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행정안전부 국립재난안전연구원은 사회·환경변화에 따라 대형화·복합화되고 있는 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가까운 미래 위험성이 높은 재난 유형을 선정하고, 피해 양상을 시나리오로 형태로 담은 ‘미래안전이슈 18호’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재난 관련 뉴스 47만 건과 피해통계 42종의 빅데이터를 활용해 분석하고, 대학·연구기관 등의 전문가 376명과 함께 미래 위험성이 가장 높은 재난·사고 유형 Top 5를 선정했다. 분석 대상은 자연재난 분야(12종), 사회재난 분야(29종)뿐만 아니라 주요 안전사고 분야(12종)까지 총 53종의 재난·사고유형을 고려했다. 상위 Top 5 재난·사고 유형은 분야별 언론 이슈(보도량) 순위, 피해 규모 순위, 그리고 전문가 전망(설문조사) 순위를 종합하여 선정했다. 그 결과, 자연재난 중에서는 풍수해와 폭염, 사회재난 중에서는 감염병과 미세먼지, 그리고 안전사고 중에서는 산업재해가 Top 5로 꼽혔다. 국립재난안전연구원은 분석 결과를 토대로 Top 5 재난(풍수해, 폭염, 감염병, 미세먼지, 산업재해)이 미래 발생한다면 우리가 어떤 어려움을 겪게 될지에 대한 전망을 이야기(시나리오) 형식으로 풀어냈다. 재난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제8회 K-Girls’ Day 시상식」을 12.27 Zoom을 활용하여 비대면으로 개최했다. 본 시상식은 “제8회 K-Girls’ Day”에 참여한 여학생과 기업·연구소 중, 우수 체험수기를 작성한 학생과 만족도 높은 프로그램을 제공한 기관을 치하하고, 성과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K-Girls’ Day는 여학생에게 산업현장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로, 올해 개최된 제8회 K-Girls’ Day(‘21.9.14(화)~9.28(화))에는, 전국 40개의 중·고·대학교 여학생 2,334명이 총 30개의 산업기술현장을 체험했다. 올해 시상식에서는, 우수 체험현장으로 선정된 기관과 “K-Girls’ Day 챌린지 공모전”에서 우수작으로 선정된 수기를 작성한 학생 등 기관 3곳·개인 9명이 산업부 장관상(4점) 및 KIAT 원장상(8점)을 수상했다. SK텔레콤은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Ifland)와 볼류메트릭(Volumetric) 콘텐츠 제작 체험기회 등을 제공함으로써 심의위원회의 가장 높은 점수(94.8점)를 받아 최우수 체험현장으로 선정되었다. 우수후기로 선정되어 산업부 장관상을 수상한 이수지 학생은 “현직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방위사업청은 국방우주력 건설을 통한 자주국방 보장을 위한 군 위성통신체계-Ⅱ 지상 단말 양산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현재 운용중인 군 위성통신체계(ANASIS) 수명주기 도래에 따라 생존성과 보안성이 강화된 군 위성통신체계-II를 확보하기 위한 사업으로, 방사청은 12.27. 계약체결을 통해 본격적으로 사업을 착수하게 되었다. 위성활용도 제고를 위해 연도별 전력화 물량 조정으로 2년을 단축하는 등 제8차 방위사업협의회를 통해 관련기관간 협의하여 양산을 추진한다. 사업규모는 총 8,885억 원으로, ㈜LIG넥스원, 한화시스템에서 고정용, 차량용 등 군 위성통신체계-II 연동 지상 단말의 양산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군 위성통신체계-II 지상 단말 양산계약”은 전·평시 고정통신체계 및 전술통신체계(TICN)와 상호 보완적으로 통합/운영되는 통신기반체계로 합참 중심의 통합전투력 발휘를 위해 필요한 핵심전력이다. 군 위성통신체계-Ⅱ가 성공적으로 전력화되면 평시에는 고정통신망의 일부를 위성통신망으로 전환 운용하고, 우발 및 전시 상황에는 위성통신을 주 통신망으로 운용할 수 있도록 전환체계 구축 및 운용이 가능해진다. 또한, 군 위성통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12월 28일, 약 5.5조 원 규모의 산업기술 연구개발(R·D) 지원 계획을 담은'2022년도 산업기술혁신사업 통합시행계획'을 산업부 홈페이지, 한국산업기술진흥원 등 R·D 전담기관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했다. ’22년 산업부 R·D 예산은 ‘21년 4.9조원 대비 약 11.9% 증가한 5조 5,415억원으로, 최초로 5조원을 돌파한 역대 최고 수준이다. ‘18년 이후 핵심 소재의 GVC 재편, 코로나19 펜데믹 발생, 기후위기 대응 동참 필요성 등의 경제 위기 상황에서 새로운 시장과 성장 경로를 확보하기 위해, 산업기술 R·D 예산은 약 2.4조원 이상 증가했다. 산업부는 ’22년에는 산업 탄소중립 R·D 예산을 2배로 확대하고, 관련법 통과 등을 계기로 산업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며, 핵심 소재의 공급망 안정화와 미래 新공급망 확보(소부장), 혁신성장 3대 신산업(빅3)에 대한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경제 위기 대응 능력이 취약한 중소·중견기업 역량 강화, 고용난 대응을 위한 인재양성 등의 투자 지원을 확대하였다고 밝혔다. 핵심 분야별 연구개발(R·D) 투자 방향은 다음과 같다. 탄소중립 대전환 : (‘2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방위사업청은 "국방과학 기술료 산정.징수방법 및 징수절차 등에 관한 고시"를 개정하고, 코로나 19 대응과 방산수출 촉진을 위해 ‘22년 12월까지 수출 기술료를 전부 감면한다고 밝혔다. ‘국방과학 기술료’는 국방 연구개발을 통해 도출된 기술을 활용하는 대가로 기술 실시기관이 정부 또는 국방과학연구소 등 기술보유기관에 지급하는 금액으로, "국방과학 기술료 산정.징수방법 및 징수절차 등에 관한 고시"에 따라 산정된다. 이번 "국방과학 기술료 산정.징수방법 및 징수절차 등에 관한 고시" 개정은 현재 시행 중인 방산수출 기술료의 ‘한시적 전부 감면 조치’ 적용기간을 1년간 연장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방위사업청은 방산수출 활성화 지원을 목적으로 지난 ‘19년 7월 고시를 개정하여 ’21년 12월까지 수출 기술료를 한시적으로 전부 감면하고 있는 중이며, 이번 개정을 통해 수출 기술료의 전부 감면 조치는 ‘22년 12월까지 1년간 연장 적용되어, 수출 기술이전계약을 체결한 건에 대해서는 기존과 같이 수출 기술료가 전부 감면된다. 국방과학기술을 활용한 수출시 기술료를 한시적으로 전부 감면하는 특례 조치를 연장하게 된 배경은 다음과 같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환경부는 국민건강보험공단과 12월 27일 건보공단 본사(강원도 원주시 소재)에서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환경부는 2050 탄소중립 실현과 순환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공기관과 협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이에 국민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건보공단과 협력 관계를 맺었다.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환경부와 건보공단은 대국민 탄소중립 생활 실천 홍보와 함께 순환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전국 178개 건보공단 지사에 탄소중립 생활 실천 관련 안내서를 비치하고, 엘리베이터 방송화면, 게시판 등 다양한 소통 창구를 활용하여 국민들에게 탄소중립 생활 실천 정보를 제공한다. 건보공단의 전체 임직원 1만 6천여 명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생활 실천 교육도 정기적으로 실시한다. 또한, 건보공단이 보유한 건물 내에 태양광 발전설비, 전기차 충전기, 에너지 고효율기기 등 설비를 단계적으로 확충하여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건물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를 줄인다. 아울러, 건보공단 본사(원주시 소재) 주변의 주택, 공공건물 등과 협력해 페트병 등 부가가치가 높은 재활용가능자원을 회수할 수 있는 회수기를 설치하여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조달청은 국가정보원 주관으로 실시한 ‘2021년 국가 보안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국가안전보장패(장관급)’를 수상했다. 조달청은'정부비밀문서발간 관리지침'을 작성·배포하고, 관련 보안문서 발간업체를 대상으로 연 2회 현장점검을 시행하는 등 국가보안 분야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또한, 보안감사, 보안실무자 화상교육, 보안퀴즈대회 등을 통해 생활 속에서 보안준수를 체득화 하는 등 직원들의 안보의식을 고취하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정우 조달청장은 “혁신조달 등 정부 역점정책을 추진하면서 국가보안태세를 공고히 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원자력안전위원회는 27일 2021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5명, 우수2·장려3)과 우수부서(2개)를 선정하여 포상하였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적극행정 우수사례는 △신고대상 방사선기기 사용기관 실태 전수조사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방류 대비 해양 방사능 감시역량 확충 및 국제검증 추진 △음이온 효과 부당광고 제품 감시체계 구축 △원안위 출범 10주년 기념 국민참여단 보고회 개최 △원료물질 수출입 심사 통합시스템 구축 등으로, 대표적인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살펴보면, 유지훈 주무관은 제2의 서울반도체 피폭사고(2019년) 예방을 위해 약 2,300개 방사선기기 사용신고기관의 안전관리실태 전수조사를 실시하였으며,공병문 사무관은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방류에 대비하여 해양방사능 조사빈도 등을 확대하고 우리나라가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오염수 처리과정 검증에 참여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원안위는 2020년부터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선정하여 담당 부서와 공무원에 대한 포상을 통해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해왔다. 우수공무원은 민·관 위원으로 구성된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와 적극행정모니터링단 및 국민 체감도 투표결과를 통해 선발하고 있으며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새마을교통봉사대남양주시지대는 지난 26일 화도읍 창현리에서 무단 투기 제로를 위한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활동에는 새마을교통봉사대남양주시지대 대원 20여 명이 참여해 영하의 날씨에도 쉬지 않고 오전 9시부터 8시간 동안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했으며, 무단 투기된 쓰레기 약 3톤 분량을 일일이 분리 작업해 모두 수거했다. 활동에 함께한 남양주시새마을회 이덕우 지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 사회와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환경 정화 활동에 참여해 준 대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2022년 임인년에도 건강한 모습으로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힘써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새마을교통봉사대남양주시지대 나용자대장은 “올 한 해 남양주시 곳곳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는데 많이 개선된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 2022년에도 남양주시 환경 혁신을 위해 대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새마을교통봉사대남양주시지대는 정지선 지키기·안전 속도 5030 준수, 어린이 보호 구역 주정차 금지 캠페인 및 안전 취약 지역 교통 지도 등 올바른 교통 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남양주시는 코로나 블루 극복을 위해 그간 잠정 중단됐던 문화 예술 체험을 집에서 쉽게 접할 수 있도록 2021년 12월 마지막 문화의 날에 ‘아트 키트’를 딜리버리 서비스로 제공했다. 시는 남양주시 유튜브에 업로드된 문화의 날 홍보 영상을 보고 ‘매마수(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삼행시 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들었던 문화 예술인에게 보내는 응원을 글을 남겨 준 시민에게 문화 예술 체험 프로그램 ‘아트 키트’ 1종을 집으로 배송하는 '아트 키트 딜리버리'를 운영했다. 이번에 전달된 ‘아트 키트’는 인문학 키트(필사로 읽는 문학), 새활용 키트(환경과 함께하는 밀키 DIY 체험 키트), 환경 키트(자투리 종이로 만드는 폴딩 키트) 총 3종으로 구성됐으며, 버려질 수 있는 소재를 활용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아트 키트 딜리버리'를 기획한 남양주시 문화예술과 임진희 주무관은 “아직은 위험한 집 밖 문화 체험을 집에서 즐길 수 있도록 ‘아트 키트’를 구성했는데 시민들의 참여도와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경기도 문화의 날’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다양한 참여 방안이 개발됐으면 좋겠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남양주시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호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현일)와 함께 ‘호평동 꿈꾸는 공부방’ 사업을 통해 저소득 가정 2가구를 추가로 지원했다고 밝혔다. ‘호평동 꿈꾸는 공부방’ 사업은 저소득 가정 학생들에게 의자, 책상 등의 학습 용품을 지원하며 공부 환경 개선과 함께 희망 진로 분야를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와 호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 한 해 총 21명의 저소득 가정 학생들에게 ‘꿈꾸는 공부방’을 지원했으며, 이번에는 공부 환경 개선을 위한 의자, 책상, 꿈을 응원하는 메시지가 담긴 액자 등과 함께 만화가가 꿈인 학생에게는 미술용품을, 로봇 공학자가 꿈인 학생에게는 로봇 교보재를 추가로 지원했다. 김현일 호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호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아이들이 마음껏 꿈꾸고, 꿈과 더불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교육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영재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은 “우리 사회에는 어려운 집안 형편 때문에 꿈을 포기하는 아이들이 너무 많다.”라며 “가난이 꿈꿀 수 있는 권리를 박탈하지 않도록 ‘호평동 꿈꾸는 공부방’ 사업을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남양주시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부터 행정복지센터 1층 민원실에서 ‘사랑의 소원 트리’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랑의 소원 트리’는 ‘제6회 행복 담은 나눔 트리’와 병행해 운영 중으로 와부읍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의 작은 소원을 이루어 주는 나눔 캠페인이다. ‘소원 트리’는 수요자 욕구에 기반한 나눔 자원 발굴을 위한 와부읍 특화사업으로서, 관내 저소득 아동·청소년이 소원 엽서에 작은 소원을 직접 적어 와부읍에 제출하면 소원 트리에 카드를 게시함으로써 익명의 기부자와 후원을 연결해 소원을 이뤄준다. 지난 23일 ‘사랑의 소원 트리 1호’로 소원을 이루게 된 청소년은 와부읍 덕소리에 살고 있는 고등학교 2학년의 한 여학생으로, 여학생의 작은 소원이었던 ‘폴라로이드 카메라’를 선물로 받아 친구들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게 됐다. 익명의 1호 후원자는 “크리스마스 전에 아이에게 선물을 줄 수 있어 다행이다.”라며 “다른 아이들의 소원도 하루 빨리 이뤄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