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송영헌 의원(교육위원회, 달서구2)이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목표로 학교 환경교육을 활성화하고자 대표 발의한「대구광역시교육청 학교환경교육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2월 6일 교육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개정 조례안은 학교 환경교육의 내실화를 위해 기존 조례의 미비점을 보완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개정 조례안에는 환경교육의 정의를 「환경교육진흥법」제2조제1호에 따른 교육으로 명확히 하고, ‘학교환경교육 기본계획’을 수립할 때 환경교육의 추진목표와 기본 방향, 에너지 절약, 탄소 중립 등 친환경 대응 교육 방침을 포함하도록 하였다. 그 밖에 환경교육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외부 전문가의 자문을 받을 수 있도록 관련 규정을 신설하고, 학교 환경교육에 성과가 우수한 단체나 개인에게 포상을 할 수 있도록 규정을 마련하는 등 환경교육 내실화를 위해 제반 규정을 정비하였다. 송영헌 의원은 개정 조례안 제안 설명에서 “현재 우리는 지구온난화로 대표되는 기후위기와 환경재난이 심화되는 시대에 살고 있다”라면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서는 자라나는 세대들이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서 환경을 보전하고 개선하는데 필요한 지식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제303회 횡성군의회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2월 2일부터 13일간 2022년도 당초예산안과 2021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사한다. 12월 8일에는 건설과를 시작으로 도시교통과, 토지재산과, 농업기술센터 소관 예산안을 심사하였다. 김은숙 의원은 도로변 수목제거 사업 추진시 정리된 수목이 오래도록 방치되어 오히려 경관을 훼손하고 있으니, 적기에 처리될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써주길 바랬다. 김영숙 의원은 국가하천(섬강)유지보수사업은 군민들의 입장에서 편의를 고려해 불편한 사항은 없는지 현장을 확인하여 개선될 수 있도록 의견을 제시해주시기 바라며, 소하천 수목제거 사업과 관련하여 제거된 수목과 부산물 등을 재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해보길 바랬다. 백오인 의원은 비법정도로 사유지 보상 사업은 많은 예산이 투입될 우려가 있으니, 연차별로 우선순위와 기준 등 세부지침을 수립하여 추진해 줄 것을 당부하며, 안흥~새재간 도로확포장 공사가 장기화되고 있어 주민들의 불편사항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조속히 마무리되길 바랬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곡성군은 노인의료복지시설을 이용하는 고령자들의 인권을 지키기 위해 인권지킴이가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8일 곡성군 다림돌지원센터에서 노인의료복지시설 이용자들의 인권보호와 학대 예방 등을 위한 노인인권지킴이 발대식을 진행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인권지킴이 7명에게 위촉장 수여와 함께 노인복지명예지도원증 전달이 이뤄졌다. 또한 노인학대 예방과 인권 등 활동전 교육도 진행됐다. 앞서 곡성군은 인권침해 위험도가 높은 시설 중 희망하는 5개소를 대상으로 인권지킴이 신청을 받은 바 있다. 최종 선발된 인권지킴이 활동가 7명은 지역주민 대표, 종교인, 사회복지사 등으로 구성됐다. 인권지킴이 활동기간은 내년 11월까지로 이들은 배정된 시설에 월 1회 이상 방문해 입소 노인과 종사자 면담 등을 통한 시설 모니터링, 노인학대예방 활동을 펼치게 된다. 인권지킴이 A씨는 “평소 노인복지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인권지킴이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복지서비스와 학대 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전남 구례군은 8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회 광주매일신문 축제관광대상’에서 콘텐츠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축제·관광대상은 광주매일신문·광주매일TV가 주최하고 광주시·전라남도·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하는 상으로, 축제와 관광산업 발전에 주력하고 있는 지자체와 관련 민간단체의 성과를 통해 축제관광산업의 지속성장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구례군은 지난해 수해와 함께 코로나 팬더믹을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관광콘텐츠 운영사례를 제출했다. MBN의 ‘자연스럽게’, tvN ‘윤스테이’, ‘지리산’ 등을 통한 외국인 유치기반 마련, 천은사 삼문 개방으로 웰니스 관광자원 개발, 산수유꽃축제 1일 방문객 1만대 돌파, 전국최대 산림복합 치유·힐링단지 조성, 화엄관광지 활성화사업 추진 등 변화된 여행트렌드에 맞는 다양한 관광콘텐츠 운영 성과가 좋은 평가로 이어졌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전남에서 5번째로 많은 관광객이 찾는 대표적인 관광도시지만,지난해 전례 없는 수해와 함께 코로나19로 관광산업이 위축되면서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며 “하지만 위기의 순간마다 군민의 힘을 모아 수해복구와 일상회복이라는 희망의 싹이 트고 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전라북도가 8일 기술보증기금, 전북은행,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함께 지역균형뉴딜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유관기관과의 업무협업체계 구축을 통해 지역주력산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과 코로나19 피해기업에 대한 원활한 금융지원으로 지역균형 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기관별로 ▲ 전라북도는 지역균형뉴딜 촉진을 위한 지역주력산업 중소기업을 추천하고 ▲ 전북은행은 기술보증기금에 보증재원 10억원을 출연하며 ▲ 기술보증기금은 지역균형뉴딜 협약보증 200억원을 보증‧지원, ▲ 전북중기청은 판로 및 수출지원 바우처 지원 등 정부사업과 연계해 지역 중소기업의 혁신성장을 지원한다. 보증지원 대상기업은 ‘스마트 농생명‧식품’, ‘미래지능형 기계’, ‘탄소‧복합 소재’, ‘조선해양‧에너지분야’ 등 도내 지역주력산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으로 기업당 최대 10억원 한도내 기술보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특히 기술보증기금은 전북은행과 협력해 보증비율을 85%에서 100%로 상향하고 보증료 0.2%p 감면 등 우대 지원하며 협약기한은 보증지원 한도가 소진될 때까지 운용할 계획이다. 송하진 도지사는 협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이웃사랑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전라북도가 솔선수범에 나섰다. 전북도는 8일 송하진 도지사가 이선홍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회장에게 2022년 적십자 특별회비 500만 원을 전달하며 기부문화 확산에 나섰다고 밝혔다. 내년도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의 회비 모금 목표액은 15억7,300만 원으로, 내년 1월 말까지를 적십자 회비 집중 모금기간으로 정하고 모금운동을 진행 중이다 송하진 도지사는 “올해도 코로나19 취약계층 지원 등 도민이 어려운 곳에 항상 적십자사가 함께 했다”라며, “내년에도 적십자사가 열심히 활동할 수 있도록 도민분들이 관심을 갖고 적십자 회비 모금에 동참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적십자 회비는 재난 및 재해 이재민 구호, 취약계층 생활지원, 혈액 사업 등 어려운 이웃의 아픔을 나누고 희망을 전하는 사업에 사용되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배부된 지로용지를 통해 납부 가능하고, 무통장입금, ARS 등으로도 납부할 수 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전라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이 8일 12시 기준으로 서부권역에 초미세먼지(PM2.5) 주의보를 발령했다. 이번 초미세먼지(PM2.5) 주의보는 서해안 지방을 중심으로 전일 발생한 초미세먼지가 잔류하고 대기 정체로 인한 국내 발생 미세먼지가 축적되어 발령된 것으로, 8일 12시 현재 서부권역 평균 농도 78μg/m3으로 ‘나쁨’ 농도를 나타내고 있고 측정소 중에서는 부안군 계화면이 107μg/m3로 가장 높은 농도로 나타내고 있다. 도 보건환경연구원 측은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경우, 어린이와 노약자, 호흡기·심장 질환자 같은 민감군은 물론 일반인도 실외활동이나 과격한 운동을 자제해야 한다며, 실외활동 때에는 마스크나 보호안경을 착용하고 이와 함께 차량운행도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 이번 초미세먼지(PM2.5) 주의보는 9일 새벽 시간까지 이어질 전망이지만, 변동성이 있으므로 한국환경공단에서 운영하는 에어코리아와 기상청, 기상정보 등을 참고하면 도움이 된다. 또한, 전라북도 실시간 대기정보시스템을 통해 예보와 경보상황을 문자로 받아볼 수 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부평소방서는 8일 부평동 부평전통시장을 방문하여 시장 상인들과 함께 ‘점포 점검의 날’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점포 점검의 날은 상인 등 시장 관계자들이 화재 예방에 대한 관심과 경각심을 제고시키고 상인 중심의 안전점검체계를 확립하고자 운영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점포 내 화재위험요인 제거, 전기·가스시설 안전사용 당부 ▲화재안전교육 및 화재예방 컨설팅 ▲화재예방 캠페인 ▲겨울철 난방용품 안전 매뉴얼 리플릿 배부 ▲화목보일러 화재예방 안전교육 등이다. 백일권 예방총괄팀장은 “화재의 위험성이 높은 겨울철 시장 중심의 자율적인 안전점검 체계 확립 및 화재예방에 대한 지속적인 경각심 고취를 위해 운영되고 있다.”라며 “화재 예방을 위해 내 점포는 내가 지킨다는 마음으로 상인들께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서예 문화의 진흥 거점 공간으로 거듭날 세계서예비엔날레관 건립의 첫발이 내디뎠다. 전북도는 8일 전북도청 중회의실에서 송하진 전북도지사와 건립 자문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서예비엔날레관(이하 ‘비엔날레관’) 건립 용역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예 관련 학과 교수와 도의원, 서예인 등 15명으로 구성된 비엔날레관 건립 자문위원회는 기본계획부터 건축, 향후 운영계획 등 비엔날레관 건립에 대한 전반적인 자문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용역 책임을 담당하고 있는 장세길 연구원(전북연구원 연구위원)이 비엔날레관 건립에 관한 사업추진 방향과 건축 및 운영계획 등 주요 내용을 보고했다. 장 연구원은 비엔날레관 건립에 관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진행한 결과로 사업추진 방향과 건립 및 운영계획, 경제적·정책적 타당성 분석 등을 보고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비엔날레관 건립을 통해 우리의 정신문화를 담은 그릇인 서예를 국가적 상징 공간이자 한국서예 진흥의 장으로 조성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였다. 송하진 전라북도지사는“비엔날레관 건립을 차질 없이 추진해 한국서예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서예인과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의령군은 농촌지역의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대의초 작은학교 살리기 사업과 연계된 임대주택 입주자를 이달 9일부터 1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임대주택은 초등학교 전・입학을 위한 다자녀 유형(8가구)과 저소득층을 위한 일반유형(2가구)으로 구분하며 입주자격 유지 시 최대 2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다자녀형은 면적 84㎡로 미성년 자녀가 2명 이상인 무주택 가정이 대상이며 도시노동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 70%이하, 총자산 2억 9200만 원 이하, 자동차 가액 3496만 원 이하 등 기준을 충족하는 가정은 전국 어디에서든 신청 가능하다. 입주신청가가 많으면 타지역 거주자를 우선 선정하고 초등학생 자녀 수, 만6세 이하 자녀 수에 따라 배점에 차등을 둔다 또한 일반형은 면적 49㎡로 관내 주민등록이 등재되어 있는 무주택 가정이 대상이다. 월평균 소득 100%이하에 1~3순위 자격이 부여되며 총자산 2억 1500만원, 자동차 3496만원 등의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임대료는 2월 준공때 산정 될 예정이지만 주변시세의 30~40% 수준의 저렴한 임대료로 공급되며 입주 자격 유지 시 최대 2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신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은 8일 온라인 영상회의로 열린 12월 확대간부회의에서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방역체계 재편을 강조했다. 허 시장은 “최근 확진자 증가세가 굉장히 엄중한 상황임을 인식하고 방역대응, 병상관리, 인력재배치 등 모든 면에서 빈틈없는 조치에 각별히 신경써야 한다”고 당부했다. 특히 허 시장은 “방역 최일선에 있는 각 보건소의 인력을 효율적으로 재배치하는 등 사태 장기화에 미리 대비할 때”라며 “요양병원 등 고령층 집단감염 예방대책 강화, 청소년 백신접종 확대 등 효과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또 이날 허 시장은 한 해를 정리하는 시점을 맞아 지난 성과를 점검하고 관련 내용을 시민과 공유할 것을 지시했다. 허 시장은 “올해 광역철도망 구축계획 확정, 융복합특수영상콘텐츠 클러스터 선정 등 민선7기 들어 정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거나 면제된 사업이 11건에 이르는 성과를 올렸다”며 “개인적으로는 지난 10년간 지지부진했던 옛 충남도청사 활용방안이 이번에 국립미술품수장보존센터로 선정되면서 우리시에 국립현대미술관 분관 기틀을 마련하고 시민에게 보다 나은 문화예술 향유 환경을 제공한 것도 큰 의미”라고 말했다. 이어 허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부평소방서는 8일 한국외식업중앙회 인천부평구지부 회의실에서 관계자들과 겨울철 음식점 화재 예방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겨울철 화재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상호협력체계를 확립하고 자율안전관리체계를 강화해 생활 속 화재 안전 기반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음식점 화재현황 및 화재발생 주요 원인 안내 ▲영업주 및 종업원에 대한 음식점 점검 사항 안내 ▲ 음식점 후드(덕트) 상시 점검 및 기름 찌꺼기 청소 지도 안내 ▲K급 소화기 비치 당부 ▲겨울철 음식점 화재 예방활동 철저 등이다. 이미화 예방안전과장은“다수가 이용하는 음식점에서의 화재는 자칫 큰 피해로 확대될 수 있는 만큼 책임감 있는 관리가 필요하다”며“관계인은 안전수칙 준수와 함께 K급소화기 설치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