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의령군은 지난 10월 6일 산물벼 매입을 시작으로 12월 6일까지 2021년산 공공비축미곡 8만4830포 매입을 완료했다. 산물벼 4만5203포, 포대벼 3만9627포를 매입하였으며, 이는 지난해보다 2,124포 증가한 물량이다. 등급별로는 특등 1만 1115포(13%), 1등 6만 6288포(78%), 2·3등 7,427포(9%)를 매입하였다. 올해는 지난해 대비 산물벼 매입량이 18% 증가하였고, 포대벼 중 대형포장벼(톤백) 매입율이 70%로 지난해 63%보다 늘었다. 수매 대금은 중간 정산금 3만원을 매입 직후 지급하고, 수확기 산지 쌀값을 반영한 매입가격이 확정되면 연말까지 지급할 계획이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의령군은 지난 4, 5일 이틀간 의령 청소년 문화의 집 앞 도로에서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인 특별 판매전을 진행하였다. 『2021 토요애 의령 농특산물 축제』의 일환으로 기획한 이 행사는 축제에 많은 군민들이 참여하고, 코로나19로 안정적인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하여 마련하였다. 이번 행사에서는 밭미나리, 양상추, 파프리카, 망개떡 등 다양한 농산물을 시중보다 저렴하게 판매하여 방문객들의 구매가 이어졌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시식 행사는 생략하였지만 대신 가례불고기 나눔행사, 무료 체험행사 등을 열어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축제위원회는 농특산물 특별판매전을 12월 4일부터 12월 12일까지 2주간 주말에 진행하려고 하였으나, 최근 코로나19의 전국적인 확산과 신규 확진자수 폭증으로 12월 11일부터 진행하려던 2차 행사는 취소하기로 결정하였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창원시는 8일 성산구 웅남동 덴소코리아(주) 창원공장을 방문해 신동길 부사장 등 노사임원진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덴소코리아(주)는 세계적인 자동차 부품회사인 일본의 덴소코퍼레이션의 한국자회사로, 국내의 완성차 생산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현대·기아차에도 부품을 납품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모기업인 덴소는 자동차부품 매출의 세계 2위를 차지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35개의 국가와 지역에 연구, 생산, 영업 거점을 두고 있다. 전체 종사자수 168,000명 중 일본 이외의 종사자 비율이 50% 이상으로 현지 국가의 고용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날 허성무 시장은 노사임원진으로부터 생산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함께 해법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노사임원진들은 ▲공장 출입구 사고위험 우려에 따른 교통체계 개선 ▲외투기업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여건 조성 등을 건의했다. 신동길 부사장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지역의 문제에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허성무 시장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덴소코리아(주)가 글로벌 기업으로 입지를 공고히 하고 더욱 발전하기 바란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경남에서 남해군과 더불어 2년 넘게 산불이 한차례도 없었던 의령군이 8일 칠곡면 내조마을 자굴산 등산객 주차장에서 산불방지인력 발대식을 열고 산불 예방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산림청 산불 발생 현황을 보면 의령군은 2019년 4월 용덕면에 산불이 한차례 발생한 이후 지금까지 산불이 발생하지 않았다. 2년 넘도록 경남에서 산불이 발생하지 않은 곳은 의령군과 남해군이 유일하다. 이런 분위기 속에 열린 이 날 산불방지인력 발대식은 자연스레 '3년 연속'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자는 의기투합의 장이 되었다. 이날 발대식에는 오태완 의령군수를 비롯한 산불전문예방진화대와 읍·면 산불감시원, 의용소방대원, 의령소방서, 의령산림조합 등이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산불예방 경과보고, 결의문 낭독, 주민 캠페인을 벌이는 등 산불예방을 위한 각자의 노력들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오태완 군수는 인사말에서 "2년 넘게 단 한 건의 산불이 발생하지 않은 의령군은 산불로부터 가장 안전한 자치단체"라며 "이것은 바로 의령군 산림 가족과 현장에서 고군분투하는 산불방지인력들의 자랑"이라고 치켜세웠다. 의령군 산불전문예방진화대는 동·서·남·북부 4개 권역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삼척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021년 12월 8일 제231회 삼척시의회(제2차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8차 회의를 개의하여 교통과, 건축과, 환경과, 해양수산과 소관에 대한 2022년도 본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하였다. 김원학 의원은 조업중 인양 쓰레기 수매사업이 연중 지원될 수 있도록 충분한 예산확보, 주택밀집지역 주차문제가 심각하므로 신속히 추가 조성하여 주차난 해소 주문했다. 김희창 의원은 공동주택 인허가의 신속 추진과 폐광기금을 활용한 공공임대주택 확대방안 강구, 노후한 정라진 할복장을 신축할 경우 많은 비용과 시간 소요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니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효율적인 개보수 방안 강구 검토 주문했다. 양희전 의원은 공영주차장의 효율적인 운영방안 강구와 교통 택지 주차장 신속히 추진 주문했다. 김명숙 의원은 삼척시 빈집정비 지원 조례를 개정하여 빈집정비사업이 효율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하고 청년정책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김민철 의원은 버스를 이용하는 승객에게 쾌적한 대기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미관과 실효성을 겸비한 가림막 버스승강장 도입 설치 주문했다. 권정복 의원 도계지역 주거안정을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강원도소방본부는 겨울철 화재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하여 「2021년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그리기 공모전」을 도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11월에 개최하였다. 도내에서 초등학생 1,700점의 작품이 출전하였으며, 시·군별 예선을 걸쳐 지난 7일에 최종 6점의 포스터가 입상작으로 선정되었다. 최우수상은 양구초등학교 6학년 허태준 어린이가 차지하였으며, 허태준 어린이는 팝아트의 거장 리히텐슈타인의‘행복한 눈물’이라는 명화에서 모티브를 잡아 눈물방울과 화재 이미지를 삽입하여 창의적인 표현과 완성도가 뛰어난 작품으로 심사위원의 심사평을 받으며 당당히 최우수상을 차지하였다. 또한, 우수상을 차지한 율곡초등학교 이소민 어린이는 강원도의 지형적인 특성을 살린 산불을 주제로‘비슷해 보이지만 전혀 다릅니다’란 주제로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작품으로 입상을 하였으며, 태백 황지초등학교 백서연 어린이는 ‘위드코로나로 일상회복, 위드소화기로 안전한 삶’이라는 작품으로 시의성 있는 그림을 뽐내기도 하였다. 강원소방본부에서는 당초 최우수작 1점만 선발 예정이었으나, 청소년 안전문화 확산과 참여형 화재예방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하여 시상을 6점으로 확대하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강원도환동해본부가 동해안의 재난안전 관리를 위해 “지능형 해양안전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한다. 해양안전 통합관리시스템은 현장과 기관별로 분산되어 있는 해양관련 정보를 통합·연계하여 상황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실시간으로 대국민 해양안전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환동해본부는 2021년 하반기 재난안전특교세 11억원을 확보함에 따라 동해안 주요 방파제 5개소를 시작으로 해양안전 통합플랫폼을 구축하고 향후 동해안 전체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인명사고가 반복되어 발생되는 방파제(테트라포드)에는 지능형CCTV를 통한 실시간 위험상황 감지 및 경고방송, IoT센서를 이용한 출입자 관리 등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지능형 감시시스템을 구축하고 해양수산부·해양경찰청·수협·시군 등 해양관련 기관 간 정보연계와 공유를 통해 상황발생 시 신속한 대응 체계를 마련하는 한편, 동해안의 실시간 기상정보, 사건사고 이벤트 알림 등 맞춤형 대국민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태훈 강원도환동해본부장은 “해양 안전사고 예방 및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으로 동해안을 찾아주시는 모든 국민들께서 안전한 해양환경을 즐기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삼척시가 신행은행에 50년 동안 유지해 온 ‘신한은행 삼척지점’ 통폐합 재검토를 건의했다. 삼척시는 8일 삼척시청 경제진흥국장실에서 신한은행 삼척지점 통폐합에 대한 반대 입장을 표명하며 건의서를 전달했다. 신한은행 삼척지점은 강원은행과 조흥은행의 흡수·합병으로 그 명칭이 강원은행에서 신한은행으로 변경돼 수십 년 간 삼척의 향토 금융기관으로 지역기업체와 소상공인 그리고 시민들과 애환을 같이 해온 주거래 은행으로 큰 역할을 담당해 왔다. 이에 삼척시의 중심상권(진주로25)에서 상징적인 버팀목이 됐고 시민들의 어려움을 도와주고 지역사회를 위한 환원 사업에도 남다른 열정으로 모범적인 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하지만, 신한은행 삼척지점이 내년 3월 7일자로 동해지점과 통·폐합 되고, 대안으로 삼척지점에 자동화기기를 설치해 무인점포로 운영될 계획이다. 삼척시는 건의서에서 “삼척시가 초고령화 시대에 접어들었고,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되는 등 지역의 침체가 가속화되는 시점에 삼척지점의 통·폐합 계획은 소상공인과 시민의 불편함이 매우 클 것”이라며 “고령자를 비롯한 디지털 취약계층의 금융서비스 이용의 편의를 위해 삼척지점 통·폐합 재검토를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계양구의회는 “박해진(작전1·2동, 작전서운동) 의원이 ‘제6회 인천일보 의정대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인천의정대상은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시민 삶의 질 개선에 적극 나선 광역·기초의원에게 의정활동·정책연구, 예산절감·주민소통, 우수조례·매니페스토 등 3개 부문에서 수상자를 각각 선정하여 매년 수여하고 있다. 박해진 의원은 '계양구 지역치안협의회 설치 및 운영'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하는 등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에 노력했으며 '문해교육 지원' 조례를 통해 이주 외국인을 포함한 비문해자의 학습권 보장에 앞장섰고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운영' 조례, '생활체육 및 체육복지 진흥' 일부개정조례안 등을 통해 취약계층과 노인의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하는 등 소외층·어르신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으로 의정활동 부분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박해진의원은 “코로나19로 어느 때보다 힘든 상황이지만 남은 임기 동안에도 동료의원들과 힘을 모아 지역사회 발전과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강원도는 의약품 제조과정 중 생성될 수 있는 유해물질(NDMA*, AZBT**) 검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의약품 제조업체의 애로사항 해결과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직속기관인 보건환경연구원을 통한 유해물질 분석 지원 품목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NDMA, AZBT가 허용량을 초과하여 검출된 의약품은 판매금지 및 회수 조치되고 있으며, 제약회사들은 자체적으로 유해물질 발생 가능성에 대하여 안전성을 입증해야하나, 도내 제약회사 대부분이 분석법 및 장비를 보유하고 있지 않아 품질관리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현재까지 도내에서 원료 및 완제의약품을 생산하는 14개 업체와 의약품 안전성 검사에 필요한 분석 장비를 보유하지 못한 제조업체 지원을 위해 2년간 분석법 개발 및 검증 절차를 수행하고, 당뇨병치료제인 메트포르민의 원료 및 완제 의약품 중 ′20년 239건, ′21년 226건의 NDMA를 검사하여 안전성 입증 자료로 제공하였다. 향후 위장병치료제(니자티딘), 고혈압치료제(암로디핀베실레이트와 사르탄류 복합제제)의 NDMA와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고혈압치료제의 AZBT 분석법을 구축하여 분석 지원 품목을 확대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보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8일 행복배움학부모네트워크 회원 100여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한 2021 행복배움학부모네트워크 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2021년도의 사업 및 각 권역별 네트워크 활동을 발표하고, 제8기 대표를 선출했다. 코로나19 속에서도 비대면 방식으로 네트워크 활동을 이어온 행복배움학부모네트워크는 2022년도에도 학부모 연수 및 동아리모임 지원, 학부모 강사단 활동에 내실을 기할 예정이다. 총회에 참석한 김OO 학부모는 “코로나19로 많은분들이 오프라인으로 함께 하지 못해 아쉽지만, 온라인으로 인천의 혁신교육을 위해 노력하는 학부모들이 함께 만나는 귀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 혁신미래교육을 위한 동반자로서 행복배움학부모네트워크가 더욱 활성화되어 우리 아이들의 행복한 학교생활을 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교공간혁신사업과 관련한 2022 영역단위 공간혁신사업 통합 설명회를 8일 실시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2년 학교공간혁신사업(미래교실, 학생자치실, 교사커뮤니티실, 학부모커뮤니티실, 스터디카페, 진로활동실, 초등1학년 교실개선 사업 등) 공모와 관련해 학교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학교 관계자 130여명이 참여했다. 학교공간혁신사업은 노후화되거나 활용도가 떨어지는 공간을 학교 구성원의 참여설계를 통해 미래교육과정 운영이 가능한 수업 공간 등으로 만드는 사업으로 학교 현장에서 만족도가 높은 사업이다. 설명회에 참석한 김모 교사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평소 학교 유휴교실을 미래교실로 만들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학교 구성원들과 협의해 학생들에게 배움·소통 공간으로 교실 공간의 변화를 시도하고 싶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은 ‘2022 영역단위 공간혁신사업’ 공모를 내년 1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며, 심사를 통해 사업 대상교를 최종 선정한 후 3월부터 각 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