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4일 시민을 대상으로 미세먼지 저감에 대한 시민 실천사항에 대해 3차 고농도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오산환승센터 외부에서 진행된 캠페인에는 기후대기팀장 등 10명이 참여하여 유동인구가 많은 출근시간대인 오전 7시부터 2시간 진행했다. 캠페인 내용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인 12월부터 익년 3월까지 ‘에너지 아껴쓰기’, ‘대중교통수단 이용하기’, ‘가까운 거리 걸어다니기’, ‘1회용품 안쓰기’, ‘5등급차 저공해조치 하기’ 등 미세먼지를 줄이고 건강을 지키는 실천 방법이며, 캠페인을 알리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빈도가 높은 겨울·봄철 4개월을 지정해 미세먼지 집중 감축·관리하는 제도로, 자동차 미세먼지 배출량의 54%를 차지하는 노후 경유차량은 수도권 내 운행이 제한된다. 위반 차량은 1일당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조기 폐차, 매연 저감장치 부착 등 저공해 조치를 해야 한다. 시는 미세먼지 TF팀(팀장: 환경사업소장)을 구성·운영하여 농촌, 산업, 수송, 생활, 실내공기, 에너지 등 분야별 담당업무에 대해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오산시는 NH농협 오산시지부에서 27일 관내 원동에 위치한 '행복한이주민센터'에 이웃돕기 성금 3,500만원 후원했다고 전했다. 김병배 지부장은 “한파와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분들이 힘겨워 하는데 상대적으로 취약할 수 있는 다문화가정과 이주 근로자 등을 위해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향후에도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들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문화 확산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에 김능식 오산부시장은 “NH농협 오산시지부에서 항상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서 지속적으로 후원금(품)을 기탁해 주셔서 지역사회내 귀감이 되고 있음에 감사드린다”며, “후원해주신 소중한 성금은 다문화가정과 이주 근로자를 비롯한 많은 이주민들이 지역사회에 적응하고 생활하는 데에 큰 힘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한편 NH농협 오산시지부는 지난 11월 김장김치10kg 100박스를 기탁하는 등 최근 4년간 후원(금)품 총 1억원 이상 후원을 하고 있으며, '경기 먹거리 그냥드림코너'활성화 후원 유공으로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을 정도로 지역사회내 귀감이 되고 지속적으로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문화 확산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7일 오산시청 상황실에서‘오산시 도시생태현황지도 작성용역’ 1차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환경과장, 관련부서장, 자문위원, 환경단체, 용역수행기관 등 17명이 참석했으며, 인사말씀, 용역수행기관 보고, 질의·응답 및 토론, 종료말씀 순으로 진행됐다. 1차 중간보고회는 용역수행기관이 오산시 도시생태현황지도 작성용역 중간 결과를 보고하고, 환경단체, 자문위원 및 관련부서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여 그 결과를 검토 및 보완하고 향후추진방향을 설정하기 위하여 개최되었다. 본 용역은 지난해 12월에 착수, 내년 6월에 완료예정이며, 오산시의 자연 및 환경생태적 특성과 가치를 반영한 정밀공간 생태지도를 작성하고 각 주제도별 공간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정보화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자연환경보전법 제34조의2 제1항의 규정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가 작성해야 하는 사항으로서 각 지역의 자연환경보전 및 복원, 생태적 네트워크의 형성뿐만 아니라 생태적 토지이용 및 환경관리를 통해 환경친화적이고 지속가능한 도시관리의 기초자료로 활용하는데 목적이 있다. 김태희 환경과장은 “시의 생태적 특성을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오산시 대원동은 오산참요양원에서 24일 저소득 취약계층의 코로나19 극복과 지역사회 복지발전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방숙희 오산참요양원 원장은 "추운 날씨에 코로나19까지 더해져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이 성금이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시기를 바란다.”며,“앞으로 지역복지에 관심과 열의를 가지고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기탁 소감을 전했다. 강래출 대원동장은“오산참요양원의 관심과 사랑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 계신 분들이 한층 훈훈한 연말연시를 보내게 되었다.”며,“요즘처럼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위로의 성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소중한 성금으로 소외계층 복지지원에 의미 있게 쓰겠다.”라고 화답했다. 이날 기탁 받은 성금은 경기사회복지 공동모금회를 통해 코로나19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한 특화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오산시가 운영하는 오산메이커교육센터가 관내 초등학생들에게 메이커활동 체험과 메이커문화 등을 소개하는 학교방문 프로그램인‘2021 찾아가는 메이커교실’을 마무리 했다고 27일 밝혔다. 4월 21일부터 12월 27일까지 오산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16개교 202개 학급 총 7,070명이 참여했다. '찾아가는 메이커교실'은 창의적인 만들기 활동을 통해 상상만 했던 아이디어를 구현하고 경험을 공유하는 과정을 통해 창의성, 문제해결능력 등 미래사회의 핵심역량을 갖출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어진 상황에서 문제를 해결해야하는 ’오늘의 미션‘이라는 주제로 건강․여행․환경의 분야로 나누어 총 9개의 프로그램이 교과연계로 진행됐다. 올해 프로그램은 기존 진행하던 1일 과정 4차시와 더불어 3일 과정 10차시 수업을 개설하였고, 디지털교구(마이크로비트, 3D펜, 블록로봇 등)와 아날로그메이킹을 혼합하여 구성했다. 또한 직접 양성한 씨앗강사가 강의뿐만 아니라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교안작성에 참여하여 의미가 크다. 오산메이커교육센터 담당자는 “올해도 찾아가는 메이커교실에 관심을 갖고 신청해 주신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학생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오산시는 ㈜대림제지에서 지난 27일 연말연시를 맞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이웃돕기 후원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대림제지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500만원씩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기탁한 것을 비롯하여 연말연시 저소득층을 위한 지속적인 후원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크게 공헌하고 있다. 대표이사를 대신하여 기탁식에 참석한 이광준 전무는 “연말연시를 맞아 한파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 보탬이 되고자 후원성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한파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이 겪고 있는 분들에게 저희의 성금 기탁이 힘이 됐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능식 오산 부시장은 “코로나19 오미크론의 확산세와 한파가 동시에 기승을 부리는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기부 활동을 정기적으로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소중한 성금은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관내 저소득층 지원에 사용하겠다.”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4일 크리스마스이브를 맞아 오산중학교 청학관에서 1학년 8개 학급 230여명이 모두 주인공이 된 1인1악기 통기타 페스티벌(성장 발표회)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오산시 학생1인1악기 교육을 통해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통기타를 배운 학생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가서 연주하고 발표해봄으로써 창의적인 사고와 예술성을 함양하고 학창시절의 추억을 쌓기 위해 개최 된 본 행사는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하여 무관중 실시간 유튜브 방송으로 진행됐다. 이날 공연은 숀의‘way back home’, 볼빨간사춘기의 ‘여행’과 같이 학생들이 좋아하는 노래뿐 아니라 조용필의 ‘여행을 떠나요’, 김광석의 ‘바람이 불어오는 곳’처럼 학부모나 선생님의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곡도 있어서 세대 불문하고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자리로 준비됐다. 또한 발표회 중간 유튜브 댓글 퀴즈를 통해 관중과 랜선으로 활발한 소통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더불어‘너의 목소리가 보여2’, ‘히든싱어6’에 출연하며 화제를 모았던 이규라가 초대가수로 깜짝 등장하며 발표회의 열기를 달궜다. 김영수 오산중학교 교장은 “지난 1년 간 성장한 우리 학생들의 모습에 축하해주고 싶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광명도시공사는 지난 25일 광명동굴 경관광장 주차장에서 ‘2021 광명동굴 크리스마스 드라이브 인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공연 관람을 위해 12월 21일부터 QR코드를 통해 사전예약을 받아 선착순 150대의 차량을 선정했다. 사전 예약 첫날 전 석이 매진되어 콘서트에 대한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실감하게 했다. 이번 콘서트는 초대형 LED 스크린 2대를 비롯해 화려한 조명을 설치하여 실제 콘서트장을 방불케 했다. 육중완 밴드, 노지훈, 이삼사오 밴드, 튠어라운드가 출연하여 무대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으며, 관람객들은 각자의 차 안에서 차량 비상등과 휴대전화 불빛으로 호응하고 경적으로 환호했다. 이날 현장을 찾은 시민들은 “크리스마스에 비대면으로 콘서트를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었다”면서 광명도시공사에 고마움을 전했다. 공사 박충서 본부장은 “드라이브 인 콘서트에 보여준 시민들의 많은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광명동굴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경기도 광명시 (재)광명시청소년재단은 허영주 청소년지도사가 ‘2021 대한민국 인재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인재상'은 우리나라를 이끌어갈 우수한 청년 인재들을 발굴해 시상하고, 미래 국가의 주축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2008년부터 시작된 인재 선발 프로그램이다. 21년도는 ‘꿈과 열정을 가진 당신이 대한민국 인재입니다’라는 심사요소를 채택하였으며 고교생 50명, 대학생과 청년일반 50명으로 총 100명의 청년 우수인재를 발굴했다. (재)광명시청소년재단 소속 허영주 청소년지도사는 청소년들이 보이지 않는 가능성에도 과감하게 도전하고, 얻은 작은 성과를 가지고, 또 다음 기회에 도전하며 주변사람들과 지혜롭게 성장하며 한발자국 나아갈 수 있도록 많은 청소년들을 지도해 왔다. 수상경력으로는 20년도 코로나라는 국가대재난 상황에서 청소년 눈높이에 맞는 비대면 청소년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청소년 수련시설 비대면 프로그램 최우수상(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으며, 청년 근로자의 후생복지를 위해 이바지하고, 광명시 청소년 시민들을 위한 서비스 향상에 기여하며 성실한 근무를 통해 타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광명시 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7일 취약계층 10가구에 겨울철 난방비로 각 30만원씩 총 300만원을 전달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8년부터 저소득 난방비 지원 사업을 꾸준히 진행해 왔다. 이번 난방비 지원 사업으로 지원을 받게 된 이○○은 “연탄으로 난방을 하고 있는데 올해 더 춥다는 예보가 나올 때 마다 걱정이 많았는데 이렇게 지원을 해주시니 너무 감사하다.”며 “따뜻한 이웃이 있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유상기 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졌는데 추운날씨에 난방비 걱정으로 지쳐있을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영수 광명7동장은 “관내 난방 취약 가구들이 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난방비 지원으로 어느해 보다 따뜻한 겨울을 보내 수 있길 바라며, 취약계층의 겨울나기에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광명시가 지난해 발생한 코로나19로 정상적인 교육서비스를 받지 못한 청소년(학교 밖 청소년 포함)들을 지원하고자 전액 시비로 마련한 교육재난지원금을 2만9,962명의 청소년들에게 최종 지급했다고 28일 밝혔다. 교육재난지원금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광명사랑화폐로 1인당 10만원씩 총 29억 9620만원을 지급했다. 7월 26일부터 11월 30일까지 신청을 받아 내국인 2만9,884명과 외국인 78명에게 지급했다. 광명시는 교육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해 지난 3월 지자체 최초로 ‘교육재난지원금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으며 11월 조례 일부 개정으로 광명시에 거주하는 외국인 청소년에게도 확대 지급했다. 시는 대상자들이 모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신청기간을 1회 연장했으며, 학교 가정통신문, 광명소식지, 광명시 공식 SNS 등을 통해 적극 홍보했다. 또 모바일을 통한 온라인시스템을 구축, 신청절차를 간소화해 시민들의 신청 편의를 도왔다. 광명시 관계자는 “올해 지급한 교육재난지원금은 일회성 사업이었으나 코로나19로 지친 각 가정에 보탬이 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었기에 의미가 있는 사업이라 생각한다”며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합천군협의회는 24일 경남도청 대강당에서 열린'2021년도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 기반조성 유공자 포상 전수식'에서 박미란 위원과 합천군청 유성경계장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대통령)표창을 수상하고, 유권덕 (전)자문위원이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박미란 자문위원은 제18기~제20기 자문위원으로 위촉돼 지역사회에서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 활동에 앞장서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를 만들어 가는 데 기여했으며, 현재는 20기 자문회의 기획홍보분과위원장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또한, 유성경 계장은 지난 19년 7월부터 올해 1월까지 1년 6개월간 대행기관인 군청 행정과 단체협력담당에 근무하며 적극적인 업무지원으로 지역내 주요 사회단체와의 교류에 가교역할을 함으로써 민주평통 활성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그리고 도지사 표창에는 유권덕 (전)위원이 지속적이고 다양한 통일 사업으로 한반도 통일 기반을 조성하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김기태 협의회장은 “세 명의 유공자가 큰 상을 받게 되어서 많이 뿌듯하고,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민주평통은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를 만들어 가기 위해 더욱 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