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동대문구는 일반회계 7,200억 원, 특별회계 160억 원 등 총 7,360억 원 규모의 2022년도 예산안이 구의회 심의절차를 거쳐 확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본예산 6,856억 원 대비 7.35% 늘어난 규모다. 코로나19 대비를 위한 재난관리기금, 중소기업육성기금 확대 운용과 구재정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운용 등에 따라 기금은 전년 대비 61.34% 증가한 655억 원으로 확정했다. 동대문구의회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예산안을 운영위원회, 행정기획위원회, 복지건설위원회 등 3개 상임위원회별로 심의를 거쳐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상정했다. 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구에서 제출한 세출 예산안에서 일반회계 39억3,965만 원, 특별회계에서 1,714만 원을 감액하고 기금운용계획안에서 8,000만 원을 감액하여 본회의에 부의하였으며, 21일 오후 제309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예산 결산특별위원회가 심의·조정 제출한 예산안대로 의결했다. 구는 확정된 예산을 코로나19와 관련 ‘단계적 일상회복’ 시대 대응을 위한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 및 피해 회복 추진, 고용 강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저출산·고령화 문제 해소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서리풀 악기거리 내 문화예술업종 운영자 및 건물주, 주민 등으로 구성된 타운매니지먼트 협의회에서 추진한 올해 활동을 돌아보고 내년도 업무계획을 공유하기 위해 ‘2021년 타운매니지먼트 사업 성과공유회’를 지난 15일 열었다. 올해 타운매니지먼트의 주요 성과는 크게 ▲회원 모집 목표달성 ▲ 민관 협력 TM추진단 조직 ▲ 도심활력 프로젝트 실행으로, 이번 성과 공유회에는 협의회 분과장들이 참석해 성과를 발표했다. 현장에 참여하지 못한 회원들도 실시간 온라인 중계를 통해 함께 할 수 있었다. 타운매니지먼트란 도시 관리를 행정기관 중심에서 민간 주도로 전환하는 새로운 도시재생 모델로, 구는 2019년부터 전국 유일 서초음악문화지구로 지정된 서리풀 악기거리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했다. 지역의 발전 및 활성화를 위해 자발적으로 모인 회원이 의견을 제시하고 활동 주체가 되어 다양한 문화사업을 발굴·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구는 올 8월부터 협의회 회원을 재정비하기 위해 신규회원을 모집한 결과 총 50여명이 회원으로 가입하여 현재 80여명에 달하는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이어 구는 체계적인 회원 활동을 위해 사업별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통계청은 27일 2020년 지역소득 잠정 추계를 발표한 가운데 충북 경제성장률은 1.3%로 전국 2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 발표에 의하면 2020년도 충북의 GRDP(실질)는 67.8조원으로 2019년 66.9조원 보다 약 0.9조원 증가하여 1.3% 성장했고, 전국대비 3.7%로 전년 규모보다 0.1%p 상승했다. 코로나19로 전국 GRDP는 전년대비 0.8% 감소하여 대부분 시·도의 GRDP가 감소했지만, 충북을 포함하여 5개 시·도만 증가했다. 이 중 충북의 2020년 경제성장률은 1.3%(전국 -0.8%)로 세종 5.1% 다음으로 전국 2위를 차지했고, 충북에 이어 경기가 1.1%로 3위를 차지했다. 지난 5년간 연평균 인구 증가율이 세종 13.7%, 경기 1.4%인데 반하여 충북은 0.2%에 그친 가운데 이런 경제성장률은 놀라운 성과로 보인다. 충북 GRDP의 산업별 증감 사항을 보면 충북 경제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담당하는 산업비중이 가장 높은 제조업이 전년보다 4.2% 증가한 반면, 건설업이 11.9%, 운수업이 13.2%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5년부터 충북도는 충북 경제 위상을 한 단계 끌어올리기 위해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충청북도가 올바른 회전교차로 이용 방법 홍보를 통해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에 나선다. 지난 13~15일 교통안전공단 충북본부에서 실시한 회전교차로 교통안전 실태 조사 결과, 회전교차로 이용 방법 인지 부족으로 10대 가운데 8대가 도로교통법을 위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충청북도는 안전한 회전교차로 이용환경 조성을 위해 각 시·군 및 충북경찰청, 교통안전공단 등 관계기관과 협조해 올바른 이용방법을 홍보할 계획이다.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경찰청, 한국교통연구원, 손해보험협회에서 제작한 이용 방법 안내 포스터 및 동영상을 각 시·군 및 관계기관 게시판에 게재하고 회전교차로에서 운전자가 꼭 지켜야 할 사항들을 전광판에 안내하며, 회전교차로 이용 방법이 담긴 홍보물을 각 시·군 행정복지센터 등에 배치해 많은 도민들이 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회전교차로 이용 방법의 주요 내용은 회전교차로에서 회전 중인 차량 우선, 진입부 및 교차로 내 감속운행, 진ㆍ출입 시 방향지시등 작동 등이다. △회전교차로 진입 시 교차로 내부에 회전 중인 자동차가 있으면 반드시 양보 선에 정지했다가 서행으로 진입해야 하고 △회전교차로 내에서는 회전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은 12월 27일 오전 11시 교육청 국제회의실에서 부산형 전문스포클럽의 활성화를 위해 법인설립운영형 전문스포츠(축구,야구)클럽 대표 및 학부모들과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석준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청 관계자들과 김창민 부산학교스포츠클럽지원센터장, 15개 법인설립운영형 전문스포츠클럽 대표, 학부모 등이 참석했다. 이날 김석준 교육감은 금정 SC, 센텀중 SBC 등 2개 운영 우수팀에 대해 시상하고 이들 팀의 운영 우수사례를 청취했다. 이어 거점학교 중심의 지역 연계 전문스포츠클럽의 활성화 및 우수사례 공유 방안, 전문스포츠클럽 간의 정보공유 및 네트워킹 방안, 운동하는 모든 학생·공부하는 학생선수 육성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김석준 교육감은 “단위학교 중심의 학교 운동부를 지역으로 확장하여 전문스포츠클럽으로 전환함으로써 부산지역의 지속가능한 스포츠 생태계를 만들어 가고 있다”며 “앞으로 우리 교육청은 부산 학생선수들이 자신의 기량과 꿈을 키워 갈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부천소사경찰서는 코로나19 확산세로 경제·사회적으로 힘들고 어수선한 연말연시 분위기를 틈탄 각종 범죄·사고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사회질서 유지를 위해 오는 12월 22일부터 1월 4일까지 14일간'연말연시 특별치안 활동'을 추진한다. 이번 특별치안활동 기간에는 범죄예방진단팀(CPO)를 중심으로 금은방, 편의점, 무인 판매점 등 범죄취약요인을 진단하여 보완하는 한편, 심야 여성 1인 근무 편의점 등 여성 근무업소를 대상으로 범죄예방 및 대응·신고요령을 홍보하고, 지역특성을 반영한 치안데이터 분석을 통해 관내 범죄취약지에 대한 환경개선을 위한 정밀진단 및 지역경찰·형사·경찰관 기동대 등 가용경력을 최대한 동원해 가시적·예방적 순찰을 강화하여 체감안전에 영향을 미치는 강력범죄에 엄정 대응할 방침이다. 특히, 최근 발생하고 있는 층간소음·스토킹·흉기사용·사회적 약자 대상 등 중요 강력사건에는 총력대응 체제를 구성하여 신속하고 엄정하게 대응하고 또한, 술자리가 잦은 연말연시 음주운전 근절을 위해 교통경찰을 집중 운용, 음주사고 다발지역에'스팟이동식'단속을 전개하는 한편, 주·야간 불문 일제단속을 실시하여 음주 교통사고를 미연에 차단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2월 27일 오후 2시 교육감실에서 ㈜프린테크로부터 교육기부금 1,000만원을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식은 김석준 교육감과 노길용 ㈜프린테크 대표이사, 양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프린테크는‘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사랑 나눔’활동에 동참하는 뜻으로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해 오고 있다. 부산시교육청은 이 교육기부금을 저소득층 가정의 고등학생 10명에게 100만원씩 장학금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김석준 교육감은“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꾸준히 교육기부 운동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우리 교육청도 모든 아이들이 자신의 꿈을 키워 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최근 녹색·생명산업으로서 그 가치와 효과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는 ‘치유농업’을 육성하고 지원하기 위한 조례가 정계숙 의원(국민의힘, 가선거구) 대표 발의로 동두천시의회에서 제정됐다. ‘치유농업’은 농업소재와 자원을 활용하여 정신적·육체적 건강을 회복하기 위해 전개되는 모든 농업활동을 의미한다. 치유농업은 스트레스와 만성질환 등에 시달리며 의학적·사회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현대인들에게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나아가 먹거리 생산에만 머물렀던 농업이 그 한계를 넘어 가공과 유통, 관광까지 확장될 수 있는 녹색산업이자 코로나19 시대를 이겨내는 생명산업으로 각광 받고 있다. 동두천시의회는 정계숙 의원이 대표 발의한 '동두천시 치유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가 21일 제308회 동두천시의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에서 만장일치로 가결됐다고 밝혔다. '동두천시 치유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이하, 동 조례)는 치유농업의 육성과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동두천시 농업과 농촌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촉진하고자 만들어졌다. 동 조례는 치유농업 육성·지원 기본계획의 수립, 계획과 시책 수립을 위한 실태조사, 치유농업 분야에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목포소방서는 지역주민과 관광객의 화재 인식 변화 및 안전의식을 강화하고자 목포시 해상케이블카를 방문해 관광도시 안전거점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케이블카 플랫폼 로비에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 우수작 16점을 전시해 관광객들로 하여금 화재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소방청 공식 마스코트인 영웅이와 함께하는 소방 안전 포토존 운영을 통해 더욱 친숙하게 소방서에서 추진 중인 정책들에 대해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플랫폼 입구에 화재 예방 플래카드를 게첨해 이를 본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안전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는 계기가 될 수 있었다고 소방서 관계자는 전했다. 박원국 서장은 “유동 인구가 많은 장소에 화재 예방 캠페인을 전개함으로써 보다 효과적인 홍보 활동이 되었을 것으로 생각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해 화재 예방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지역 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현안사업으로 구성된 내년도 국고지원 사업 62건을 발굴했다. 나주시는 27일 청사 이화실에서 ‘2023년도 국고지원 건의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고회는 강인규 시장 주재로 부시장, 국·소장, 소관 부서장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책사업과 연계한 재원 확보 방안과 현실성 있는 사업 추진을 위한 보완·개선책을 집중 논의했다. 시는 내년도 9377억원 규모 국고지원 신규·계속 현안사업 총 62건을 발굴했다. 이 중 신규 사업은 22건, 1907억원 규모로 지역사회 안전과 편의 증진, 관광·체육분야 활성화, 정주여건 개선 분야가 주를 이룬다. 주요 사업(사업비)으로는 안전진단 결과 D등급으로 판정된 노후교량 보수를 위한 ‘영산대교 성능개선’(450억), 산포면 호혜원 축사시설 폐업에 따른 정주여건에 중점을 둔 ‘나주시 농촌재생 뉴딜사업’(140억), 쾌적한 수질 관리와 수돗물 공급을 위한 ‘빛가람 수질복원센터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120억)과 ‘노후 상수관로 정비’(417억) 등이 발굴됐다. 관광·체육분야 활성화 사업으로는 금성산 국립 숲체원과 연계한 ‘국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종로구의회 노진경 의원이 구기동 북한산 등산로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준공 현장을 찾아 부족한 점이 없는지 꼼꼼히 살폈다. 구기동 177-51 인근은 구기동 주민들이 즐겨 이용하는 등산로인데 흙길로 이루어져 있어 우천 시 토사 유출이 심했고, 이로 인한 주민 안전사고 위험이 매우 큰 지역이었다. 주민들의 불편 민원을 들은 노 의원은 종로구청 관계 부서와 협의하여 등산로 개선사업을 추진했다.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초입에는 토사 유출 방지를 위한 야자매트를 170m 설치하고, 등산로에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목재계단을 설치하였다. 또한 주민 쉼터와 운동시설도 새롭게 조성하여 내년부터는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을 예정이다. 노진경 의원은 평소에도 주민 안전과 건강에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노진경 의원은 “산책로를 순찰할 때마다 안전사고가 우려되고 특히 어르신들이 산행하실 때 마음이 편하지 않았는데, 안전하고 편안한 시설로 탈바꿈해 뿌듯하다” 며 “쉼터와 운동시설 정비사업까지 준공되면 주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여가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며 소감을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전라남도는 최근 정부출연연구기관인 한국화학연구원의 전남 지역조직 설립을 위한 첫걸음인 ‘탄소중립 화학공정 실증센터 설치’ 안건이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전남도와 여수시는 2022년부터 여수국가산단 인근 삼동지구 2만 349㎡ 부지에 화학 분야 국내 유일의 연구개발(R·D) 실증 조직인 ‘탄소중립 화학공정 실증센터’ 설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10월 전남도와 여수시, 한국화학연구원은 여수와 광양 산단을 탄소중립형 화학기술 상용화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화학연구원 전남(여수)조직 설립 업무협약을 했다. 탄소중립 화학공정 실증센터는 석유화학 촉매 실증센터와 CCU실증 지원센터, 2개 센터로 구성된다. 연구인력 70여 명이 상주해 연구개발, 기업 실증지원 등 업무를 수행한다. 전남도는 한국화학연구원 전남조직 설치를 위해 올해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 정부 공모에 응모한 결과, 2021년부터 2025년까지 283억 원을 들여 석유화학 실증센터를 구축하는 ‘석유화학 고도화를 위한 실증규모의 촉매제조 테스트베드 구축사업’에 선정됐다. 또한 2050 탄소중립 대응 및 기업 맞춤형 소재·공정 기술 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