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영천시 금호읍에 소재한 ‘화랑과 별의 설화를 테마로 한 관광테마파크’ 화랑설화마을이 야생화관람원 개원을 앞두고 있다. 영천시는 지난 10월 화랑설화마을 국궁체험장 근처에 야생화관람원 조성공사를 시작하여 최근 공사가 마무리되어 오는 1월 2일부터는 내부 관람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300㎡(91평) 규모의 하우스에 전시된 야생화 300여점은 대부분이 일상생활에서 접하기 어려운 한국야생화로 꿩의비름, 으아리, 워터코인, 섬백리향, 게이비붓꽃, 기린초, 낚시동의나물 등 그 이름도 재미있는 것이 많다. 화랑정원은 개화를 시작하는 3월 정식개원 예정이고 관람료는 무료이다. 화랑설화마을은 작년 10월 27일 개관하여 영천 대표 관광지로서 영천시민은 물론 대구 및 인근 시·군에서도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올해만 6만9천여명이, 개관후부터는 7만8천여명이 화랑설화마을을 다녀갔다. 화랑설화마을 내 시설은 대부분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시설로 어른들을 위한 관람시설에 대한 아쉬움이 이번 화랑정원 조성으로 충족될 것으로 보인다. 영천시 관계자는 “최근 조성한 야생화관람원이 화랑설화마을을 대표하는 관광명소로 성장하고, 시민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아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서울특별시 강북구의회 「1인가구를 위한 정책개발 의원 연구모임」(대표: 조윤섭 의원, 참여: 이정식, 구본승, 유인애, 김미임 의원)은 우리사회의 1인 가구 및 1인 노인가구의 급격한 증가에 따른 제반 문제점을 종합적으로 진단하고 분석하여 강북구의 특성을 반영한 발전적인 정책합의를 도출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연구하는 것을 목적으로 지난 10월 착수보고를 시작해 약 3개월간 연구 용역을 추진했으며 지난 12월 24일 15시에 강북구의회 3층 회의실에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종 연구 보고회에서 (사)한국다문화사회연구소 정창훈 대표가 강북구에 거주하는 1인가구의 세대별 설문조사 자료와 통계자료를 활용해 1인가구의 삶의 만족도를 인구사회학적 특성, 건강 특성, 심리 사회학적 특성에 따라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분석 결과를 통한 정책제언으로는 ▲장기적으로 인구구조, 가구구조 변화에 부합하는 주택, 복지정책의 필요성 ▲노년층 1인 가구 근로 기회 확대를 위한 재취업 일자리 및 공공근로 사업 확대 ▲주거불안이 높은 청년층 1인 가구의 거주여건 개선 ▲구정 정책개발 측면에서 1인 가구 맞춤형 정책과 서비스의 개발 및 보급의 필요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창원시는 27일 한국수력원자력, SK에코플랜트, 경남에너지, 부경환경기술과 함께 『도심분산형 연료전지발전사업의 공동개발』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지난 6월 한수원과 맺은 수소에너지융복합 사업공동추진을 선언한 후 그 첫 번째 사업이다. 도심분산형 연료전지발전사업은 창원시가 소유하고 있는 도심 내 유휴부지를 활용하여 친환경 에너지인 수소연료전지를 소규모로 설치하고 운영하는 사업이다. 대규모 부지가 필요한 기존의 발전사업과 달리, 소규모 유휴부지에 지역 친환경으로 연료전지 시스템을 설치하고, 대규모 계통연계 및 인프라 공사 없이 에너지를 공급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간헐성이 높은 태양광이나 풍력발전과 달리 안정적 청정 발전이 가능한데다가 발전에 필요한 공기는 필터를 지나 깨끗이 배출되어 도심 내 공기청정기로도 손색이 없다. 또한, 분산형 연료전지발전원 인근과 연계한 스마트팜, 에너지효율화사업 등 사업을 추진하여 도심분산형 발전의 모범적인 사례로 정부의 분산에너지활성화 추진전력과 부합하는 사업이다. 창원그린에너지는 사업추진을 위해 설립되는 특수목적법인으로 최대주주인 한수원은 사업의 총괄관리, SK에코플랜트는 EPC(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청주시립도서관 김세영 주무관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선정하는 ‘2021년 도서관 육성 발전’ 도서관 다문화서비스 부문에서 유공자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도서관 육성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개인 20명, 기관 1곳을 선정해 유공자를 표창했다. 분야는 6개로 도서관 운영평가(5명), 작은도서관 조성진흥(5명), 도서관정보화(2명), 도서관 다문화서비스(2명), 공공도서관 건립(6명), 개관시간 연장(1곳)으로 나뉜다. 김세영 주무관은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문화다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상호이해를 도모하고 도서관 방문이 어려워 지식정보와 독서문화에 소외된 다문화 구성원을 위한 전문성 강화 프로그램 제공으로 이용편의 확대와 문화복지 향상에 기여해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청주시가 법정 문화도시 조성사업 성과와 전국적인 확산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우수 문화도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는 2020년 전국 문화도시 사업 성과평가 결과 최우수 평가를 받은데 이은 쾌거로 코로나19 팬데믹 상황 속에서도 기록문화 창의도시로의 새로운 가치 창출에 끊임없이 도전하고 노력한 결과다. 올해 문화도시 2년차를 맞은 시는 문화도시센터(센터장 김미라)를 거점으로 ▶시민중심 문화적 도시재생 ▶기록문화브랜드 창출 ▶창의산업 생태계 구축의 3대 전략에 따른 17개 세부사업을 차질 없이 수행했다. 6월에는 관내 전역에서 기록의 의미를 살리는 기록문화축제를 개최했고 7월에는 청년문화상점 '굿쥬'를 개관했으며, 자율예산제와 청년 문화창작소, 다음세대 기록활동, 도시이야기여행 등의 사업으로 곳곳에 숨어있는 아이디어와 상상력이 현실에서 구현될 수 있는 동력을 제공했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유네스코기록문화센터가 본격 건립되는 2022년도는 법정 문화도시 3년차로 기록의 플랫폼 역할을 하는 문화플랫폼C 구축사업과 시민기록관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해 기록문화 창의도시로 전국적으로 비약하는 한해가 될 수 있도록 관련 사업에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전라남도가 최근 목욕장발 코로나 집단감염이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확산 차단을 위해 방수마스크 긴급 지원에 나섰다. 27일 전남도에 따르면 전남 도내 영업 중인 목욕장은 325개소이고, 영업주 및 종사자는 총 1천466명이다. 이런 가운데 대표적인 3밀 환경(밀폐․밀접․밀집)인 목욕장의 세신사 등 종사자가 탕 안에서 마스크가 금방 축축해져 마스크 착용을 아예 꺼리는 사례가 많다. 이 때문에 최근 한 달간 목욕장발 코로나19 확진자는 여수 38명, 광양 17명, 무안 12명, 영광 10명, 해남 6명 등 총 83명이나 된다. 이에따라 전남도가 목욕장발 집단감염 차단을 위해 방수 마스크 1만 2천300개를 구매해 목욕장 325개소에 배부했다. 전남도는 또 오는 1월 7일까지 시군과 합동으로 목욕장 출입자 방역패스 및 종사자 주1회 PCR 검사 등 방역 전수점검도 실시키로 했다. 중점 점검 사항은 ▲방역관리자 운영 ▲접종증명・음성확인제 등 출입자 방역패스 확인 ▲종사자 마스크 착용 ▲출입자명부 작성관리 ▲음식 섭취 금지 등 목욕장 의무 방역수칙 준수 여부다. 전남도는 지난 2일부터 목욕장 영업자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주 1회 PCR검사를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청주시가 안전하고 쾌적한 모래놀이공간 제공을 위해 추진한 도시공원 내 모래놀이터 27개소의 노후 안내판 교체 작업을 완료했다. ‘어린이 모래놀이터’는 지역 내 근린공원, 어린이공원에 모래를 활용해 아이들의 정서 발달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해 조성된 모래놀이공간으로, 시는 매년 연중 3회 모래클리닝 실시를 통해 아이들이 안심하고 쾌적하게 모래놀이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시는 기존 모래놀이터의 안내판이 노후되어 녹슬고, 직각 형태의 철조물로 되어 있어 모래놀이 이용 중 어린이가 충돌할 수 있어 이를 방지하고자 어린이공원 등 모래놀이터 27개소의 노후 안내판을 사업비 3천만원을 들여 교체했다. 안내판에는 모래놀이터 이용안내 및 주의 문구를 포함하고, 공원 이용객들이 어린이 모래놀이터임을 쉽게 인식 할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시 관계자는 “공원 내 모래놀이터는 아이들의 정서 발달에 도움을 주는 공간으로 아이들이 언제나 안심하고 뛰어 놀 수 있는 공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인천시가 스포츠를 사랑하고 즐기는 인천체육인의 오랜 염원인 인천체육회관과 훈련시설 건립사업이 마침내 첫발을 내딛을 전망이다. 인천광역시는 인천시체육회와 인천체육회관과 훈련시설 건립사업 추진에 따른 상호협력과 동반성장을 다짐하는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천체육회관은 현재 인천시체육회가 사용하고 있는 문학경기장 서측을 리모델링해 입주 종목단체 사무공간, 대회의실 및 체육역사 전시공간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훈련시설은 문학경기장내 X게임장 부지를 활용해 다목적훈련장과 사무동을 신축해 전문선수 경기력 향상을 위한 훈련 및 각종 대회개최, 시민을 위한 실내 생활체육의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으로 전기가 마련되는 본 사업은 2008년 당시 숭의운동장 도시개발사업으로 인해 역사 속으로 사라진 체육회관을 복원하고, 그간의 불편과 고충을 감내해 온 체육인의 자존심을 회복하는 등 오래된 숙원사업의 실마리를 찾고 인천체육발전을 위한 공동발전을 도모하는데 의의가 있다. 또한 전문체육인 뿐만 아니라 생활체육 동호인을 위한 복합스포츠타운으로 탈바꿈하는 계기를 마련하기로 함에 따라 향후 문학경기장의 활용도를 높이고 시설 노후화 문제를 해결하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부평소방서는 한파 속에 갈산동 빌라 외벽에 고드름 낙하 위험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하여 안전하게 제거했다고 27일 밝혔다. 출동한 구조대원들은 지상에 안전공간을 확보하고 사다리와 전동드릴 등을 이용해 얼음을 깨는 등 시민의 안전을 위해 고드름 안전 조치를 완료했다. 박창석 119구조대장은“대형 고드름이 떨어져 사람이 맞을 경우 큰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어 더 위험해지기 전에 신속한 조치가 필요하다.”라며 “제거가 어려운 상황인 경우 무리하지 말고 119에 신고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부평소방서는 27일 오전 10시 28분경 십정동의 한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신속하게 진압했다고 밝혔다. 신고자 A 씨는 공장 외부에 설치된 에어컴프레셔에서 불꽃을 목격하고 119에 신고 후 직원들과 소화기로 자체진화를 시도했다. 이 화재로 소방대원 71명과 차량 22대가 출동해 약 17분 만에 화재를 진압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고 이 불로 샌드위치 패널 30㎡ 소실 에어컴프레셔 2대, 물탱크 1대 일부 소실로 소방서 추산 9,440천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됐다. 소방서는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의령군은 관내 소상공인에게 QR코드 단말기 구입비 전액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의령형 소상공인 맞춤형 지원사업'은 방역패스 의무도입 적용을 받는 관내 영세 소상공인 업체당 최대 40만 원을 지원한다. 정부는 최대 10만 원의 방역물품지원금을 지급하지만, 의령군은 국비 10만 원에 군비 30만 원을 더해 최대 40만 원 지급이라는 초강수를 뒀다. 이번 '의령형 소상공인 맞춤형 지원사업'의 파격적 결정은 오태완 군수의 의중이 반영됐다. 오 군수는 최근 '코로나청정지역'의 명성에 맞지 않는 관내 코로나 확진자의 증가세를 꺾고, 소상공인의 방역물품 구입에 따른 부담을 줄여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주도했다. 특히 지난 20일 군수실에서 열린 의령군 외식업지부 소상공인들과의 면담 자리에서의 건의사항을 적극 반영했다. 이들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영 악화의 심각성을 설명하면서 방역패스 의무 도입에 따른 QR코드 단말기 구입의 부담까지 느끼는 그야말로 '이중고'를 토로했다. 군은 27일 14시 군청 회의실에서 개최된 소상공인과의 간담회에서 이번 사업의 목적을 분명히 설명하면서 사업 추진에 따른 점검 사항을 꼼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화순군이 영농 자료를 편하게 기록하고 자료 활용이 용이한 농가경영기록장을 제작, 배부한다. 화순군은 다음달 30일까지 친환경농업 실천 농가, 강소농 선도 농가, 품목별 학습단체 회원 등 경영기록을 희망하는 농가에 농가경영기록장 460부를 배부한다고 밝혔다. 농가경영기록장은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자료를 기록할 수 있으며 ▲농장현황 ▲영농일지 ▲수확·판매일지 ▲경영기록 ▲월별집계표로 구성돼 연도별 기록 비교는 물론 집계도 손쉽게 할 수 있다. 군은 농가의 시기별·작물별 영농상황 기록을 통해 체계적인 경영분석과 농가별 농업 경영 보완, 적기 영농 실천, 생산물 이력관리 등 농가 경영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가의 정확한 기록장 관리 유도를 위해 우수 농가 선정, 경영 분석 서비스·컨설팅 참여 등 소득 향상을 위한 서비스도 제공할 방침이다. 농가경영기록장은 농업기술센터와 읍·면 농업인상담소를 방문해 받으면 된다. 화순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맞춤형 농가경영기록장 작성이 영농현장의 애로사항 해결과 영농설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농업인의 편의 증진과 경영 개선을 위한 지원 사업을 개발, 발굴하는 데 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