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수원미술사 정립을 위한 '수원미술연구'제5집을 발간했다. 수원시립미술관은 수원미술과 미술인에 대한 자료를 수집하고, 기록하기 위해 '수원미술연구'를 매해 발간하고 있다. 이번 제5집은 1부 수원미술연구, 2부 미술관 연구, 3부 부록 미술관 소장 자료 나혜석 사진첩 공개로 구성됐다. 1부 수원미술연구에서는 수원 출신의 월북 조각가 박승구(1919~1995)의 생애와 작품 그리고 그가 북한에서 쓴 비평을 비롯한 글 16편의 전문을 함께 실어 공개한다. 이와 함께 연구자 홍성후(한국미술사연구소 연구원)의 '조각과 공예의 경계 : 박승구의 행정과 예술에 대한 검토'는 작가의 삶과 작품 세계를 다각도로 살펴본다. 이번 연구는 ‘김복진의 제자’ 혹은 ‘월북미술가’ 정도로 알려진 박승구에 대한 최초 단독 연구로 우리나라 근현대미술사에서 차지하는 박승구의 가치를 재정립하는 초석이 될 것이다. 2부 미술관 연구는 'Beyond 코로나 19'를 주제로 팬데믹 이후를 대비 혹은 맞이하기 위한 준비 단계로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자 이다민(수원대학교)는 '비(非)대면 예술 감상에 대한 미학적 고찰'을 주제로, 유동환(건국대학교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광명시는 폭설, 한파가 전국을 강타하고 있는 가운데 시민 안전을 지키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동절기 도로제설 시스템’을 대폭 개선했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12월부터 제설차량에 GPS(위성항법장치)를 부착하여 GPS 전용앱과 모니터링를 통해 실시간으로 제설작업 상황을 관리하고 있다. 또 하안동 도덕파크와 이편한세상 등 지역 주민들의 통행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가림일로(왕복 1,200m)에 지능형 IoT 도로열선을 이달 말까지 설치한다. 지능형 IoT 도로열선 시스템은 도로표면에 설치된 자동센서가 온도와 습도를 실시간 감지하고 눈이 쌓이기 전에 자동으로 녹인다. 시는 소하동, 일직동 지역의 신속한 제설작업을 위해 소하동에 임시 제설제보관소를 설치했다. 이로 인해 제설제를 가지러 가는 이동시간을 기존 40분에서 10분으로 대폭 단축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이면도로의 신속한 제설작업을 위해서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차량용 자동살포기 10대와 개인용 자동살포기 27대 등을 보급하여 주민불편을 대폭 개선했다. 광명시 관계자는 “시민의 불편이 없도록 올해 도로제설 시스템을 많이 개선했으며 앞으로도 효과적이고 신속한 제설 시스템 마련에 더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지난 27일,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에 위치한 ‘운봉농장’에서 연말연시를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100만원 상당의 햄·참치 선물세트 35세트를 후원했다. 수원에서 오리고기 맛집으로 불리는‘운봉농장’을 운영하는 윤광렬 대표는 2016년 10월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수익금의 일부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매탄1동 지정기탁성금으로 정기 기탁하여 현재까지 5년 동안 5,400만원을 후원한 통 큰 기부자이다. 윤광렬 대표는 “추운 겨울에 코로나19까지 더해져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이 많은 만큼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냈으면 하는 바람으로 선물세트를 준비했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위안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마음을 전했다. 이일희 매탄1동장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시기인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여 주셔서 감사하다. 기부자님의 온정을 담아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매탄1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기부받은 참치·햄 선물세트를 어려운 상황에서도 성실하게 생활하고 있는 저소득 청·장년 35가구를 선정하여 전달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지난 28일, GP문화 환경보호 실천 연합회에서 코로나19 확산으로 힘든 연말을 보내고 있는 관내 저소득 가정을 돕고자 망포2동 행정복지센터에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GP문화 환경보호 실천 연합회 신호정 회장은 “코로나19확산으로 이웃 간 거리두기가 강화되어 모두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다. 작은 정성이지만 추운 겨울을 이겨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강구 망포2동장은 “모두들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을 잊지 않고 온정을 나누는 마음에 감사드린다.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기탁된 물품은 기탁자의 뜻을 담아 망포2동의 홀로 생활하는 저소득 어르신 가구에 소중히 전달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지난 11월부터 연말연시 매여울 기부천사 기부릴레이를 추진하고 있는 수원시 매탄3동에서는 매탄3동 통장협의회의 기부릴레이 참여와 익명의 동전 기부를 시작으로 70여명의 주민이 새롭게 매여울 기부천사가 됐다. 2019년 7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매여울 기부천사’는 매탄3동 내 자발적인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현금 및 현물 모금을 통해 소외된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시작되었으며 주민들의 소액후원을 통해 기금을 마련,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고 있다. 매여울 기부천사 기금은 올 한 해 거동이 불편한 홀몸어르신에게 식료품 꾸러미 지원(21가구)을 비롯해 복지사각지대 의료위기 가구 지원(1가구), 저소득 가정 아동을 위한 도서 꾸러미(10명) 지원 등 가깝지만 소외되었던 이웃을 위한 나눔사업에 쓰였으며, 향후에도 기금을 재원으로 한 어려운 이웃돕기 사업이 지속 추진될 예정이다. 한편, 기부릴레이는 내년 2월까지 계속되며 소액기부도 가능하고 어린이, 어른 누구나 가능하다. 기부를 원하는 경우 신청서 작성 후 매탄3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여 참여할 수 있다. 권정희 매탄3동장은 “올해는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많은 주민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기부릴레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안산시는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21년 자활분야 지자체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5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자활사업 참여자의 자활성공률 ▲자산형성 지원사업 운영실적 ▲자활기금 특화사업 ▲자활사업 운영 등 4개 분야의 성과를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 안산시는 자활사업 참여자들이 자활기업으로 창업할 수 있도록 자활기금을 활용해 전문가 인건비를 지원하고, 기반시설이 부족한 자활사업단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사업단 임대보증금 등을 지원하는 등 참여자의 자립을 적극 지원해 생계급여 수급자의 58%가 수급을 탈피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자활사업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안산시는 안산·양지지역자활센터와 위탁계약을 체결,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 ▲외식사업단 운영 ▲세차 및 세탁사업단 ▲청년자립도전사업단 등 18개 사업단에 357명에게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예산액 대비 매출액 비율도 44%에 달하는 등 참여자의 자립능력 강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 윤화섭 시장은 “앞으로도 저소득 주민에 대한 일자리 발굴 등 자립지원을 위한 자활사업 활성화를 적극 지원해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안산시는 28일 MBN 대강당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좋은정책 대회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전국시장군수구청잡협의회와 MBN이 함께 주관한 ‘대한민국 좋은 정책대회’는 전국 기초지방정부의 우수정책을 발굴하고 이를 전국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총 268건의 우수정책이 접수되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총 3단계로 이루어진 심사는 1차 서류심사를 통해 20건의 우수사례 선정 후, 2차 PT심사와 3차 국민심사를 통해 심사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였으며 경기도에서는 안산시가 유일하게 대상을 차지했다. ‘온-가족 이음프로젝트’는 ▲태아를 위한 품안애(愛) 상해 안심보험 ▲임신부100원 행복택시 ▲대학생 본인 부담 등록금 반값 지원 ▲어르신 무상교통 지원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전국 최초 복지정책이 총망라된 ‘종합 선물세트’라는평을 받으며 시민 대다수가 어려움을 겪는 생애주기 전환기의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특히 민선7기 안산시가 전국 최초로 시행한 50개의 정책은 106개 지방정부에서 도입하며 ‘안산이 하면 대한민국의 표준이 된다’는 평을 받고 있다. 윤화섭 시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시민의 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안산시가 TV 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을 통해 전국의 시청자들에게 소개됐다. ‘TV 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은 식객, 타짜, 각시탈 등 수많은 히트작을 낸 만화가 허영만이 전국의 숨은 맛집을 찾아다니며 맛의 진정한 의미와 가치를 찾아나가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24일 방영된 안산시편에서는 배우 남보라가 특별 출연해 정통 인도 커리 맛집을 시작으로 오리 불고기 산채 정식 식당, 통 갈매기구이 식당, 제철 맞은 겨울 생선 방어와 민어 맛집 등이 소개 됐다. 요리책까지 낼 정도로 요리에 관심이 많은 배우 남보라는 각 식당마다 특색 있는 음식에 푹 빠졌다는 후문이다. 식당뿐만 아니라, 안산의 ‘뷰 맛집’인 탄도항에서 탁 트인 바다를 보며 시간을 보낸 출연자들은 안산의 대표 관광지, 원곡동 다문화 마을특구까지 여행했다. 원곡동 다문화 마을특구의 이색적인 매력에 반한 출연자들은 해외여행이 힘든 코로나19 시대에 이국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원곡동을 누구나 꼭 한번 와보면 좋을 여행지라고 소개했다. 한편 안산시는 각종 방송 프로그램 유치 및 영상 마케팅 광고를 통해 ‘모두가 살맛나는 생생도시 안산’의 이미지를 적극 홍보하고 있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고양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전국 2021년 자전거 이용 활성화 우수단체 공모전’에서 지난 27일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12월 초에 경기도에서 주관하는‘2021년 자전거이용 활성화 정책 공모’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자전거 활성화 분야 수상 성과다. ‘전국 2021년 자전거 이용 활성화 우수단체 공모전’은 안전하고 아름다운 자전거 이용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시민단체, 기업, 교육기관 등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시는 지난 2016년부터 현재까지 6회 ‘KING OF TRACK(킹오브트랙)’ 도심형 자전거 대회를 추진함으로써 자전거에 대한 관심 및 인식을 증진하고 있다. 또한 ▲자전거 도로 확충 ▲기존 자전거 도로 정비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 및 안전교육을 통해 자전거 이용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했다. 이외에도 모든 고양시민을 대상으로 자전거 이용보험을 운영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자전거 행사와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등 자전거 문화 정착을 지원하는 정책을 실시해왔다. 시 관계자는 “이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다양한 자전거 문화 정책을 추진하여 자전거 타기 좋은 도시 고양시로 자리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고양시 ‘찾아가는 일자리버스’가 2022년 11일 중산2동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탄현2동 행정복지센터, 서정마을 3단지 등 아파트 단지를 순회 방문한다. 시는 찾아가는 일자리버스 운영으로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창구 방문이 어려워 상담을 받지 못했던 구직자, 중장년 및 고령자들이 현장 일자리 지원 서비스를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직 및 구인을 희망하는 시민은 찾아가는 일자리 버스에서 전문상담사의 상담을 통해 ▲일자리 매칭 ▲취업 역량 향상 프로그램 ▲기업탐방 ▲동행면접 ▲상설면접 ▲채용행사 등을 원스톱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시는 앞으로도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일자리지원 공백이 줄이기 위해 지속적인 일자리 지원에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고양시가 하수관로 정비 사업 현장에 대해 동절기 공사 일시 정지 전 현장점검을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현장점검 대상 사업은 ▲일산서구 덕이동 일원에 시행하는 덕이 하수관로 정비사업 ▲덕양구 능곡동, 행주동, 흥도동, 일산동구 백석동 일원에 시행하는 흥도 하수관로 정비사업 ▲덕양구 관산동, 고양동 일원에 시행하는 벽제3처리분구 하수관로 정비사업 ▲고양시 전역에 시행하는 노후하수관로 정비사업으로 총 4개다. 시는 현장점검을 통해 임시포장 구간에 대한 전면포장 실시 여부 확인, 공사 일시 정지 기간 내 현장의 안전관리계획, 각종 공사안내표지판 및 현장정리 유무 등을 점검했다. 현장점검 결과 4개 사업구간 내 임시포장 구간에 대하여 전면포장 실시를 완료했고 일부 중복굴착의 우려로 인해 전면포장을 실시하지 못한 구간은 동절기 이후 조속히 전면포장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동절기 수시 점검을 실시해 차량 통행에 불편이 없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하수관로 정비공사로 인한 차량 통행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겠다”며 “조속히 하수관로 정비공사를 완료해 공중위생 향상 및 공공수역 수질 보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남양주시는 27일 '2021년 민원처리 종합평가' 우수 부서·직원및 '2021년 하반기 친절공무원' 선정자에게 표창장과 부상을 전수했다. 시는 지난해부터 민원처리 종합평가를 시행해 우수 부서와 직원을 선정하고 있다. 본청, 읍면동 2개 군으로 나누어 시상을 진행한다. 올해 부서 평가 결과 본청은 보육정책과 최우수상, 철도교통과가 우수상, 주차관리과가 장려상에 선정됐다. 읍면동에서는 다산1동 도시건축과가 최우수상, 호평동 도시건축과가 우수상, 진접읍 복지지원과 장려상에 선정됐다. 직원 평가에서는 본청에서 일자리복지과 김민석 주무관이 최우수상, 도로관리과 유상철 주무관이 우수상, 부동산관리과 나지선 주무관이 장려상을 받았다. 읍면동에서는 진접읍 도시건축과 김기훈 주무관 최우수상, 다산1동 도시건축과 강진구 주무관 우수상, 호평동 도시건축과 김해정 주무관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민원처리 종합평가는 2021년 시 민원 전반을 평가한 것으로 국민신문고, 법정민원, 민원콜센터 시스템에서 각각 데이터를 추출해 민원 처리 건수, 처리기간 준수율, 단축률, 만족도 등을 점수로 환산했다. 우수부서에는 남양주사랑상품권을, 우수직원에게는 인사 가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