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고성군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군민화합행사의 일환으로 오는 15일 오후 5시 30분부터 고성군스포츠파크 4구장에서 ‘미스터트롯과 함께하는 고성희망드림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지친 군민을 위해 오래전부터 기획된 이번 행사에는 미스터트롯으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영탁, 정동원 외에도 박군, 박서진이 화려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여기에 미스트롯 김다현, 보이스퀸 김은주, 윤철 등도 멋진 공연을 펼칠 것으로 예상돼 벌써부터 군민들의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고성군은 무엇보다 안전한 행사가 가장 중요한 만큼 현재 코로나19 방역상황을 고려해 고성군민을 대상으로 최대 입장객을 제한하고, 추첨을 통해 입장권 1,500매를 배부할 예정이다. 또한 현장에서 공연을 관람하지 못하는 군민들을 위해 실시간 현장 유튜브 생중계 방송을 할 예정이라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군민들도 콘서트를 즐길 수 있게 됐다. 공연 신청은 9일 오전 9시부터 10일 오후 3시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 가능하며, 신청 시 신분증과 백신 2차 접종 완료 확인서를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입장권 추첨은 10일 오후 6시에 있을 예정이며, 당첨된 입장권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고성군은 12월 8일 고성군청에서 지역 내 7개 보훈단체와 코로나19 대응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진자 수 급증 등 엄중한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열린 이번 간담회는 단계적 일상 회복 전환 이후, 전국 신규확진자 5천여 명을 넘어 역대 최고치를 돌파하고 고성군에서도 확진자가 계속해서 발생해 방역 수칙 준수에 대한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고성군은 보훈단체장들과 코로나19 예방책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며 △마스크 착용 △다중이용시설 이용 방역 수칙 준수 철저 △의심 증상 발생 시 코로나19 진단검사 즉시 실시 △백신 미접종자 및 취약계층 추가 접종 독려 △관외 지역 방문 및 단체여행 자제 등에 적극적인 동참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보훈단체 임원들은 “단체 특성상 대부분의 회원이 노인분들이기에 코로나19 예방에 특별히 신경을 쓰고 있다”며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관외 지역 방문 자제 및 백신 추가 접종 독려 등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백두현 군수는 “보훈단체의 동참에 감사드리며, 하루라도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대한민국 보훈 1번지 경남 고성군을 만들어 가겠다”고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고성군은 오는 12월 10일부터 영유아 책 읽기 장려 사업인 ‘2021년 북스타트 사업’을 추진한다. ‘북스타트 사업’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로 북스타트코리아와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힘을 모으고 있는 지역사회 문화운동으로, 지방자치단체에서 영·유아들에게 책 꾸러미를 선물해 생애 초기부터 책을 가까이하고 즐기는 습관을 들여 지역사회의 독서문화 증진을 도모한다. 책 꾸러미는 고성군에 주소를 둔 0~35개월 영·유아가 대상이며 △1단계 북스타트(0~18개월) △2단계 북스타트 플러스(19~35개월)로 나눠 각 단계별 50명씩 선착순으로 재고 소진 시까지 배부될 예정이다. 꾸러미 안에는 그림책 2권과 양육자를 위한 가이드북, 소정의 기념품이 들어있다. 사업을 진행하는 회화면 고성동부도서관으로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즉시 수령할 수 있으며, 가까운 읍·면사무소를 통한 신청도 가능하지만 책 꾸러미가 신청한 읍면사무소로 배달돼 수령까지 수일의 시간이 소요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북스타트 사업’으로 받은 책을 읽은 아기가 책 읽는 어른으로 성장하도록 귀한 경험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8일 광주공항에서 화학물질 테러 상황을 가정한 화생방 테러 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광주공항 내 화장실에서 테러 용의자가 미상의 화학 물질 테러를 감행한 상황을 가정해 특수구조단과 광주경찰청 등 5개 관계기관 간 공조체계 강화 및 신속한 현장 제독 등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광주경찰청 등 5개 유관기관은 비대면 방식으로, 119특수구조단은 특수구조대 청사에서 대원 30여명과 화생방 분석차 등 장비 7대를 동원해 초동 대응훈련을 실시했다. 화생방 테러 단계별 대응절차에 따라 ▲정보수집 및 현장상황파악 ▲누출물 탐지 및 분석 ▲경계구역 설정 ▲누출물 차단, 확산방지 ▲누출물 흡입 및 수거 ▲중화 및 제독 6단계로 훈련이 진행됐다. 송민영 119특수구조단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누출된 물질에 대한 정확한 탐지와 분석, 체계적인 정찰 및 제독 절차를 숙달했다”며 “앞으로도 강도 높은 교육훈련을 통해 그 어떤 특수사고에서도 인명구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고성군은 KBS 새 프로그램 ‘홍보원’에 고성군 공무원이 출연해 지역 알리기에 나섰다고 밝혔다. KBS 1TV에서 12월 11일 오전 10시 30분에 첫 방송되는 ‘홍보원’ 프로그램은 'KBS 2021년 전국네트워크 프로그램 제안 공모' 우수상에 선정돼 제작됐으며, 장윤정, 홍현희, 강성규 KBS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고 배우 최불암이 심사위원으로 출연한다. 고성군은 전남 보성군과 지역 홍보의 경쟁자로 맞붙게 되며,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지역 경제를 위해 기획부터 편집까지 공무원들이 직접 만든 홍보 영상을 선보이며 고성의 우수 특산물을 소개할 예정이다. 고성군의 홍보영상은 아름다운 풍경과 살아 움직이는 듯한 공룡 CG를 담아 패널들의 감탄을 자아냈으며, 진지함 속에 깨알 같은 웃음 한 스푼으로 ‘재미없는 공무원’이라는 틀을 깼다. 또한 스튜디오에 출연한 건설과 백남숙 주무관과 농촌정책과 박연정 주무관은 제철 맞은 고성 가리비와 품질 1위를 자랑하는 안개꽃 등 우수 특산물을 재치있는 입담으로 풀어내며 지역 알리기에 열정적으로 임했다. 백두현 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지역의 많은 군민들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고성의 특산물과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주광역시는 8일 광주비엔날레전시관 5전시실에서 ‘2021 광주공동체한마당’ 개막식을 개최했다. 광주시 주최, 광주시도시재생공동체센터 주관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우리동네 문제해결 아이디어 마켓’이라는 주제로 대면·비대면으로 동시에 진행된다. 이날 개막식에는 이용섭 시장, 정순애 광주시의회 부의장, 이홍일 시의회 행정자치위원장, 김학실 시의원, 마을활동가,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공동체 활성화 공로자 표창, 연극공연, 30여 개 마을 부스 투어 등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지역 마을문제 해결 사례와 과정을 종합적으로 소개하고 관심있는 마을활동가와 주민 누구나 손쉽게 아이디어를 가져갈 수 있는 장으로 운영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마을박람회(21개 마을, 5개 자치구) ▲마을문제 해결 강연 ▲마을활동가 네트워크 ▲청년활동가와 마을코디네이터 성과공유회 ▲ 마을분쟁해결지원센터 성과공유회 ▲마을학교(마을활동가 등 주민교육) 졸업식 등이 있다. 마을박람회 30여 개 부스에서는 마을의 다양한 문제를 마을공동체가 서로 힘을 모아 해결하는 과정을 전시하며, 복지, 안전, 자원순환, 마을소통공간, 마을일거리, 마을교육 등 다양한 주제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하는 2021 식품 의약품 숙련도 평가에서 전항목 ‘양호’ 판정을 받아 측정분석 능력 우수 기관으로 인정받았다. 숙련도 평가는 식품·의약품 분야 시험·검사기관의 검사 결과에 대한 신뢰성과 정확성을 확보하기 위해 시·도 보건환경연구원, 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민간 검사기관 등 275개 검사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시행하고 있다. 올해는 식품 9항목, 의약품 1항목, 위생용품 1항목 등 3개 분야 총 11개 항목에 대한 숙련도 평가를 양호, 주의, 미흡의 3단계로 구분해 평가했다. 연구원은 1차 평가에서 ▲식품 중의 비타민 티아민, 보존료, 납, 카드뮴, ▲의약품 중의 보존료 항목, 2차 평가에서는 ▲식품 중의 벤조피렌, 세균수, 대장균군, 식중독균, 유전자 재조합, ▲위생용품 중의 포름알데히드 항목을 평가받아 11개 항목 모두에서 최상위 판정인 ‘양호’를 받아 검사 능력을 인정받았다. 조배식 식품의약품연구부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식품·의약품 분야 검사 능력의 우수성을 인증받았다”며 “앞으로도 전문인력 양성, 분석장비 확충 등 측정분석 능력을 높여 신속하고 정확한 검사를 하겠다”고 말했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주광역시 종합건설본부는 기간제근로자 6명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채용 규모는 겨울철 도로 제설작업 및 포트홀 응급복구를 위한 도로정비원 4명과 화정동 청사 환경미화를 위한 청사미화원 2명 등 총 6명이다. 기간은 도로정비원은 2022년 1월부터 6월까지, 청사미화원은 1월부터 12월까지다. 근무시간은 1일 8시간, 1주 40시간을 원칙으로 계절 및 현장여건에 따라 실제 근로시간은 변경될 수 있다. 응시자는 8일부터 15일까지 시 종합건설본부 관리과로 서류를 구비해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 종합건설본부는 서류전형과 면접시험을 거쳐 23일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시 홈페이지 시정소식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시 종합건설본부는 12월부터 2022년 3월15일까지를 ‘도로 제설 특별대책 추진 기간’으로 지정하고, 24시간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하며 도로 제설작업 및 포트홀 응급복구에 적극 대처할 계획이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주 동구는 광주광역시도시공사와 ‘원도심 도시재생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빈집·점포 및 지하상가를 활용한 도시재생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광주 5개 자치구 최초로 도시공사와 함께 그동안 방치돼 온 빈집 및 지하상가를 활용해 동구만의 특색있는 도시재생사업을 발굴하고, 이를 통해 근본적인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구도심 일대 빈집·점포 및 지하상가 등은 주민 안전을 위협하고 도시 경쟁력 저하 등 고질적인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동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빈집 600여 개소에 대해 빈집정비 및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해 활용방안을 발굴하고, 지하상가는 미디어 테마 콘텐츠 체험관 등 관광 거점을 구축해 지역상권 활성화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앞서 구는 ‘주민이 살기 좋은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해 9월 인구 10만 명 회복과 함께 원주민 재정착과 유입 확대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쳐오고 있다. 또한 동명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서남동 인쇄의거리 뉴딜사업, 계림동 경양마을 신바람나기 뉴딜사업에 이어 올해부터 ‘충장로4·5가 빈집 청년창업 채움 프로젝트’까지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을 각종 도시재생사업을 활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주 동구는 돌봄 이웃들의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난방용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동구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수립한 기본복지가이드라인에 의한 ‘혹한기’ 기준에 따라 13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실태 파악을 마치고 난방용품이 필요한 470세대에 전기장판과 겨울 이불을 전달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11월 동 지사협 위원장단 회의 시 제안된 안건으로 동구와 13개 동 지사협에서 공동으로 동절기 난방 취약가구를 발굴해 지원하자는데 의견을 모았다. 이번 사업은 지난 7월 총 52대의 냉장고를 돌봄 이웃에 지원한 데 이어 두 번째로 진행하는 사업으로 앞으로도 기본복지가이드라인에 의거, 지속적으로 13개 동 지사협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동구 관계자는 “민·관 협력으로 돌봄 이웃들을 꼼꼼히 살펴 동구 기본복지기준에서 벗어난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민들의 생활 전반을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기본복지가이드라인을 수립한 데 이어 올해는 코로나 일상 속 예산 증액 등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2021 기본복지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돌봄 이웃에 대한 맞춤형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주 동구는 오는 16일까지 미로센터 1층 미로카페 전시공간에서 지역 공예의 대중화와 가능성 모색을 위한 ‘동구 Craftmanship(크레프트맨쉽) 2021 예술가 직거래 장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미로테이블_동구 Craftmanship’은 지난 6월 거버넌스 협약을 통해 미로센터를 거점으로 문화예술 기반의 다양한 콘텐츠와 프로그램들을 지역에 제공하고 있는 19개 워킹그룹들의 네트워크 중 공예 분야 예술가 그룹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되는 ‘동구 Craftmanship’은 다양한 공예디자인 작가들이 참여해 제작상 겪는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소재, 디자인, 브랜딩, 유통 등에서 나타나는 문제점 해결 등 작품 완성도를 높이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새로운 지역 공예의 가치를 만들고 대중적 기호에 맞는 현대적 개념의 공예 장터를 기획했다. 이번 직거래 장터는 손기술 기반 공예의 현대적 역할과 확장성에 대한 고민에서 시작해 공예디자인 관련 대학, 그룹, 스튜디오, 숍 등을 하나로 모아 현대적으로 재해석된 지역의 공예품을 시민들에게 소개하며 일상의 생활을 풍요롭게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공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 구산사회복지관은 지난 7일 복지관 강당에서 「중장년 1인가구 맞춤형프로그램」의 ‘전체종강식’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재단은 지난 5월 ‘김해시 중장년 1인 가구 맞춤형프로그램’의 최종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1인가구의 욕구에 근거한 ▲돌봄․정신건강 ▲여가․사회통합 ▲일자리․노후설계 ▲정책․인색개선 총4개 분야를 선정하여 집단상담(미술치유, 전문상담), 정리수납, 리스타트 아카데미, 쿡아지트, 반려식물, 바리스타 자격과정, 행복동아리(볼링/등산, 원데이클래스, 커피&쿠키), ‘플로깅’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이번 종강식에는 프로그램 참여자, 강사, 관련기관 등 총 40명이 참석하였으며 참여자 수료증 및 개근상 시상, 5개월간의 중장년 1인가구 맞춤형프로그램 여정을 서로 공유하는 시간 및 참여자 소감나누기 등으로 진행하였다. 종강식에 참여한 1인 가구 박○○씨는 ‘김해시와 복지재단에서 1인 가구에 관심을 가지고 좋은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특히 전문자격증(바리스타2급)취득, 전문상담, 다양한 강좌 및 동아리 활동이 좋았으며, 앞으로의 삶에 원동력이 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허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