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강원학생교육원은 7일 오전 11시 30분, 강원교육사랑 사모회로부터 강원학생교육원 교육활동 과정에 참여한 위기학생 지원을 위한 장학금 육백만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강원학생교육원은 2021년 코로나 상황에서 가정불화, 학교부적응으로 은둔, 고립, 자해, 자살, 우울과 같은 위기에 처해있는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상담과 대안교육과정을 이어왔다. 과정에 참여한 학생들은 정서·심리적 지지와 공감으로 자존감 회복, 학교적응에 많은 도움을 받고 있으며 수료 이후 사례회의를 통해 전문적인 상담과 회복 지원을 위한 지원비도 받을 수 있다. 반면, 경제적 지원은 받을 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없는 형편이다. 따라서 이번 강원교육사랑사모회에서 기탁한 장학금은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중·고학생들에게 경제적 지원을 통해 학업에 전념하고 자립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원교육사랑 사모회는 강원도교육청 교육감을 비롯한 국·과장 및 교육지원청 교육장 사모로 구성된 모임으로 매년 강원도내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 강원학생교육원 최창호 원장은 “해마다 도내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마련해 오신 강원교육사랑 사모회가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강남구의회 민간위탁 운영 관련 특별위원회는 지난 6일 9개월간의 활동을 마무리했으며, 특위의 최종 활동결과보고서는 제299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채택될 예정이다. 이번 특위는 강남구의 행정사무를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는 사업 및 시설의 전반적인 실태를 파악하여 운영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제고하고자 올 해 3월 구성됐다. 이도희 위원장을 비롯해 7명으로 구성된 특위 위원들은 11회의 공식회의에서 민간위탁 운영 관련 업무보고, 의견청취를 거쳐 민간위탁 운영 실태와 문제점을 파악했고, 심도 있는 토론을 통해 대안을 마련했다. 이번 특위가 제시한 개선 및 권고사항은 ▲위탁사업 규모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 ▲위탁사업자 선정기준 개선 ▲소관부서의 관리감독 강화 및 위탁지침 마련 ▲기부채납 시설 관리 대책 마련 등이다. 특위 활동을 마치며 이도희 위원장은“구민에게 수준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세금으로 운영되는 민간위탁 사업이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운영되어야 한다”며 “이번 특위에서 도출해 낸 대안들이 신속하게 적용될 수 있도록 집행부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어서 김현정 부위원장은 “민간위탁 특위 활동을 하며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동해시의회는 12월 7일, 제313회 동해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7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개최된 제7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안전과, 허가과, 건설과 소관 2022년도 세입·세출예산안을 심의하였다. 이정학 의원은 “안전, 보안 등의 이유로 CCTV 설치가 증가하고 있고, 이에 따른 운영관리 비용도 늘어날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비용부담을 최소화하고 유지·관리비를 절감할 수 있는 다양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최석찬 의원은 “CCTV통합관제센터가 사생활 피해로 이어지는 것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CCTV가 안전을 지키는데 큰 도움이 되지만, 개인의 사생활이 외부로 노출되는 것을 막기 위해 개인정보보보법 교육 강화 및 관제요원 인식변화 등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창수 의원은 “향로복개로 재해위험사면 정비사업은 붕괴 위험도와 민가와의 이격거리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시기의 적절성, 예산의 우선순위 등을 심도있게 재검토하여 시행해야한다”고 요구했다. 임응택 의원은 “동해안 산불피해 이재민 임시주거시설 임대료 지원사업이 종료되는 시점에 이재민들의 주거안정을 위한 다른 지원책을 강구해야한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허필홍 홍천군수는 12월 7일 춘천 KT&G 상상마당에서 개최된 강원국제트리엔날레2021 결과 보고회에 참석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11월부터 공동주택 음식물쓰레기 감량 시범 사업으로 화명동 대우푸르지오아파트에 음식물쓰레기 감량기 2대를 설치해 운영 중에 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한 음식물쓰레기 감량기는 미생물을 활용한 발효와 건조 등의 과정을 통해 음식물을 감량시켜 음식물쓰레기로 인한 악취와 침출수 유출을 최소화하며, 발생되는 부산물을 퇴비로 이용가능해 환경오염 예방에 매우 효과적이다. 또한 기존의 음식물쓰레기 처리방식으로 인해 발생하는 수거·운반비 및 처리시설 반입비 등의 비용이 현저히 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북구는 이번 시범 사업을 통해 비용절감 및 음식물쓰레기 저감효과가 확인되면 사업대상지를 확대할 예정이다. 정명희 구청장은 “이번 시범 사업으로 인해 음식물쓰레기로 인한 악취 발생과 수거지연에 따른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탄소배출 저감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음식물쓰레기 줄이기에 주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동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부산 동구 초량2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일, 공무원연금공단 상록봉사단 동절기 생필품 나눔활동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공무원연금공단 부산지부와 (사)부산광역시 동구자원봉사센터가 참여했으며, 초량2동 자원봉사캠프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가정방문을 통해 생필품을 전달하고 안부도 확인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용산구의회 장정호 의원이 지난 12월 6일 서울시구의회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지방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지방의정대상을 수상한 장정호 의원은 제8대 전·후반기 용산구의회 부의장으로 동료의원들 사이의 소통의 창구로서 적극적으로 임하며, 의정활동을 위해 헌신하고 노력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장정호 의원은 “구의원으로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구민들과 적극 소통하며 소임을 다했을 뿐인데, 이런 영광스러운 상을 받게 되어 감사드린다.”라며 “더 열심히 지역과 주민을 위해 일하라는 의미로 알고, 주민의 행복과 용산구 발전을 위해 더욱더 힘쓰겠다.” 고 소감을 전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부산광역시 수영구 광안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월 7일 관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조성희)에서 「복지 생(生) 경제 생(生) 희망 나눔」사업을 추진하였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물품을 구매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사업으로 지난 3월, 6월, 8월에 이어 마지막 4차 사업이 추진되었으며, 협의체 위원들은 관내 음식점에서 영양 도시락 34인분을 구매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고 안부를 나눴다. 조성희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도 돕고 관내 소상공인에게도 도움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 라고 말했다. 안흥업 광안3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복지 사각지대에 계신 분들이 더더욱 소외되고 있는 실정이다.”라면서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을 시행하겠다.”라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목포시가 삼학도 평화누리 유원지 조성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스카이원레져(주)를 선정했다. 시는 분야별 평가위원 후보를 전국으로 공개모집해 전문가 10명이 참여하는 평가위원회를 구성하고, 이후 개발계획, 재무계획, 운영계획 등에 대한 분야별 평가를 거쳐 우선협상대상자를 결정했다. 스카이원레져(주)는 동부건설(주), ㈜한국토지신탁 등과 콘소시엄을 구성해 공동 참여하며, 구)삼학부두 20만5천㎡ 부지에 국제규모의 컨벤션센터와 5성급 호텔 등을 포함한 유원지를 조성할 계획으로 목포시와 협상을 거쳐 1개월 안에 사업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유원지 육상부지 면적 50% 이상은 공공시설로 조성 후 기부채납을 통해 시민들에게 환원된다”면서 “다방면의 제안과 아이디어를 적극 반영해 공간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거창군은 지난 6일 저녁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발생하여 7일 발표한 데 이어 당일 오후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발생(거창160번)했다고 밝혔다. 거창160번 확진자는 12월 4일 감기 증상으로 관내 의료기관을 방문했다가 코로나19 PCR 검사를 권유받아 지난 6일 거창군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하여 검사를 받은 결과 7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현재 군 역학조사반이 확진자의 감염경로 및 동선과 접촉자를 조사하는 중이며 파악된 이동동선에 대한 방역소독을 완료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관내에서 연일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어 군민 모두가 경각심을 가지고 감염전파방지에 동참해야 할 때이다”며 “감기증상 등 코로나19 의심증상이 있을 때는 즉시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하여 검사를 받으실 것을 당부드리며 방역수칙 준수 및 사적모임을 최대한 자제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창원시 야구발전협의회는 7일 시청 시민홀에서 야구발전협의회(이하 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2 프로야구 NC다이노스 홈 개막전 홍보, 야구 인구 저변 확대 방안, 창원시 야구발전협의회 봉사의 날 선정 등 안건을 심의하고, 창원 야구 발전을 주제로 자유 토론을 했다. 협의회는 야구 도시로의 명성을 회복하고 야구의 미래 발전방안 연구 및 창원 야구가 나아갈 방향 제시를 위해 설치되었다. 위원은 시민대표, 시의회, NC구단, 언론인, 야구협회, 시 등 각 분야 대표 25명으로 올 2월에 재구성했다. 또한 효율적 운영을 위해 야구발전분과, 지역경제 및 관광활성화 분과위원회를 두고 있으며, ‘대한민국 최고의 야구 도시’ 도약을 위해 현안 사항 토의 및 야구발전 아이디어 창출 등 지속적인 활동을 펼칠 방침이다. 배주현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일상생활이 위축된 지금, 창원시가 대한민국 야구 메카로 발돋움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야구에 대한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한 시기”라며 “협의회가 야구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해주길 바라며,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많이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창원시는 7일 정우상가 정류장을 비롯한 4개 주요 정류장에서 시내버스 타기 및 안전한 승하차 질서 확립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시내버스 9개 운수업체 노사대표(김외수, 이경룡), 버스개혁시민대책위원회(이윤기 공동위원장), 생활자전거타기 실천협의회(이용균 회장), 시청 공무원 등 약 60여명이 참여했다. 하교 및 퇴근시간대에 맞춰 상남시장 입구 버스정류장 등 이용객이 가장 많이 몰리는 4개 정류장에서 시내버스 타기 동참을 홍보하고, 정류장에서 안전하게 승하차 하기 등 내용으로 실시했다. 이윤기 창원시 버스개혁시민대책위원장은 “시가 창원형 시내버스 준공영제 시행과 함께 당초 목표한 대중교통 활성화를 통한 자가용 줄이기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서는 버스 이용객 늘리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외수 시내버스협의회장 및 이경룡 노동조합의장은 “정류장에서 탑승객들이 버스 도착전 미리 차도로 나가는 것을 방지하여 안전한 승하차 문화를 조성하고, 불법 주차로 인해 버스가 정류장 안까지 진입하지 못해 교통흐름을 방해하는 문제는 지속적인 홍보와 강력한 불법 주정차 단속이 뒤따라야 한다”고 전했다. 시는 지난 9월 준공영제 시행 이후 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