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군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홍나래)와 군포지역자활센터(센터장 유원종)는 지난 2월 10일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정신건강증진 및 자립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 상호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 주민들의 정서기능 강화 및 자립향상 도모를 위한 협력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 또한 군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군포지역자활센터에서 운영하는 자활사업 참여자의 정신건강증진 및 자립향상을 위해 매월 교육을 진행하고 자문역할도 맡기로 했다. 양 기관은 정신질환 조기 발견과 치료를 위한 견고한 의뢰체계 구축 및 연계 활성화를 통해 네트워크 안전망도 구축할 예정이다. 홍나래 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취약계층에 전문적인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 만큼, 지역사회 주민들의 정서기능 강화 및 자립향상을 도모할 수 있도록 정신건강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군포시는 2월 15일 군포시청에서 수소충전소 구축 전문기업인 ㈜코하이젠과 수소전기자동차 충전소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수소전기차 보급 확대와 시민들의 충전 편의성 제고를 위한 것이다. 협약에 따르면 군포시는 수소전기차 충전소 구축에 필요한 부지 제공 및 행정업무 지원, 그리고 코하이젠은 충전소 구축과 안정적 운영, 충전소 이용자들의 충전 편의성 향상을 위해 각각 노력하기로 했다. 군포시는 수소전기차 충전소 구축을 위한 환경부 공모에 참여해 국비 지원대상으로 선정되면 본격적인 구축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시는 수소전기차 충전소를 부곡동 산64-10번지 일원 약 3,000㎡ 부지에 건립할 방침이며, 내년 초 완공과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충전소 구축 예정지 인근에 군포복합물류터미널이 있어 화물차와 승용차 모두 이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수소전기차는 수소와 산소를 전기화학 반응시켜 얻은 전기로 구동되는 차량이다. 내연기관차는 매연과 질소산화물 등 지구온난화의 주범이라고 할 수 있는 온실가스를 배출하는데 비해, 수소전기차는 순수한 물만 배출해 전기자동차와 더불어 무공해자동차로 분류되고 있다. 또한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최종문 외교부 2차관은 2.14일 안토니 블링컨(Antony J. Blinken) 미국 국무장관 주최로 화상 개최된 「코로나19 글로벌 행동 외교장관회의」에 참석하여 국제사회의 목표인 2022년 중순까지 전 세계 인구 70% 예방접종 목표 달성을 위한 구체적인 행동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금번 회의에서 미측은 팬데믹 대응을 위한 글로벌 행동계획(Global Action Plan)의 출범을 통해 주요국가의 즉각적 행동을 촉구하였으며, 우리나라 등 회의에 참석한 16개국과 유럽연합(EU), 아프리카연합(AU) 및 WHO의 외교장관과 주요 인사들은 개도국에 대한 백신 지원을 확대하고, 지원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선도국가로서 역할을 강화하기로 하였다. 최 차관은 우리 정부가 아시아 지역 내 개발도상국들의 백신접종률 제고를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하면서, 특히 개도국들의 경우 부족한 보건인프라로 인해 접종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감안, 백신은 물론 실제 접종을 위한 콜드체인 체계와 필수 의료물자를 함께 제공 하는 패키지 지원이 중요함을 강조하였다. 또한, 역내 개도국들의 중장기적 팬데믹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서는 보건·의료 종사자들의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서는 설 명절 이후 전화금융사기 범행 시도가 크게 증가하고 있어 주의하지 않으면 큰 피해를 받을 수 있는 만큼 가족ㆍ친지ㆍ연인 등 지인 간 ‘사기전화(보이스피싱)를 조심하자’라고 이야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21년 1분기 발생 추이에 따르면, 1월 3,187건이었다가 설 명절이 있는 2월에는 2,417건으로 줄었으나, 3월에는 4,017건으로 크게 증가했던 것을 사례로 들며, 올해 역시 설 명절에 범죄자들도 쉬고 난 이후 본격적으로 범행을 시도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특히, 최근에는 검찰ㆍ경찰ㆍ금융감독원 등 정부기관을 사칭하는 형태도 다시 증가하고 있는데, 이미 탈취한 개인정보를 활용해 전화 받는 사람이 어디에서 일하는 누구인지까지 알면서 고압적인 말투를 사용하기 때문에 심리적으로 위축될 경우 평소에 사기전화(보이스피싱)가 있다는 것을 알더라도 속아 넘어가기 쉽다는 점을 강조하였다. 그 밖에도 상환용 대출(대환 대출) 즉, 낮은 금리 대출로 바꿔준다는 등의 ‘미끼문자’를 보내서 전화를 유도하는 수법도 여전히 성행하므로, 기본적으로 대출 관련 문자메시지를 의심하고 대출이 필요한 경우 받은 문자로 전화하지 말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경상북도에서는 2월 14일 23개 시·군(시 10, 군 13)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1755명, 해외감염 10명이 신규 발생했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포항 379명, 구미 284명, 경산 215명, 경주 174명, 안동 116명, 김천 104명, 영주 105명, 칠곡 69명, 영천 50, 상주 38명, 문경 33명, 고령 33명, 울진 32명, 예천 28명, 성주 22명, 청도 20명, 의성 16명, 군위 13명, 봉화 12명, 청송 10명, 영덕 7명, 영양 3명, 울릉 2명이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1만3224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1889.1명이다.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2월 14일 15시 30분 경상남도 산청군 시천면 원리 산 54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2시간 15분여 만에 진화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7대, 산불진화차 7대, 산불진화대원 90명(산불공중진화대 6, 산불특수진화대 7, 산불진화대 41, 산림공무원 20, 소방 16)을 긴급 투입하여 17시 45분에 진화를 완료하였다. 한편, 경남 산청군 산불은 급한 경사와 벌채지로 마른 지장물이 연료 역할을 해 구곡산 자락 500M 능선부까지 산불이 빠르게 확대되었으나, 산림당국의 신속한 상황판단과 지자체와 유기적 협력을 통해 큰 피해 없이 진화하였다. 산림당국은 재 투기 실화로 산불이 발생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산불 진화가 종료되는 즉시 정확한 발생원인과 피해면적을 산림청 조사감식반을 통해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고락삼 과장은 “올해 들어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전국에서 연일 산불이 발생하고 있고 이달 산불위험지수가 높은 만큼 불을 이용한 정월대보름 행사와 입산자의 화기 소지 등으로 산불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며“산불예방을 위해 산림인접지에서 소각행위 자제 등 국민들의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탄소중립을 선도로 지역경제 지속성장 견인’을 이상(비전)으로 하고 ‘핵심 전략 산업 탄소중립 경쟁력 강화로 신성장 동력 창출’을 목표로 하는 울산경제자유구역 제1차 발전계획이 수립되어 적극 추진된다.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2월 14일 오후 2시 한국기술센터(서울)에서 개최된 제128회 경제자유구역위원회에서‘울산경제자유구역 제1차 발전계획’을 발표한다. 이날 제128회 경제자유구역위원회에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9개 경제자유구역 발전계획과 정부 지원 방안을 종합하여 보고하고 이어 울산, 인천, 부산진해 등 3개 경자청의 발전계획 발표 등으로 진행된다. 울산경제자유구역 발전계획은 △탄소중립 거점 성장 기반 조성, △핵심전략산업 발전을 위한 생태계 조성, △미래 혁신 기반 조성을 위한 투자유치활동 전개, △경제자유구역청 기능강화 등 4대 핵심전략으로 짜였다. 핵심 사업을 보면 탄소중립 거점 성장 조성을 뒷받침할 경제자유구역(UFEZ) 확장을 위해 오는 2033년까지 총 8개 지구, 면적 6.9㎢를 1·2단계로 나누어 추가 추진될 계획이다. 1단계로는 2027년까지 동북아 오일·가스·수소 지구와 에너지 융복합 일반산단 지구 등 4개 지구를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지난 1월 18일 국토교통부에서 부산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2차) 변경안을 승인하면서 C-Bay~Park(씨베이파크)선이 부산 지하철 1호선 중앙역에서 원도심을 순환하는 것으로 확정되었다. C-Bay~Park선은 용두산공원~부평동~중앙역~북항재개발 지구~부산시민공원을 경유하는 노면전차 트램으로, 1호선 중앙역과도 환승이 가능하여 지역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계획안에서 확정된 총 10개 노선은 투자우선순위에 따라 주변 개발여건을 종합분석 후 노선별로 사업이 추진되며, 2035년까지 10개 노선 건설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 중 C-Bay~Park선의 경우, 당초 6위에서 2위로 투자우선순위가 상향조정되어 사업추진에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C-Bay~Park선은 2033년 최종 완공되며, 연차별 투자계획은 1-1단계2021~2026년, 1-2단계 2025~2030년, 2단계 2026~2031년, 3단계 2028~2033년으로 계획되어 있으며, 이 중 원도심 순환구간은 2단계 구간에 해당된다. 중구 관계자는 "북항 오페라하우스 중구 편입에 이어 C-Bay~Park 원도심 순환, 그리고 용두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서귀포시 서귀포보건소(소장 오인순)는 임산부․영유아 영양관리를 지원하는 영양플러스사업 신규 대상자를 연중 모집한다. 영양플러스사업은 영양상태가 취약한 임산부·영유아의 영양문제를 개선하며 스스로 식생활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기 위한 사업이다. 선정 대상은 관내 거주하는 만 6세 미만의 영유아 및 임신부, 출산수유부 중 영양위험요인(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영양섭취상태) 중 한가지 이상의 영양위험 보유자로 가구 규모별 건강보험료 기준중위소득 80%이하에 해당하여야 한다. 참여 대상자에게는 영양교육 및 개별영양상담, 영양평가 등의 정기적인 영양관리를 받게 되며 필수 영양소를 보충해줄 보충식품 식품패키지가 월 2회 대상자 각 가정으로 제공된다. 지난해에는 임산부 및 영유아 205명을 등록하여 개인별 22회의 보충식품을 제공하였으며 대상자별 맞춤형 영양교육 및 상담서비스 1,152명을 실시하는 등 99%의 대상자 서비스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귀포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영양교육을 적극 활용하여 취약계층의 영양 관리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서귀포시는 식품의 제조·가공 조리 등에 필요한 시설 또는 기계와 기구 등을 여러 영업자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새로운 식품 영업 형태인 “공유주방”제도를 2021년 12월 30일부터 본격 시행하고 있다. 식품위생법에서는 음식점 등 영업자의 위생 안전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하나의 영업소(조리시설 등)에서 하나의 영업자만 영업이 가능하도록 허용했으나, 이번에는 하나의 영업소를 여러 영업자가 함께 위생적으로 안전 관리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이 마련되었다. 이번 공유주방의 법적 근거 마련에 따라, 공유주방 운영업자는 임대하고자 하는 업종별* 시설기준에 따라 시설을 구비 해야 한다. 또한 대학에서 식품관련 분야의 학과 졸업자 등 자격 기준을 갖춘 위생관리 책임자를 선임하여 위생관리를 철저히 해야 하며, 소비자에게 발생할 수 있는 손해를 배상하기 위해 책임보험에도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한다. 등록된 공유주방을 이용하고자 하는 사람은 공유주방 운영업자와의 계약을 거쳐 기존 방식대로 업종에 따른 영업 등록 또는 신고를 해야하며 기타 세부 사항은 서귀포시청 위생관리과 문의하면 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공유주방 제도가 음식점 등을 창업하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제주시 서부보건소 치매안심센터(소장 김계홍)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무료 치매조기검진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치매는 조기에 적절히 치료할 경우, 완치 또는 중증 상태로의 진행을 억제하거나 증상 개선이 가능하다. 이에 치매가 걱정되거나 치매 조기 검진을 받지 않은 60세 이상 지역주민은 가까운 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를 방문하면 조기 검진을 받을 수 있다. 검사를 희망하는 자는 방문 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조기 검진을 받은 뒤 정상이면 1년마다 선별 검사를 받고, 인지 저하가 의심될 경우 2단계 치매 진단 검사를 받게 된다. 또 정신의학과 전문의 상담을 통해 치매가 의심되면 협약 병원과 연계하여 정밀 검사를 실시한다. 1차 검진 이후 추가적으로 검사가 필요한 경우에는 예약제로 검사를 진행 중이다. 한편 제주시서부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있으며, 시민들이 안전하게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서부보건소 관계자는 “많은 시민 여러분들께서 건강한 노후를 위해 무료로 시행하는 인지 선별검사(조기 치매검진)를 1년에 1회씩 꼭 받으시길 당부드린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전라북도의회 환경복지위원회(위원장 이명연)가 14일 제387회 임시회 제3차 회의에서 복지여성보건국 등 전반에 대해 소관 정책이 합리적으로 시행되도록 감시하기 위한 업무보고를 실시하였다. 환경복지위원회 2022년도 상반기 업무보고를 통해, 이명연 위원장(전주11)은 건강가정지원센터와 다문화가정지원센터가 양분화 되어 운영되고 있는데 통합적으로 운영해야 제대로 관리가 될 것 같다며, 통합운영에 대한 운영계획에 대하여 물으며 적극적으로 고민하여 줄 것을 요구하였다. 가습기 살균제 성분이 포함된 살균제를 코로나 19 방역 소독제로 사용하고 있다며, 문제가 되었던 약품 성분이 포함된 코로나 살균제 사용후 남아 있다면 사용량 및 사용방법 취급상 주의사항을 꼭 지키도록 당부하였으며, 앞으로 이런 살균제를 구매하지 않도록 각 시군과도 공유하여 주기를 주문하였다 양성평등센터 운영 관련하여 시도별 운영현황 및 우리도에서 양성평등센터를 운영하는 이유 및 2021년 전국적으로 선정이 1군데 되었는데 전북이 선정된 이유 및 선정장소에 대한 복지여성국장의 의견을 물었다. 김대오 의원(익산1)은 탈수급자 사업 관련하여 전년에 대비 어떤사업을 추진할려고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