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강임준 군산시장이 27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국지방자치대상’에서 ‘기초단체장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지방자치대상은 한국지방신문협회가 그해 지역 발전에 가장 큰 공로가 인정되는 광역·기초단체장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강 시장은 공공배달앱‘배달의 명수’, 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 건립 추진 등 골목상권 활성화, 소상공인 지원, 그리고 ‘군산 상생형 일자리 사업’과 전기차 중심 강소연구개발특구 등 군산 미래형 산업 생태계 구축을 통해 지역경제 자생력을 강화시키고 나아가 군산에 많은 긍정적 변화를 이끌어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외에도 다양한 채널을 통해 시민과의 열린 소통행정으로 시민 체감도 높은 행정서비스 제공, 새로운 관광 콘텐츠를 지속 개발, 교육·문화·예술의 생활 속 저변 확대와 활성화, 촘촘한 맞춤형 복지 정책 추진, 코로나19를 비롯한 재난 관리 공공 안전망 강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주목을 받았다. 강 시장은 “어려움 속에서도 시민 여러분이 함께해 주셨기에 많은 변화를 이뤄냈다”며 “앞으로도 변화와 희망이 있는 군산이 될 수 있도록 초심을 잃지 않고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용인시는 27일 연말연시 이웃돕기 운동인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코로나19 시국임에도 불구하고 매년 기부를 이어오는 단체들이 많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건설자재기업인 ㈜삼일에코스텍의 윤기석 회장, 조석민 대표, 최중렬 상무는 용인시를 방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3000만원을 기탁했다. ㈜삼일에코스텍은 2017년부터 5년째 매년 연말이면 성금 3000만원을 꾸준히 기탁해 오고 있다. 윤기석 회장은 “올해도 힘든 겨울을 보낼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동백호남향우회 김용수 회장과 박상완 신임회장도 백군기 시장을 찾아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임에도 매년 기부를 이어 오심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사회적 거리두기로 만남의 거리는 멀어졌지만 용인시의 마음의 거리는 여느 때보다 더욱 가까워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용인시 곳곳에서 사랑의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에듀케이션아이코퍼레이션(대표 김미진) 8370만원 상당 바스용품 5000개(복지정책과 나눔복지팀) ▲㈜메디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성남시는 (사)한국주거학회와 ㈜글로벌리서치에 연구용역을 의뢰하여 올해 표본 4,000 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도 주거실태조사 결과를 오는 31일 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표한다. 성남시 주거복지 지원 조례에 근거하여 5년 주기로 시민의 주거안정과 주거수준 향상을 위한 주거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2016년에 이어 두번째로 2020. 11월부터 2021. 11월 까지 1년간 조사를 실시해 왔다. 그동안 성남시는 단대동과 삼평동에 청년 및 신혼부부·근로자를 위한 공공임대주택 공급 및 시민 밀착형 생활인프라 구축, 생활soc 확충과 친환경 주거밸리, 스마트도시 구축등 지속적인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한 결과 설문항목중 주차시설이용, 청소,치안, 대중교통등 주택 및 주거환경에 대한 만족도가 0.5점 상승한 성과가 있었다. 다만, 주거환경의 많은 부분이 향상되었음에도 집값 상승으로 인해 주거비 불안등 주거취약계층의 주거문제와 노후화된 주택관리에 대한 어려움이 여전히 존재하고 있어 이런 문제 해결을 위해 성남시 주택과에서는 생애 주기에 따른 맞춤식 주거복지서비스가 결합된 “성남행복이음주택” 시범 도입과 “쾌적하고 활력있는 노후주거지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버스기사들도 백신 추가접종 권장에 나서는 등 코로나19를 극복하려는 의지가 활발하다. 안양시는 관내 운수업체인‘삼영운수’가 코로나19 백신 추가 및 3차 접종을 권유하는 현수막을 버스 전면에 부착해 운행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이 현수막은‘코로나19백신 3차 접종은 필수’라는 문구를 선명하게 드러내고 있다. 시가 50부를 제작하고 삼영운수 측이 현수막 게첩을 흔쾌히 수락하면서 이뤄졌다. 코로나19가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는 위중한 시기에, 민과 관이 손을 잡고 백신 추가접종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수범사례가 아닐 수 없다. 이와 아울러 안양시공무원들은 직접 거리로 나서 백신 추가접종을 권장하고 있다. 최대호 시장을 비롯한 구청장과 간부공무원은 이달 20일부터 31일까지 아침 출근시간대(08:00∼08:30) 마다 3개 역사(안양역, 범계역, 평촌역)를 중심으로 백신 추가접종 캠페인을 벌이는 중이다. 최대호 시장은“현 시국에서 코로나19를 극복하는 길은 빠른 백신 추가접종과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다. 추가접종 권장에 힘을 보태준 삼영운수 관계자 분들에게 감사한다”고 전했다. 최 시장은 지난 15일‘모더나’백신으로 3차 접종을 마쳤다. 한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및 제주도의회 의원들이 2021년 한해동안 다양한 수상실적을 올리며 제주도의회의 위상을 높였다. 특히 기관부문 종합대상은 물론 다양한 주관기관에서 도의원들이 수상함으로써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친 것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제주도의회는 지난 10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1년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지난 11월에는 영국 글래스고 COP26서 P4G 에너지분야 최우수파트너십을 제주도와 함께 수상했다. 또한 지난 7월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관한 제15회 대한민국 의정대상에서 기관부문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2월에는 한국지방자치학회 주관 제17회 지방자치학회 우수조례상에서단체부문 장려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제주도의회 도의원들의 개별수상도 괄목할만 하다. 총 수상 의원만 28명에 달한다. 4회 수상 의원 2명, 3회 수상 의원 2명, 2회 수상 의원 3명, 1회 수상 의원 21명이다. 좌남수 의장은 “ 도의회와 43명의 도의원들이 도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의정구현에 매진한 결과로 전국 최고의 의정성과를 인정받았다 ”며 “내년에도 도민들의 지지와 성원에 부응할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정희시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2)은 반월호수 주차타워 건립사업을 위해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13억원을 확보했다. 반월호수 주차타워 건립사업은 수리산도립공원 및 반월호수 산책로 조성으로 방문객이 급증함에 따라 주차난 해소 및 주차환경개선을 위해 반월호수 인근에 공영주차타워를 건립하는 사업으로 올해 착공하여 2022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다. 공영주차타워는 군포 둔대동 351-1번지 일원에 조성되는 지상 4층 규모의 주차전용건축물로 연면적 3,794㎡ 규모에 총 사업비는 89억3천만원이 투입될 전망이다. 반월호수 공원을 찾는 주말 이용객은 휴일 평균 약 1,000여명이 넘고 현재 추진 중인 ‘군포 대야미 공공주택지구’ 사업이 준공되는 2023년 6월 이후에는 입주민의 유입으로 반월호수를 찾는 시민들이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그러나 반월호수 공원을 찾는 이용객을 위한 주차시설은 절대적으로 부족한 실정이다. 정희시 의원은 “반월호수공원은 시민의 휴식공간으로 방문객이 증가하고 있지만, 주차구역 부족으로 도로변에 불법으로 주차하는 차량으로 인해 안전사고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어 주차환경개선이 시급하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염태영 수원시장이 교육 발전을 위한 협력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기도교육청으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이재정 경기도 교육감은 27일 염태영 시장 집무실을 방문해 ‘2021년 경기도 교육 발전 기초지자체 협력사업 유공 기관장 표창’을 전달했다. 염태영 시장은 “학생과 학교, 시민이 행복한 ‘교육중심도시 수원’을 실현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며 “미래 주역인 학생들이 행복하게 성장하도록 다양한 교육사업을 발굴해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수원시 교육사업 예산은 628억 원이었다. 교육 시설 환경개선 38억 원, 프로그램 지원 등에 132억 5100만 원, 급식비에 436억 4300만 원 등을 투입했다. 2022년 교육사업 예산은 올해보다 12% 증가한 703억 3700만 원이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전라북도의회가 내년 1월 시행되는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의 안정적 추진을 위해 전라북도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송지용 전라북도의회 의장과 송하진 전라북도지사는 24일 의회 접견실에서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의 효율적 추진과 우수 인재 균형 배치 등을 골자로 한 인사 운영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은 내년 1월 13일부터 시행되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른 인사권 독립의 조기 정착 및 양 기관의 조직·인사 운영 활성화를 위해 이뤄졌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우수 인재 균형 배치와 상호이해 증진을 위한 인사교류가 시행된다. 또한, 효율적인 업무 추진을 위해 교육훈련·후생복지·복무관리시스템 등을 통합 운영하고, 도의회 소속 공무원 신규 채용 시 일부 시험 위탁수행, 기타 조직 인사 운영상 필요한 사항 등도 협력한다. 송지용 의장은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은 지방의회 본연의 역할을 더욱 발전적으로 수행하게 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전라북도의회가 인사권 독립의 성공적인 모델로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송하진 지사는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의 조기 정착을 위해 인사 운영에 필요한 내용을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전라북도의회 최찬욱의원이 22일 소상공인연합회 전라북도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소상공인연합회측은 “최찬욱의원은 평소에도 늘 지역주민을 위해 투철한 사명감을 가지고 주민의 편에서 솔선수범하는 의정활동을 펼쳐왔으며 특히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전북지역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이 지속되는 가운데 도정의 다방면에서 소상공인의 위기극복을 위해 적극적인 정책 제안과 지원방안을 강구해 왔기에 올해 협회 차원에서 감사패를 드리게 되었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조일)는 12월 27일, 2021년 신축건물 소방시설 품질자문단 운영 관련 민간 유공자인 김미선 소방기술사와 최광림 민간자문위원 2명에게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신축건물 품질 자문단은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ㆍ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제25조'에 따라 완공 후 최초로 실시하는 자체점검 결과, 부실 및 불량 시공이 많아 이를 사전예방하고, 소방시설 시공 품질 향상을 위해 경상남도에서 전국 최초로 시행한 안전 시책이다. 도 소방본부는 신축건물 소방시설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2020년 연면적 3000㎡ 이상 복합건축물 등 10개소를 대상으로 시범운영을 통해 지적사항 289건 등을 확인하고 `20년 경남 규제혁신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운영 실효성을 검증하였다. 이후 2021년 6월 3일, '경상남도 소방시설 품질자문단 설치 및 운영 조례'를 제정하여 운영 근거를 확보하고, 노유자시설 등 신축건물 21개 특정소방대상물을 대상으로 완공검사 신청 전(공정률 90%) 현장방문 점검형식의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품질자문을 위해 참여한 민간 전문위원은 총 50명이며, 운영 결과 소방시설 등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경상남도는 2022년 1월 1일자로 3급 이상 실국본부장 6명과 시군 부단체장 8명 등 43명에 대해 인사를 실시했다. 이번 인사는 적소적재 인사를 기본으로 하되 코로나19 상황이 엄중한 만큼 조직 안정과 효율적인 운영에 방점을 두었다. 2급 서부지역본부장에는 국립외교원 교육을 마치고 복귀한 천성봉 이사관을 임명했다. 3급 국장급인 산업혁신국장에는 지방자치인재개발원 고위정책과정에서 복귀한 김영삼 부이사관, 해양수산국장에는 김제홍 통영부시장, 문화관광체육국장은 박성재 밀양부시장, 서부균형발전국장은 안태명 부이사관, 인재개발원장은 이인숙 서부균형발전국장을 각각 임명했다. 부단체장은 시군간의 협의를 통해 도와 시군의 상생협력과 소통 능력을 고려하여 적임자를 배치했다. 우선, 지난해부터 우리 도의 코로나19 대응을 총괄한 간호직 출신인 노혜영 감염병관리과장을 남해부군수로 자리를 옮긴다. 또한, 통영부시장에는 제조산업 혁신을 추진한 조현준 산업혁신국장을, 밀양부시장에는 김성규 부이사관을, 함안부군수에는 이병철 아동청소년과장을, 창녕부군수에는 김무진 행정과장을, 하동부군수에는 정영철 문화예술과장을, 거창부군수에는 김태희 산업혁신과장, 합천부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경상남도와 경상남도 도시재생지원센터는 ‘경상남도 도시재생사’ 양성과정이 2년차인 올해 47명의 전문가를 배출했으며, 청년의 지역 정착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로써 ‘경상남도 도시재생사’ 과정을 통해 배출된 경남형 도시재생 전문가는 지난해 배출한 26명까지 총73명으로 늘어났다. ‘경상남도 도시재생사’는 경남형 도시재생 전문가 인증제도로 지난해 2월 「경상남도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여 경상남도지사가 인증하는 도시재생 자격발급의 근거를 마련했다. 이번 정부 들어 대규모로 시행하는 도시재생뉴딜사업 현장에 지역의 전문가와 전문 인력이 부족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역의 발전에 관심이 많은 젊은 청년들을 전문가로 양성해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에 뿌리내리게 하기 위해 제도를 만들었다. ‘경상남도 도시재생대학 기초·심화 과정’을 수료하고, 도시재생 현장 경험 6개월 이상을 보유한 자를 대상으로 선정하며, 경남도지사가 인증서를 발급하는 인증제도인 만큼 비교적 검증된 전문가 인증제도로 평가되어 매년 신청자 수가 증가하고 있다. 작년까지 경상남도가 배출한 도시재생사는 26명이며 올해는 47명으로 총 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