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화순군이 전남도 주관 ‘2021년 식량원예 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식량·원예 평가는 식량생산·원예산업 분야의 사업성을 도모하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전남도에서 올해 처음 제정됐다. 도는 목포시를 제외한 전남 21개 시군의 ▲식량생산 ▲원예산업 ▲스마트농업 3개 분야, 7개 항목을 평가해 우수 시군 6곳을 선정했다. 화순군은 ▲자부담금 추가 지원을 통한 농업정책보험 가입자 수 증가 ▲시설하우스 신규 면적 증가 등 고부가가치 농업 실현 기반 확대 ▲식량작물 공동경영체 육성 공모 사업 선정 ▲병해충 방제용 드론 공급 등 다양한 신규 시책을 발굴, 추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화순군 관계자는 “부자 농촌, 부자 농업 실현을 위해 중·소농 지원의 폭을 확대한 군의 노력이 결실을 본 것 같다”며 “농업인 소득증대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책을 적극적으로 발굴, 추진해 ‘골고루 잘사는 농업·농촌’을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화순군이 장애인 거주 시설 사망사건과 관련 지도 점검을 강화하고 장애인의 탈시설·자립생활 지원 종합계획을 수립한다. 군은 최근 언론에 보도된 장애인 거주 시설 사망사건과 인권침해가 발생한 데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하며 재발방지를 위한 예방 대책, 탈시설과 자립지원 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군은 그동안 장애인 거주 시설에 대한 정기 인권실태 조사, 인권지킴이단 운영, 학대 신고의무자 교육 등을 추진해 왔지만, 장애인 사망과 인권침해 사건을 통해 취약한 부분을 보완, 강화할 방침이다. 먼저 군은 장애인 거주 시설에 대한 지도, 점검을 강화할 방침이다. 현재 1년에 1회 실시하고 있는 정기 점검을 상·하반기 각각 1회 이상 실시해 더 철저하게 인권 실태를 관리한다. 인권침해가 의심될 때는 장애인권익옹호기관에 조사를 의뢰해 객관적인 조사와 적절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장애인 인권침해와 차별 예방 대책도 추진한다. 종사자 인권교육, 시설 내 인권 상황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개선이 필요한 사안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대응 조치한다. 장기적으로 장애인 탈시설 자립생활지원 종합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 군은 종합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지난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창원시는 30일 오후 3시 시청 시민홀에서 체육발전에 이바지한 18명에게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시는 매년 지역의 체육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체육발전 유공자들을 선정해 표창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에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제60회 경상남도 도민체전’과 ‘해맑은 마산만 전국트라애슬론 대회’ 등 각종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희망을 주었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도민체전 성공개최 기여한 최정호 시 체육회 부회장 등 체육회 임직원 8명과 이승용 시 스쿼시협회 회장 등 종목단체 임원 8명 및 체육인 동우회 임원 2명에게 창원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시는 ‘k스포츠 선도 도시’를 목표로 스포츠친화행정을 통해 프로스포츠구단을 비롯한 전문 체육 지원·육성하고 있으며, 체육 인프라 구축에 매진하여 국내외 전지훈련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지역 체육인들의 헌신과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체육 현안에 대해 적극 매진해 창원시 체육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전시관 건축에 국가 사적을 담다 경산시는 기존 박물관 건립 방식(건축공사 준공 후 전시공사 시행)에서 개선하면서 압독국 문화유산 콘텐츠를 건축 내․외관에 반영하고자 ‘건축설계와 전시설계의 협업’을 통한 '건축설계 및 전시물 제작설치 공모'로 임당유적전시관을 건립 중이다. 이러한 추진 방식은 사적으로 지정된 ‘경산 임당동과 조영동고분군’에 인접한 건립부지에 맞도록 역사의 길을 설정하고 그 길을 중심으로 건물과 외부공간을 입체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특징을 살릴 수 있고, 각 전시실 전시연출과 관람객의 동선 및 편의시설을 최적화하여 건축계획 단계에서부터 반영시킬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고대 사람들의 삶과 죽음을 담다 임당유적에서 발굴된 다양한 유적과 유물을 통해 옛날 경산지역에 살았던 압독국 사람들의 삶과 죽음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낼 전시관으로 추진 중인 임당유적전시관은 타 전시관들과 달리 고대 사람들의 삶의 모습(생활유적)과 죽음의 관념(무덤유적)을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국내 유일의 복합유적 전시관이다. 특히 주거지와 저습지에서 나온 자연유물(동,식물 자료)를 가지고 고대인의 먹거리에 대해 알아보고, 무덤에서 나온 인골자료를 병리학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대한노인회 경산시지회에서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비대면 경로당프로그램 7대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어르신들의 고독감과 외로움을 달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기 위하여 지난 3월부터'일상생활 영상물 담아드리기'프로그램 일환으로 무병장수와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는 ‘장수 사진 촬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30일 경로당 행복도우미들이 용성면 용천1리 경로당을 방문하여 경로당 어르신들의 화장과 머리 손질 등을 해드리고 장수사진을 촬영하여 제작한 액자를 전달하여 기쁨을 드렸다. 이날 전달식에는 용천1리 경로당회장을 비롯하여 마을 이장, 경로당 행복도우미, 마을 어르신 등이 참석하여 훈훈하고 뜻깊은 행사를 했다. 장수사진 액자를 전달받은 어르신들은 한결같이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정성스럽게 준비해주신 경로당 행복도우미와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청주시는 2021년 공공 아동보호체계 구축 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년 연속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2020년부터 229개 전체 시군구를 대상으로 아동보호 공공성 강화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공공 아동보호체계 구축 우수 지자체를 선발․포상하고 있다. 시는 2020년 공공 중심 아동보호체계 구축 평가에서‘최우수상’을 수상한 데 이어 2년 연속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시는 ▲아동보호조직 관리 ▲사례결정위원회 운영 ▲입양 친생부모 상담 ▲일시보호체계 구축 ▲아동보호체계 컨설팅 참여 ▲청주형 아동보호체계모색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시는 2021년 아동보호팀을 신설해 아동학대전담공무원과 아동보호전담요원이 보호대상아동에 대한 보호, 학대피해아동쉼터 설치, 유관 기관 협조체계 구축 등 아동보호체계를 체계적으로 구축․운영하고 있다. 2022년에는 아동보호 자문단 구성, 학대피해아동 진술 최소화 방안 마련, 보호대상아동 심리치료 강화, 아동학대 인식 개선 홍보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공공 아동보호체계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보호가 필요한 아동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신율봉어린이도서관은 오는 2월 6일(일) ~ 10일(목)에 진행하는 겨울방학 독서교실의 수강생을 오는 22일부터 모집 중이다. 대상은 초등 3~4학년 10명이다. 겨울방학 독서교실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지원, 협력하는 사업으로 어릴 때부터 독서의 즐거움과 올바른 독서습관을 갖고, 도서관 이용을 생활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수업 종료 후 평가를 통해 한 명을 선정하여 상장도 배부될 예정이다. 청주신율봉어린이도서관 독서교실은 이진경 강사님의 수업으로 진행되며, 우주에 관한 책을 읽고, 생각을 나누며 독후감 쓰기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우주 로켓 만들기 활동 등 만들기 활동도 함께 한다. 만들기에 필요한 재료는 본인 부담이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그린켐텍은 지난 29일,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기요 100개(5백만원 상당)를 부산 동구에 기탁하였다. 기탁된 전기요는 저소득 가정에 전달하여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릴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노무현재단 부산지역위원회 부산동구지회은 지난 28일, 연말을 맞아 저소득 주민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부산 동구에 기탁하였다. 기탁된 성금은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경상남도의회 김하용 의장은 30일 심상동 운영위원장과 함께 연말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최근 급등하는 먹거리 물가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소비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로하고, 상인과 전통시장 이용객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이날 방문한 진해 중앙시장과 용원어시장은 창원시 진해구를 대표하는 전통시장으로 코로나19 발생 이후 가속화된 비대면 소비형태가 2년간 지속되면서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들이다. 김의장은 시장을 둘러보며 먹거리를 제로페이로 직접 구매하면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 전통시장을 지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 상인들의 노고를 일일이 격려했다. 김의장은 “최근 다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전통시장이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만큼 도의회에서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대안을 마련해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어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2022년 시정 운영 의지를 담은 사자성어로 ‘심성구지’(心誠求之)를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심성구지는 ‘마음과 정성을 다하면 원하는 결과에 도달한다’는 뜻이다. 이 사자성어는 유교경전 대학 전문 9장에 ‘심성구지면 수부중(雖不中)이나 불원의(不遠矣)니라’라는 구절에 등장한다. 직역하면 ‘마음속으로 진실되게 원한다면, 비록 목표에 도달하지 못할지라도 그 목표에서 그리 멀리 떨어지지는 않을 것이다’로 풀이한다. 시는 민선 7기 시민과의 약속을 마음과 정성을 다해 마무리하고 임인년 새해와 다가올 민선 8기 시정에 힘찬 출발을 다짐하자는 의미를 담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강인규 시장은 “세상 모든 일의 성패는 얼마나 진실을 가지고 성실하게 그 목표를 향해 가고 있느냐에 달려있다고 생각한다”며 “여전히 코로나 위기가 지속되고 있지만 뚜렷한 목표와 긍정의 마음으로 성실하게 포기하지 않고 나아가면 우리가 세운 목표에 도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홍천군은 12월 30일 무궁화수목원 장명희 반장에게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전수했다. 또 무궁화양묘장 김문식 반장에게 홍천군수 표창패를 수여했다. 장관 상을 수상한 장명희 반장은 2017년부터 현재까지 무궁화수목원에 근무하며 투철한 사명감으로 수목원 시설 및 초화류 관리 등의 업무를 충실히 수행해 사시사철 수목원을 방문하는 방문객들에게 청량한 이미지를 제공하며 무궁화 중심도시 홍천의 위상을 제고하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문식 반장은 무궁화 양묘 및 양묘장, 식재지 관리 외에도 무궁화 분화·분재 제작에도 힘써 지난 8월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열린 제31회 나라꽃 무궁화 전국 축제 무궁화 우수분화 품평회에 홍천 양묘장에서 출품한 홍단심계 무궁화를 대표 분화로 출품해 전국 시·도 우수출품작 1,200점 중 금상(국무총리)을 수상한 주역으로 무궁화에 대한 남다른 사랑과 열정을 인정받았다. 홍천군은 하오안리, 태학리, 능평리 등 2만 3,160㎡ 규모의 무궁화양묘장에서 3만여 본의 무궁화를 양묘하고 있으며, 무궁화 자체수급 및 보급사업을 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왔다. 홍천군 무궁화수목원은 산림청에서 지정한 2020년 나라꽃 무궁화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