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정문 의원(천안시병, 국회 정무위원회)은 15일 교육부로부터 상반기 특별교부금 13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이 확보한 특별교부금은 미라초 냉난방시설 교체에 3억 2,400만원, 용곡초 화장실 보수에 9억 8,400만원이 투입된다. 그동안 미라초등학교 냉난방기는 노후로 인해 가동 효율이 떨어져 유지보수 비용이 증가하고 있고, 동·하절기 수업에 지장을 초래하고 있어 학생들의 건강에 우려가 제기돼 왔다. 용곡초등학교의 경우 개교한 지 20여년이 경과해 전반적인 시설물이 노후되었고, 특히 화장실 시설의 파손과 잦은 고장으로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이 시급했다. 이 의원이 교육부 상반기 특별교부금을 확보하여 미라초, 용곡초의 교육현안을 해결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제공하는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계획이다. 이정문 의원은 “이번 특별교부금은 교육부를 끈질기게 설득한 끝에 이뤄낸 결과물”로 “천안시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학생과 교사를 비롯한 천안시민 모두에게 더 나은 교육환경이 제공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더 나은 교육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강조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속초시가 노후 경유차에서 발생되는 미세먼지를 저감 하여 대기환경 개선하고 어린이의 건강을 보호하고자 2022년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총 7,700만 원을 투입해 11대 차량에 각 7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으로, 지원대상은 속초시로 등록된 경유차를 폐차하면서 어린이 통학차량으로 사용하기 위해 중형 승용‧승합(9인승이상 15인승 이하) LPG통학차량 신차를 구입하는 어린이 통학차량 소유자(신고 예정자 포함) 또는 차량 공동소유자이다. 또한 지원범위를 확대하고자 기존 어린이 통학차량 신고 대상시설 중 통학차량 미보유 시설은 경유차량 폐차 여부와 관계없이 LPG어린이 통학차량 신차를 구입하는 경우에도 지원 가능하다. 신청은 3월 31일까지 속초시청 환경과(종합민원실 4층)에 방문하여 접수하여야 하며, 추후 대상자를 선정하여 개별 통보하면 신차 구매계약 및 폐차말소 등록의 절차를 진행한 후 보조금 지급 청구를 하면 된다. 속초시 관계자는“어린이 건강보호와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사업인 만큼 어린이통학차량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영주시는 16일 2022년 1기분 환경개선부담금 1만976건에 4억6546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매년 3월과 9월 후불제로 두 차례 부과되는 환경개선부담금은 경유를 연료로 사용하는 자동차의 소유자에게 환경개선비용 일부를 부담하게 하는 제도이다. 이번 1분기 부과액은 노후 경유차량에 대한 매연 저감장치 사업 및 조기폐차 사업 등으로 부과금 대상 차량 감소에 따라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약 15% 감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3월 환경개선부담금의 부과 대상기간은 2021년 7월 1일부터 2021년 12월 31일까지이며, 폐차했거나 소유권이 변경된 후에도 1~2회 정도 더 부과 될 수 있어 납부고지서의 부과기간을 꼭 확인해야 한다. 납부기한은 이달 31일까지며, 미납시 3% 가산금이 부과된다. 납부방법은 가까운 금융기관을 방문하거나 고지서에 기재된 가상계좌로 계좌이체, 위택스 등을 통해 현금 및 신용카드로 납부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납부된 환경개선부담금은 저공해기술개발 등 환경관련 연구개발비, 환경개선사업비, 환경정책 연구·개발비 등 국가의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사용되므로 기한 내에 적극적인 납부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순천경찰서(서장 최병윤)는 신학기를 맞아 지난 학기 초부터 아동과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등교할 수 있는 분위기와 환경을 조성하고자 순천지역 초등학교 42개교와 남녀공학 중·고등학교 18개교를 대상으로 전면적인 성범죄 예방 점검 활동을 2주간 펼쳤다. 먼저, 아동 성범죄 예방을 위해 초등학교 42개소를 대상으로 아동 성범죄 취약지역 점검을 위해 CCTV, 비상벨, 아동지킴이 활동 등 25개 항목으로 이루어진 자체점검 체크리스트를 만들어 경찰서 여청과 성폭력, 학교전담(SPO) 경찰관, 생안과 범죄예방진단팀(CPO), 지역경찰관이 합동으로 점검을 실시하였고, 점검 결과 취약개소에 대해서는 보완하거나 관련 학교 및 교육지원청에 통보 예정이다. 또한, 남녀공학 중·고등학교 중 불법촬영 카메라 점검을 신청한 18개교 여자화장실과 탈의실을 대상으로 최신 무선 IP 카메라 탐지 장비와 적외선 탐지 장비를 이용하여 정밀하고 세심한 불법촬영 카메라 점검 활동 중이다. 이에 최병윤 경찰서장은 “불법촬영 카메라 등 점검 결과 범죄 취약요소에 대해서는 관계 기관과 협조 및 시정하고, 항상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안전한 순천지역 범죄 예방 시스템 완비와 불안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인천광역시는 오는 21일부터 5월20일까지 춘계 가축전염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가축전염병 발생으로 인한 축산농가의 경제적 손실을 줄이고 사람과 동물 사이에 상호 전파되는 인수공통감염병 예방을 위한 것으로 접종 기간은 군‧구별 상황을 고려해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예방접종은 국내 발생 우려가 있는 소, 돼지, 개, 닭의 주요 가축전염병 13종*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특히 소 유행열, 돼지 일본뇌염 등 모기가 매개하는 전염병에 대해서는 모기가 본격적으로 출현하기 전에 우선 접종한다는 계획이다. 접종은 군·구별로 위촉된 공수의를 통하거나, 자가 접종으로 실시한다. 소 탄저·기종저, 돼지 일본뇌염과 같이 수의사 처방대상 동물약품에 대해서는 공수의 15명을 동원해 농가를 직접 방문해 접종하고, 돼지열병과 닭 뉴캣슬병 등 수의사 처방제 제외대상 백신은 축산농가에 약품을 공급해 자가 접종토록 한다. 광견병 백신은 수의사 처방대상으로 거주지 인근 지정 동물병원에서 접종비용 5천원을 부담하면 접종받을 수 있다.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정이 늘어나면서 시민 안전을 위해 광견병 예방백신 접종이 강력히 요구되고 있다. 광견병 백신은 생후 3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인구 고령화에 따른 건강관리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가운데 인천시가 어르신들의 구강건강관리에 나섰다. 인천광역시는 저소득 어르신들의 평생구강건강을 위한 ‘저소득 어르신 틀니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만65세 이상 의료급여수급권자에게 완전 틀니 및 부분 틀니 시술시 본인부담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인천시는 2019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지원 대상자는 시술 완료 후, 12개월 이내에 시술영수증 등 관련 서류를 해당 군․구청에 제출하면 본인부담금(의료급여 1종 7만원, 의료급여 2종 21만원)을 환급받을 수 있다. ‘21년 상반기 진료비통계지표(건강보험심사평가원) 중 65세 이상 노인의 요양급여비용은 19조 8,172억 원으로 ‘20년 상반기 대비 10.2% 증가했으며, 진료비 증감률의 주요인으로는 치은염 및 치주 질환이 25.9%로 1위를 차지했다. 이 중 진료인원 기준 다발생 질병으로 치은염 및 치주질환이 2위, 치아 및 지지구조 기타장애가 8위로 나타났으며, 인천광역시 65세 이상 노인의 저작(咀嚼:음식을 입에 넣고 씹음)불편 호소율은 33.2%로 ‘19년보다 3.8%p 감소했으나, 전국 평균 31.6%보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인천광역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택시 운송사업자들의 부담을 경감하고 시민의 교통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노후 택시 1대당 150만원의 대·폐차 보조금을 지원한다. 시는 지난 2월 “2022년 노후 택시 대·폐차 지원사업”을 공고해, 현재까지 인천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개인택시) 77건, 인천택시운송사업조합(법인택시) 50건 등 총 127건의 보조금 지원신청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올해 1.1일 기준 차량 소유기간이 1년 이상인 인천시 택시 운송사업자로 기존 차량 대·폐차 등록말소 후 신차 등록까지 완료한 후에 신청할 수 있다. 다만, 대·폐차 등록말소 후 신차 등록일이 2022년 1월 1일 이후여야 한다. 노후 택시 대·폐차 보조금은 서류 확인을 거쳐 접수월 기준 다음 달 까지 운송사업자에게 직접 지급된다. 올해 차령 만기 예정 차량으로 신차 구입 보조금 지원을 받고자 하는 택시운송사업자는 11월 30일까지 신청서류를 택시조합에 제출하면 된다.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인천시가 소상공인과 금융취약계층의 재기를 돕는다. 인천광역시는 과중한 채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금융취약 계층을 위해 ‘2022년도 채무조정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파산, 회생, 워크아웃 등 다양한 채무자 구제제도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복잡한 조건으로 이용이 어려웠던 것을 감안해 인천광역시 소상공인 서민금융복지 지원센터에서는 직업, 소득, 재산, 상환방법, 상환기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적의 해결방안을 제시하고 신속한 재기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신용등급 6등급 이하의 금융 소외자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한부모가정, 저소득자(중위소득 125% 이하) 등 기타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하며, 예산액 2억4,800만 원이 소진될 때까지 진행한다. 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 및 시민은 인천광역시 소상공인 서민금융복지 지원센터에 전화상담 후 대면상담을 받을 수 있다. 조인권 시 일자리경제본부장은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등 서민을 위해 적극적인 채무상담과 채무조정 지원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18년부터 과다채무로 어려움을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우리나라를 포함한 미국·EU·일본 등 WTO 주요국은 3.15일 ‘러시아 침공을 규탄하기 위한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이번 성명 발표는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미국, EU, 일본,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영국 등 WTO 주요국이 참여했다. 동 공동성명의 주요 내용은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한 최고 수준의 강력한 규탄 의지를 표명하고, 즉각적인 철군 및 군사행동 중지를 촉구하는 한편,각국은 자국의 필수 안보 이익을 위해 필요하다고 간주하는 조치를 추진할 것이며, 벨라루스의 WTO 가입 관련 작업에 대해 참여하지 않는다는 의지를 표명하는 것이다. 우리 정부의 이번 공동성명 참여는 지난 2.24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규탄하고 국제사회의 책임있는 일원으로 사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해 국제사회 노력에 적극 동참하기로 한 결정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산업통상자원부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은 “우리나라는 책임있는 국제사회의 일원으로서 WTO 다자체제 복원과 통상 합의 이행을 위해 노력하고, 오늘 발표한 공동성명에 따라 국제사회와 공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국문 (비공식 번역본)]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및 벨라루스의 우크라이나 침공 지원에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환경부는 올해 '세계 물의 날'을 앞둔 3월 16일 대전 중구청역에서 '1호 유출지하수 활용 시범사업'의 첫 성과로 대전도시철도 내 유출지하수 활용시설 준공식을 개최하고 이날부터 용수 공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으로 대전교통공사는 하천유지용수로 버리던 중구청역의 유출지하수(500m3/일)를 선로 및 역사 내 화장실 청소, 서대전공원 조경 등의 용수로 다각적으로 활용한다. 아울러 그간 하수관로 등으로 흘러나가던 '보이지 않는(invisible) 깨끗한 유출지하수'를 '보이는(visible) 고품질 수자원'으로 바꾸어, 지하수 관리의 미래상인 건전한 도시 물순환 체계에도 기여한다. 환경부는 버려지는 유출지하수를 새로운 수자원으로 다양하게 활용하는 시범사업을 한국수자원공사와 함께 추진해왔다. 2020년 9월 1차 시범사업으로 2곳(대전·용인), 2021년 4월 2차 시범사업으로 2곳(부산·시흥)를 공모를 거쳐 선정했다. 이를 통해 지하시설물 대형화 등으로 증가하고 있는 유출지하수를 다양한 방식으로 고품질의 수자원으로 활용하도록 독려하고, 공공분야에서 모범사례를 만들어 민간의 자발적 참여도 유도할 계획이다. 김동구 환경부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국토교통부는 현대자동차㈜, 기아㈜,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유), 포르쉐코리아㈜, 다임러트럭코리아㈜, ㈜한국모터트레이딩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총 12개 차종 92,450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 첫째, 현대자동차·기아㈜에서 제작, 판매한 쏘렌토 등 6개 차종 90,472대는 연료공급호스의 조임 부품(클램프) 설계 오류로 연료가 누유 되고, 이로 인해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에 들어간다. 해당 차량은 3월 18일부터 현대자동차㈜ 직영 서비스센터와 블루핸즈, 기아㈜ 서비스센터에서 각각 무상으로 수리(개선된 부품 교체)를 받을 수 있다. 둘째,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유)에서 수입, 판매한 익스플로러 1,200대는 뒷바퀴 현가장치 일부 부품(후륜 서스펜션 토우링크)이 강성 부족으로 파손되고, 이로 인해 주행 중 조향(방향조정)이 정상적으로 되지 않아 안전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확인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에 들어간다. 해당 차량은 3월 22일부터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유)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개선된 부품 교체)를 받을 수 있다. 셋째, 포르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경상북도에서는 3월 15일 23개 시·군(시 10, 군 13)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1만9546명, 국외감염 5명이 신규 발생했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포항 4024명, 구미 3422명, 경주 1963명, 안동 1389명, 경산 1271명, 김천 ,011명, 영주 883명, 영천 838명, 칠곡 791명, 상주 714명, 예천 617명, 문경 474명, 성주 327명, 울진 305명, 의성 279명, 영덕 261명, 청도 235명, 청송 187명, 봉화 179명, 군위 151명, 고령 144명, 영양 53명, 울릉 33명이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9만6286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하여, 주간 일일평균 1만3755.1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