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포천시 이동면 행복마을관리소는 12월 15일부터 21일 일주일간 민·관·군 연계사업으로 ‘꾀·꼴·이 이불 빨래’를 진행했다. 이 행사는 지난여름에 이어 두 번째 진행된 것으로 큰 부피의 이불 세탁이 어려운 홀몸 어르신, 한부모가정, 거동이 불편한 대상자를 위해 이불 빨래를 대행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해주고자 마련됐다. ‘함께 꾀를 내어 행복한 마을공동체 꼴을 만드는 이동면’이라는 뜻을 담아 진행한 ‘꾀꼴이 이불 빨래’는 이동면사무소, 주민자치센터, 이동면 15보급대대, 이동면 행복마을관리소가 연계하여 대상 가구를 방문, 비대면으로 이불 수거, 세탁, 건조 후 배달까지 해주는 맞춤형 복지서비스이다. 이불 빨래 서비스를 받은 한 주민은 “여름에도 이불 빨래를 해줘 장마를 꿉꿉하지 않게 잘 지냈는데 두툼한 겨울 이불을 빨아 건조까지 해서 가져다주니 너무 감사하다. 덕분에 이번 겨울을 더욱 따뜻하게 지낼 수 있을 거 같다.”라고 말했다. 행사를 함께한 군부대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함께 서로가 서로에게 힘이 되는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 뿌듯하다. 지역주민분들께서 따뜻하고 뽀송한 겨울을 지내시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송영범 이동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4일 신북면 힐데루시 자연치유 농장에서 중장년 1인 가구의 자기돌봄 역량강화를 위한 사회참여 프로그램 ‘싱글(single)벙글 밥심(心)’을 실시했다. ‘싱글(single)벙글 밥심(心)’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포천시와 무한돌봄희망복지센터, 종합사회복지관이 협업하여 견고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고자 지난 11월부터 실시했다. 중장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6회기 동안 ▲스트레스검사 ▲허브를 이용한 향기테리피 ▲반려식물 만들기 ▲포천구절초 아로마블렌딩밤 만들기 ▲향기 비누만들기 ▲포천구철초 염색 ▲푸드테라피 ▲집단상담 등을 통해 우울감 해소 및 자기돌봄 능력 향상을 도모했다. 이날 진행된 ‘싱글(single)벙글 밥심(心)’은 6회기의 마지막 날로 크리스마스를 맞아 나만의 케익만들기를 진행하고 프로그램 참여 소감 등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코로나19로 혼자 있는 시간이 길어져 지루했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함께 이야기하며 맛있는 음식도 나눌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3일 포천시 어룡동 소재의 ㈜비추미글래스(대표 이성대)에서 백미 810KG(300만원 상당)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성대 대표는 “최근 포천으로 사업장을 이전하게 되면서 포천과 인연을 맺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기회가 있으면 즐거운 마음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남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이웃과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어려운 결정을 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지원해주신 귀한 물품은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경기북부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는 포천시의 취약계층 및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나눔, 모두를 위한 사회백신' 이라는 슬로건으로 포천사랑 1인 1나눔 계좌 갖기 캠페인 ‘포천사랑 희망나눔실천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연말 이웃돕기 기부문의는 경기북부사랑의열매 또는 포천시 시민복지과 희망복지팀로 문의가 가능하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3일 포천시 이동면 소재의 갈비1987(대표 황성환)에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성금 1,000만원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황성환 대표는 “부족한 부분이 많은데도 많은 사랑을 받아온 부분에 대해 항상 감사하게 생각한다. 지역사회의 사랑으로 성장한 만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조금이나마 나눌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코로나19로 사업 운영에 많은 어려움이 있음에도 이웃과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과 배려에 감사드리며,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많은 힘이 되고 있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갈비1987은 황성환 대표뿐 아니라 20여 명의 직원들도 적극적인 나눔활동으로 이웃의 소외계층 및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하고 있어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고 있다. 한편, 경기북부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는 포천시의 취약계층 및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나눔, 모두를 위한 사회백신' 이라는 슬로건으로 포천사랑 1인 1나눔 계좌 갖기 캠페인 ‘포천사랑 희망나눔실천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2022년 산불 예방 및 초동진화를 위해 산불감시원 및 산불 전문 예방 진화대 26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은 12월 31일까지이며 신청일 기준 수원시 거주자로 만 18세 이상 신체 건강한 자라면 신청 가능하며, 참여자 모집공고는 수원시청 홈페이지 수원소식의 공고·고시에서 확인 가능하다. 선발된 산불종사원은 권선구 칠보산 등 산림면적 570ha, 등산로 8개 코스 12.1km의 진입로 등에 집중 배치되어 산불감시체제에 돌입하고 산불예방감시 및 순찰, 다양한 산불예방 홍보활동 전개, 산불 진화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서류심사는 취약계층, 유경험자를 우선하며, 1월 중 체력검정 절차를 거쳐 최종 선발된 인력은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지난 24일 수원시 권선구 구운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직원들이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산타로 깜짝 변신해 주민들에게 행복과 웃음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및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크리스마스 및 연말 분위기를 내기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깜짝 이벤트를 펼쳐 소소한 행복과 웃음을 선물하고자 마련됐다. 구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 주민은 “처음에는 직원들이 산타 복장을 하고 있어 깜짝 놀랐다”며 “행정복지센터에서도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 새롭고, 보다 밝아진 분위기 때문인지 일도 즐겁게 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영석 구운동장은 “한 해가 가는 12월, 구운동 행정복지센터를 찾는 주민들에게 작은 웃음을 주기 위해 이벤트를 하게 됐다”며 “내년에도 행복과 웃음을 전하는 행정복지센터가 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4일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2021년도 공동주택 대상 음식물쓰레기 감량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음식물쓰레기 감량경진대회는 주민참여를 통해 음식물발생량을 줄이고자 추진한 사업으로, 감량 측정값을 객관적으로 증명할 수 있는 RFID방식의 음식물쓰레기 개별계량장비를 사용중인 62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전년도 대비 감량성과가 높은 공동주택을 선정해 시상했다. 이날 수상을 한 공동주택은 A그룹(200세대 이상)의 ▲최우수상 산호아파트 ▲우수상 우정아파트 ▲장려상 태봉마을아파트와 신포천아파트 등 4곳과 B그룹(200세대 미만)의 ▲최우수상 리버아파트 ▲우수상 일우테라스1차 아파트 ▲장려상 골든고층아파트 등 3곳이다. 시상식에는 각 공동주택별로 주민대표와 관리소장이 참석했으며, 수상을 한 공동주택은 시소유의 생활쓰레기 수거물품을 지원받게 된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코로나19로 생활쓰레기가 큰폭으로 상승하였으나 음식물쓰레기 만큼은 주민분들의 참여로 감량하는 성과를 얻었다.”라며 “앞으로도 다회용기 및 에코백 사용 등 생활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운동을 적극 추진해 쓰레기 처리비용 절감과 환경보호에 앞장서겠다.“라고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파주시 광탄면은 민들레지역아동센터가 광탄지역 내 혼자 거주하시는 어르신들에게 제과제빵 프로그램을 통해 배운 실력으로 만든 쿠키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33명의 아동들이 쿠키 만들기에 참여했는데 이중 85%가 다문화가정 자녀들이다. 이 아이들은 이웃에게 받은 사랑을 조금이라도 돌려줄 수 있는 소중한 체험을 해보고 홀로 거주하시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함까지 전달했다. 신산초교에 다니는 한 학생은 “지역아동센터에서 친구들과 선생님과 함께 재밌게 수업도 하고 작은 기부에도 참여할 수 있어 뜻깊었다”고 말했다. 김수경 민들레지역아동센터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 많은 사람들이 참여해 나누는 행복을 실천하는 광탄면을 만들어 가고 있다”며 “아이들과 함께 하며오히려 많은 것을 배우고 있다”고 말했다. 정휴영 광탄면장은 “온정과 나눔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마련해준 수제쿠키와 함께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까지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기부 받은 쿠키는 반찬배달서비스를 통해 혼자 사는 어른신들과 주변 어려운 아동들에게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파주시 운정2동은 지난 24일, 팜스마트 산내점이 성탄절과 연말을 맞이해 관내 아동돌봄시설, 지역아동센터 등 3곳과 지원이 꼭 필요한 4가구에 행복나눔 선물꾸러미(2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팜스마트 산내점은 2018년 11월 개점 이후부터 현재까지 매년 1,000만원 상당의 식료품을 꾸준히 지원해 왔다. 현재는 운정2동 사랑나눔가게 3호점으로 지난 어린이날 과자 선물세트, 장애이웃을 위한 제철 과일 후원 등 변치 않는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는 곳이다. 오병환 팜스마트 대표는 “우리 동네의 모든 아이들이 건강하고 지혜롭게 자라나기를 기원하며 앞으로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권예자 운정2동장은 “때마다 잊지 않고 이웃과 지역사회에 관심과 도움을 주시는 오병환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선물을 받은 어린이들과 가정에서는 힘든 가운데서도 이번 연말을 정말 행복하고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파주시 적성면은 파주연천축협 적성지점이 성금 100만원을, 적성축산계가 농협상품권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파주연천축협 적성지점과 적성축산계는 평소에도 지역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각종 물품 지원과 후원을 해오고 있다. 김학수 지점장은 “축산 환경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지만 지역과 함께 상생하기 위해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김경민 적성축산계장은 “상품권은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으로 마련했다”면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돼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인기 적성면장은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사랑은 우리 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어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어려운 소외계층에게 후원을 아끼지 않은 단체와 회원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기부받은 성금과 상품권은 코로나19와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파주시 금촌2동 주민자치회(주민복지분과)가 지난 23일~24일까지 이틀간, 로데오 거리에서 노인 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어르신 운전중’ 스티커를 제작해 배부했다. 이 사업은 지난 10월 주민총회에서 의결된 제안사업 중 하나로, 고령화되며 노인 운전자가 증가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뒤따르는 운전자가 앞차의 노인 운전자 배려 스티커를 보고 양보 운전을 하도록 유도해 안전한 교통문화를 도모하겠다는 계획이다. 금촌2동 주민자치회는 이날, 스티커 부착을 희망하는 노인 운전자에게 스티커를 배부하면서 파주페이 10만원을 지급하는 고령 운전자 자진 면허 반납제 홍보도 병행했다. 유영수 주민자치회장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고령 운전자 스티커를 부착한 차량에 대한 배려와 양보를 부탁드린다”며 “교통약자를 배려하는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선도해 교통사고에 안전한 금촌2동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파주시는 (사)한국생활개선파주시연회가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문산 사할린 동포 및 보육원 어린이들에게 ‘사랑의 재능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봉사를 위해 한국생활개선파주시연합회 운영위원들은 농업기술센터 조리가공실에서 파주장단콩두부와 유자설기를 직접 만들었으며 문산 사할린 동포에게는 파주장단콩두부를, 파주보육원과 평화원에는 유자설기를 전달했다. 유정미 한국생활개선파주시연합회장은 “연말연시를 맞이해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사할린 동포와 보육원 어린이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서 뜻깊다”며 “앞으로도 사회 곳곳에 자리한 소외된 이웃들과 온정을 나누는 일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향재 농업진흥과장은 “한국생활개선파주시연합회는 파주시 대표 여성농업인 단체로 지역 농업과 농촌 활동에 앞장서고 있을뿐 아니라 지역 내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며 “지역사회를 위해 보내주신 관심과 도움의 손길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