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구미시가 도내 최초로 시내버스를 활용한 스마트 대기오염 측정사업에 착수했다 구미시와 경상북도가 연계하여 추진하는 '공공서비스 지원 스마트시티 플랫폼' 실증사업의 일환으로, 시내버스 2대에 스마트 대기오염 측정기를 설치하여 대기질을 실시간으로 측정하고 수집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빅데이터 구축·분석을 통해 환경정책 수립에 활용할 계획이다 기존의 대기오염 측정기는 지상 높은 곳에 설치되어 있어 시민들이 체감하는 대기질 측정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을 받아온 반면 시내버스를 활용한 측정은 시민 눈높이에서 이뤄지는 만큼 시민 체감도를 높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시내버스 외에도 버스 승강장과 건물 옥상에 고정식 측정기를 설치하여 미세먼지, 악취 등 10여 가지 항목을 측정하고 비교·분석을 통해 센서의 정확성을 높여나갈 계획이며, 향후 인공지능 기반 키오스크와 연계하여 시민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총 사업비는 5억원 규모로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에브리랩이 측정센서 및 장비 개발을 담당하였으며 일선교통이 실증 대상 차량을 제공하는 등 여러 기관과 업체들의 협업으로 이루어졌다 안풍엽 구미시 정보통신과장은 "첨단 정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구미시는 임인년 검은 호랑이해를 맞아 호랑이를 테마로 한 특별기획 이영철 개인전 '행복 품은 꽃랑이'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행복과 사랑의 이야기를 그려내는 작가의 작품으로 2022년 새해 희망을 그리며 그리고 코로나19로부터 자유로운 일상회복을 염원하면서 기획되었다. 이영철 작가는 현재 구미 구평동에 스튜디오를 마련하여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1988년 대학을 졸업한 이후로 현재까지 40년이 넘게 작업에 몰두해온 그는 “어른이 되어가면서 점점 잃어가는 사랑, 꿈, 우정, 행복, 배려, 나눔 등 소중한 가치를 되돌아보며 ‘어른아이를 위한 행복동화’를 주제로 마음속 순수와 사랑의 풍경을 화폭에 담아내려 한다.”고 말하며, 마음속 어디엔가 가라앉아 있는 행복한 추억을 작품이라는 창을 통해 들여다보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하였다. 작품 속 주요 소재는 들꽃과 연인, 꽃밥, 어린 동물, 민화적 요소 등이며, 원색의 색채를 사용한 단순한 화풍이 특징이다. 그래서 작품은 밝고 따뜻한 느낌을 준다. 심오한 예술적 주제를 담아내기보다는 우리 일상의 이야기와 추억, 행복과 사랑의 이야기를 풀어낸 것이기 때문에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대구광역시인재육성장학재단은 ㈜카펙발레오에서 12월 30일 오후 2시 대구시교육청을 방문해 장학금 2천6백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카펙발레오(대표 김상태 외 1명)는 자동차 엔진 동력을 변속기로 전달하기 위한 변속기 핵심 부품을 제조하는 회사로 한국뿐만 아니라 미국, 멕시코, 중국, 일본까지 해외법인을 두고 있는 글로벌 자동차 부품 생산 기업이다. 회사의 핵심가치인‘건전한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전 직원이 사회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등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올해 더욱 활발하고 뜻깊은 나눔에 동참하기 위해 지역의 직업계고 학생 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부에도 나섰다. 기탁식 행사에 참석한 신순철 ㈜카펙발레오 한국법인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경에 처한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카펙발레오는 나눔을 실천하는 대표기업으로써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카펙발레오에 감사드리며, 기탁금은 어려운 학생을 돕고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소중히 쓰일 것이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2021. 평생교육(문해교육)분야 교육부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교육부는 매년 문해교육 지원 및 활성화에 기여한 공이 큰 기관, 단체 등을 선정하여 관계기관의 사기를 진작하고 문해교육 활성화를 위해 우수 사례 전파하고 있다. 2021년에는 전국의 교육청 1곳, 평생학습관 1곳, 지자체 2곳, 법인 3곳, 개인 15명이 평생교육(문해교육) 교육부장관 표창 대상으로 선정됐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2011년 전국 최초로 학력인정문해교육프로그램인‘대구내일학교’설립하여 현재까지 배움의 기회를 놓친 1,513명의 성인 학습자들에게 초등·중등 학력취득 기회를 제공하여 개인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구성원으로서 역할 부여로 건전한 사회 조성에 기여하여 왔다. 특히 전국 17개 교육청 중 교육청에서 직접 운영하는 학력인정문해교육프로그램은 대구내일학교가 유일하여 그 의미가 더욱 크다. 강은희 교육감은 “앞으로도 ‘대구내일학교’를 통해 더 많은 성인학습자들에게 학습기회와 학력취득의 기회를 제공하여 대구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울주군은 서생면 일대 22개 마을에 실내경보방송망 구축 공사를 시작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9월 사업설계를 위한 용역을 실시해 관급자재 구매방법(우수조달품목)을 결정하고 12월 말 시공업체 선정을 거쳐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 이 사업은 서생면 주민의 해묵은 숙원사업으로, 실외경보방송망의 고질적인 단점인 하울링, 기상‧지형에 따른 음영 사각지역 발생 등을 보완해 더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한 것이다. 총 사업비는 25억원으로, 한수원 사업자지원사업 사업비를 확보해 서생면 전 가구 실내방송장치 설치에 19억 6천만원, 실내경보방송망 통합관제(모니터링)시스템 구축에 5억 4천만원이 투입되어 2022년 9월쯤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울주군 관계자는“이번 실내경보방송망 구축사업은 서생면 이장협의회와 우리 군이 몇 해에 걸쳐 준비해 온 사업으로, 원전 사건‧사고‧고장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실내 거주 노약자 및 정보 취득 소외계층을 포함한 서생면 전 가구에 신속하고 정확한 대민정보가 전달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초등학교 의무취학의 첫 단계로 2022년 1월 3일부터 대구지역 공립학교 227개교에서 2022학년도 초등학교 신입생 예비소집을 일제히 실시한다. 금년도 대구지역의 초등학교 입학대상자는 2015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출생한 만6세 아동과 전년도 미취학아동(입학연기, 유예 등)을 포함해 20,254명(2021.11.30.기준)이다. 취학대상 아동의 보호자는 배부 받은 취학통지서를 확인해, 자녀 또는 보호하는 아동이 취학할 학교의 예비소집일에 아동과 함께 참석해 입학등록을 해야 한다. 초등학교 신입생 예비소집은 입학등록에 필요한 사항을 확인하고, 아동의 안전을 파악하는 중요한 절차로 모든 취학대상자와 보호자는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입학대상 초등학교 예비소집에 참석해야 하고 사전예고 없이 예비소집일에 불참할 경우 유선연락, 가정방문 등 아동의 소재파악을 위한 절차가 진행된다. 대구시교육청은 2022년 1월 3일 또는 1월 4일 주간에 예비소집을 기본으로 실시하되, 1월 3일 또는 1월 4일 저녁 시간에 학교장이 자율적으로 정해서 추가로 한차례 더 실시할 예정이며, 대면 실시가 원칙이나 코로나19감염 확산 방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신우철 완도군수이 지난 29일 아프가니스탄 여성 인권 보장을 위한 ‘세이브 아프간 위민(Save Afghan Women)’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김수영 서울 양천구청장으로부터 지명받아 동참하게 됐다. 신우철 군수는 ‘세이브 아프간 위민(Save Afghan Women)’ 메시지가 인쇄된 팻말에 ‘아프칸 여성들의 인권 회복을 위해 우리 모두의 힘을 함께 모읍시다’라는 문구를 작성해 아프간 여성의 안전 보장과 인권 보호를 위한 관심과 공조를 촉구했다. 아울러 신우철 군수는 “아프간 여성 인권 문제는 국제 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일이다”면서 “아프간 여성들이 더 이상 탄압받지 않고 인권을 보장받아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신 군수는 챌린지 다음 참여자로 자매결연 도시인 경기도 용인시의 백군기 시장을 지명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달성군립도서관이 설화명곡역 1호선에 스마트도서관을 설치하고 23일부터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내년 1월부터 정식운영을 시작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2021년도 스마트도서관 서비스 지원 사업대상자 공모에 대구에서는 유일하게 달성군(달성군립도서관)이 선정되어 도서관 이용의 접근성이 비교적 낮은 설화명곡역에 도서 대출반납서비스 환경을 구축하여 365일 무인 생활밀착형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한다. 스마트도서관에는 신간 및 베스트셀러 약500여권이 비치되어 있으며, 1인당 2권, 15일동안 대출할 수 있고 대구공공도서관 책이음 회원증을 소지한 정회원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도서관을 직접 방문할 필요 없이, 대구지하철 역세권 중심에 스마트도서관을 설치하여 운영시간 이외에도 자유로운 대출·반납이 가능하여 지역 주민의 문화 복지를 향상하고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시대에 맞서 비대면 대출·반납서비스 환경을 조성하여 언택트 서비스 운영에 대한 요구를 만족시킬 수 있을 것이다.” 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달성군이 지난 21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2021년 보조금24 지방자치단체 평가’기초자치단체 부문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보조금24는 정부 및 지자체가 제공하는 각종 혜택을 한눈에 확인 및 신청할 수 있는 서비스이며 지난 4월 정부서비스가, 지난 12월 16일 지자체 서비스가 개통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의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올해 보조금24 서비스 시행 성과 및 실적을 평가했다. 달성군은 ▷기관장 관심도 ▷서비스 제공 성과 ▷서비스의 전국 개시를 위한 적극성 ▷자체 홍보를 위한 노력 등 4개 평가항목에서 모두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서비스 시행 전 시범서비스 공모에 참여하여 군민 편의를 위한 선제적 서비스 도입에 앞장섰으며 자체 SNS와 홈페이지 등을 이용하여 서비스 적극 홍보에 나섰다. 그 결과 대구 서구, 경상남도 고성군 등과 함께 장려상을 수상하였으며,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2000만 원을 확보했다. 수상 기관은 최우수 및 우수 지자체를 포함해 총 12개에 불과하다. 김문오 달성군수는“개인이 받을 수 있는 국가 및 지자체 서비스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통합플랫폼인 보조금2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한국E·C가 지난 29일 달성군의 인재 양성을 위해 써 달라며 달성군청을 방문해 500만원의 장학금을 (재)달성장학 재단에 기탁했다. ㈜한국E·C 도재곤 대표이사는“모두가 어려운 시기지만, 나눔을 통해 지역 인재들의 꿈을 키우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에 (재)달성장학재단 이사장인 김문오 달성군수는“코로나19로 인해 기업운영에 어려움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매년 지역의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 주심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금은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뜻깊게 쓰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한국E·C는 달성군 현풍읍 테크노폴리스 지구 내에 소재하는 수배전반, 전동기 제어반, 분전반 전문기업으로 2015년부터 매년 장학금을 기탁해왔으며, 현재까지 3,0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였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횡성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9일 중학교 입학을 앞둔 관내 취약계층 자녀 3명에게 새 학기 입학 축하선물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은 횡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논의된 ‘소원을 말해봐’ 특화사업으로 경제적 어려움으로 평소 물품을 구입하지 못하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횡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성철 민간위원장은 “새 학기의 행복한 마음을 담아 휼륭하게 성장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한 행복한 횡성읍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원주시의회는 지난 29일 의장실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후원 전달식을 열고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연탄 5,000장을 후원했다. 원주시의회는 밥상공동체 연탄은행을 통해 매년 연말마다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해 왔다. 이번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전달식만 진행하고 2022년 1월중 밥상공동체 연탄은행과 협의를 통해 연탄나르기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유석연 의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서로의 사랑과 배려로 이겨나가자”며 “동료 의원님들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의 훈훈한 온정이 연탄과 함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