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강릉명주교육도서관은 16일부터 28일까지 유아, 학생, 학부모, 비문해자를 대상으로 ‘상반기 문화활동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강좌는 3월부터 6월까지 대면 강의로 운영하며 4월부터 시작하는 도서관 시설공사가 끝날 때까지 온라인 강의를 병행한 혼합(블렌디드) 교육방식으로 운영된다. 유아 대상으로 △와글와글 미술교실, 초등학생 대상으로 △주산암산교실, △놀이로 배우는 영어, △창의력 쑥쑥! 과학실험, △나만의 가상세계! 메타버스 △언택트 시대 온택트하라! 유튜브 배우기 △어린이 바이올린을 운영하며 학부모를 대상으로 △일상을 그리다, 어반스케치, △신박한 우리집 정리정돈, 비문해자를 대상으로 성인문해교실(초급반, 중급반) 등 총 11개의 강좌를 운영한다. 수강 희망자는 명주교육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하며 성인문해교실은 방문 접수가 가능하다. 온라인 신청은 홈페이지 회원가입 후 문화마당/문화활동강좌/현황 및 신청에서 강의계획을 확인한 후 신청하면 된다. 명주교육도서관 안은희 관장은 “앞으로도 시대적 흐름과 지역주민의 요구에 맞는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대전지방보훈청은, 대전봉사체험교실(회장 권흥주)과 함께 14일 대전 동구에 거주하는 6‧25 참전유공자에게 든든한 보훈나눔 사랑의 난방유 나누기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난방유는 요술가위 미용실(원장 심상희)의 후원으로 진행되었으며, 봉사에 참여한 심상희 원장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더욱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을 보훈가족이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으며, 황원채 대전보훈청장은 “든든한 보훈나눔 후원에 감사드리며 나라를 위해 애쓰신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의 명예롭고 품격있는 노후생활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전봉사체험교실은 대전에 거주하는 2,500명의 시민들로 구성된 비영리봉사활동단체로 2014년부터 취약계층 보훈가족을 위하여 명절 위문품, 김장김치, 연탄 등을 지원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황재은 의원(비례, 더불어민주당)은 경남도, 사천시와 협의해 겨울철 버스이용객들이 체온을 유지하며 버스를 기다릴 수 있도록 사천읍사무소 앞을 비롯한 15곳 버스정류장에 온열의자를 설치했다고 15일 밝혔다. 온열의자는 실외온도가 특정온도(20도) 이하가 되면 자동으로 작동돼 최고 36도까지 데워주는 의자로, 아침 6시부터 밤 10시까지 가동된다. 겨울철은 물론 봄·가을,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날씨에도 쓸 수 있기 때문에 활용성이 높아 새벽에 출·퇴근하는 시민이나 체온 조절이 중요한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최근 자치단체별로 온열의자 설치에 공을 들이고 있다. 황 의원과 사천시에 따르면, 사천지역 버스정류장 온열의자 설치에 도비 1억 2,000만 원을 확보해 1차로 6,000만 원을 들여 총 15곳에 온열의자 설치와 전기 인입공사를 마무리했다. 황 의원과 사천시는 나머지 6,000만 원을 들여 버스정류장 1곳을 정비하고 10곳에 온열의자를 추가로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황 의원은 “추운 겨울 아이들과 어르신들이 정류장에서 추위에 발을 동동 구르며 버스를 기다리는 모습이 늘 마음에 걸렸다”며 “온열의자 설치를 위한 도비를 확보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경상남도의회는 의장실에서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 국무총리 단체표창 최우수상에 대한 전수식을 15일 가졌다. 지난해 지방의회 부활 30주년을 기념하여 개최된 전국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지난 10년간 토론회, 현지활동 등 연구활동을 통해 지방자치․경제․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 우수한 성과를 담고 있는 ‘의원연구단체 변혁의 구상, 미래를 이끌다!’ 우수사례로 경상남도의회가 국무총리 단체표창 최우수상으로 선정됐다. 이날, 전수식에 경남도의회 김하용 의장은 국무총리 단체표창장 및 부상품을 직접 전수하고 참석자와 기쁨을 함께했다. 김하용 의장은 “이번 수상은 도민들을 위해 생산적인 의회를 만들고자 그동안 열심히 의정활동을 펼쳐온 동료의원들의 땀과 노력의 결과라고 생각한다”면서, “수상하기까지 적극 참여해준 심상동 의회운영위원장과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전남도의회 우승희 의원(더불어민주당,영암1)은 지난 14일 열린 2022년도 관광문화체육국 소관 업무보고 청취에서 도 지정 문화재 보수에 대한 자부담 문제를 지적하고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우승희 의원은 “전통을 보존하고 가치를 지키는 문화재에 대해 보수사업 시행 시 개인에게 보수비용을 부담하게 하는 경우는 전남이 유일하다.”고 지적했다. 전남도 지정 문화재중 개인소유(가옥)와 문중소유(사우, 정자 등)의 문화재 보수 사업 비율은 도 28%/32%, 시·군 42%/48%, 자부담 30%/20% 이다. 전국 17개 광역시·도 중 서울·세종·제주는 전액 보수비용을 부담하고 있으며, 경기·충북·충남 등은 도와 시군구가 각각 50% 부담하고 있는 반면 전남은 유일하게 자부담 비율을 두고 있다. 또 개인과 문중의 부담 비율도 다른 지자체는 동일 비율로 적용한데 비해 전남은 자부담의 경우 오히려 개인소유* 문화재가 더 높다. *개인소유 30%, 문중소유 20% 우승희 의원은 “전라남도가 부담할 사업비를 개인에게 전가하는 것은 안된다. 전남 문화재의 효율적인 보존과 지원 사업을 위해 자부담은 반드시 없애야 한다.”며 “전남도의 사업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전라남도의회 조옥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목포2)은 지난 14일 전남도의회 제359회 임시회 제1차 경제관광문화위원회 2022년도 일자리경제본부 소관 업무보고에서 “전남에 사는 중년들에게는 또 한 번의 기회가 있다고 여길 수 있도록 신중년 일자리사업의 적극적인 추진과 확대 시행”을 당부했다. 조옥현 의원은 “신중년 일자리사업은 경력형 일자리와 봉사 차원의 사회공헌형 일자리가 있는데, 신중년의 소득보전과 역량 강화를 위해서는 경력형 일자리를 확대해야 한다고 요청한 바 있다.”고 재차 강조했다. 이어 “중소기업 취업 시 장려금 지원대상을 40~50대에서 40~60대로 확대한 것은 다행스러운 일이지만, 고령층의 경우 동부권의 신중년 일자리지원센터 등에서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수강할 때 접근성이 떨어지는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시·군별 찾아가는 교육과 인터넷 교육 등을 통해서 일정부분 해소하겠지만 작년 말 준공 후 이제 업무를 시작하는 단계로서 보완책을 마련해가며 큰 틀에서 실질적인 일자리가 늘어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올해 전남의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은 세부사업으로 46개 사업, 277개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고품질 다수확 고추생산을 위한 철저한 육묘상 관리를 당부했다. 노지고추는 5월 5일이후(파종 2월중순), 하우스 고추는 4월 20일경(파종 1월중순)정식 할 것을 권유하고 있다. 고추는 생육속도가 느려 육묘기간이 길고 모종 상태에 따라 수량변화가 크므로 고품질 다수확 고추 생산을 위해서는 환경관리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 육묘시기에 따라 온도관리 기준이 조금씩 다르나 낮기온은 30℃이상, 야간 기온은 15℃ 이하가 되지 않도록 해야한다. 특히 이번 주는 매우 추운 날씨가 예상(최저 영하 10℃이하)되므로 야간에 보온덮개를 활용해 저온과 과습 피해 예방을 반드시 해야한다. 육묘 중 저온피해를 받았을 경우 응급처치로 요소 0.3%(물20L당 요소60g)액을 엽면시비 해주면 생육 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육묘기간 중 주요 병으로는 모잘록병이 있으며, 육묘상이 저온·다습 할 경우 발생하므로 환기를 자주하고 다습하지 않게 관리하며, 발생시 적용약제를 신속하 살포해야한다. 또한 주요 해충으로는 진딧물, 총채벌레 등이 있으며, 총채벌레는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TSWV, 칼라병)의 매개충으로 초기에 피해가 가장 크므로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아동수당의 지급 연령이 2022년부터 만8세 미만으로 확대된다. 이에 따라 14년 2월생 아동부터는 만8세가 되는 생일의 전달까지 아동수당을 받을 수 있다. 기존에 아동수당을 받다가 만7세 도래로 인해 지급이 중단된 만8세 미만 아동의 경우, 별도의 신청을 하지 않아도 오는 4월부터 다시 지급받을 수 있다. 보호자나 계좌가 달라진 경우에만 정비 기간 내 정보수정 신청을 하면 된다. 정비 기간은 3월 31일까지이며, 주민센터나 복지로 홈페이지를 통해 정보수정 신청을 할 수 있다. 14년 2월생부터 15년 3월생 아동의 경우 2022년 1월~3월분의 아동수당이 4월 25일에 지급된다. 단, 14년생의 2022년 이전 중단된 기간에 대하여는 소급지급되지 않는다. 15년 4월생 이후 아동부터는 끊김 없이 만8세가 되는 생일의 전달까지 아동수당이 지급된다. 해외체류 등으로 아동수당을 한번도 신청한 적이 없다면, 정비 기간에 직접 신규 신청을 해야 수당을 받을 수 있다. 특히 14년 2월생부터 14년 4월생 아동은 정비 기간 내 신청하지 않으면 만8세가 도래하여 수급 자격이 없어지므로, 반드시 정비 기간 내 신청해야 한다.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김포시 풍무도서관은 달밤인문학 '직장인 심리 수업'을 오는 3월 10일 목요일 오후 7시 줌(ZOOM)을 통한 비대면 온라인 강의로 운영한다. 안정현 강사가 맡게 될 이번 강좌는 번아웃에서 벗어나 하고 싶은 일 찾기를 주제로 반복을 견디는 힘, 번아웃과 리셋 사이, 즐겁게 일하는 방법, 끝나지 않는 진로 고민, 무엇보다 자기돌봄 등의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프로그램 신청은 2월 24일 목요일 오전 9시부터 풍무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이루어지며 선착순 50명을 모집한다.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김포시 고촌도서관(관장 소영만)은 3월, 인문교양 프로그램 '삶의 유일한 동반자 - 인성'을 운영한다. 이번 강의는 "인성공부"의 저자인 박완순 원장의 진행으로 가정, 학교, 직장, 사회에서의 복잡한 인간관계에서 올바른 관계를 확립하기 위한 방법을 제시한다. 김포시민(성인)을 대상으로 3월 10일부터 31일 매주 목요일 14시부터 16시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프로그램 신청은 2월 16일 수요일 오전 9시부터 고촌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선착순 15명을 모집한다. 소영만 김포시립도서관장은 “이번 강의를 통해 사회성발달 향상을 위한 인성교육의 방법과 필요성에 대해 생각해볼 의미있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해본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김포시는 질소산화물의 배출이 적고, 에너지 효율이 높아 난방비 절감은 물론 미세먼지를 저감하는 가정용 저녹스보일러 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저녹스 보일러 보급을 위한 예산 4억5백만 원을 들여 총3,950대(일반3,930대, 저소득측20대)를 교체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올해 기존 노후보일러를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로 교체하는 김포시 소재 주택소유자 또는 소유자의 동의를 받은 세입자로 일반가정은 보일러 1대당 10만 원, 저소득층 가정은 보일러 1대당 60만 원의 보조금이 지급된다 신청기간은 오는 2월14일부터 3월31일까지이며 신청방법은 신청자가 보일러 대리점, 설비업체 등 보일러 공급자와 구매계약을 맺고 설치 후 공급자에게 위임하거나 직접 보조금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김포시 기후에너지과로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가정용 저녹스보일러 설치를 통해 연료비도 절감하고 일상 생활속에서 미세먼지 배출을 줄여나가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김포시가 노동권익센터 운영을 위한 직원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채용 인원은 공인노무사와 사무원 각 1명으로, 신청 자격은 △공인노무사/공인노무사 자격증을 소지한 후, 3년 이상 실무경력자, △사무운영/컴퓨터 활용 관련 자격증 소지자이다. 원서 접수기간은 2월 14일부터 2월 28일까지이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시험을 거쳐 3월중 최종합격자를 결정하고, 4월부터 12월까지 약 9개월간 근무하게 된다. 올해 4월 양촌 소재 김포산업진흥원 내에 문을 여는 노동권익센터는 노사분쟁 해결을 위한 노동교육, 노동법률 상담 및 권리구제, 산업재해 노동자들의 신속한 보상 지원 등 다양한 노동권익 보호를 위한 통합서비스를 전담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김포시 노동자의 권익증진과 복지사업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하게 될 노동권익센터에 훌륭한 인재들의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