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재활용품 배출·수거체계 개선을 위해 2022년부터 인천에서 최초로 재활용품 수거 횟수를 주 3회에서 주 6회로 확대 시행하여 주민불편을 해소하고 주거환경 개선에 나선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배달음식과 택배 등이 증가함에 따라 종이류, 스티로폼, 비닐류 등 재활용품 발생량이 증가해 거리마다 적체물로 미관을 저해하는 등 주민불편이 다수 발생했다. 구에서는 재활용품을 기존에 지역별로 요일을 정해 주 3회 수거하던 방식에서 주 6일로 늘려 신속하게 수거하여, 거리 환경 개선은 물론 재활용품 배출일을 지켜야 한다는 주민들의 불편 또한 상당히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재활용품 배출일은 토요일을 제외한 주 6일이며 특히, 목요일은 무색(투명)페트병을 별도 분리배출하는 날로 정하고 있다. 배출시간은 오후 8시부터 다음날 오전 3시까지이다. 박형우 계양구청장은 “재활용품 수거를 주 6일로 확대 시행함에 따라 재활용품을 신속하게 수거할 수 있고, 사용 가능한 자원의 재활용으로 버려지는 쓰레기는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폐기물 감량을 위한 지속적인 재활용 활성화 사업을 통해 계양이 자원순환 선도 도시로 도약하도록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영종·청라국제도시 지역주민과 인천시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영종~청라 연결도로 (제3연륙교) 건설공사 착공식이 지난 22일 인천 중구 영종국제도시 씨사이드파크 야외무대에서 개최됐다. 홍인성 인천 중구청장이 지난 2018년 5월 24일 구청장 후보시절 ‘영종-청라 제3연륙교 즉시 착공 범시민연대’ 측과 ‘제3연륙교 조기개통 및 통행료 무료화 협약식’을 가진 후 3년 7개월 여만이다. 당시 협약 이후 꾸준히 추진해 온 결과 이날 착공식을 개최해 그 의미가 각별했다. 이날 착공식은 박남춘 인천시장, 홍인성 중구청장, 지역 국회의원 및 시·구의원 등 주요 인사와 주민대표가 참석해 제3연륙교 건설공사 착공을 축하하는 뜻깊은 행사로 진행됐다. 제3연륙교는 2025년 12월 개통을 목표로 기존의 영종대교와 인천대교와는 달리 영종국제도시와 청라국제도시를 연결하는 최초의 일반도로이다. 총연장 4.68㎞, 폭 30m, 왕복 6차로로 건설되며 총사업비는 6,500억 원이 투입된다. 제3연륙교가 개통되면 영종국제도시의 정주 여건 개선뿐만 아니라 청라국제도시와 연결된 제1경인고속도로를 최단거리로 이용할 수 있어, 인천국제공항을 이용하는 시민에게 보다 나은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인천 미추홀구에 연말을 맞아 이웃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인천 소상공인자영업자 연합회 미추홀지회는 27일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미추홀구에 후원금 150만 원을 전달했다. 이승열 소상공인자영업자 연합회 미추홀지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용현1.4동 주민자치회도 이날 미추홀구 보건소에 100만 원 상당 핫팩을 전달했다. 정연건 용현1.4동 주민자치회장은 “한파 속에서도 장기간 코로나19 대응 업무에 고생이 많은 보건소 직원들 노고에 감사드리며 추위를 이기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정식 구청장은 “연말을 앞두고 이렇게 서로 온정의 손길을 전달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주민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는‘동(洞)자원봉사센터 특색사업’동상담가와 함께하는 소외이웃을 위한 사랑의 된장 나눔 활동을 지난 22일 진행했다. ‘된장 나눔’은 동센터 연합특색활동으로 4가지 테마 활동 중 네 번째 겨울편으로 전통 재래 된장을 만들어 영종분소에서 만든 누룽지와 함께 전달했다. 이번 활동에는 연말을 맞아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가정, 독거어르신들의 건강한 겨울밥상을 위해 관내 동자원봉사센터 팀장들이 참여했다. 동자원봉사상담가들의 따뜻한 손길을 통해 수혜자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중구 관내 원도심 7개동에 된장을 배부했다.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 정미영 사회복지사는 “우리 전통 음식인 재래 된장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의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키는데 도움이 되고 행사를 준비했다”며 “올 한해에도 지역의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지속적으로 참여해주신 동자원봉사센터 상담가분들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중구 자원봉사센터 소속 동자원봉사상담가는 ‘우리지역의 문제는 우리 스스로 해결하자’는 슬로건 아래 중구 관내 8개동 행정복지센터에서 56명의 동상담가들이 활동하고 있다. 코로나19 상황속에서도 2021년 2,392명(연인원)의 동상담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인천 중구의 국공립 스카이시티자이어린이집이 지난 10일'2021년 인천 열린어린이집 우수프로그램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열린어린이집 우수프로그램 공모전은 인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인천광역시 열린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지난 10월 개최됐으며, 다양한 학부모 참여와 활동을 통해 ‘함께 만들어가는 열린어린이집’을 주제로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결정했다. 열린어린이집은 부모의 참여가 활발히 이뤄 질 수 있도록 어린이집을 개방한다는 의미로 보육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운영전반에 이르기까지 부모소통을 통해 참여가 확대되고 발전된 선도적인 공공보육 모델중의 하나이다. 국공립 스카이시티자이어린이집은 영유아들이 세계 여러 나라에 흥미를 가지고 다양한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부모와 함께 다양한 국가의 의상, 음식, 음악, 놀이를 체험하는 ‘부모와 함께하는 DayDay 세계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홍인성 구청장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열린어린이집의 핵심인 부모참여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우수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참여해주신 어린이집 교직원분들과 학부모님의 수고에 감사드린다”며 “건강한 보육환경 조성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27일 숭의2동 행정복지센터에 ‘미추홀구 다함께돌봄센터 3호점’을 설치했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돌봄 서비스 공백이 큰 초등학생을 중심으로 방과 후 돌봄 거점 기능을 수행하기 위한 시설이다. 구는 지난해 12월부터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과 2호점을 개소해 운영 중이다. 다함께돌봄센터 3호점은 116.93m² 규모로 조리실, 프로그램실, 활동실 등을 갖췄으며 상시돌봄과 일시돌봄, 숙제 지도, 급·간식 뿐만 아니라 구만의 특색 있는 지역사회 연계 자원을 통해 보드게임Day, 공예 교실, 음악 교실 등 다양한 돌봄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정식 구청장은 “2022년에는 다함께 돌봄센터 5호점까지 개소하는 것이 목표”라며 “앞으로도 미추홀구 특성에 맞는 온종일돌봄 체계를 구축해 아동과 가정이 모두 행복한 미추홀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인천 동구 송현1·2동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23일 생계가 어려운 관내 홀몸노인 등 저소득 취약 가정 8가구에 난방유 1,600L를 지원하고 격려했다. 이번 난방유 지원사업은 송현1·2동 찾아가는 복지전담팀이 동절기 공공난방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에너지 소외계층 8가구를 직접 방문해 난방유와 함께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난방유를 지원받은 한 독거어르신은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등유값이 너무 올라 걱정만 하고 있었는데 큰 걱정을 덜게 됐다”면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홍재현 송현1·2동장은 “경제적, 심리적으로 어려운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관내 소외계층을 향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해가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양주시체육회는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2021 경기 시니어 생활체육용품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19 장기화로 집합 체육활동이 제한됨에 따라 어르신들의 신체적·정신적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경기도체육회의 지원을 받아 진행했다. 체육회는 사전 수요 조사를 통해 선정한 폼롤러 44개, 요가매트 64개. 요가매트 89개 등 맞춤형 생활체육 용품을 11개 읍면동 분회 경로당에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향후 코로나19 확산세가 진정국면에 접어들어 단계적 일상회복이 진행될 경우 체육회 소속 생활체육지도자가 직접 경로당에 방문해 기지급한 운동용품을 활용한 맞춤형 운동법을 지도할 예정이다. 조순광 회장은 “‘스포츠는 양주시를 젊게한다’는 목표 아래 시민의 건강증진과 지역 체육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인천 서구는 ‘클린로드 조성사업’에 지급된 선금 5억3천579만 원 전액을 적극 환수하겠다고 27일 밝혔다. 서구는 동일 구간 내 사업 중복에 따른 공사 정지 결정에 이어 법적 검토를 통해 지금까지 지급된 선금 전액 환수를 결정했다. 지난 2019년 5월 구는 쓰레기 수송도로 인구 밀집 구간인 백석고가교 주변 발생하는 비산먼지를 줄이고자 비산먼지를 측정해 실시간 자동으로 물을 분사하는 시스템인 ‘클린로드 조성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해당 구간은 대형차량 운행이 많아 주기적으로 도로 재포장이 필요하고 고가도로에 설치되는 특수성으로 기존 매립 공법으로는 사업 추진이 어려웠다. 이에 서구는 도로 재포장 시 제거 후 재설치가 용이하고 고가에도 설치가 가능한 블록 조립식 형태 ‘사물인터넷(IoT) 기반 저전력 도로 물문바 시스템 특허 공법’을 적용 관련 사업을 추진해왔다. 그러던 중 2019년 7월 이번 사업이 진행된 백석고가교에 인천시가 방음시설 설치 등 교통소음 개선사업을 추진하겠다고 통보했다. 이에 서구는 동일 구간 내 사업이 중복돼 클린로드 조성사업을 더 이상 진행할 수 없다고 판단해 공사를 일시 정지했으며 지난 5월에는 계약업체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인천 동구가 지난 24일 스마트도시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시범도시·리빙랩 사업에 관한 성과보고회와 AI 돌봄로봇 ‘아통이’의 입양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허인환 구청장과 아동관련 기관(어린이집 2개소, 유치원 5개소) 원장 등 10명이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참석했다. 구는 이날 보고회에서 지난 5월부터 추진한 슬기로운 어린이생활 플랫폼 설계(스마트도시 리빙랩사업)와 AI 로봇을 통한 지역돌봄시스템 구축(스마트도시 시범사업) 사업에 관한 추진배경과 경과 및 성과를 보고했으며, 모든 영역에서 스스로해결단과 어린이, 주민이 주도적으로 추진한 사업에 관한 종합적인 추진상황 보고와 시연회를 함께 진행했다. 스마트 리빙랩 사업은 구민과 함께 아동권리에 관한 문제를 논의하고 어린이들에게 자연스럽게 아동권리를 접할 수 있도록 정보통신기술을 통해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사업으로, 구는 동구형 아동권리동화(우주선이 왔다갔어요)와 동구형 아동권리노래(쏙쏙 아동권리송)을 개발해 QR코드를 활용한 대면 및 비대면의 교육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송림도서관에 조성된 가상현실 체험시설과 연계해 역할극 체험을 통하여 아동권리를 자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인천 동구 화도진문화원은 지난 24일 '2021년 동구바다그리기 및 사진대회' 시상식을 동구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했다. 본 대회는 동구에 있는 만석부두와 화수부두, 물치도 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지난 11월 16일부터 12월 9일까지 작품을 접수했다. 만5세부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바다그리기 대회에는 264편의 작품이 응모됐으며,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스마트폰 사진공모에는 135편이 응모됐다. 사진작가와 화가 등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은 그림그리기 대회 각 부문별로 교육감상, 동구청장상, 동구의회의장상, 문화원상 등 총 63편의 작품을 선정하고 스마트폰사진전에서 20편의 작품을 선정했다. 정하윤(유치부), 고서준(초등저학년), 조서윤(초등고학년) 어린이가 교육감상을 수상했으며, 원유하(유치부), 이종우(초등저학년), 박기윤(초등고학년) 어린이가 동구청장상을 수상했다. 단체상은 가장 많은 응모를 한 서흥초등학교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조장환 화도진문화원장은 “아이들이 내가 살고 있는 지역에 더 관심을 갖고 바라보며 꿈과 재능을 키워 훌륭한 화가가 되길 바란다”며 수상한 이들을 축하했다. 허인환 구청장은 “최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연수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2일, 23일 양일간 오후 1시 30분부터 코로나19 확진자의 급격한 증가로 인한 확산 방지를 위해 원인재역, 지역 내 먹자골목 등 상가 건물에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연수2동 주민자치회 위원 약 15여명이 참여해 지역 내 먹자골목과 상가, 원인재역 등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을 집중적으로 소독과 방역활동을 실시했고 이용자들에게 방역수칙을 안내했다. 이와 함께 연수2동 주민자치회는 코로나19로 고생하고 있는 원인재역 임시선별진료소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50만원 상당의 위문품 케이크를 전달했다. 고영철 연수2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방역활동으로 코로나19의 급격한 확산이 줄어들고 일상으로 하루빨리 돌아가기를 바라며 일선에서 고생하시는 임시선별진료소 직원 분들에게도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