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경주시는 지난 24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아동친화도시 실무추진단 첫 회의를 열고 아동친화도시 조성 전략과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만들어진 실무추진단은 김호진 경주시 부시장을 단장으로 아동친화도시 중점과제를 담당하는 10곳 부서장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 먼저 지역 아동권리 옴부즈퍼슨(아동권리 옹호 대변 역할 수행자)으로 위촉된 이지희 강사의 아동권리 교육이 진행됐고, 이어 아동친화도시 조성 4개년 추진계획 전략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논의 결과 29개 전략사업에 대해 매년 성과지표에 따른 실적점검을 실시해 효율성을 높여 나기기로 했다. 김호진 부시장은 “아동 관련 부서들이 적극 소통해 아동이 존중받고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남양주시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부터 행정복지센터 1층 민원실에서 ‘사랑의 소원 트리’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랑의 소원 트리’는 ‘제6회 행복 담은 나눔 트리’와 병행해 운영 중으로 와부읍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의 작은 소원을 이루어 주는 나눔 캠페인이다. ‘소원 트리’는 수요자 욕구에 기반한 나눔 자원 발굴을 위한 와부읍 특화사업으로서, 관내 저소득 아동·청소년이 소원 엽서에 작은 소원을 직접 적어 와부읍에 제출하면 소원 트리에 카드를 게시함으로써 익명의 기부자와 후원을 연결해 소원을 이뤄준다. 지난 23일 ‘사랑의 소원 트리 1호’로 소원을 이루게 된 청소년은 와부읍 덕소리에 살고 있는 고등학교 2학년의 한 여학생으로, 여학생의 작은 소원이었던 ‘폴라로이드 카메라’를 선물로 받아 친구들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게 됐다. 익명의 1호 후원자는 “크리스마스 전에 아이에게 선물을 줄 수 있어 다행이다.”라며 “다른 아이들의 소원도 하루 빨리 이뤄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경주 시립도서관은 오는 30일까지 본관 1층 로비에서 ‘2021년 제2기 독서·문화 프로그램 수강생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시민의 정서함양과 자기계발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되는 독서·문화프로그램은 독서체험과 다양한 교양 강좌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을 마무리하며 열리는 전시회는 수강생의 자긍심을 높이고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홍보하는 효과가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제2기 독서·문화 프로그램 가운데 △붓펜 캘리그라피와 활용 △창의력 팡팡 클레이 아트 △그림책 아트테라피 등 3개 강좌의 작품과 성과물이 전시된다. 참여 수강생들은 “코로나19로 인해 망설여지기도 했지만, 강의를 수료하고 전시회도 열면서 성취감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용섭 시립도서관장은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해 시민과 소통하는 도서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경주시는 발전소 주변지역 외 지원사업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지원받은 사업비 1억원을 투입해 회원수가 30명이 넘는 경로당 50곳에 공공와이파이(Wi-Fi)와 화상회의 시스템을 설치했다고 27일 밝혔다. 경로당에 공공와이파이 등을 설치한 것은 경북도 최초다. 최근 고령층의 스마트폰 이용 급증에 따라 실시된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은 통신비용 걱정없이 스마트폰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또 화상회의 시스템은 시정홍보와 치매 예방, 건강상담, 농업기술 보급, 정보화 교육 등 다양한 정보 제공에 활용될 예정이다. 박문걸 안강분회 경로당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자주 만나지 못하는 가족들과 영상통화를 마음껏 할 수 있게 됐다”며 감사를 전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사업에 따라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활기찬 생활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며, “이후 나머지 경로당에도 추가 설치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영양군 종합민원과는 2021년 경상북도 민원행정 추진 실적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경북도지사 기관표창(우수상)을 수상하게 된다고 27일 밝혔다. 경상북도는 민원행정서비스 추진 실적이 우수한 기관 및 유공 공무원 선정·시상으로 민원공무원 사기를 높이고 대민서비스를 강화할 목적으로 매년 평가를 실시해 오고 있다. 영양군은 군민과 공감·소통하는 열린 군정 실현을 위해 민원응대 군민평가단 7인을 위촉하여 전 부서의 민원응대 수준을 평가한 시책과 민원처리기간 단축을 위해 도내 최초로‘유기한 민원 스피드 지수시스템’을 구축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종합민원과는 시상금 전액(100만원)을 영양군 인재육성장학회에 기부한다. 전년도에도 50만원의 시상금 전액을 장학회에 기부하였다. 김경기 종합민원과장은“올해는 민원분야 평가에 주력한 한 해였지만 실제로 체감 만족도는 기대에 못 미칠 수도 있는 만큼 군민행복서비스 제공을 위해 더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경주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새해를 알리는 신라대종공원 ‘제야의 종’ 타종 행사를 전격 취소했다. 매년 12월 31일 밤에 노동동 소재 신라대종공원에서 신라대종을 33회 치는 행사가 취소된 것은 지난해 이어 두 번째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해마다 시민의 안녕과 화합을 위해 개최하는 ‘제야의 종 타종행사’를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올해는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경주시는 매년 시민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대하게 치렀던 제야의 종 타종 행사를 취소한 것은 최근 몇 주 새 코로나19 확산세가 예사롭지 않기 때문이다. 이날 0시 기준 전국 신규 확진자는 4207명으로 닷새 전인 지난 21일에는 무려 7455명을 기록했다. 주낙영 시장은 “심각한 코로나19 확산세를 감안해 오프라인 제야의 종 행사 계획을 취소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경주시는 온라인 방식의 제야의 종 타종행사를 31일 밤에 녹화해 다음달 1일 오전 8시~11시 송출할 계획이다. 사전 녹화 시 참석자는 최소한의 인원으로 제한할 방침이다. 또 경주시는 타종행사가 취소됐지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의성군은 지난 12월 23일 춘산면, 옥산면, 사곡면 일원에 배수설비 유지관리 요령 및 사용법에 대해 홍보를 실시했다. 해당면 지역은 2021년 8월 농어촌마을하수도정비사업을 완료하고 833세대(1,420명)에 신규로 하수도서비스 보급을 시작하여, 지역 주민의 생활환경과 하천 수질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배수설비란 건물 등에서 발생하는 하수를 공공하수도에 유입시키기 위해 설치하는 하수관 등을 말한다. 이 배수설비를 통해 물티슈, 비닐류 등과 같은 이물질을 배출하면 하수처리장, 중계펌프장 기계설비 등에 고장을 초래하고 이로 인해 공공하수처리시설을 사용하는 군민에게 불편함을 초래할 수 있어 주민들에게 배수설비 유지관리 방법 및 협조사항, 부적절한 배수설비 관리로 인한 불편사항 등을 안내하기 위해 해당 면사무소, 지역 주민에 홍보 책자를 배포하는 등 홍보에 나섰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앞으로도 꾸준한 홍보를 통해 공공하수도 사용가 불편을 최소화하고,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는 한편, 하수도서비스 미보급 지역 또한 순차적으로 공공하수도 보급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의성군은 지난 22일 내년도 농촌협약 공모를 위한 ‘의성군 농촌공간전략 및 생활권활성화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 및 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김주수 군수와 관련 부서장, 용역수행업체 등 20여명이 참석해 농촌협약 제도 추진방향, 과업 수행일정, 부서별 협조사항 및 추진사업 연계방안 등을 논의했다. 농촌협약 제도는 지자체가 수립한 농업·농촌 발전방향에 따라 중앙(농림축산식품부)과 함께 투자를 집중함으로써 공동의 정책 목표를 달성하는 제도이다. 내년도 협약이 체결되면 2023년부터 5년간 최대 429억원 규모의 필요 사업이 패키지로 지원되며, 이 중 국비는 300억원이 지원된다. 농촌협약 체결을 위해서는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 수립 △농촌공간 전략계획ㆍ농촌생활권 활성화계획 수립 △농촌협약 이행 전담조직(부서) 및 농촌협약위원회, 농촌협약행정협의회, 중간지원조직 구성·운영 △마을만들기사업 지속·연계추진 등 전제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이에 군은 농촌공간에 대한 20년 중장기발전계획으로 각 생활권 분석 및 우선 생활권 설정을 위한 전략계획과 우선 생활권에 대한 복수의 사업들의 5년 단위 통합계획인 생활권활성화계획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의성군은 의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통해 2021년 12월 21일 의성군 햇빛지역아동센터 원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아동센터 원생들은 심각한 사회문제로 인식되고 있는 학교폭력 및 학교 부적응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학교폭력 가해 및 피해예방을 위한 대처방안을 학습하며, 지역아동센터 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태도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원생은 “방관하는 것도 학교폭력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어려움에 처해 있는 친구들을 도와줘야겠다고 생각했어요.”라며 소감을 전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앞으로도 학교폭력예방교육을 통해 학교폭력 예방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원만한 또래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어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의성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경북 의성군은 23일 2022년 농축산분야 지원시책 설명회를 개최하고, 농축산업 활성화 대책 마련에 대해 논의하였다. 이번 설명회는 농업인·품목별 단체와 농업 3개 부서(농축산과, 원예산업과, 농업기술센터)가 농축산업 중점 지원 시책에 대해서 논의하였으며, 현장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안 및 애로사항에 대해 의견을 수렴 하였다. 군은 이를 반영하여 2022년도 실질적인 농축산업 활성화 대책을 수립하고, 농업단체와의 소통 강화를 통해 행정과 긴밀한 상생관계를 구축하는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장기화 된 코로나19 상황속에서 우리 농업인들의 생활이 안정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을 통해 효율적인 지원정책을 펼칠 것이며, 각 의견들을 다각도로 검토하여 실질적인 정책을 수립하는데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의성군은 2021년 을지태극연습 평가에서 ‘장려’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지난 10월 27일부터 10월 29일까지 3일간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해 전국적으로 실시한 을지태극연습에서 기본계획수립, 홍보, 종합상황실 운영, 사건계획의 충실성, 향후개선과제 등 6가지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또한 2021년 을지태극연습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비대면 위주의 훈련으로 진행되었으며, 참여기관과의 대응 협력을 위한 종합상황실 편성·운영, 비상사태 시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신속한 메시지 처리, 공직자의 관심을 제고하기 위한 홍보물 전파 등을 실시하였다. 김주수 군수는 "이번 을지태극연습 평가에서 수상을 한 것은 전 직원과 유관기관이 협력하여 성실히 훈련에 참여한 결과이며, 앞으로도 의성군의 안보태세확립과 재난 및 위기상황 발생시 대응능력을 함양하여 모든 군민들이 각종 재난 및 안보위협으로부터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군위군은 군청 제2주차장 경사면에 공항도시 군위를 알리기 위한 대형 입체 문자를 설치했다고 27일 밝혔다. 가로 36미터, 세로 10미터 크기의 이 입체문자는 성공적인 통합신공항 건설과 대구시 편입을 통해 국제공항도시로 발전해 나가는 군위군을 알리기 위해 설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