 1%를 초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2022년에도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활성화를 통해 중증장애인 고용증진과 소득 증대를 도모하여 중증장애인들이 안정적인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동해시는 2021년 자활사업분야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한다. 자활사업분야에서의 기관표창은 동해시 개청 이후 처음이다. 또, 공로수기 부문과 자활분야 유공자 부문에도 각각 복지과 최진순 주무관과 동해지역자활센터 이영섭 실장이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표창을 수상하며, 자활분야에서의 성과를 인정받게 됐다. 2021년 자활사업분야 평가는 전국 225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0개 지자체가 우수지자체로 선정됐으며, 자활사업 공로수기 공모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및 자활센터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시는 공공시설 내 유휴공간을 활용한 커피사업단 운영으로 시민들에게 공공시설 이용 시 편의 공간을 제공하는 한편, 저소득 소외계층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효과를 거뒀으며,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예방을 위한 공익형 무상방역사업단 운영,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대상 AI방문 돌봄(효돌이), 이불빨래방 운영 등 다양한 자활사업단 운영 성과를 높게 평가받았다. 이지예 복지과장은 “2021년 자활사업분야 대내외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2022년에는 강원광역자활센터, 동해지역자활센터와 민관협력을 통해 저소득 소외계층에 대한 복지서비스를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코로나19 장기화로 상대적으로 위축되었던 영동와인 오프라인 매장이 할인 이벤트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활기찬 연말을 맞고 있다. 영동와인연구회가 운영하는 영동와인상설판매장에서는 지난 24일까지 2주간 자체 할인과 경품추첨 이벤트를 마련했다. “코로나시대 크리스마스는 (가족과) 와인과함께 집콕이 정답입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판매하는 전 품목의 할인과 방문인증 이벤트, 1+1행사 및 경품추첨 행사 등 다채로운 이벤트로 소비자의 발길을 붙잡았다. 천혜 자연이 빚은 고품질 포도를 원료로 만든 영동의 명품 와인들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어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그 결과 이번 이벤트에서 총320병의 와인을 판매하여 600여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판매장의 매출은 12월기준 2019년 대비 4배이상 크게 상승한 기록으로 한파와 코로나19로 인한 연말 침체기 속에서도, 오프라인 매장의 겨울철 판매향상으로 영동와인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었다. 이벤트는 지난 24일부로 종료되며, 많은 이들에게 소소한 재미와 추억을 줬다. 1등 스마트워치 당첨자는 대전에 거주하는 김모 씨이며, 2등 무선이어폰, 3등 각종 고급와인세트 등 다양한 곳에서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동해시는 지역 출신 우수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2022학년도 강원대학교 향토학사 입사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강원대학교 춘천캠퍼스 내 위치한 향토학사는 남학생 전용 ‘다산관’과 여학생 전용 ‘예지원’이 있으며, 모집인원은 총 30명으로 2차로 나눠 모집한다. 1차는 남학생 15명(신입생 7명, 재학생 8명), 여학생 12명(신입생 6명, 재학생 6명), 2차는 남학생 2명(정시모집 신입생 2명), 여학생 1명(정시모집 신입생 1명)을 선발한다. 신청 자격은 동해시에 주소를 둔 시민의 자녀(친권자 또는 후견인이 동해시민인 자)로서, 춘천시 소재 2년제 이상 대학 입학생 또는 재학생이다. 입사생 선발기준은 성적 50%(신입생은 수능점수, 재학생은 직전 학기 평점), 가정환경(재산세 납부세액 기준) 40%, 기타(국민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본인 또는 자녀, 국가유공자녀) 10%로 환산해 선발된다. 1차 접수는 12월 27일부터 내년 1월 7일까지, 2차 접수는 내년 1월 19일부터 2월 4일까지다. 입사 희망자는 입사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동해시청 가족교육과 교육청소년팀으로 등기 및 방문 접수하면 된다. 합격자 발표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재)화성시인재육성재단 화성시장학관은 2022년도 장학관 입사생을 내년 1월 11일부터 25일까지 15일간 온라인으로 모집한다. 2022년도 선발인원은 총 435명으로 동작나래관(동작구 상도동)은 219명(남 85명, 여 134명), 도봉나래관(도봉구 창동)은 216명(남 60명, 여 156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화성시장학관은 지역 인재 양성을 목표로 화성시 출신 대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면학상의 제반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되는 서울소재 기숙사로 입사생부담금은 식비를 포함하여 월 20만원이다. 지원 자격은 선발 모집 공고일 현재 본인 또는 부모‧친권자의 주민등록이 화성시에 계속하여 1년 이상 되어있고, 수도권 소재 대학(교) 입학(예정)생 이거나 재학생이면 가능하다. 신입생의 경우 수험표로도 신청이 가능하나 대학원생은 지원할 수 없으니 유의해야 한다. 원서 접수기간은 1월 11일 오전 9시부터 1월 25일 오후 17시까지이며 화성시인재육성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만 접수 가능하다. 선발기준은 생활수준, 학업성적, 통학거리, 관내거주 등 이며, 최초 합격자는 2월 14일에 발표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청 또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과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소상공인 점포환경개선 사업을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2021년 처음으로 추진된 소상공인 점포환경개선 사업은 관내 소상공인 점포 55개소에 2억원의 보조금을 지원하여 소상공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 2022년에는 보다 많은 소상공인들이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사업 예산을 10억원 규모로 대폭 증액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내년 1월에 지원 계획을 수립하여 자격요건에 적합한 소상공인들이 신청할 수 있도록 군 홈페이지를 통해 사업공고를 실시하고, 서류심사와 현장확인 등 종합 평가를 통해 사업대상자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군은 이 외에도 소상공인들의 자금난 해소와 이자에 대한 부담완화를 위해 다양한 시책을 마련해 추진하기로 했다. 충북신용보증재단, NH농협은행과 협약을 맺어 충북신용보증재단 신용 보증을 통한 50억 규모의 특례보증 이차보전 사업을 추진하고, 지역 자본의 역외유출 방지와 선순환 도모를 위한 레인보우영동페이(카드형 지역화폐)를 올해보다 40억원 증액된 240억원 규모로 발행한다. 또한, 전통시장 시설환경 개선을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경기북부 신성장 동력 역할을 담당할 경기양주 테크노밸리 조성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양주시는 27일 경기도가 경기북부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거점 단지로서 자리매김할 경기양주 테크노밸리 산업단지계획을 승인 고시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양주시, 경기주택도시공사가 공동으로 시행하는 경기양주 테크노밸리는 총사업비 1,104억 원을 투입, 양주시 남방동과 마전동 일원 21만8,105㎡ 부지에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2019년 2월 공동사업시행 협약을 체결하고 같은 해 10월 조사설계 용역 착수와 함께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 통과를 이끌어 내며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해왔다. 지난해 1월 경기도가 고시한 2020년 산업단지 지정계획에 포함된 데 이어 지난 7월 사업 대상지에 설정된 21만 7,662㎥ 규모의 개발제한구역이 해제됨에 따라 경기도 산업단지계획 승인만을 남겨두고 있었다. 시는 이번 산업단지계획 승인에 따라 내년도 토지보상 절차를 거쳐 조성공사에 착수하고 오는 2024년까지 산업단지 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경기양주 테크노밸리는 경기북부 지역의 4차 산업 중심지로서의 역할과 첨단제조기반 플랫폼 등 신성장 인프라 구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이천양정여자중학교 류선미, 문재윤, 최하나 교사가 교육부/한국교과서연구재단에서 주최/주관한 ‘2021학년도 온라인 콘텐츠 활용 교과서 우수 수업사례 공모전 시상식(12월21일)’에서 중등부문 전국 대상(부총리겸 교육부장관상)을 받았다. 이번 공모전은‘온라인 콘텐츠 활용 교과서’를 적용한 우수한 수업사례 공모대회로 이 교과서는 온·오프라인을 연계하여 학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한 미래형 교과서이다. 이들 교사는 ‘메타버스에서 만나는 독립페스티벌’을 주제로 통계 작성(수학), 영문 포스터 제작(영어), 랩 음악 제작(음악)하고 확장가상세계(메타버스) 공간에서 결과물을 탑재(게더타운 활용)하여 학생들과 공유하는 활동으로 수업을 구성하여 위와 같은 결과를 얻었다. 이번 온라인 콘텐츠 활용 교과서를 개발하여 수업에 적용하는 과정에 대해 세 교사는 “수학, 영어, 음악 세 교과의 성취기준에 잘 도달하면서도 각 교과의 특성을 살린 온라인 콘텐츠 활용 수업을 중점적으로 연구하였고 무엇보다 학생들이 새로운 것에 도전하며 즐겁게 참여하는 수업을 실시하고 싶었다. 그리고 우리의 이 활동을 통해 앞으로 교사들에게 미래 교육을 위한 마중물이 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